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과 임상시험 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고품질의 임상시험을 적시에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와 임상시험 전문성을 갖춘 세브란스병원을 통해 국내 만성질환, 희귀질환,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브란스병원에 기존 및 향후 개발 포트폴리오에 대한 임상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임상시험이 적시에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실행 방안을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히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 등 신약에 대한 고난이도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보다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보다 빠른 시점에 혁신 치료 기회를 제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전세환 대표이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We Put Patients First)’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세브란스병원과의 파트너십도
쿠퍼비전 코리아는 국민 강사 김미경과 함께하는 소아근시 질환 인식 캠페인 ‘비전서클(Vision Circle)’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비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전서클’은 자녀의 비전을 함께 키우는 공동 육아 프로젝트로, 디지털 시대 부모들이 자녀의 눈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눈 건강 공동 육아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 TV’를 통해 캠페인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이을 안과 한상윤 원장이 함께 참여해 소아근시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시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술로 커리어와 삶을 만들어가는, 이른바 ‘디지털 노마드 맘’들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자녀의 시력 관리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김미경 강사는 강연에서 소아근시와 같은 아이 눈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엄마의 역할과 사회적 영향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소아근시 관리에 대한 쿠퍼비전의 비전에 공감하며, 이러한 중요한 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엄마들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커뮤니티가 되길 바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5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인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이 5월 14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험법은 평가원 소속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가 2019년부터 연구한 결과 개발된 시험법으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해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을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현재 기준으로 한국에서 개발된 동물대체시험법 중 ISO 국제표준으로 등재된 최초의 사례다. 해당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으로 등재됨에 따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 산업계가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시험을 수행할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OECD 및 ISO 등과 협력해 국내 개발 동물대체시험법을 국제적으로 조화해 규제 정합성을 높이고, 동물대체시험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과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민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전반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행 단계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과 함께 기획 및 대외 소통을 담당하며, 서귀포·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실행 기관으로서 대상자 발굴과 공사 관리, 결과 보고 등 실무를 맡는다. 향후 제주도 전역의 실태조사와 사업계획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1차 개선 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사회와의 연대는 광동제약이 추구하는 지속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5월 21일 보건복지부가 간호 현장의 강력한 반대와 우려를 무시한 채,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 공청회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이번 공청회가 간호사의 전문성과 권리를 철저히 무시한 채 형식적 절차만 밟은 졸속 행정이라며, 이미 정해진 결론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복지부는 진료지원업무 간호사 교육을 병원 등 의료기관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간호협회는, 교육 체계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임 간호사의 구두 전수에 의존하는 ‘비공식 교육’을 제도화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제도적 착취라고 비판했다. 간호협회는 고도의 전문성과 생명 안전이 직결된 간호교육은 국가 책임 하에 운영되어야 하며, 전담간호사 교육과정(이론, 실기, 실습)은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여 교육기관을 관리・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 복지부가 제시한 45개 진료지원 행위 지침에 대해서도 간호협회는 강한 우려를 표했다. 3300여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4만여 간호사의 다양한 업무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와 뉴클리에이트(Nucleate, 대표이사 수피안 아불후다)가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클리에이트는 차세대 바이오텍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생 주도의 비영리 단체다. 6년 전인 2019년 하버드 바이오텍 클럽(Harvard Biotech Club)의 학생 주도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41개 챕터를 운영 중이며 120개 이상의 학술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 및 에코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버츄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Global Virtual Accelerator Program)을 포함해 약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이머징 챕터(Korea Emerging Chapter) 1기를 출범하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주요하게 협력해 나갈 한국 이머징 챕터 운영진이 함께 참여해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어 버전의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기업가형 과학자를 위한 플레이북(Partnering with Pharma: En
서타라(Certara, 한국법인 지사장: 이준용)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업 ㈜셀트리온과 신약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타라 벤 쉔커(Ben Schenker) 글로벌 포트폴리오 부사장과 셀트리온 권기성 수석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에서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차세대 신약 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 2025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JPM)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이중항체(Bispecific antibody)를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며 향후 셀트리온의 성장을 이끌 신약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ADC 9종과 다중 항체 기반 치료제 4종 등 13개의 신약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World ADC San Diego’에서 ADC 후보물질 ‘CT-P70’ 및 ‘CT-P7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중 CT-P70, CT-P71은 각각 올해 3월과 5월 미국 식품의약국(F
