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대표 강희원)가 창립 20주년의 해에 백년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EPIC’(탁월-열정-진실-협업)이란 네 가지 핵심가치에 맞는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는 기능성 원료 개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중앙연구소에서 약리 효능평가를 담당할 박사급 연구원과 국내외 사업 확대를 담당할 원료 영업 및 제품 개발자 등을 채용할 계획이다. 뉴메드의 중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천연물 소재 탐색 기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 연구소로도 선정됐다. 천연물 정보와 추출 공정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소재를 탐색하는 독자적인 식의약소재 개발 플랫폼 ‘아이메드(iMED)’에는 현재 690여 종, 1만 3400여 건의 천연물 표본이 구축돼 있다. 중앙연구소의 약리 효능평가 연구원 채용은 경력 3년 이상의 박사 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며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 개발, 약리 효능 평가 및 기전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료 영업 및 제품 개발 담당자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영업 관리 및 시장조사와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프로젝트 등을 맡게 된다. 뉴메드는 전체 임직원 수 가운데 중앙연구소 연구 인력
올해 상반기 알레르기치료제 바람이 거셌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이하 지오영)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지르텍정(세티리진염산염)의 상반기 약국 공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1월 4일 첫 출시 이후, 지난 6월 말까지 지오영을 통해 전국의 약국에 공급된 지르텍(10정)은 모두 100만 3869개. 지르텍은 국내 항히스타민제제 시장에서 30년 이상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알레르기질환 치료제로 연간 100억 이상의 국내 매출을 기록 중인 ‘Big Product’ 일반의약품이다. 130여개 이상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어 있는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오영의 지르텍 약국마케팅은 지난 해 11월 지오영과 한국유씨비 간의 파트너십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지오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국내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일반의약품인 지르텍 10정에 대한 독점적 영업, 마케팅과 대중광고를 진행 중이다. 알레르기질환 치료제인 지르텍은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특발성 두드러기를 비롯해 피부염 및 습진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국내 주요 의약품 원외처방액 시장이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 중 90% 이상이 원외처방액 성장을 보인 가운데, 원외처방액이 감소했던 제약사들도 감소폭이 크지 않아 하반기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 분석 결과, 2023년 상반기 상위 50위를 차지한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은 총 6조 5731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0% 확대됐다. 지난 해 연간 원외처방액 12조 3738억원 대비 이번 상반기 53.1%의 달성률을 보이며 국내 원외처방 시장이 순항하는 모습이다. 특히 260개가 넘는 전체 제약사들을 기준으로도 2022년 상반기 8조 5748억원에서 2023년 상반기 9조 5067억원으로 원외처방 규모가 10.9% 상승했으며, 2022년 연간 원외처방액 17조 7958억원 대비 53.4% 증가했다. ◆TOP5, 1분기 대비 순위 변화 無 가장 매출액이 높았던 한미약품은 2022년 상반기 2124억원 대비 2023년 상반기 4488억원 대비 원외처방액이 8.8% 확대, 2022년 연간 원외처방 8450억원의 53.1%를 차지했다. 종근당의 원외처방액은 지난 해 상반기 3051억원에서 이번 2023년 상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 이하 암젠)와 9월 14~15일, 2일간 진행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3 진흥원-암젠 피칭 및 바이오데이‘에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참가신청은 7월 10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로, 공식 웹사이트(https://khidiamgen.kwebinar.kr)를 통해 진행된다. 진흥원과 암젠은 지난 3월 바이오 헬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 진흥원-암젠 피칭데이(Pitching Day)는 암젠의 관심분야(붙임 참조)에 대한 혁신기술과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하여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암젠과의 연구개발(R&D) 멘토십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암 질환, 심혈관 대사 질환,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영역에서의 혁신 치료제 발굴 및 개발을 위한 기술 등이다. 피칭데이에는 보건의료전문가, 공직자 외에는 암젠이 관심 갖고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격에 대한 자세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국제위원회(담당 부회장 한갑현, 위원장 민재원)는 세계약학대학생연합(이하 ‘IPSF’)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일, 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하 ‘KNAPS’)이 IPSF의 일원으로 진행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IPSF 소속 6개국(영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콜롬비아, 폴란드, 프랑스) 10명의 외국인 학생과 KNAPS 소속 한국인 학생 9명이 참석했다. IPSF 소속 약대생을 맞은 민재원 국제이사는 대한약사회 및 유관기관 소개를 비롯한 한국 약계 현안을 설명하고, 외국인 약학대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김수경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부본부장이 의약품부작용보고체계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로 자리를 옮겨 의약품부작용보고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운영과정 실습이 이어졌다. 이후 약사공론과 약학정보원을 각각 방문하여 스튜디오와 의약품 데이터베이스화ㆍ청구 프로그램 개발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Luisa Garcia학생(콜롬비아)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약사(藥事) 제도 및 시스템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이해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한국의 제도를 이해하는
최근 HIV 치료에 있어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 환경으로 인해 HIV의 진단율 감소는 물론 사회적인 인식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엔데믹’ 시대를 맞은 요즘이야 말로, HIV 치료 및 예방 환경 발전을 위한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HIV 치료 환경이 다양한 변화를 거치는 동안 길리어드의 HIV 치료제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 엠트리시타빈, 테노포비르)’도 한국과 함께한지 5년을 맞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12일 ‘HIV 명가, 길리어드가 제안하는 HIV A.B.C’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빅타비의 5주년을 기념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의학센터 진범식 센터장이 HIV 관리 전략과 인식에 대해, 길리어드 사이언스 의학부 이정아 이사가 빅타비의 5년 데이터를 통한 장기 효과·안전성에 대해 소개했다. 진범식 센터장은 진단 활성화를 통해 감염 상태를 ‘최대한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 즉시 치료에 돌입하는 신속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진 센터장은 “특히 HIV 감염인의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평생 관리가 가능한 질환으로 발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팔을 걷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2일 보건의료 전문 언론을 대상으로 폐암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폐암 치료 옵션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해와 진실’ 코너를 통해 타그리소의 △1차치료 전체생존기간 베네핏 확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데이터 △뇌전이에서도 효과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날 타그리소 임상 연구 소개를 맡은 의학부 총괄 임재윤 전무는 FLAURA, AURA3, ADAURA 등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타그리소의 임상적 유용성을 전했다. 임 전무에 따르면 FLAURA 3상 연구 결과, 타그리소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이 38.6개월로 기존의 표준치료군 31.8개월보다 6.8개월 개선됐다. 