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1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2025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GPTW)’ 문화 확산과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갈더마코리아의 ESG 경영 원칙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컬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터와 가정의 연결을 통해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철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의 자녀와 부모 등 약 40여명의 가족이 참여해 사무 공간 탐방, 갈더마 브랜드 퀴즈쇼, 가족 영상 편지 상영, 전문 MC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임직원들은 가족에게 자신의 업무 환경을 소개하며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고 가족들 역시 회사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는 “가족은 우리가 일하는 버팀목이자 삶의 원동력”
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6월 9일 제1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분야 주요 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이사회는 전 정부에서 추진한 재벌실손보험회사 경영에만 도움을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와 국민들에게는 피해를 주는 비급여 관리급여정책은 투명하게 의사단체와 시민환자단체에 오픈해 토론을 가진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고도일 회장은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고 이어 새 정부가 구성되는 대로 현재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잘 극복해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속 가능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신경외과의사회는 대국민 홍보활동에 기여한 부천 21세기병원 김재학 원장과 학회보험진료 지침 저술한 연세탑신경외과의원 이상원 원장 그리고 신경외과의사회 학술이사, 서초구의사회 총무이사, 서울시의사회 보험 이사를 맡아 활동해 온 레그웰의원 이정표 원장에게 각각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는 비만 치료제 영역에서 돋보이는 혁신 연구 성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ADA 2025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가 처음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HM15275와 HM17321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잇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각각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과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될 잠재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ADA 2025에서 한미약품은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 ▲비만 동물 모델에서 HM15275의 강력한 체중 감소 효능 및 작용 기전 ▲HM15275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성인용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6월 초 출시돼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베나20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의 공동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성인 시장에 공급된다. 양사는 2017년 프리베나13 국내 유통계약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프리베나20의 공동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성인용 백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백신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리베나20은 지난 해 10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기존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추가해 국내 허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2024/10/31 기준). 생후 6주 이상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8, 9V, 10A, 11A, 12F, 14, 15B, 18C, 19A, 19F, 22F, 23F, 33F)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2018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국내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셀트리온이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바이오USA는 전 세계 18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 행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0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바이오USA에 참가해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등 핵심 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관련 산업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서 약 1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개방형 미팅 공간 및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망한 신규 모달리티 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및 항체 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목표로 잠재적 파트너사와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실제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 도약을 목표로 지난 3월 차세대 ADC 신약인 ‘CT-P70’의 미국 FDA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으며 신약 개발
스페클립스(대표이사 홍정환)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25’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스페클립스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내 상시 데모를 운영하며 레이저 피부 미용·치료 의료기기 ‘피코케이(PICO-K)’와 ‘벨루스큐(BELLUS-Q)’ 등을 소개했다. 또한 ‘색소 제거를 넘어: 피부 재생을 위한 차세대 피코초 레이저(Beyond pigment removal: The next generation of Picosecond laser in skin rejuvenation)’라는 주제의 현지 의사 학술 발표도 지원했다. 회사 측은 이들 제품이 부스를 방문한 의료진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페클립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태국 현지 파트너와의 공급 확대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3월 ‘KIMES 2025’ 참가 당시 발굴한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주력했다. 회사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신흥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피코케이의 경우 미용 의료 장비 수요가 높은 대만 시장 출시 첫
쎌바이오텍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국 23개 지역에서 ‘듀오락 약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500여명의 약사가 참석해 듀오락에 대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30년간 한국형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은 약국 유통을 중심으로 한 전문성 기반의 브랜드 운영 전략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듀오락은 고함량·고스펙 유산균 제품군을 중심으로, 약사의 전문 상담을 거쳐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유럽식 건강 소비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고 있다. 이는 최근 다이소, 편의점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저가 유통 트렌드와는 차별화된 행보로, 유산균 본질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통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듀오락은 미국 FDA GRAS, GMP, 코셔(Kosher), 할랄(HALAL)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약국 중심 채널에서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약사 세미나는 최신 유산균 연구 동향과 신제품 정보, 올바른 유산균 선택 기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미나는 서울, 대전, 대구, 광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BIO USA 2025’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BIO USA에 초대형 한국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코트라(KOTRA)와 함께 6000 sqft 규모의 ‘한국관(Korea Pavilion)’(부스번호 #1465, #1664)을 운영하며, 총 29개의 국내 기업과 기관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로 22회째 운영되는 한국관은 전년 대비 참가 기업 수와 전시면적 모두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맞춤형 파트너링과 현장 홍보를 강화해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글로벌 파트너링 성과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관 전시에는 위탁생산 및 임상 서비스를 포함해 소부장, 신약, 플랫폼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이 함께한다. 