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재원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3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은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와 서울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연구산업화 플랫폼 ‘바이오코어 퍼실리티센터’ 입주기업 중 하나인 루카스바이오㈜와의 산학연병 협업을 통한 공동 성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연구의 명칭은 ‘소아청소년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후 다중 바이러스 항원 특이 T세포치료 임상연구’이다.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실패했거나 부작용으로 약제 유지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여자 유래 다중 바이러스 특이적 T세포치료제(LB-DTK-MV)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환자들은 장기간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대세포바이러스(CMV), 엡스타인바이러스(EBV), BK바이러스(BKV)와 같은 잠복 바이러스가 쉽게 재활성화되며, 폐렴, 장염, 뇌염, 출혈성 방광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BK 바이러스 감염은 현재까지 승인된 표준 치료제가 없어 환아들이 점막 염증, 혈뇨,
전남대학교병원이 장기간 투병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지난달 30일 오후 1시 전남대어린이병원 1층에서현대해상화재보험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心터 도서관’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종 전남대어린이병원장, 윤현주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송은송 어린이병원 진료부장을 비롯해 현대해상 사회공헌파트 김경숙 부장, 박성재 과장, 아르콘(ARCON) 김선아 사무국장, 광주선명학교 문상중 교장, 이상철 교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도서관은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 대기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병원이 단순 치료의 공간을 넘어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보호자들의 고객의견(VOC·Voice of Customer)에서 출발해 도서관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대해상이 후원, ESG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아르콘이 함께하는 사업인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에 올해 3월 지원했다. 이후 서류심사·실사·면접을 거쳐 5월 최종 선정됐으며, 도면 설
전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한재영 교수가 주관하는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개정안 개발’ 과제가 보건복지부 2025년도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 교수의 이번 연구는 2019년에 제정된 ‘한국형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의 한계를 보완하고, 최신 국제 기준과 국내 의료 현실을 반영해 개정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급성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심혈관질환 환자의 심장재활 임상적 효과, 삶의 질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다학제 기반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연구에는 대한재활의학회를 비롯해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영양학과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해 다학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환자 선호도 조사, 교육 자료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재영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높은 유병률과 의료비 부담을 주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심장재활 진료지침이 최신 근거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정된다면 환자 예후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인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고려대 의대는 당뇨병성 신장질환, 암 및 대사 연구, 병리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3명을 초청해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9월 24일에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페터 뵈른스타드(Petter Bjornstad) 교수가 ‘다중 오믹스와 MRI 융합을 통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정밀의학 혁신(Integrating Multi-omics and MRI to Transform Precision Medicine in Diabetic Kidney Disease)’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페터 뵈른스타드 교수는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병태생리를 규명하고 이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정밀의학 전략을 개발하는 세계적 권위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장 조직검사 샘플을 활용한 단일세포 멀티오믹스 분석과 더불어 MRI, PET-CT 등 첨단 영상기법을 통해 당뇨병성 신장질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분자생물학적·기능적 변화를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이러한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은 지난달 30일, 개원 40주년을 기념한 간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동간호 40년 역사를 돌아보고 최신 연구를 공유하며 간호 서비스 질 향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 Leading Nursing, Changing Lives’로 아동간호 역사부터 미래 발전 방향까지 살펴보며 간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증소아단기의료돌봄센터, 신생아중환자실, 진정간호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중증 소아 환자·가족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 성과를 조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동간호가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미경 교수(미국 St.John’s University)는 미국 아동간호 모델을 바탕으로 간호인력 기준 마련을 포함한 한국 아동간호 성장 로드맵을 제안했다. 