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사 발령▲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박현영<2023년 7월 24일자>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7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유인영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차 아태임상미생물감염학술대회(The 19th Asia Pacific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n, APCCMI 2023)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Prevalence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vancomycin variable Enterococcus faecium isolated from clinical samples‘라는 주제 발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연구는 서울성모병원에서 1년 동안 임상 검체로부터 분리된 반코마이신 (Vancomycin) 감수성인 E. faecium 중에서 vanA 유전자를 갖고 있는 균주의 빈도를 확인했으며, 더불어 이들 균주에 대해 표현형 감수성 결과와 유전자형 감수성 결과가 다른 이유에 대해 확인하고자 가톨릭의대 생화학교실 정승현 교수팀과 협업해 전장 유전체 분석을 시행한 연구다. 추가적으로 vanA 유전자를 갖고 있으나 표현형적으로 반코마이신에 감수성을 보인 E. faeci
*과장급 공무원▲연금정책국 기초연금과장 조승아▲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조신행<2023년 7월 24일>
*20일, *빈소: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7월 22일, *02-958-972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바이러스 연구에서 이룬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학술원 신임 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학문 분야별 대표 학술 단체로부터 회원 후보자를 복수로 추천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총 150명 정원으로 제한되며,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회원 자격을 갖고 국가로부터 연구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된다. 고대의대 학부 출신으로는 처음 학술원 회원에 선출된 송 교수는 바이러스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보유한 연구자로, 6종의 신종바이러스(한타비리데과에 속하는 바이러스 4종과 남극의 아데노바이러스 2종)을 발견하고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한 한타바이러스진단법과 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학술원 학술연구총서 <한타바이러스학> 및 17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상, 2013년 국제한타바이러스학회의 이호왕 어워드, 2023년 고려대교우회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바이러스학회장, 고려대 연구교학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한타바이러스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송진원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기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하 의료원장)이 19일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7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난치성 암 질환 극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도입한 것은 물론 디지털헬스센터를 설립해 빅데이터를 기반한 정밀 의료 구축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 평가 등급을 획득했다. 또 의학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의과대학, 대학원 교육 과정과 함께 교수들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연세동곡의학교육원을 개소하고, 연구 분야 강화와 의사과학자 양성에 방점을 찍고자 연세 의사과학자 양성사업단을 발족했다. 취임과 동시에 ‘사람 중심 경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인재경영실을 신설했다. 현장 직원이 함께 근무할 동료를 채용하는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채용전문면접관제도와 MZ세대 구성원들이 다채로운 조직문화를 제안하고 실천하는 세브란스 컬쳐보드 등 다양한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제55회 일본 지질동맥경화학회(Japan Atherosclerosis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 우수구연상(Young Excellent Award)’을 받았다. 이 교수는 ‘젊은 성인에서 고중성지방혈증의 지속적인 노출과 2형 당뇨병의 위험도(Cumulative exposure to hypertriglyceridemia in young adults and future risk of type 2 diabete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39세 젊은 성인에서 4년 연속 중성지방 수치의 상승과 당뇨병 발생 위험도 간 상관관계 규명을 담았다. 4년치 자료를 분석한 결과, 1년에서 4년까지 연속으로 고중성지방혈증이 있는 경우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 위험도가 1.67배, 2.19배, 2.63배, 3.72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이 교수는 “공복 혈중 중성지방 150mg/dL 이상으로 정의되는 고중성지방혈증은 체중 감량과 식이요법, 신체활동 등으로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젊은 성인에서 증가하는 당뇨병
박민수 2차관이필수의료 정책에서의 마취통증의학과의 역할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9일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등을 만나 마취통증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등의 대책 발표 이후 중증․응급환자 등 필수의료 분야의 마취에 대한 보상 등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운영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복지부는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책임운영기관장 채용▲국립나주병원장 윤보현▲국립춘천병원장 한창환<2023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