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L바이오팜(대표이사 남재환)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효과적인 중화항체 서열의 사용 권리를 확보해 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ML바이오팜은 그동안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SFTS 치료제 개발 과제를 수주해 자체 mRNA 기술을 활용한 SFTS 치료제를 개발해 왔으며, 동물실험(마우스)에서 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한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체가 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18.7%에 달하며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 및 치료제가 없다. 올해에도 강원, 전남, 전북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SFTS에 감염된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사람 간의 전염사례가 보고가 된 바 있어 빠른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SFTS 치료제 개발을 위해 SML바이오팜은 2023년도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주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치료후보물질 확보를 위한 개발 과제를 수주했으며, 이로부터 확보한 초기결과
외교부(장관 조태열), 법무부(장관 박성재)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마약 예방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부처간 협력을 통해 해외 대마 및 대마 성분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외교부는 식약처와 협업해 대마 합법화 국가를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 및 해외 직구로 대마 성분 제품 구매 가능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1분 홍보 영상을 제작해 7월 초부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시작했다. 또한, 외교부는 법무부와 해외에서 호기심에 ‘가벼운’ 마음으로 대마 또는 마약류를 사용하게 되면 국내에서 ‘무겁게’ 처벌된다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배너와 포스터를 관련 재외공관들에 배포하여 우리 국민들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외교부, 법무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범정부적인 마약 근절 캠페인을 위해 홍보 방안을 다각화하기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회사인 스웨덴 Abliva社에 지난 2017년 기술이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인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의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성공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Abliva에 따르면 KL1333 임상2상 중간분석 결과에서 성인 미토콘드리아 질환 환자에게서 KL1333의 안전성 및 무용성평가 통과를 확인했으며, 임상 설계의 변경사항 없이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지속할 것을 DMC(Data Monitoring Committee)는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분석 결과에 따라 Abliva는 KL1333의 임상을 지속할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부터 최종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으로 임상에 속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로써 임상 성공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돼 영진약품의 마일스톤 수령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L1333 임상 및 상업화가 성공할 경우 영진약품은 수백억원 규모의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되며,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써 영진약품의 수익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판권은 여전히 영진약품이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블록버스터 장비인 슈링크를 이을 신제품으로 울트라그로(해외명: Ultragro)와 울트라인티미(해외명: Ultraintimi)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울트라그로는 모발 솔루션으로 탈모 유발 효소(5α-reductase)의 활성을 억제하는 카페인과 모낭 성장을 촉진하는 헤어 케어 특화 원료인 완두콩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모발의 80~90%를 구성하고 있는 케라틴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 비오틴과 두피에 도움을 주는 약모밀추출물, 멘톨 등이 포함됐다. 피부에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모공보다 462배 더 작은 나노 단위로 구성하고, 특허받은 추출법을 통해 성분을 안정화한 것이 강점이다. 브라질은 클래시스의 해외 수출 1위 국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글로벌 탈모치료시장의 규모와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회사는 울트라그로의 브라질 침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슈링크를 통해 전세계에서 집속초음파(HIFU) 시장의 대중화를 열어가고 있으며, 모노폴라RF와 쿨링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사용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라며 “울트라그로를 포함해 클래시스가 가진 인프라를
한국GSK (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전국 7개 도시(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수원, 청주)에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 환자를 자주 접하는 내과, 가정의학과, 일반의를 대상으로 ‘싱싱당부 릴레이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싱싱당부는 ‘싱그릭스와 함께 싱글벙글, 당뇨병/고혈압 환자의 대상포진 예방을 부탁해’의 약자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 환자에서 대상포진 예방을 자사의 대상포진 예방백신인 싱그릭스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싱싱당부 릴레이 심포지엄’은 서울 지역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의료진이 현장에 참석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부산 지역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상포진과 심혈관질환 간의 위험 상관관계와 대상포진 백신의 예방효과 및 국내외 권고사항, 실제 환자에게 백신 접종 권고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는 실제 환자 사례와 대상포진과 당뇨병,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질환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만성 질환 환자에게 