이어 조성현 교수(서울대 간호대학)는 아동 병동의 간호사 배치 수준과 부모 돌봄 부담이 환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아동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호인력 배치 수준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혜 소아간호과장은 친근하고 안전한 간호 환경 조성을 위해 소아 맞춤형 디지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9월 27일, 대한뇌졸중학회 주최로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2025 Korean Stroke Network’에서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뇌졸중등록사업은 국내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진단, 치료, 예후에 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국가 차원의 뇌졸중 진료 질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은평성모병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내 뇌졸중 진료 질 향상에 선도적으로 기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은평성모병원의 이번 성과는 최적화된 환자 이송 및 치료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다. 병원은 인근지역 119 구급대와 함께 신속 이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119 구급대와 신경과·신경외과 전문의가 핫라인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공유한다. 구급차 도착과 동시에 검사 및 치료가 진행되며, 증상 진행 경과에 따라 정맥내혈전용해술 또는 응급 혈전제거술을 즉시 시행한다. 이러한 신속 이송 프로세스를 통하여 은평성모병원은 혈전제거술 환자의 평균이송시간을 단축하여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센터장 신희준)가 지난 9월 26일 벨기에 브뤼셀 유럽 국회서 열린 재난의학 국제 워크숍에서 ‘한국형 재난의학 모델과 위기 대응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럽재난의학위원회(ECDM)와 EU 의료 대비 및 위기관리부(MPCMU)가 공동 주최했으며, 유럽 각국 재난의학 전문가와 주요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센터는 한국이 전후 위기 국가에서 출발해 군·민 협력체계와 데이터 기반 응급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온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유럽의 체계적·증거 기반 재난 대응 체계와 아시아의 혁신적·역동적 접근을 결합한 ‘유라시아 시너지 모델(Euro-Asian Synergy Model)’을 제안했다. 신희준 센터장은 “한국의 경험과 유럽의 강점을 결합하면 국경을 넘어 더 효과적인 재난 대응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한-아세안 협력과 유럽-아시아-미주를 잇는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회복력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유럽 재난의학 연합(EDA)’이 공식 출범했다. 새 연합에는 유럽재난의학위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Active Noise Cancellation)이 소음을 줄이는 것을 넘어,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에 반대되는 파동을 내보내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이다. 최근 지하철이나 카페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이용하는 사람이 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문일준 교수, 청각연구실 윤희정(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학생)·조서영(성균관의대 학생),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데이터공학부 신재영 교수 연구팀이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1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정상 청력을 가진 성인 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소음 환경에서 20초짜리 단편을 들은 뒤 5초 이내에 사실 여부를 판단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이 과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성화한 상태와 비활성화한 상태에서 각각 5회씩 진행했다. 측정 항목은 세 가지다. △기능적 근적외선분광법(fNIRS, 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으로 뇌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 변화를, △시각 아날로그 척도(VAS, 감각이나 느낌의 강도를 수치화하는 척도)로 청취 난이도를,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달 26일 병원 예방관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예방관리분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와 사망률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건강증진과와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관리책임자, 관내 10개 군·구 보건소, 인천세종병원이 운영하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옥민 인하대병원 예방관리센터 총괄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앙정부·권역·지역·지자체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강조하며, 특히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인지도 개선을 위한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자체의 협력 필요성을 제안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24년 인천 지역의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50.3%(전국 평균 48.6%),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58.2%(전국 평균 57.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각각 7위, 8위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인천은 2017년 조사 당시 심근경색증(42.3%)과 뇌졸중(46.2%)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 최하위였
연세암병원이 지난달 26일 환자자기평가건강상태도구(PROM) 심포지엄을 마쳤다. PROM(Patient-Reported Outcome Measures)은 환자가 자신의 통증 정도, 불안감 등을 설문을 통해 표현하는 정량적 평가다. 환자가 본인의 종합적 상태를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주로 검사 수치나 영상 자료를 근거로 하는 의사의 판단과는 다르다. 평가 항목은 피로감, 호흡 곤란 등 신체적 상태, 우울감, 수면의 질 등 심리적 상태, 사회활동 정도, 삶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포함한다. 예를 들면, 통증 정도를 0~10점 중 몇 점인지 나타낼 수 있다. 연세암병원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보건의료종사자들이 PROM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 <PROM의 개념과 진료 패러다임 전환>은 세브란스병원 이익재 진료혁신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이지연 교수가 ‘PROM 선정을 위한 체계적 문헌 고찰’ 강연에서 어떠한 PROM 문항을 선택해야 환자의 상태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한현호 교수는 ‘전립선 암 환자의 치료의사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10월 1일(수)부터 11월 4일(화)까지 ‘2025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지역·필수의료 현장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함이다. 