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에 인슐렛(Insulet Corporation)이 제기한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 관련한 가처분(Preliminary Injunction) 인용(한국시간 기준 2023.10.07)에 대해 본안 소송을 통해 승소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 인슐렛의 영업 비밀(Trade Secrets)을 사용하거나 의존하여 개발 또는 생산된 제품에 대한 생산, 마케팅 또는 판매의 금지하라는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회사는 영업 비밀 침해 사실 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짧은 기간에 진행되었던 가처분 소송에서 사실 여부의 판단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가처분에 대한 연방 법원 항소 및 본안소송을 진행하여 영업 비밀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자 한다. 회사는 영업비밀 침해 사실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 사실관계에 다툼의 여지가 있으나, 가처분 법원과의 협의 전에는 본안 소송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미국 법률대리인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향후 본안 소송에서 당사의 주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하용찬)는 10월 21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골다공증 등의 발병원인과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금번 심포지엄은 골다공증 등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의 발생원인, 검사방법, 약물치료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학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총 4개 세션, 8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은 골다공증의 발생원인과 검사 및 치료방안을, 두번째 세션은 퇴행성관절염의 약물치료 및 최신 수술기법, 세번째 세션은 자연성근감소증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 및 운동법, 네번째 세션은 시니어의 노화방지와 건강유지를 위한 첨단의학으로 진행되며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은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질환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세월이 흐를수록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는 골다공증, 근감소증 등을 갖고 있거나 앞으로 있을 분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노년을 위한 골다공증 심포지엄 참가
지난 9월 한달간 국내 10개 제약사 가운데 유한양행이 신약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미약품과 JW중외제약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국내 10개 제약사의 신약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10개 제약사는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종근당 ▲GC녹십자 ▲휴온스 ▲광동제약 ▲동아제약 등이며 조사 시 제약사 이름과 신약 두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수도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 신약 관련 총 포스팅수가 1,125건으로 나타나며 10개 제약사 가운데 신약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신약 관련 이슈를 살펴본 결과 한미약품은 876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JW중외제약은 신약 관련 포스팅 수가 717건으로 나타나며 관심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웅제약이 625건의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고 동국
당뇨병과 관련한 디지털 기기들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꼭 필요한 이들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당뇨병 전문가의 목소리가 나왔다. 세부적으로는 성능 및 유통 관리 정책 수립과 기기 성능 수준에 따른 비용 산정 구분화, 요양비 제도 변화, 인슐린 펌프 렌탈 등이 그 대안으로 제시됐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는 19일부터 진행될 국제학술대회를 맞아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문준성 총무이사가 ‘간행 및 교육, 환자 관리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간행 부문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의 공식 저널인 DMJ가 당뇨병 및 대사분야의 아시아 대표 저널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 학술디로서 질적 성장 △젊은 연구자 우대를 통한 미래세대 육성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또 교육에 대해서는 수준높은 관련 교육자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이사는 당뇨병학회 교육프로그램과 인증제도를 언급하면서 “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격증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교육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한 해에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2년 이상 소요가
상위 의약품 50개 중 38개 의약품이 원외처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통해 2023년 3분기 상위 50위를 차지한 주요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이 확인됐다. 상위 50위를 차지한 제품들의 총 원외처방액 합계는 2023년 3분기 2조 9181억원으로 2022년 3분기 2조 6844억원보다 8.7% 증가했으나 아쉽게 3조원 돌파를 놓친 모습이다. 가장 원외처방액이 높은 제품인 비아트리스의 ‘리피토’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3분기에도 소폭 감소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리피토는 2022년 3분기 1507억원에서 2023년 3분기 2.6% 감소했다. 또 한미약품의 ‘로수젯’은 2022년 3분기 1095억원에서 2023년 3분기 1308억원으로 19.5% 증가했다. 케이캡을 제친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은 상위 5개 품목 중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2022년 3분기 931억원에서 2023년 3분기 1149억원으로 증가하며 23.5% 확대됐다. 그리아타민에 순위를 내준 HK이노엔의 ‘케이캡’은 2023년 3분기 1141억원으로 간발의 차로 따라잡는 데에 실패했다. 