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와 서울YMCA(회장 조규태)는 7월 14일(월) 오전 10시 30분, 국립정신건강센터 9층 대회의실(서울 광진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필요성에 양 기관이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 확산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청년 정신건강 증진 활동의 공동 추진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역량과 서울YMCA의 폭넓은 청년 네트워크 및 지역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서울 YMCA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15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전국 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방법 개선을 위한 ‘혼합조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본조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시범조사이다. 지역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를 산출·공표하는 본조사와는 달리, 이번 시범조사에서는 별도로 통계를 공표하지 않으며, 응답방법(대면·비대면) 방식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 혼합조사 절차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시행된다. 대면조사는 기존 지역사회건강조사처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는 문자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참여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응답하는 방식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왔다. 그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가구 방문 1:1 면접 조사(대면) 방식으로 수행해 왔으나,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 사생활 보호 중요성 증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조사 방법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조사체계 개선 방안으로 기존 대면 면접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는 ‘혼합조사’ 방식을 9개 시∙군∙구 대상 시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 및 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는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79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구직자 및 재직자 등 수요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성해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 안내서는 2025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수행 예정인 각 사업을 산업 분야별로 나눠 교육수준, 사업유형, 지원내용, 교육대상, 가치사슬단계, 교육내용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각 부처별 사업을 이해하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은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등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 수요 및 요구 역량 정보를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선 및 구직자의 구직활동 과정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한 권에 포함하고 있다. 본 가이드북은 단순한 기업 정보 제공을 넘어 직무별, 기업별 인재 수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력의 수요와 공급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산업현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1일 GC녹십자와 함께 목암캠퍼스 R&D센터에서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협회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캠퍼스 R&D센터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연구시설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 목암캠퍼스 R&D센터는 2013년 준공된 이래 희귀질환, 면역/염증 질환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고 감염병 예방을 통한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혈장단백질 제조 기술, 재조합 단백질 제조 기술, 백신 제조 기술 및 차세대 mRNA/LNP 제조 기술 등 주요 플랫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협회는 “제약 생산시설, 연구소, 박물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 부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에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불법 제조된 스테로이드 등 무허가 의약품 등을 판매한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허가받지 않은 스테로이드 등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판매되는 사례를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씨는 과거 헬스트레이너로 일할 때 알게 된 해외직구 사이트 등 무허가 스테로이드 구매 경로 등을 이용해 이를 구매한 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023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스테로이드제제, 성장호르몬제제를 판매할 목적으로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의약품 종류와 용도, 가격표를 안내한 후, 약 200명의 구매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해외(인도) 직구 사이트에서 수입하거나 무허가 의약품 제조·판매업자 B씨로부터 구매한 1억 1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택배로 판매해왔다. 또한, A씨는 구매자들이 스테로이드 복용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함께 복용하는 국내 허가 전문의약품(간기능 개선제 등)을 3천만원 상당 함께 판매했다. A씨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로 현금으로 의약품을 구매하였고, 의약품 택배 발송 시 보내는 사람과 주소 등을 허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이사 유종만)는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대만 국립양명교통대학교(National Yang Ming Chiao Tung University)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약학 컨퍼런스(AsiaPharm VI)에 참가해, 오가노이드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며 약학계의 아시아 주요 거점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AsiaPharm는 아시아 내 제약 및 생명과학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대표적 컨퍼런스로, 2016년 베트남 톤득탕 대학교(AsiaPharm I)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2017, II)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2018, III) ▲말레이시아 MARA 공과대학교(2019, IV) ▲베트남 톤득탕 대학교(2023, V)를 거쳐, 올해 제6회 AsiaPharm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의 국립양명교통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베트남 톤득탕 대학교 약학부가 공동 주최로 ‘제약 과학 및 중개 의학 분야의 발전과 성과’ 중심으로 열렸다. 본 학회는 아시아 각국의 약학자, 제약산업 연구자, 생명과학 종사자 수백여 명이 참가해 ▲기조 강연 ▲구두 및 포스터 발표 ▲네트워킹 행사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적·산업
LG화학이 어디서부터 정보를 찾아야 할지 막막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한데 모은 앱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임신을 준비하며 난임을 겪고 있는 모든 가임기 부부, 가임력 보존 정보 등이 필요한 일반 여성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블룸(BLOOM)’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새 생명’의 기쁨과 임신한 여성의 ‘부른 배’를 연결해 ‘블룸(BLOOM)’으로 이름 지었다. ‘블룸’은 LG화학이 대한생식의학회와 대한보조생식학회의 자문 및 검증을 통해 콘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 앱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가임 및 난임 정보를 앱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화학은 앱 개발을 위해 가임기 여성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진행, 실질적으로 유용하고 꼭 필요한 정보 및 기능만을 선별해 메뉴를 구성했다. △‘난임백과’ △‘가임력 자가진단’이 대표적 메뉴로 난임의 원인부터 가임력 보존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문의 자문과 국내외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구성한 10개의 짧은 문항을 통해 맞춤형 가임력 관리 방안도 제시한다. 