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다회용품 사용 권장 메시지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재)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조인호 단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박인석 이사장은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도전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홍창권 원장을 지목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26일, 국회 ‘제약산업 육성 및 의약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의약품 수급 불안정과 관련해 장기처방 제한 검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 확보와 원활한 공급은 필수의료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하며, “현장에 있는 약국 약사와 병원약사들은 의약품 수급불안정으로 인해 매일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약사들이 부족한 의약품에 대해 서로 보완하고 조절하는 상황에서도 180일, 360일 등의 장기처방이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상황 개선을 위해 의약품 처방일수를 90일 정도 선에서 처방하는 방안도 제안해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패널토론에 참석한 민필기 부회장은 약국가의 고충을 언급하며 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 해소와 관련해 ▲대체조제 간소화 ▲코로나19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수의약품 비축 ▲사용량약가연동제 일시 제외 등 세 가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상급병원 구조전환에 9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데 그 1%인 900억원만 의약품에 투자해도 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의사의 진료도 중요하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사내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자녀 대상, 버들환경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직원 자녀 대상 버들환경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직원 및 자녀들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우수작은 사내 캠페인의 홍보물로 활용됐다.이번 공모전은 직원 자녀 중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총 84개의 작품이 응모됐다.작품의 심사는 주제에 맞게 잘 표현됐는지를 보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메시지가 간결하고 효과적인지의 ‘활용성’ 및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했다. 내부 전문가들의 1차 심사, 562명이 참여한 임직원 온라인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과 장려상 16명 등 총 25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일회용품의 악순환’을 주제로 미세플라스틱의 순환 과정을 정교하게 그려내며 일회용품 사용의 폐해를 창의적으로 전달한 월성초 3학년 이도연 학생이 차지했다. 대상 외에도 에코백 안에 푸른 지구를 담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강조하거나 ‘유일한 지구, 한마음으로 지켜요’라는 앞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정보기술학회(HIMSS24 APAC)에 참가해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솔루션 ‘커넥트케어’(ConnectCare)와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리서치 플랫폼 Digital Science사의 Dimensions 제품을 소개한다. 원스글로벌의 ‘커넥트케어’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약물의 상호작용 체크, 부작용 정보와 복약 알림 등을 서비스하는 어플리케이션(APP)이며,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병원 및 기업과 연계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약품 상호작용 및 중복성분 체크 API ▲ 부작용 점검 및 알러지 체크 API ▲금기 및 주의 API ▲건강기능식품 추천 API 등을 선보인다. 또한 근거중심데이터와 아시아 사용자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의약품 빅데이터 플랫폼 ‘커넥트원(ConnectONE)도 함께 선보인다. 원스글로벌의 파트너사인 Digital Science는 영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신약개발부터 임상 연구까지 모든 단계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연구 데이터 플랫폼인 Dimensions는 12억 회 이상 인용된 1억6백만 개의 출판물을 제
SML메디트리가 ADC (Antibody-Drug Conjugate) 임상시험검체분석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ADC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이에 따른 분석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ADC 분석에 필요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ML메디트리는 ADC 임상시료분석의 주요 항목인 Total antibody, Conjugated antibody, Free payload 등의 분석법을 효소면역측정법(ELISA)과 LC-MS/MS 장비를 활용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체, mRNA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분석법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SML메디트리는 9월 26일~27일 양일간 열린 한국의약분석연구회의 워크숍에서 이러한 뛰어난 분석 역량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의약품 허가 및 품질관리: 합성펩타이드부터 ADC까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에 종사하는 의약분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석 기술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SML메디트리의 일본 협력사 Mediford Corporation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 대표 이상석)이 퀀타매트릭스(대표 권성훈)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보조 검사제 ‘알츠플러스(AlzPlus)’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알츠플러스는 향후 2년간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처방 및 검사가 가능해졌다. 알츠플러스 판매에 따른 매출의 일정 부분은 하이퍼코퍼레이션이 기술 라이선스 비용으로 수취한다.