그러나 2022년 3분기에 961억원이었던 만큼 이번 3분기 18.7%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생산설비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등을 적용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 제어하는 공장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KIMCo 재단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스마트공장 구축 시 고려사항과 향후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KIMCo재단은 중소기업벤처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69개 과제에 대해 총 8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28개사의 수요를 확인, 선정된 제약사에 대해 총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방침이 스마트 공장 보급에서 고도화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의약품 부문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역시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희망하는 제약기업 위주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KIMCo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고도화
2023년 3분기 상위 제약사가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상위 50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약사들의 총합은 2023년 3분기 9조 884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지난 2022년 3분기 9조 929억원을 달성했던 것 대비 8.7% 증가했다. 지난 해 전체 원외처방액 대비 달성률도 12조 3628억원으로 80%를 차지하고 있었다. 특히 271개사 전체로만 보면 2022년 3분기 14조 3104억원을 기록해 2022년 3분기 13조 779억원 대비 9.4% 성장했으며 달성률은 17조 7958억원의 80.4%를 보였다. 상위 5개 제약사들 중 1위 한미약품은 2023년 3분기 6793억원을 달성해 2022년 3분기 6233억원보다 원외처방액이 9% 증가했다. 2022년 연가 원외처방액은 8450억원으로 연간 달성률은 80.4% 달성했다. 종근당은 2023년 3분기 원외처방액이 5252억원으로 2022년 3분기 4684억원보다 12.1% 증가했으며, 연간 달성률은 6459 달성률은 81.3% 였다. 대웅제약은 2022년 3분기 3712억원에서 2023년 3분기 4243억원으로 14.3% 증가하며 상위 5개사중 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AACR-NCI-EORTC 2023’에서 SHP1 타겟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11’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AACR-NCI-EORTC는 미국암학회(AACR),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으로 주관해 미국과 유럽에서 매년 순회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회다. 전 세계 암 연구 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항암 치료 및 신약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동아에스티는 14일 AACR-NCI-EORTC 학회에서 DA-4511의 ‘First-in-Class SHP1 억제제의 항암 면역 치료 효과와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시너지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DA-4511을 통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분비 증가 및 세포독성 기능 촉진 효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또한 동물모델에서의 항암 효과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공개한다. DA-4511은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다.
부광약품은 새로운 성분의 국소 항생제 ‘오자넥스(성분명 : 오제녹사신)’가 최근 서울성모병원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하며 주요 상급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국소 항생제 (Topical antibiotics) 오자넥스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하여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한양대병원, 고려대병원, 전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등과 같은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2017년 12월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작년 12월 국내에 새롭게 발매된 오자넥스는 전문의약품으로 피부감염질환의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화농성연쇄상구균에 유효하며 적응증은 농가진의 단기 국소 치료로 생후 2개월 이상의 유소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감염질환에서 국소 항생제는 특히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적정 기간, 적정 용량을 사용해야 내성 발현을 낮출 수 있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대한피부과학회 상임이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피부과 김정수 교수는, “농가진을 치료할 수 있는 국소 항생제로는 오제녹사신(Ozenoxacin), 무피로신 (Mupirocin) 등이 있다. 오제녹사신의 경우 새로운 성분의
㈜에이티지씨(대표이사 장성수)는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제59회 2023 유럽당뇨병학회 (EASD,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학술대회에 참가해 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ATGC-300’에 대한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TGC-300’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의 기전을 갖는 재조합 단백질로, 췌장세포의 인슐린(Insulin)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조절하며, 혈중 반감기를 증대한 장기 지속형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에이티지씨는 자체 개발한 지속형 약물 플랫폼 기술(Long-acting platform technology)을 이용해 약물의 효능과 생체 내 지속성을 높였다. 비임상 수준의 연구를 통해 ATGC-300의 인슐린 분비 촉진에 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생체 내 반감기를 개선해 장기지속형 약물로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2형 당뇨 동물모델 실험결과에 따르면, ATGC-300 투여군은 음성대조군 대비 혈당수치가 최대 24% 감소했으며 당화혈색소는 16.3%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인슐린의 분비량은 10.7%의