GE헬스케어 코리아(김용덕 대표 이사 사장)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근 전국 분만 병의원 원장, 봉직의, 간호사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GE헬스케어 웨비나: 신생아 소생술 개요 및 임상 적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임상에서의 신생아 소생술 최신 지견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세인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신생아 소생술의 지침 및 가이드라인 리뷰 ▲삼성서울병원 미숙아 주요 프로토콜 ▲신생아 소생술에 대한 임상 사례 공유 및 임상적 시사점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미숙아 소생술(Neonatal Resuscitation)을 주제로 신생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실질적 접근법과 의료진 간의 팀 기반 대응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출생 직후 첫 60초 간의 초기 처치인 골든 미닛(Gloden Minute)의 중요성과 함께, 효과적인 체온 유지 및 신속한 소생술 수행 전략에 대한 통합적 논의도 이어졌다. GE헬스케어에서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신생아 소생술 개요 및 임상 적용 웨비나”는 사전 등록자 수가 200여명을 돌파하며 의료진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GE헬스케어 김용덕
한국아스텔라스(대표 김준일) 파드셉(성분명: 엔포투맙베도틴)이 ‘방광암 인식의 달(Bladder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방광암 첫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21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매년 5월은 미국 비뇨의학과 케어 재단(Urology care Foundation)이 지정한 방광암 인식의 달이다. 한국아스텔라스는 국내 방광암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공감하고, 더 나은 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필(必)요로할때’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방광암은 국내 암 유병률 10위, 남성에서는 유병률 8위에 해당하는 암종으로, 최근 10년간 신규 환자 수가 약 43% 증가했다. 특히 전체 방광암 중 약 90%를 차지하는 요로상피암은 전이가 빠르고 재발 위험이 높은 특성이 있으며, 전이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약 14.3%로 여전히 낮다. 수십 년 동안 1차 치료에서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외 대안이 없어 미충족 수요가 지속됐으나, 지난해 파드셉 1차 병용요법이 새롭게 허가되며 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셀트리온이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스테키마는 7월 1일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해 미국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성과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3일에는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해 해당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한 바 있다.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PBM 가운데 두 곳을 확보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 PBM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돼 있는 의약품에 한해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이를 고려할 때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미국 출시 한 달 만에 대형 PBM과 첫 계약을 체결하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대형 PBM과도 계약 체결을 이어가면서 판매 호조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에피스홀딩스’를 분할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현재 영위 중인 사업 간의 독립성을 확보함으로써 근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을 증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분할존속회사(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엄격하게 Firewall 운영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사들로부터 제기된 이해상충 우려를 완전 불식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핵심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 ‘Pure-play CDMO’ 회사로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분할신설회사(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기업을 자회사로 직접 관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 해당사업에 대한 가치를 시장으로부터 온전히 평가받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분관리 및 신규 사업 투자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특성과 전략에 적합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효율적인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해 경영의 투명성을 증대시키겠
하이(대표 김진우)는 5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회장 김건태)가 주관하는 ‘2025 전국사회복지관대회’에 참여해 ‘스마트 헬스체크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사회복지관대회에서 하이는 ‘바쁜 당신을 위한 하이의 스마트 헬스체크 – 마음, 두뇌, 혈당 세 가지 건강을 한번에’라는 컨셉으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건강 증진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하이 이벤트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및 감정 상태 분석을 위한 ‘마음 건강 체크’ ▲인지 능력 및 집중력 평가를 위한 ‘두뇌 건강 체크’ ▲간편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 건강 체크’ 등 세 가지 주요 건강 지표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측정 결과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 개선을 위한 솔루션도 함께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사는 “평소 업무에 치여 건강 관리에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딥(DEEP, Daewoong·DNC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은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전에서 응용 가능한 수준의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은 물론 의료진 간 견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이날 딥 심포지엄에서는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신부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전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가이드인 ‘R.E.A.L 가이드’를 기반으로 실제 시술 흐름과 기술적인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체득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R.E.A.L 가이드’는 ▲해부학과 제품에 대한 이해(Reference) ▲환자를 고려한 시술 제품과 순서에 대한 평가(Evaluate) ▲각 환자별 상황에 맞는 시술진행(Apply) ▲시술 후 주의사항 안내 및 케어(Learn) 등 4단계로 구성
한국화이자제약의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가 1차치료 적응증 확대 3년만에 이번 달부터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다른 ALK 저해제에 대한 내성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억제하고, 혈액뇌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며 치료 농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TKI인 로비큐아는 NCCN, ASCO, ESMO에서도 1차치료로 권고하는 치료제다. 특히 임상을 통해 무진행 생존기간이나 사망률, 뇌전이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향후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판도를 바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로비큐아 25㎎, 100㎎’(성분명 롤라티닙)의 1차치료 급여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연자를 맡은 한지연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폐암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중 주요 유전자 변이인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는 1세대 크리조티닙을 시작으로 현재 3세대인 로비큐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비큐아는 글로벌 3상 임상 CROWN 연구의 5년 추적 관찰을 통해 1차 치료제로서의 효과를 입증,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으며,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