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제도는 새로운 의료 기술의 조기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 데이터의 축적을 통해 해당 기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하는 제도다. 알츠플러스는 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없는 중년층 피검사자의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를 포함한 4종의 바이오마커를 측정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단순 혈액 검사만으로 치매 위험을 진단 보조할 수 있어 절차가 간편하며, 기존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4가지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분석함으로써 단일 바이오마커 사용의 결과 오류를 줄여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크게 높인다. 기존 치매 진단 방식인 뇌척수액(CSF) 검사와 영상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외교 및 세계보건 관련 자문기구인 ‘IVI 글로벌 전문가 자문위원회(GAGE)’는 최근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5명의 글로벌 리더들을 신규 자문위원(비상임)으로 맞이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4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GAGE 제3차 연례 회의에 자문위원으로 첫 참석했다. GAGE는 현재 안더스 노르드스트룀 박사(전 스웨덴 글로벌보건 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초대 위원장 데보라 벅스 박사(미국 Armata Pharmaceuticals 대표)가 IVI 이사회에 합류하고,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직을 맡으면서 5명으로 운영돼 왔다. 조지 비커스탭 IVI 이사회 이사장은 “다섯 분의 저명한 글로벌 리더들을 GAGE의 신규 위원으로 적극 환영한다”며, “이분들은 외교, 업계, 그리고 세계보건 전반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IVI는 이들의 비전과 리더십, 자문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 전 장관은 대한민국 외교관이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현 정부에서 제40대 외교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이 IVI의 유치국이 된
제약바이오산업계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27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에서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보건향상을 위한 의약품 지원 ▲국내외 재난발생시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건강을 위한 활동 추진 ▲기부문화 정착과 자원봉사활동, 생명보호활동 등 상호협력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을 추진한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최근 제약바이오협회와 협력해 일반의약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고, 지난해에는 저개발국가 지원에도 동참해준 바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사들이 개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면서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적십자와 긴밀하게 협력하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지난 9월 25일(수) ‘SWS (Sleep well with Slenyto) 슬리나이토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소아정신과를 비롯한 보건의료전문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붕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양대학교병원 김인향 교수가 ‘소아 불면증 환자 대상 슬리나이토의 임상학적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카르먼 슈뢰더 교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해 ‘슬리나이토의 유럽 처방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붕년 교수는 “슬리나이토는 소아의 목 넘김을 개선시킨 미니(지름 3mm) 서방형 제제로, 유럽에서 이미 그 효과와 장기 복용 안전성에 대해 유럽 의약품청(EM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라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자폐 아동의 불면증 치료를 통한 외현화 행동과 여러 수면 척도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인향 교수와 김붕년 교수는 참가자들과 ‘슬리나이토 제품 특성과 자폐스펙트럼장애(ASD) 환자의 불면증 치료 의의’에 대해 토론했다. 건일제약은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을 광역시를 비롯한 전국 단위로 확대 개최할 예정으로, 새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 지난 23일 초록우산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세타필 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는 2022년부터 초록우산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상생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갈더마코리아는 피부 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지금까지 6만 개 이상의 세타필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피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된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직접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방문한 갈더마코리아 임직원들은 장애 영유아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 체육 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보호자의 동행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대일로 아이들과 짝을 이뤄 풍선놀이, 공놀이 등을 함께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인지발달 향상을 도왔으며, 평소 경험하기 힘든 야외 활동의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아이들의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을 위해 미용 봉사 보조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사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인