공모주제는 ‘글자로 새기는, 우리 곁의 공공의료’로, 공공의료를 통해 느낀 일상 속 따뜻한 순간과 소중한 경험을 표현하는 과제다. 공모 분야는 창작시(자유시)와 캘리그라피(손글씨 작품) 2개 분야로, 분야별 1점씩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2025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 누리집(www.nmcpublicedu.or.kr)에 접속하여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상 내역별로 대상·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참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상작을 공모전 홈페이지을 통해 공개하고 달력, 교육자료 등 홍보물로 제작하여 공공의료 인식개선 및 가치
부산대병원은 부산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4,000례를 넘어선 지 불과 9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지역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12일 ‘로봇수술 5,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이번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로봇수술 전문가와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나누었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며 향후 로봇수술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대병원은 지난 2013년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한 이후 꾸준히 수술 분야를 확대해왔다. 이어 2020년 ‘다빈치 Xi’, 2023년 최신 4세대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며 당시 부·울·경에서 세 기종(X, Xi, SP)을 모두 운영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도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특성과 수술 부위에 최적화된 맞춤형 로봇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2019년 1,000례 달성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4,000례를 넘어 올해 5,000례에 도달하면서 완성됐다. 진료과별 누적 현황은 ▲비뇨의학과 2,2
세브란스병원이 30일 제중관 1층에 민윤기치료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개소식에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강훈철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안석균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 등을 비롯해 민윤기치료센터 소장을 맡은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참석했고, 외부인사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 등이 자리했다. 민윤기치료센터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50억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안전장치를 갖춘 센터 내부에는 언어, 행동치료 등을 위한 치료실과 음향과 방음 시설이 완비된 음악-사회성 집단 치료실을 마련했다. 아늑한 보호자 대기 공간에는 나무작품으로 알려진 자폐스펙트럼장애 미술작가 이규재의 작품도 전시된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전문화, 지속 가능 장기 발전, 수요 증대 등에 맞춰 시설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슈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천근아 교수와 같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만나며 기타 연주를 비롯해 음악 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천근아 교수와 공동으로 음악을 치료에 접목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M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지난 29일 ‘2025년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2021년 2월 개소 후 매년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위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기 미래위원 20팀은 다양한 교육, 멘토링, 연구비 지원 혜택 속에 3월부터 8월까지 약 6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2번의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거쳐 상위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약 300석 규모의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작년 대비 더욱 확대된 부스존과 포스터 전시존에 관심을 가진 관람객들이 몰렸다. 특히 부스존은 수술실, 병실, AI랩 등 병원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과 같은 컨셉으로 조성되어, 각 팀의 시제품과 시연 영상이 공간에 맞게 다채롭게 소개되는 등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모든 발표 및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 송출되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26일 메디힐 홀에서 개최한 ‘KUM AI+Digital Bio Med Summit 2025’가 국내외 의료 및 AI 분야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하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과 AI+X 디지털바이오 글로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서밋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현장과 바이오 산업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를 조망하고, 미래 의료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각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서밋은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병원, 정부(산·학·연·병·관) 간의 견고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연구 성과의 병원 실증 및 사업화 연계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신재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디지털 바이오 R&D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디지털 바이오(Digital Bio)’ 세션에서는 미래 헬스케어의 핵심 동력이 될 데이터와 플랫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전 보건복지부 차관인 강도태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디지털 바이오 정부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