또 △복잡한 난임 시술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스텝 바이 스텝’ △병원 방문 전 준비할 사항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첨단제약바이오 개발 인허가 워크숍을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상공회의소와 서울 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강연 위주의 단방향 형식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과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실시간 Q&A ▲라운드테이블 토의 ▲전문가와의 1:1 컨설팅 등 다양한 참여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워크숍은 2일간 진행되며, 첫날인 28일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 동향 ▲국내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이해 ▲비임상·임상 개발 전략 ▲기업 사례 발표 등 산업 현장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다룬다. 1부에서는 김영옥 원장(K바이오전략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박준태 상임컨설턴트(한국보건산업진흥원, 前 FDA 심사관)가 ‘바이오의약품 최신개발 및 글로벌 규제 동향’을 발표하고, 이어 ▲박소라 원장(재생의료진흥재단)이 ‘국내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이해’를 주제로 주요 사례와 규제기관 지원 정책을 소개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 최소 침습수술이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술이라는 신념으로 ‘다빈치(da Vinci)’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하 다빈치)을 개발했다. 다빈치는 현재 외과, 비뇨의학과, 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전 세계 72개국에 공급돼 연간 268만건에 달하는 수술이 시행되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에는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돼 같은 해 첫 수술이 시행됐다. 이후 2009년에 다빈치 2세대인 S 시스템과 3세대인 Si 시스템을 출시하고, 2012년에는 아시아에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2014년에는 붐 마운트 디자인의 4세대 모델인 다빈치 Xi, 2017년에는 다빈치 X, 2018년에는 최초의 단일공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5세대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인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용덕)는 화성의과학대학교(총장 김진영)와 의료기기 관련 실무 인력 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의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의료장비 원리 및 구조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탐방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 ▲재직자 대상 교육 제공 ▲ 간호학과 학생 대상 GE 헬스케어 제품 사용법 교육 및 핸즈온 체험프로그램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상호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의료산업의 혁신을 이끌 인재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화성의과학대학교 김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의 실용교육 중심 철학과 GE헬스케어의 글로벌 전문성이 결합된 중요한 출발점으로, 의료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화성의과학대학교와 함께 헬스케어 분야의 인재 양성
지투지바이오(대표이사 이희용)은 독일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추가 제형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양사의 파트너십이 보다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번 계약은 첫 계약을 통해 진행된 제형 개발 과정에서 지투지바이오의 독자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의 유효성, 차별성 및 확장 가능성이 확인된 데 따른 결과다. 앞서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은 첫 계약과 동일하게 자사의 신규 펩타이드 약물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약물에 대해 이노램프 기반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형을 설계·개발한다. 이노램프는 p고함량 약물 탑재(40% 이상) ▲높은 생체이용률 ▲주사 부위 부작용 최소화 ▲대량생산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및 저분자 약물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지투지바이오는 해당 기술을 통해 알츠하이머, 당뇨·비만, 수술 후 통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투지바이오의 리드 파이프라인인 1개
메디웨일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의료영상처리 학술대회인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2025)에서 머신러닝 모델 개발 대회를 주최하고, 총 3건의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 이 중 2편은 임상의사가 주저자인 연구만 발표할 수 있는 CLINCCAI(Clinical Translation of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Assisted Intervention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연구의 임상적 가치를 입증했다. MICCAI 2025는 전 세계 의료영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표 학술행사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MICCAI에서 메디웨일은 자체 보유한 다기관 망막 데이터를 바탕으로 ‘MUCARD (MULTI CAMERA ROBUST DIAGNOSIS OF FUNDUS DISEASES)’ 대회를 주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제조사의 카메라로 촬영된 망막 이미지 간 품질 및 형식의 차이를 극복하고 일관된 성능을 발휘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이 메디웨일의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카메라 환경에서의 일반화 성능을 실험하게 된다. 메디웨일은 이번 연구 결과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 침습·비침습 방식을 결합시킨 마이크로니들 고주파(MNRF) 장비 ‘쿼드세이(QUADESSY)’를 공식 출시하고, 지난 7월 13일 서울 CGV 씨네시티에서 이를 기념하는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쿼드세이는 침습과 비침습 방식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고주파 통합형 플랫폼이다. 침습과 비침습 시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열 전달 시스템’을 통해, 열 자극을 진피의 상·하층에 분산시켜,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쿼드세이는 총 3종의 핸드피스와 9종의 팁이 함께 제공돼, 시술 목적에 따라 피부 부위 및 증상 별 다양한 문제에 정밀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클래시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하여 다수의 의료 전문가를 초청, 영화 시사회 컨셉으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영화 전문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쿼드세이를 경험하는 ‘블루 카펫’ 세션과 제작 발표회 컨셉의 패널 디스커션 및 연구 결과를 담은 강연들을 포함한 ‘쿼드세이 프리미어’ 세션으로 구성됐다. 학술적 정보를 교류 하는 ‘쿼드세이 프리미어’세션에서는 쿼드세이 만의 독자적인 ‘쿼드퓨전(QuadFusion)’ 기술과 다양한 임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지난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자사의 차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새로운 아시아퍼시픽 앰배서더로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멀츠는 안전하고 초개인화된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는 울쎄라피 프라임™의 가치를 알리고자 앰배서더 전지현, 이민호와 함께 아시아퍼시픽 지역을 대상으로 ‘See My Skin, Lift My Way’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최고의 순간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진화의 여정임을 강조한다. 소비자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나다운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소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4%는 획일화된 옵션보다 ‘맞춤 시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응답자 중 80%는 더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초개인형 시술에 가격을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멀츠의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iow) 아시아
세노비스(Cenovis)가 올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으며 ‘작은 습관, 매일의 차이’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전개하고, 15주년 감사제를 실시한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세노비스는 지난 2010년 ‘트리플러스’를 필두로 글로벌 헬스케어사(社) 중 처음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입했다. 당시 트리플러스는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3in1 건강기능식품으로 출시 직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세노비스는 한국인을 위한 맞춤 연구를 기반으로 남성과 여성 제품을 각각 세분화하고, 시니어용 ‘트리플러스 50+’를 선보이는 등 성별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써왔다. 그 결과, 트리플러스는 지난 2024년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2023년, 2024년까지 총 세 차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트리플러스는 명실상부 스테디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히며 세노비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견인했다. 이후에도 세노비스는 1938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