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내과] HBV DNA 정량검사법과 임상 적용
조 몽
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Mong Cho,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Pu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 mcho@pusan.ac.kr
서 론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기존의 인터페론 외에도 라미부딘(lamivudine),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 페그 인터페론(pegylated interferon-a), 엔테카비어(entecavir)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고 여러 뉴클레오사(타)이드 유사체가 임상 연구 중에 있다. 혈청 HBV DNA치는 단독 혹은 혈청검사, 생화학검사, 간조직 검사 등 다른 대체 표지자와 함께 만성 B형간염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표지자이다. 또한 혈청 HBV DNA치는 치료 시작의 지침이 되며 치료반응의 예측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