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심장 수술에 사용되는 이종조직판막(동물의 심장판막 조직)에서 면역 거부반응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종항원)을 제거하고, 사람 세포를 공배양하여 체외에서 살아 있는 조직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재세포화(Recellularization)’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심장판막 질환으로 반복적인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길을 열었다. 현재 심장 수술에서는 돼지나 소의 심낭 및 판막 조직이 이식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에는 사람에게는 없는 이종항원(α-Gal, Neu5Gc 등)이 남아 있어 인체 내에서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염증, 석회화, 조직 손상 등이 발생하며 결국 이식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성장 과정에서 이식된 판막이 함께 발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교체 수술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항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판막을 환자의 몸속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할 새로운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소영 연구교수, 소아청소년과 김기범 교수, 소아흉부외과 임홍국 교수 연구팀은 동물 심장판막에서 α-Gal과 Neu5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오는 10월 23일까지 ‘유산·사산 부부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유산‧사산을 경험한 부부 10쌍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 복지를 이용한 심리지원 활동으로, 이번에는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숙박과 식사, 기념품 등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산림청의 복권기금(녹색기금) 지원을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숲 치유: 오롯이 건강한 나’, ‘건강 치유: 함께 걷는 부부’ 등 다양한 주제로 숲 속에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승재 대구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부센터장과 함께 ‘손잡아 건강한 우리’라는 주제로 마음돌봄 강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및 사후 심리검사를 시행하고, 상담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올해 5월 4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차세대 척추 전문의 양성을 위한 척추내시경수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척추내시경수술은 허리디스크는 물론 척추관협착증과 척추전방전위증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최소절개로 이뤄져 조직 손상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도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 수술법은 하나의 절개창으로 이뤄지는 단방향 방식과 두 개의 절개창으로 진행되는 양방향 방식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0.5cm의 미세한 구멍 두 개를 통해 한쪽에는 내시경, 다른 쪽에는 수술기구를 넣어 진행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 방식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다양한 수술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특히 초고화질 내시경을 통해 척추의 정상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신경을 누르는 통증 원인만 정확히 제거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엔도비전·인천테크노파크·㈜하얀메디칼이 주최하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주관해 국내외 레지던트 및 전임의 등을 대상으로 척추내시경수술 술기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
경희의료원 ‘환자-의사 공유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은 오는 10월 30일(목), 9시 30분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사업단장인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공유의사결정 기반 연구(유상호 교수, 한양대학교) ▲저위험군 갑상선암 치료방침 결정 공유의사결정 모형 개발(박영주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어 오찬 이후 진행되는 2부에서는 ▲류마티스 질환 약물치료 선택 공유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성윤경 교수, 한양대학교) ▲중증 관절염 치료법 결정의 환자 중심성 강화를 위한 K-SDM-KOA 모형 개발(한혁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치주질환 치료계획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모형 개발(이중석 교수, 연세대학교) 발표가 진행된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사업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성과 교류회는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연구 성과의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공유의사결정 모형 연구성과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과 교류회 참가 신청은
대한웃음임상학회(회장 이임선)는 오는 11월 08일 토요일 (10:00~15:50)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B1 서성환홀에서 제 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웃음치료와 슬기로운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위한 웃음치료의 임상적 접근을 기반으로 웃음의 임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서비스 확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역량강화 활동의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에서는 “슬기로운 갈등관리”와 “컬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많은 분들이 웃음을 통한 슬기로운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해답을 얻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을 준비했다. 또한 “뇌졸증 환자의 심리재활을 위한 치유예술프로그램의 효과” 및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중년 여성들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발달장애인 도구활용 웃음치료”, 경북전문대 간호학과에서 진행한 아동웃음치료 사례발표 등 논문 및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대한웃음임상학회 홈페이지 내 학술대회 신청 링크 또는 QR을 통하여 11월 05일까지 신청 받는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14일(화) 오전 11시부터 13시 30분까지, 어린이병원 CJ홀에서 ‘2025 역사와 함께하는 국민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 콘서트는 각 분야의 대표 명사와 최고 수준의 의료진의 특강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대병원 제중원 140주년과 어린이병원 40주년을 맞이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풍성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부: 맛있게, 건강하게 사는 법(최형진 서울의대 교수) ▲2부: 건강하게 가슴 관리하는 법(정지정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3부: 널리 사람을 구하라(최태성 역사강사) ▲4부: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지영 사회탐구 강사) 강의로 구성된다. 1부는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가 비만과 식욕 조절 연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는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지정 교수가 ‘당신은 가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유방 건강관리와 유방암 예방·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3부에서는 tvN ‘벌거벗은 한국사’로 잘 알려진 최태성 역사강사가 ‘널리 사람을 구하라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연세대학교 디지털헬스연구원(원장 김현창)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연구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크릴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고품질 임상데이터(CDW)를 결합하여 의료 인공지능의 실질적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단일기관 기반의 데이터 일관성, 용어 표준화, 장기 추적 진료기록 등은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며, 질병 예후 예측·생존율 분석·고위험군 조기발견 등 국가 의료데이터 자산의 전략적 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크릴은 이번 협력을 통해 LLMOps 기반 Agentic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한다. 진단 중심을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증진과 질환예방으로 AI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 의료 AI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만으로는 부족하며, 대한민국의 강점인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0월 17일(금) 별관 9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치료 방법과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지방간의 진단 및 치료(이대서울병원 이민종 교수) ▲간경변이란 무엇인가?(한림대춘천성심병원 석기태 교수) ▲간암의 진단과 치료(고대구로병원 김지훈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의료진이 주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는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전화: 033-240-5647)로 문의하면 된다.