대상포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이하 2024 KSCRS)에서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See (TECNIS® PureSee IOL)’와 각막 굴절 레이저 장비 엘리타(ELITA SILK Femtosecond Laser System)를 활용한 시력교정술 ‘실크(SILK, Smooth Incision Lenticular Keratomileusis)’의 수술 사례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스 퓨어See’와 ‘엘리타’는 백내장 수술 및 시력교정술 선도를 위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의지가 담긴 신제품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소개된 수술 사례를 통해 국내 안과 전문의들로부터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한 기술로 조명받았다. ’테크니스 퓨어See’, 근거리까지 교정해 환자 삶의 질 향상 기대 테크니스 퓨어See는 원거리에서부터 근거리까지 끊김 없는 시력을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굴절형 다초점 인공수정체이다. 산란을 야기할 수 있는 특징이 없는 매끄러운 표면을 갖도록 설계돼 달무리 현상, 빛 번짐 등 다초점 인공수정체에서 나
쿠퍼비전의 새롭게 진화된 소아 근시 솔루션, 마이사이트(MiSight)가 아이들의 선명한 시력을 지키기 위해 7월 19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마이사이트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 근시가 시작되는 시기인 6세에서 18세까지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로, 기존 근시 관리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바탕으로 성장기 자녀의 안 건강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녀가 훗날 시력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본인이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선제적인 안 건강 관리를 장려하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여름 방학 기간 진행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과를 방문해 검진받을 것을 권장하며 근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PC의 보급과 도시화에 따른 실내 생활시간 증가로 인해 근시 유병률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근시 환자 수는 128만 7438명이다. 또, 0세~19세의 소아청소년 환자 수는 70만 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55%에 달하며, 이 중 오직 10%의 아이들만 소아 근시를
지난 7월 16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서(CTA)를 승인받은 티움바이오(TiumBio)의 혈우병 치료제 후보물질 ‘TU7710’의 공정개발과 허가 대응을 담당한 바이오의약품 CDAO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티움은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로서, TU7710의 세포주, 배양, 정제 및 제형 개발을 주도한 인력과 2021년 설립 이후 함께 새롭게 영입된 인력이 함께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CDAO(Contract Development Analysis Organiz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승인받은 TU7710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CMC) 전 영역에 대한 개발 데이터 확보를 통해 국내 식약처 및 유럽에서 임상 승인을 받으며, CDAO로서 성공사례를 보였다. 프로티움은 TU7710 공정개발 이후, 글로벌 CMO와 면밀히 협의해 기술 이전 및 원제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GMP 생산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주도했고, 유럽 임상을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대한 일부 출하 시험 역시 자사에서 수행했다. 출하 시험 결과는 유럽연합으로부터 인정받은 적격자(Qualified Person, QP)로부터
동아ST(사장 정재훈)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9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 ‘타나민 런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타나민 런칭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안산, 판교, 인천, 대구, 전주를 거쳐 부산에서의 심포지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600여 명의 의료진이 뇌∙말초혈관 질환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뇌∙말초혈관 치료에 있어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을 학술적으로 논의했다. 부산에서 실시한 심포지엄의 좌장은 동아대병원 신경과 차재관 교수가 맡았으며, 부산백병원 신경과 서정화 교수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신경과 안성호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서정화 교수는 강연에서 ‘How to manage Congnitive Impairment with EGb 761’을 주제로 인지장애 환자의 NeuroInflammations(신경염증)을 낮추고 인지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타나민의 장점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 안성호 교수는 ‘Management of Dizziness and Vertigo with TANAMIM’을 주제로 뇌혈관 질환 환자의 어지럼증 증상에 대한 타나민의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7월 1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형진 교수팀과 비만환자 대상 글루어트(Gluet) 효과성 입증을 위한 임상 연구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와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가 참석했다. ‘글루어트(Gluet)’는 닥터다이어리가 지난해 출시한 혈당관리를 통한 차세대 체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과 휴먼 코칭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서울의대 최형진 교수는 최근 위고비, 삭센다 등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비만치료제의 식욕 억제 원리를 최초로 규명한 의사 과학자이다. 그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GLP-1 비만치료제가 음식 인지만으로도 배부름을 유발시키고, 그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비만과 당뇨병은 생활습관 및 심리치료 교육이 가장 중요한 치료 근간이지만 현재 존재하는 생활습관 개선 및 심리치료 방법들은 그 효과가 미미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치료를 유지하기 어렵고 비용 부담도 크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비만과 당뇨병 치료 시도들이 시작되고 있으나, 관련 학회에서는 아직까지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닥터다이어리와 최형