협회와 코트라가 국고지원 공고를 통해 선정한 26개 기업과 서울바이오허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3개 기관이 선정한 25개 기업을 포함해 총 51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그동안 개방형으로 운영했던 파트너링 상담장을 참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일부 폐쇄형으로 구성했으며, 전시홍보부스 외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 (NIPRO Corporation, 이하 니프로, 대표이사: 사노 요시히코 사장)社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본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공급을, 니프로는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점으로서, 바이오시밀러 시장 잠재력이 큰 일본에서 전문 판매사와 긴밀한 협업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제품 총 11종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창사 최대인 1조 53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의학회가 오는 13일 열리는 ‘2025 대한의학회 학술대회’를 앞두고, 한국 의료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담대한 청사진을 꺼내들었다.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 따르면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정책, 교육, 연구, 의료현장을 관통하는 핵심 의제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 수련교육원’ 설립이 제안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수련 인프라의 질적 도약을 위한 논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묻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김한중 교수가 ‘어떻게 살릴것인가?(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집단지성 발휘해야)’를 주제로 의료정책의 본질적 문제를 진단하고, 한국 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근본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의정갈등의 배경으로 소통과 공감의 부재를 지적하면서, 집단지성과 협력적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할 전망이다. 8개 세션으로는 ▲전공의 수련 ▲실효성 있는 지역의료 발전 방안 ▲현장수요 기반 중개연구 ▲미래 기초의학 교육-변화와 대비 (대한기초의학협의회) ▲간호법 시행과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9일(월)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매년 6월 미국 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Bosto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더 월드 캔트 웨이트(The World Can't Wait)를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업계 관계자 2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며 높은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알려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시장 초입에 167㎡ 규모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나제약(대표이사 최태홍)은 최근 하길 CMO공장이 일본의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PMDA) 인증을 지난 29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향정신성의약품이자 동결건조주사제, 그리고 제네릭의약품이 아닌 신약으로 하나제약 CMO 공장의 첨단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제약의 CMO 공장은 동결건조주사제 라인과 P.P 앰플 라인 등의 의약품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동화시스템을 주축으로 해 각 공정별 SOP 및 시험데이터를 전산화시켰다. 특히 동결건조설비를 전반에 걸쳐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제약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빠르면 7월 중 첫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하나제약이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미국 FDA 승인도 계획하고 있어 세계 제약시장에서 의약품 전문 CMO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완공 예정인 평택공장을 통한 증설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수요 증가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활용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의료기관 내 소아 낙상 예방 활동을 환자안전 정보제공지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경보, 정보제공지, 정보소식지 등 다양한 환자안전 환류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의경보를 활용한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정보제공지 형태로 제작돼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례로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아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기관 내 기존 소아 낙상 예방활동의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활동을 시행한 환자안전 활동이다. 해당 사례에서는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바탕으로 원내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낙상 예방 교육 동영상 활용, 소아 환자 특성에 맞춘 병실 환경 개선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아 낙상 Zero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 1편 ‘소아 낙상 예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대한성형외과학회의 ‘2025년 제14차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The 14th Research and Reconstruction Forum)’가 지난 15~16일 양일간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산병원에서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명의 성형외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참석했으며, 성형외과학의 기초 및 재건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졌다. 총 2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기초의학 연구, 선천기형 및 두개안면 성형, 두경부 재건, 유방 및 체부 재건, 상하지 재건, 미용 성형 등 성형외과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총 11개의 세션과 3개의 특별강연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적인 기초의학 연구뿐 아니라, 의학 이외의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융합 연구들이 소개돼 성형외과의 확장성과 융합 가능성을 조명했다. 또한, 최근 의료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과 성형외과 연구를 접목하기 위한 기초적 기반과 연구 방향이 제시돼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통찰과 자극을 제공했다. 지속되고 있는 의정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공의와 전문의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성형외과 분야의 학문적
휴온스그룹이 세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6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순복음강남교회에서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며 민간 기업과 종교 단체 간 협력을 통한 의료 지원 모델을 선보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인들의 자발적인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생명 나눔을 위해 손을 맞잡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6.25 ~ 6.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하는 ‘2025 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취약지역에 전달되어 의료 사각지대의 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많은 생명을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태 회장은 “이번 기증이 세계 곳곳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이 가진 자원을 통해 생명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균 목사는 “휴온스그룹의 뜻깊은 의약품 나눔이 전세계 의료 사각지대애 놓인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