2025.05.03 (토)
“기존의 소극적이었던 자세에서 벗어나 중소병원이 꼭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 및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의 김정덕 사무국장은 이 같이 밝히며, 협회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실제 중소병협은 정인화 회장이 취임한 이래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병협은 지난 한 해 동안 *요양병원수가 개선 *병원확장에 따른 행정규제 완화 *보건복지부 장관의 ‘성분명처방’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 *간호관리료 차등제 전면유보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등 중소병원의 제 목소리 내기에 나섰다. 또한 연구를 통해 ‘행위별수가에 따른 다빈도 잉여상수에 의한 병원원가 계산법’을 발표했다. 이 김 국장 등이 참여한 ‘의사업무량 상대가치에 근거한 진료의사 성과평가 체계’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 국장은 “그동안 중소병원에 속한 의료진의 급여에 대한 표준안이 없었다”며 “각 병원의 사정을 고려한 급여체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