동구바이오제약은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주식회사 아시아경제가 큐리언트에 8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큐리언트에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데 이어, 사모투자회사인 키스톤PE와 유암코를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큐리언트는 80억원의 추가 투자금을 확보해 재무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고, 동구바이오제약은 큐리언트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과 FI는 같은 날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은 FI가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의 30%를 매수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을 보유하게되고, 동시에 FI는 큐리언트에 투자한 지분 전량에 대한 주식매도청구권(풋옵션)을 가지게 됐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조용준 대표는 “큐리언트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에서 도입 후 수년간 기전 연구와 전임상/임상 개발을 병행해온 first-in-class 신약이다. 독성과 효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ADC (항체약물접합체) 치료법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기전과
제네릭들이 성장하면서 2024년 상반기 미라베그론 성분의 주요 방광치료제 시장이 확대됐다. 특히 시장 상위권 제품들 중에서는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가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대부분 입지가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증가세는 특히 후발주자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미라베그론 성분 원외처방 시장은 366억원 규모로 2023년 상반기 343억원으로 6.8% 증가했다. 먼저 아스텔라스의 ‘베타미가’는 2023년 하반기 16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163억원으로 0.7% 감소해 현재 시장 점유율은 44.7%로 내려앉게 됐다. 그러나 뒤를 잇는 제품들과 규모 차이가 큰 만큼, 하반기에 좋은 성과를 보여준다면 충분히 5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의 ‘미라벡’은 2023년 하반기 78억원 규모에서 2024년 상반기 79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약 1.4% 확대됐으나 제품의 점유율은 22.9%에서 21.7%로 하락했다. 이어 종근당의 ‘셀레베타’는 원외처방액이 2023년 하반기 33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36억원으로 7.4% 확대됐으며 시장 점유율은 9.8%를 유지했다. 또 미라베그론 성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관리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이 ‘가글송’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글송은 올바른 양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노래를 들으며 양치를 할 수 있도록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멜로디와 맞춰 노래를 부른다. ‘가르르르’ ‘오롤로로’ 등 반복적인 후렴구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진행된다. 양치 습관을 들이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양치와 가글 방법을 알려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글송 제작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딸 ‘오수아’양이 참여했다. 가그린 모델로 활동 중인 오상진은 아빠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가글송 제작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고, 딸과 함께 직접 녹음에도 참여했다. 가글송 영상은 동아제약 유튜브와 어린이 가그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음원은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어린이 가그린 자체 캐릭터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입속 세상 ‘가글리아’라는 세계관을 설정해 가글리아에 사는 가글링즈, 충치 악당 카악이, 충치의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은 오는 8월 24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세화아카데미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인문학의 교류: 소통(격려)’를 주제로 총 3개 세션, 9명의 연자와 좌장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자궁과 미혼여성, 항암치료 전 난자, 정자의 냉동보관에 관한 최신 치료 경향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세션1에서는 안준우 울산의대 교수와 김영남 인제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숙 울산의대 교수가 ‘배아의 착상과 인공자궁’, 유은희 부산의대 교수가 ‘여성의 가임력 보존: 중요성과 개요’에 대해 차례로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주종길 부산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유지희 세화병원 부원장이 ‘사회적 난자동결의 이해’, 이채식 세화병원 난임의학연구소 실장이 ‘난자 냉동 보존의 최신 지견’을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매년 호응이 높은 세션3 인문학 강의에서는 서울미술관 이주헌 관장(미술평론가)의 ‘서양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각 세션 발표 후에는 전문가 및 참석자 전원이 자유토론시간도 마련된다. 세화아카데미2024는 난임에 관심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는 물론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부 장관이 오늘 국제백신연구소(IVI) 본부를 방문해 캐나다 정부의 IVI 당사국(설립협정 비준국) 가입 의사를 밝혔다.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는 IVI는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보급을 위한 국제기구다.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과 타마라 모히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그리고 캐나다 ‘외교통상부(Global Affairs Canada)’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캐나다의 IVI 당사국 가입을 위한 공식 서면 요청에 이은 것으로, 이 요청이 IVI 이사회에서 승인된 뒤에 이루어진 것이다. 조지 비커스태프(George Bickerstaff) IVI이사회 이사장은 “이사회를 대표해 캐나다의 IVI 가입 요청이 승인됐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는IVI가 국제사회에 최선의 방법으로 봉사하고, IVI의 목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 발전목표(SDG)에도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도편달을 기대한다. 캐나다의 가입으로 IVI와 IVI 글로벌평의회(GC)는 세계보건 형평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새로운 목소리를 얻게 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