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정현)와 제약·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비씨월드빌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 한상아 주임, 김현진 사원,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김정현 대표이사, 박기수 상무, 손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신약조합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간 △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공동투자, △ 제약·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등 상호협력 관련 성과 확산, △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투자자문, △ 투자 시 자금규모 및 조달방법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유망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협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약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공동투자를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연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안전한 약 배송을 위해 의약품 전문 패키지 리뉴얼 및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먼저 플랫폼 최초로 의약품 전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올라케어는 약 변질 및 훼손 예방을 위해 의약품 전용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 한다. 기존 하절기용 보랭박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뿐 아니라 약을 계절 및 제형별로 구분해 별도 포장해 배송한다. 예를 들어 시럽 등의 액체류는 안전봉투에, 일반약제는 밀봉된 비닐에 넣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하절기에는 전국에 택배를 발송할 경우, 보랭박스와 필요시 아이스팩도 함께 동봉된다. 이 외에도 올라케어는 약 배송 거점(TC) 확장을 통해 배송 전담 직원을 확충하면서 서울 전 지역 당일 약 배송이 1시간대로 가능하도록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배달대행업체를 쓰는 반면 올라케어는 약배송의 대한 안전성, 개인 정보 유출 방지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약 배송 전담 직원을 고용해 서울권은 직접 배송한다. 배송 전담 직원은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픽업해서 안전하게 포장한 후, 본인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인 민감정보 유출과 약 오배송에 대한 우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이사 박영호)는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GMP 준수 및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대응전략'을 주제의 세미나를 지난 27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세미나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이번 대면 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현장 교류 및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최근 GMP준수 관리 강화에 따른 변화된 국내 규정을 살펴보고 GMP준수를 위한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이슈 대응 및 시스템 비전 등을 조망했다. 특강은 ▲국내 규정 변화(개정/시행) 및 데이터 완전성 이해(아이이노 김정민 이사) ▲SAP 생명과학 솔루션 소개 및 규제 대응 방안 (SAP Korea 최한건 파트너) ▲GMP준수 및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대응 사례(대웅제약 이상민 팀장)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약처 GMP 준수 관리 강화에 따라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진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공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8일 닥터스피부과 신사점에서 ‘닥터스피부과 네트워크 x 대웅제약 Live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 병원에 소속된 여러 지점들과 함께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공유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닥터스피부과 지점 중 총 9개 지점에서 19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자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현철 닥터스피부과 신사점 원장은 ‘브이올렛을 사용한 복합시술 노하우’ 세션을 맡아 다양한 복합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브이올렛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서 고범준 공덕점 원장과 함께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라이브 시연’을 통해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아시아 최초 미국 FDA 승인을 통해 장기간, 반복 시술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현재 미용분야 적응증으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이 있으며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눈꺼풀 경련에 대한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
대한외과학회(회장 이문수, 이사장 이우용)와 글로벌 J&J MedTech 의료기기 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이사 오진용, Johnson & Johnson Medical Korea)이 보건의료인의 의학적 술기 증진과 교육을 위한 기술정보 상호 교환을 통한 국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토) 오전 10시에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문수 회장, 이우용 이사장, 신응진 기획이사, 김 진 수련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상권 술기연구회 회장, 장진영 총무이사 등 대한외과학회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대표이사와 에리카 티우(Erica Tieu) 에티콘 & 멘토 사업부 총괄책임자 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 및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한외과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의학적∙과학적인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더불어 국내 보건의료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외과학회 소속의 보건의료인들에게 의료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2 CRO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임상시험 시스템 및 서비스 수행품질 향상과 특화 유도를 통해 국내 CRO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은 ▲CRO 기관인증을 대비하는 인증대비 컨설팅 ▲CRO 기관인증 및 컨설팅 참여 후 후속 조치로 시행되는 사후 컨설팅 ▲신청기관 특성 및 컨설팅 희망분야에 맞춰 시행되는 맞춤형 컨설팅(자문형) 사업으로 구성된다. CRO 기관인증 취득을 대비하는 컨설팅은 인증평가 도구를 기반으로 한 현장 방문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과거 CRO 기관인증 및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기관은 사후컨설팅을 신청하면 후속 보완조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기관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사업(자문형)이 신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맞춤형 컨설팅(자문형) 사업은 기관인증과 연계되는 기존 CRO 컨설팅 지원 사업과 달리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재단은 임상시험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다수 구성해 신청기관과 컨설팅 희망분야 전문가의 연계를 적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신제품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는 항산화 작용 및 높은 혈압을 감소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0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코엔자임Q10은 우리 몸의 미토콘드리아에서 항산화 작용과 함께 탄수화물과 지방산의 에너지를 ATP(아데노신3인산)로 전환시켜 주는 중요한 조효소다. ATP는 모든 생물의 신체 에너지 대사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장대원 코엔자임Q10 항산화 플러스‘에는 코엔자임Q10 하루 최대 섭취량인 100mg이 함유돼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친 순도 98% 이상의 프리미엄 코엔자임Q10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B군 5종과 더불어 비타민C, 비타민E, 셀렌, 아연 등이 추가된 10중 기능성 제품으로 에너지 대사와 면역 기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홍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카라기난 캡슐로 만들어져 체내 흡수 및 소화가 용이하고 온도 및 습도 변화에도 안정적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회식이 많고 식생활이 불규칙한 분, 평소 혈압이 높은 분, 항산화로 활력 있는 생활을 원하시는 분들