심각한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지만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던 폐 섬유증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섬유화 억제 유전자 ‘TIF1γ’가 간경변·신장섬유증에 이어 폐 섬유증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폐 섬유증은 폐 세포가 딱딱한 섬유조직으로 변화하는 난치성 호흡기 질환이다. 진행될수록 폐 기능이 떨어져 저산소증이 발생하며, 심각한 호흡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섬유화된 폐 조직은 회복이 어렵고, 섬유화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이은주 교수(서울대 문도담 박사)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체외배양 환자 폐조직을 분석해 폐 섬유증의 유전자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항섬유화 유전자 ‘TIF1γ’를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했다. 이 유전자는 연구팀의 기존 연구를 통해 간·콩팥에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으며, 실제 폐 섬유증 환자의 폐조직을 분석하자 TIF1γ 발현이 건강한 사람보다 현저히 낮아져 있었다. 이후 코돈 최적화로 발현을 극대화하고, 벡터 백본과 나노지질체를 적용해 임상 가능성을 높인 TIF1γ 유전자치료제를 폐 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가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닥터앤서 3.0' 사업단 주관 기관으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출범식 행사에서 닥터앤서 3.0 사업단장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은 환자가 의료 AI의 도움을 받아 치료 후 주도적으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겠다는 포부다. 사업단 운영과 함께 우선 선정된 제1세부과제를 맡은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암환자 관리 (유방암, 신장암), 심장질환, 피부질환의 4개 분야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예후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림프부종 및 폐경 이환 가능성을, 신장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신부전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환자 중심의 예후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심장질환 환자는 퇴원 후 가정에서 AI 소프트웨어가 실시간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의 전조를 조기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부질환 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3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를 부탁해: 치매의 최신치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정상압 수두증 등 치매 관련 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항체치료제 등 치매 치료의 최신 흐름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퇴행성뇌질환센터 교수진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제대로 알기(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리다-항체치료제 A to Z(신경과 전민영 교수) ▲치료 가능한 치매: 정상압 수두증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황준규 교수) 등 강의를 펼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했다. 김윤중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신경과 교수)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한다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이라며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과 에스엠컬처앤콘텐츠(대표이사 박태현, 이하 SM C&C)가 의료·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K-브랜딩 강화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최근 서울 성동구 SM C&C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가, SM C&C에서는 박태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지속가능한 복지 협력사업 추진 ▲글로벌 K-문화·K-의료 여행 및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의료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발전 지원 ▲ESG 경영 공동 추진 ▲지역사회 기부 및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의료원은 2028년 개원 10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의료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 C&C의 한류 콘텐츠 기획력과 결합해 의료·문화 융합형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내 폭언·폭행 금지를 위한 국민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 「위급한 순간, 위대한 우리」를 10월 1일(수)부터 31(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한 달간 운영되는 ‘제4회 응급의료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써, 응급실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응급실 내 폭언·폭행 사건은 2021년 585건에서 2024년 801건으로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폭언·폭행은 의료진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회 문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한 응급실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작은 창의성·공공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팀) 100만 원 ▲금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팀) 70만 원 ▲은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2팀) 각 50만 원, ▲동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2팀)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 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이 14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제보건협력의 현안을 다루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보건협력의 위기와 대응’이란 이름으로 과학적 진보와 지정학적 긴장이 급격히 교차하는 글로벌 보건 환경 속에서 국제보건협력의 현재를 짚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역사적 경험과 냉전의 영향 ▲인체 유전체학을 통한 새로운 협력 모델 ▲미국의 글로벌 보건 원조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국제보건 분야의 파급 효과 및 한국의 역할과 기회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연구자와 실무자를 비롯해 의사학, 의료법 및 의료윤리, 국제보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프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하다. 이일학 인문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보건의 역사와 현재를 되짚고, 미래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은 2018년 창설된 이래, 의학을 인문과학·사회과학과 융합해 한국 사회의 보건의료 과제를 다층적으로 성찰하며 의사학, 의료법윤리, 통일국제의료 영역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9월 1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2025년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H-iDEA, Hallym innovation BigData Exploration&Analysi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림대의료원 차세대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HERO)’에서 제공된 익명화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 과제를 수행했다. 분야별 전문성 평가를 위해 한림대학교 정보과학대학 교수와 한림대의료원 임상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결과보고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항암제 투여 환자의 호중구 감소 고위험군 예측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제출한 ‘한림 빅데이터2팀’(한림대성심병원 황혜진·김유진·김지선 간호사)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혈액검사 및 항암제 투여 이력 등 멀티모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암치료 환자의 호중구 감소증(Neut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