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 웨이브컴퍼니는 2024년 1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한다. 메디카(MEDICA)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의료 B2B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약 70개국에서 5,300개 이상의 전시자가 모이고 83,000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웨이브컴퍼니가 참가(13홀, C59 부스)하는, 웨어러블 테크 Wearable Technologies 파빌리온에서는, 올해 4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도체, 유연 및 인쇄 전자기기, 의료용 전극, 바이오 센서, 스마트 링과 의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 참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웨이브컴퍼니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기법이 적용된 스포츠테이핑 스포츠웨어인 BWAS 기술의 웨이브웨어(Wavewear) 브랜드를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메디카(MEDICA)에서는, 웨이브웨어를 비롯해 웨어러블 테크 기술, 제품인 트랙미(TracMe), 트랙실(TracSil), 일렉실(ElecSil)을 선보인다. 웨이브컴퍼니의 주요 기술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가 오는 28일 임시주총에서 경영권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사이언스가 7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한미그룹 밸류업 및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공개했다. 이 날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는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결과와 관계없이 저를 중심으로 한 경영체제가 2027년까지 계속될 것이다. 또한, 12월 19일에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 주총에서 이사진 재편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이 구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로써 한미그룹 경영권은 제3자나 기타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주주분들의 선택과 이사회의 신임을 바탕으로 저를 중심으로 현 체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미약품 이사회는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인적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사회의 저에 대한 신임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2026년 3월경에는 완전한 경영권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하며 “이 기간 동안 그룹 이익을 1조원대로 키울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오는 28일 임시 주총에서, 그룹 내 계열사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가연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이 특정 편을 드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닥터케이헬스케어(대표 강형진)는 태전그룹 O&K(대표 강오순)와 AI 기반 피부 분석 키오스크 장비 실증 테스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O&K 본사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약국 네트워크를 통해 피부 분석 및 맞춤형 화장품 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케이헬스케어는 스킨핏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과 스마트폰에 적용 가능한 단초점 렌즈를 활용한 피부 상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피부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 패키지를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닥터케이헬스케어는 키오스크 자판기 장비를 약국 네트워크에서 실증 테스트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O&K는 자사의 약국 네트워크에 스킨핏 키오스크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가까운 약국에서 AI 기반 피부 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맞춤형 화장품 샘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약국에서 체험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해당 약국에 일정
20~30대 청년당뇨병 환자의 질환 치료율과 인지율이 노년층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당뇨병 치료율은 34.6%에 불과해 10명 중 3명만 당뇨병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노인당뇨병과 청년당뇨병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9~2022년에 국가 건강검진을 받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19~39세 청년당뇨병 환자는 약 30만명이었다. 분석결과 청년당뇨병 환자 약 30만명 중 당뇨병 인지율(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율)은 43.3%에 불과했다. 노인 환자는 78.8%의 인지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치료율도 청년당뇨병 환자가 노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청년당뇨병 환자 중 34.6%만이 당뇨병약제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청년당뇨병 환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노인당뇨병 환자는 75.7%가 당뇨병약제로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당뇨병 환자의 당뇨병 조절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병
(주)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3개 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같은 기간 17%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성장을 지속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68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 증가한 866억원이다. 클래시스의 대표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er MPT)의 국내외 판매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볼뉴머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우선 국내에서는 본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소모품 판매액 성장이 뒤를 이었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에 김수현, 슈링크 유니버스에 고민시를 모델로 앞세우며 적극적인 소비자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볼뉴머 소비자 참여 마케팅 ‘뉴미’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확산되면서 시술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최근 국내 온라인상에서 볼뉴머에 대한 검색량이 매우 높게 증가했다”며 “4분기는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보다 더 높은 수준의 소모품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볼뉴머는 해외
(주)나노바이오시스템(대표 김장호)이 포에버 성형외과그룹(대표원장 정해진)과 ‘첨단재생 코스메틱 및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재생 코스메틱 및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나노 세포케어’ 기술을 활용해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켜주는 ‘CELL-RO BRIDGE(셀로브릿지)’를 11월 출시 예정에 있으며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포에버 성형외과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노바이오시스템 김장호 대표는 “포에버 성형외과그룹과 기술 협약을 체결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최고의 피부관리를 해줄 수 있는 혁신적인 재생 코스메틱 제품을 함께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포에버성형외과 정해진 대표원장은 “나노바이오시스템 재생기술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술력으로 알려졌다”며 “현존하는 기술 중 상처를 가장 확실하게 케어할 수 있는 나노셀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공동개발은 물론 동사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노바이오시스템의 성장을 돕겠다”고 했다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이달 1일부터 사흘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4(KOREA DERMA 2024)’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더마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전 세계 피부과 전문의 등 의료진들이 참여해 피부·미용 치료 성과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학회에는 총 63개국에서 10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피부과 전문의 및 의료진 3000여명이 방문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27개국 약 150명의 연사로 꾸려진 70개의 세션과 280여 개의 강연은 행사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피부미용 시술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미국 스포캐인 피부과(Spokane Dermatology)의 윌리엄 필립 워슐러(William Philip Werschler) 박사가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의 피코윤곽술(PicoSculpting) 장기 성과를 새롭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워슐러 박사는 ‘Revolutionizing Aesthetic Outcomes: Unleashing the Power of the Pico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바이오 유럽 2024’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1995년도부터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다. 