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지난 27일 서울 논현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구성욱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의료기기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혁신 의료기기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보건의료산업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구성욱 교수는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를 거듭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의료기기산업학과 운영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제정돼 올해 8회째 진행 중인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은 매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로 의료기기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과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이 성심을 다해 환자를 돌보고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로부터 제1회 성 까밀로 상을 수상했다. ‘성 까밀로 상’은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을 격려하고자 서울대교구 병원사목위원회가 제정한 상이다. 환자들의 주보성인인 성 까밀로 데 렐리스의 영성을 이어받아 사랑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에게 수여된다.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나눔봉사단을 창설한 후 6년 간 단장으로 활동하며 사회 취약계층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랑의 쌀 나눔 등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천주교서울대교구 산하 영세민 무료진료소 전·진·상 의원에서 30년간 무료 진료 봉사를 지속했으며, 해당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과 2004년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장기 의료봉사상을 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비뇨의학과 의사로 40년을 보내며 무료 진료, 나눔 봉사 등을 통해 환우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며 봉사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까밀로 데 렐리스는 페스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고통 받던 시기에 헌신적으로 환자룰 돌보는데 일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가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3월 1일부로 임명됐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 연세암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회장(이사장 겸임) 등을 지냈다. 오는 3월 취임하는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연세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등을 총괄 경영한다.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 103호, *발인 2월 29일 오전 6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 남양주 봉선사
최선 이화약대 교수가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에 임명됐다.
*신규 임용▲마취통증의학교실 이원형 교수 ▲외과학교실 정혜정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백승현 조교수 *재임용▲정형외과학교실 김갑중 교수 ▲내과학교실(신장) 이수아 조교수 ▲내과학교실(내분비) 이준철 조교수 ▲내과학교실(혈액종양) 황인환 조교수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주영 조교수 ▲신경과학교실 박상민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석상윤 조교수 ▲정형외과학교실 김효준 조교수 ▲비뇨의학교실 박창면 교수 ▲내과학교실(소화기) 장지웅 부교수 ▲내과학교실(신장) 이소영 조교수 ▲산부인과학교실 임철권 조교수 ▲생리학교실 한승호 교수 ▲생리학교실 민선식 교수 *승진 임용▲내과학교실(내분비) 유혜민 교수<2024년 2월 27일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의 평가 절차를 밟는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이자 FDA 승인을 얻어낸 8번째 국산 신약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20년 북미에서 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해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김은주 세브란스병원 간호2국장이 간호부원장에 3월 1일부로 임명됐다. 김은주 신임 간호부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했다. 2012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병원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에 입사한 이후 간호부 간호부장실 수간호사, 입원간호팀 200병동 간호파트장을 거쳤고, 이후 입원간호팀 200병동, 세브란스체크업 검진팀, 진료협력센터, 외래간호팀 등에서 간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간호국 간호2국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이사(복지위원회위원장 겸직)를 맡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 대표와 회장, 2021년에는 대한간호협회 간호표준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진영 교수가 앞으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을 이끌어가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제28대 의무원장에 정진영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정진영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입원진료부장, 응급의료센터장, 정형외과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고, 어깨관절 및 조직은행 분야 전문가로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해왔다. 또한, 세계조직은행연합(WUTBA) 임원,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APASTB) 회장, 대한충격파치료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한국공공조직은행 비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빈센트병원은 3월 1일자 보직 인사를 통해 ▲기획조정실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진료부원장 윤주희 교수(산부인과) ▲암병원장 심병용 교수(종양내과) ▲연구부원장/임상의학연구소장 김세홍 교수(가정의학과) ▲의료혁신실장 고승현 교수(내분비내과) ▲진료협력센터장 노혜일 교수(이비인후과) ▲장기이식센터장 원용성 교수(외과) ▲위암센터장 전경화 교수(외과) ▲유방갑상선센터장 전예원 교수(외과) ▲종양내과센터장/암정보교육센터
*빈소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5호, *발인 2월 28일, *02-836-6900
*25일, *빈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월 28일
제12대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으로 정영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당대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치병협 제11대 집행부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의 선출이 진행됐다. 정회원의 추천으로 정영수 병원장이 후보에 올랐고, 만장일치로 제12대 치병협 회장으로 선출 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향후 2년간이다. 아울러 제12대 대한치과병원협회장으로 선출된 정영수 병원장은 1995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 부실장과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사로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이 선출됐다.
*빈소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월 27일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하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대웅제약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고려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GPTW는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 결과의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에게만 후보 자격을 부여한다. 이어 설문에 참여한 임직원 중에서 ‘자녀를 둔 직원’의 응답을 따로 산출해 총점에서 80%로 가중치를 적용해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된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육아휴직 후 복직한 부모 직원들의 비율이 96%에 달했다. 이는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노력의 결과로 대웅제약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 대부분이 일과
*과장급▲복지정책관실 기초의료보장과장 김승일 ▲정신건강정책관실 정신건강관리과장 김연숙<2024년 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