같은 연구에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18.9개월로 표준치료군 10.2개월 대비 8.7개월 연장된 결과를 보였으며 하위 그룹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 및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을 통해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타그리소는 EGFR 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는 2023년 6월 29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정(이하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63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실무교육과정은 케미컬 세션과 바이오 세션으로 구분해 분야별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2개의 홀에서 동시 개최했으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에서 분석업무와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강승우 연구회장(뉴로비스 전무이사)은 “이번 실무교육과정이 수강생 여러분들의 분석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분야별 실무교육과정에 대한 큰 수요가 파악된 만큼 앞으로도 분야별 분석연구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의약품 분석 관련 실무자, 전문가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의약분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발전시켜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분석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분석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社)의 희귀, 신약 의약품 한랭응집소병 치료제 ‘엔제이모주(수팀리맙)’를 7월 12일 허가했다. 이 약은 자가면역 용혈성 빈혈(Autoimmune Hemolytic Anemia, AIHA) 중 한 종류인 정상 체온 이하의 온도에서 적혈구를 응집시켜 용혈을 일으키는 한랭응집소병(Cold Agglutinin Disease)이 있는 성인 환자의 용혈치료에 사용한다. ‘엔제이모주(수팀리맙)’은 보체 단백질인 C1s와 결합하는 IgG4 단클론항체(mAb)로 보체의 활성화 과정을 방해하여 용혈 현상을 억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해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GC녹십자만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감소하기(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구분해 진행했다. 회사는 세 가지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이웃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리액션 캠페인은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환경 보호 사회 공헌 활동으로 GC 및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전했다. GC녹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음을 바란다”며 “환경에 대한
동아쏘시오그룹은 1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안착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상임위원인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박재홍 동아에스티 R&D부문 총괄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성근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각 위원 별 산하 담당 부서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결성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발굴해 파트너십 구축하고, 의료현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니즈 충족 등을 위해 출범했다. 사업 추진단은 각 회사별 협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략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및 기업과 조직을 발굴해 지원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단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각 회사의 전문가들이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유한양행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가 지난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1차 치료제로 허가확대되면서 새 전기를 맞았다. 그 가운데 다수의 한국인을 포함한 LASER301 임상 결과로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EGFR 활성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서 렉라자의 1차 치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LASER301 다국가 임상 3상 시험 전체 결과는 지난 6월 28일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JCO) 저널에 게재됐다. 이에 앞서 LASER301 임상 내 한국인 하위그룹 분석 결과가 대한암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CRT(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저널에도 게재됐다. LASER301 임상시험은 13개국 96개 기관에서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는 2023년 HIV 질환 인식 캠페인 ‘Check It Out, Go Healthy’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GSK는 ▲자체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https://www.youtube.com/@-ThinkPositive) 오픈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30 젊은층 맞춤화 콘텐츠 제작 ▲ 검진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일반 대중의 편견 해소를 위한 미디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본인 및 가족·연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HIV 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Check It Out, Go Healthy’ 캠페인은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 만연한 HIV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감소한 국내 HIV 검진율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본인의 건강한 삶과 파트너와의 건강한 성 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HIV 검진(Check It Out)이 필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Check It Out, Go Healthy’ 캠페인을 통해, HIV 치료에서 강조되는 유엔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사내 문화 교류 및 확산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을 신설하고, 결속력 강화를 위한 ‘제뉴네컷’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뉴원은 ‘컬처 TF’팀을 통해 기업 문화를 사내에 확산하고 개인, 팀, 사업장 간의 상호 유대감 및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결속력을 강화해 보다 높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제뉴원 컬처 TF팀은 사내 모든 본부의 참여로 이뤄졌다. 각 본부 별로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 직원 총 18명이 선정됐으며, 일정 기간 동안 제뉴원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등을 전 직원에게 알리는 앰버서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제뉴네컷’ 이벤트는 제뉴원 컬처 TF팀 신설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제뉴원 구성원 모두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뉴원 임직원들은 각자 그룹을 구성한 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사내 게시판에 이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이뤘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기업에서의 문화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기에 구성원 모두가 이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제뉴원 문화 확립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프로포폴‧케타민 3종(이하 졸피뎀 등)의 오남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45개소를 대상으로 기획점검(7.12.~21.)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에서 선정했으며, 졸피뎀, 프로포폴 처방량 상위 의료기관과 케타민 처방량 상위 동물병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남용, 과다처방 등 여부 ▲마약류 취급보고 내역 적정 여부 ▲저장시설 등 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심 사례로 확인되는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수사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오남용 의심 사례를 적극 발굴해 기획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보다 적정하게 처방·사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오남용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