머크는 5월 30일, 스탠다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인공지능(AI) 신약 물질 발굴과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 한다고 밝혔다. 서울 역삼동 스탠다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남구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즈 비즈니스 총괄대표, 윤소정 스탠다임 대표, 김한조 스탠다임 합성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머크는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 관련 기술 지원, 주문합성랩(Custom Synthesis Lab, CS Lab) 통한 신규 물질 합성 등에 관한 노하우, 컨설팅 등을 스탠다임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남구 사이언스 앤 랩 솔루션 비즈니스 총괄은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술이 K-제약바이오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시아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소프트웨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신약개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탠다임의 윤소정 대표는 “신약 개발에서 후보 물질을 빠르게 발굴하고, 최적화된 합성 경로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AI를 활용하면 시간을 많이 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본인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이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5월 31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한다. 그동안은 본인의 투약이력을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data.nims.or.kr)에 개인용 컴퓨터(PC)를 사용해 접속해야만 조회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된다. 개인별 마약류 투약이력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제공되며, 조회시점으로부터 지난 2년간의 투약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에서는 ‘마약류 처방내역 알림 서비스’와 ‘처방받은 마약류 안전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마약류 처방내역 알림 서비스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본인의 처방정보를 희망자에 한해 문자·이메일 또는 앱 푸시(PUSH) 알림 방식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이를 활용하면 내 명의로 다른 사람이 마약류를 처방·조제받는 명의도용 등의 불법 발생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처방받은 마약류 안전정보 제공으로 안전사용기준, 중복처방 등 ‘효능군별 주의정보’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31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어르신,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방물품 160세대분을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길리어드가 중구청을 통해 진행한 세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8년에는 중구 관내 쪽방촌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서랍장을, 2021년에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 대상의 냉방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물품은 지난 두 차례와 마찬가지로 길리어드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길리어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길리어드 본사 창립기념주간에 맞춰 매년 각기 다른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캠페인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약해진 건강을 증진하고 사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임직원 개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참여자가 뜻깊은 선행에 함께할 수 있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서울 BMS 이노베이션 챌린지(Seoul BMS Innovation Challenge)’를 진행,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국BMS제약,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가 함께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파트너링 프로그램이다. 지원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총 10개의 영역이다.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의 창업일로부터 10년 미만 업력의 중소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2개 기업에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기업당 4천만원)과 함께 2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와 오는 9월 2일(금) 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피칭데이(Pitching Day)를 공동 개최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피칭데이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과 암젠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이는,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해 최종 우승기업에게 상금과 함께 암젠 R&D 본사 멘토십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 참가기업 모집은 5.30(월)부터 7.13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신약탐색과 첨단기술 분야다. 진흥원과 암젠은 7.13(수)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진흥원(1차), 암젠(2차) 지원서 심사를 통해 피칭 참가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피칭에는 총 8개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 개별 공지(8.1(월))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s://khidi.or.kr) 공지사항 혹은 피칭데이 공식 웹사이트(https://pitchingday.kwebinar.kr) 접속 후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피칭행사에서 최종 우승한 3개기업에게는 총 8천만원 상당 상금과 특전
5월 한 달 동안 많은 국내외 많은 제약사들이 이웃에 관심을 기울였다. 리소좀 질환, 혈액암 등 다양한 질환을 갖고 있는 환우들을 응원하는가 하면 몽골,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사랑이 뻗어나가기도 했다. 독거노인, 취약계층 노인, 위탁가정 아동, 저소득 환자 등 실질적인 도움이 가장 간절한 곳에는 그에 걸맞는 지원을 했고,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서는 걸음을 모으거나 교통비를 모으는 등 각 제약사마다의 방법으로 이웃에 관심을 나타냈다. 먼저 사노피, 머크 바이오파마, 애브비, 다케다는 환우들의 질환 극복 응원에 집중했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리소좀 축적 질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Everything Cheer Up’을 성료했다. 아이스 브레이킹, 강연자와 함께하는 희망 이야기 나눔, 레크레이션과 함께하는 친목 도모, MBTI 성격유형검사 기반의 소통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 구경선 작가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과 캐릭터 ‘베니’의 탄생 과정을 공유해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마련된 기부금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2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함양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0일 찾아오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인식과 치료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올해 캠페인은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고찰과 함께 환자 간 유대감 형성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발성경화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진행됐다. 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에 이어 ‘연결’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포토 행사를 가졌다. 손을 맞잡거나, 어깨동무한 사진 등 다양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다발성경화증 환우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 및 #MS Connections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며 사내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환자들의 치료
GC녹십자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제이피바이오㈜(대표 김진성)와 제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이피바이오㈜는 다수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제제개발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제이피바이오㈜의 제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회사측은 제이피바이오㈜의 우수한 제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합성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피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과 글로벌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는 등 합성의약품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