마크헬츠(대표 이승민)는 뇌혈관 내피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치료 유전자를 내피세포에만 특이적으로 발현시키는 프로모터를 이용한 AAV 유전자 전달체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9월 8일 완료하고, 미국·독일 등의 출원을 위해 PCT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뇌조직 또는 뇌혈관에 효율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AAV 유전자 전달체 관련 핵심 기술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뇌 질환(치매, 뇌졸중, 뇌암, 헌팅턴병 등)을 치료하기 위한 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서 까다로운 임상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전자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치료 유전자(gene)와 전달체(vector)로 구성된다. 최근 3500개 이상의 치료 유전자는 개발되고 있으나 이를 정확한 치료 세포로 전달해주는 전달체 기술은 세계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치료 물질의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전달체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달체 전문 개발 기업은 자연스럽게 스케일업(Scale-up)이 가능한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 마크헬츠는 국내 기업 가운데 ‘AAV 전달체’ 관련 기술 개발 및 대량 생산 기술을 모두 보유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 치료제 KLS-3021 관련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최근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유전자 편집으로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반 기반 종양살상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 증대 목적으로 유전자 PH-20 및 sPD1-Fc를 추가한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 기술을 개발했다. PH-20 유전자는 치료물질 전달에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하는 세포 외 기질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로, 치료물질인 종양살상 바이러스의 확산과 면역세포의 침투를 돕는다. sPD1-Fc 유전자는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전 중 하나인 면역 관문 인자(PD-L1/2)을 차단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의 활성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나아가 T세포, NK세포 등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 유전자 IL-12를 추가 조합하는 기술도 이번 특허에 포함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고형암 치료제 KLS-3021은 자사가 보유한 암세포 특이성 및 살상력이 우수한 종양살상 바이러스 플랫폼에 치료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 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2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IDMC의 권고는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 중인 BBT-877 임상 2상의 중간 데이터 검토를 토대로 진행됐다. IDMC에서는 임상시험에 등록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20명 대상 BBT-877 투약 4주차 시점의 효력 및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약물의 안전성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으며(No safety concerns), 기존 계획대로 임상시험을 지속할 것(Recommended to continue the clinical trial)을 권고했다. IDMC는 임상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약물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진 위원회이다. 무작위, 이중 눈가림 등으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객관성을 가진 독립위원회로 임상 지속, 시험 대상자 모집 연기, 임상시험 계획서 수정, 임상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은미)는 국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위해 ‘채널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GE헬스케어 의료기기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기업으로, GE헬스케어는 국내 전역의 영업 및 서비스 채널 확보를 통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국내의 유능한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한다. GE헬스케어는 의료 영상 장비 관련 100년 이상의 기술을 가진 글로벌 메디테크 기업으로서, CT, MRI, 초음파,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마취기, 인큐베이터 등 의료 서비스에 필요한 첨단 의료 영상 기술과 헬스케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국내에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국내 영업 및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전역 의료 시스템 개선과 국내 중소 파트너사들과 기술력, 경영 리더십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GE헬스케어는 오랜 시간 한국 산업의 파트너로서 국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왔다. 국내 채널 파트너사들과 협력 또한 국내 우수 기업 및 인재 발굴, 경영
한국MSD(대표 김알버트)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핑크로 가득 물들이다! 여러분의 핑크를 채워주세요’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MSD는 유방암 예방의 달인 10월 한 달간 세계 임직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Never Enough Pink(더 많은 핑크가 필요합니다)’를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MSD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한 다양한 유방암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Educate)’,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 검진 ‘참여(Engag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방암 환자를 향한 ‘지지(Empower)’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MSD는 ‘Never Enough Pink’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MSD 임직원들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대형 핑크월에 가득 채울 예정이다. 현장에 세워진 대형 핑크월은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합니다’ 등 진심을 담은 응원 메시지로 가득 채워졌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상대적으로 젊은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