애브비는 9월 25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유럽피부과학회에 참가해 Measure Up 1 및 Measure Up 2 임상 3상 연구들의 새로운 사후분석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은 얼굴, 목 등 두경부 부위의 질환 중증도에 따라 층화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16주 동안 위약과 비교해 린버크(RINVOQ, 성분명 유파다시티닙 Upadacitinib) (15mg 또는 30mg)의 유효성을 평가했다. 해당 분석에서는 린버크 치료를 통해 얼굴, 목 등 두경부 부위의 거의 깨끗한 피부 상태(EASI Head & Neck score <1), 거의 깨끗한 피부 상태(EASI 90), 가려움증 없음 또는 거의 없음(WP-NRS 0/1),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없음 또는 거의 없음(DLQI 0/1) 등 최적의 치료 효과를 의미하는 여러 엄격한 치료 목표 달성 정도를 평가했다. 환자들은 두경부 침범이 없음, 경증, 중등증, 중증으로 분류됐다. 조절되지 않는 아토피피부염은 환자의 삶에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점점 진행되는 증상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상당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는 오는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KSGE Days 2024’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치료내시경 중심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전세계 27개국 800여명의 국내외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와 임상 지식을 공유는 물론이고 실질적인 치료 내시경 기술을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내시경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치료 내시경 기술 및 경험을 학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중 하나는 상부위장관(UGI), 하부위장관(LGI), 췌담도(PB) 파트별로 마련된 비디오 클립 세션을 통해 실제 내시경 절차를 직접 시청하며 실질적인 치료 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세션에서는 위암, 대장암, 담도암과 같은 주요 소화기암의 내시경 치료 과정이 상세히 다뤄지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임상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실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들 중에는 치료 내시경 절차 및 최신
‘2024년도 제36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0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연구자 2700명 이상이 참가하고, 생명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로 심포지엄 등이 있을 예정이며,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2012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브라이언 코빌카 교수 △2006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퍼드대학 앤드류 파이어 교수를 비롯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사라 오코너 교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제임스 윌슨 교수 등 총 4명의 기조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KSMCB 생명과학상 수상자 송현규 교수, KSMCB 여성생명과학자상 수상자 김혜영 교수, KSMCB 운봉학술상 수상자 이호영 교수 등 여러 학회 주관 시상자의 수상 강연이 준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들의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 BTB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젊은 과학자들의 발표 프로그램인 젊은 과학자 세션과 1000여 개의 일반 회원 포스터 발표도 계획돼 있다. 또
모더나코리아가 의료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처방 의향 및 제형 선호도 관련 서베이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1%가 단회 투여 바이알(Single Dose Vial, SDV)을 선호하며, 이를 사람들을 위한 편리한 접종 방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회 투여 바이알(SDV)은 한 병을 여러 사람이 나눠 맞는 것이 아닌 한 사람만 맞는 1인 전용 백신으로, 정량 투여 가능성을 올리고, 오염 가능성을 낮춘다. 이번 서베이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 모더나코리아의 ‘스파이크박스 One for All’ 심포지엄에서 진행됐으며, 개원의 2065명이 서베이에 참여했다.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단회 투여 바이알(SDV) 선호도에 관한 문항에 ‘매우 선호’가 51%, ‘선호’가 40%로 전체 응답자의 91%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또한, 84%의 응답자는 단회 투여 바이알(SDV)이 앞으로의 엔데믹 대응에 있어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 방법이라고 응답해, 포스트 팬데믹 환경에서 단회 투여 바이알(SDV)이 최적의 접종 방법으로 인식됨을 확인했다. 이어 단회 투여 바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지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카보메틱스(제품명: Cabometyx, 성분명: 카보잔티닙, Cabozantinib) 국내 급여 5주년을 기념한 신세포암 전문가 토의를 개최했다. 신세포암은 신장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암종으로 대부분의 신장암을 지칭하며, 국내에서 신장암은 매년 약 6천여 건 정도 발생하며 발병율 10위 안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암이다. 충남의대 이효진 교수, 울산의대 박인근 교수, 그리고 전남의대 배우균 교수 등 종양내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포암종 분류에 따라 열린 이번 토의에서는, 투명세포 신세포암의 1, 2차 치료옵션 및 비투명세포 신세포암의 치료효과 극대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토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신세포암이 초기에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재발이 잦은 만큼, 병기나 전이 여부 등 환자의 특성을 면밀하게 살펴 2차 이상 치료 환경이 시급히 개선되어 생존율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암세포 억제 및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1,2,3) 수용체 등을 억제하는 다중표적항암제인 카보메틱스의 경우, 신세포암 2차 이상 치료제를 대상으로 한 METEOR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