총 55개국(2900여개 회사)에서 5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60여개 기업·기관에서 약 400명이 참가했다. 이는 미국, 영국 그리고 독일에 이어 4번째로 큰 참여 규모다. 협회 대표단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 관련 기관 및 클러스터와의 파트너링 ▲코리아 나잇(KOREA Night) 개최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한국 홍보관(Korean Pavilion)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협회 대표단은 영국, 독일, 캐나다 등 북미·유럽 주요 5개국의 제약바이오 기관 및 클러스터와의 파트너링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 및 프로파마(ProPharma) 등과 향후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유럽의 규제 및 시장동향 정보 제공 방안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을 맞아 폐렴 질환의 위험성을 돌아보고 백신 접종을 통한 폐렴 예방 중요성 되새기는 ‘폐렴구균도 V(Vaccination) 하세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11월 12일은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폐렴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매년 폐렴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질환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인포그래픽 배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폐렴구균도 V(Vaccination) 하세요’ 캠페인은 폐렴구균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임직원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폐렴 및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한 이점을 짚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명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완료를 의미하는 체크 표시 ‘V’와 백신 접종을 뜻하는 영어 단어 ‘Vaccination’의 ‘V’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젠큐릭스는 체외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로슈진단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 (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키트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젠큐릭스의 디지털 PCR 분자진단 개발과 혁신 역량과 한국로슈진단의 체외진단(IVD) 사업경험을 결합해 암 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시장 조사 ▲제품 개발 및 원재료 공급 ▲허가 및 보험적용 규제 대응 ▲상업화 활동 등 4가지 주요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암 진단 분야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분자진단 제품을 우선 추진하며, 이외에도 다른 질병의 진단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검사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동개발 계획중인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멀티플렉스 디지털 PCR 기반 폐암 패널 진단키트와 유방암 INAVO 120 임상 연구에서 밝혀진 PI3K 억제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PIK3CA 동반 진단키트가 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젠큐릭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PCR 기반
알콘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니어들의 눈 건강 인식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7일 발표했다. 시니어층의 사회 참여도가 계속해서 높아짐에 따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진행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69세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39.3%)이었다. 그러나, 알콘의 조사에 의하면 다수의 시니어들이 눈에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정작 백내장 치료에 대한 정보는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6일 어르신 일자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 성장을 목표로 충북 청주시 청남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한국알콘은 시력 불편 증상 및 노안 및 백내장 차이점 등 눈 건강에 관한 스티커 설문을 실시하고, 스티커 설문 참여자에게 눈 건강 관련 교육 자료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노인 일자리 박람회는 2023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시니어 약 4,000명이 참여했다. 한국알콘이 진행한 설문 내용은 ▲나이가 들며 시력에서 어떤 불편함을 겪고 있는지 ▲노안과 백내장의 차이를 알고 있는지 등 시니어들의 눈 건강 및 백내장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필립스코리아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기관 (의)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 총괄원장 이병석)을 ‘필립스 디지털 병리 솔루션 표준센터’로 선정하고, 디지털 병리 분야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쇼 사이트(Show Site)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필립스는 하나로의료재단에 자사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병원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하나로의료재단이 수검자의 디지털 병리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보다 정확한 병리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종합 건강 검진의 정밀도 향상 △특화 건강 검진 프로그램 강화 △의료 연구 및 교육 혁신 △환자 데이터 관리 및 접근성 향상 △글로벌 네트워크 브리지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10월 29일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에서 진행된 쇼 사이트 선정 현판식에는 하나로 의료재단 하이랩(병리센터) 김한겸 원장, 임가영 DPS TFT팀장, 김언규 전무이사, 김애란 정보시스템부 전무이사, 김미영 구매부 상무이사, 윤성희 병리팀 이사, 필립스 프로덕트 매니저 총괄 제니퍼 샘보이(Jenn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올해 1~3분기 누계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133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AI 진단보조 신기술 도입 등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의 수출 증가가 뚜렷 올해 3분기까지 정지영상 디텍터와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7% 성장했다. 뷰웍스는 2008년 연간 수출액 1천만 달러 달성 이후, 아날로그 엑스레이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레트로핏 시장 공략을 통해 2021년 누계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수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뷰웍스 관계자는 “재작년 고부가가치 품목에 해당하는 신형 디텍터 라인업 발매 이후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액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현재 대만을 위시한 동남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는 높은 임플란트 수요 덕분에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형 정지영상 디텍터 ‘VIVIX-S FW’는 고도의 사용 편의성은 물론, 표면에 유리 대신 유
지노믹트리(대표이사 안성환)가 대장암 조기진단을 위한 체외 분자진단 제품 ‘얼리텍-C’의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위한 확증 임상적 성능시험(NEXT-CRC)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의 주요 목적은 대장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얼리텍-C의 대장암 진단 성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다기관(전국 15개 대학병원)에서 전향적,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험 대상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앞둔 40세 이상의 대장암 고위험군 환자 2358명이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대변을 채취해 얼리텍-C 검사를 받고, 그 결과는 대장내시경 및 조직병리학적 판독 결과를 표준비교 대상으로 비교해 평가됐다. 또한, 동일 환자군에서 기존의 분변 잠혈 검사(FIT)와의 직접 시험 비교도 진행됐다. 이번 확증 임상적 성능시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얼리텍-C'는 일차목표(Primary Objective)에 부합되게 설정한 진단성능 목표치 달성에 대한 통계적 유효성이 입증됐으며, 기존의 분변 잠혈 검사와의 비교에서도 민감도 측면에서 우월한 결과를 확인했다. 얼리텍-C는 지노믹트리가 자체 발굴한 ‘신데칸-2(SDC2)’ 유전자 메틸화를 바이오마커로 사용하는 체외 분
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와 함께 MSD(‘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바와 MSD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항암 신약 후보 물질들이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CAR-NK 후보물질들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도입된 후보물질들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