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빈소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14일, *032-890-3180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태강 교수와 이종헌 전공의가 6월 30일부터 코엑스에서 양일간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APOA HULS)에서 최우수 논문구연상을 수상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팀은 ‘견관절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기 환자에서 초음파 유도하 상견갑 신경 차단술과 관절강내 주사법의 비교(전향적 무작위 배정 임상 연구)’란 연구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종헌 전공의는 “초음파유도하 상견갑 신경 차단술의 효과가 관절강내 주사법에 필적할 만한 결과가 입증됐다”라며 “반복적인 주사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자 관절강내 주사법의 대체 치료법으로 가능성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가 최근 열린 제16차 대한경추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9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년이다. 현재 은평성모병원 연구부원장 및 척추관절통증류마티스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홍재택 교수는 상위 경추 질환, 경추 후종인대 골화증, 경수증과 경추 변형 질환 분야에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홍재택 교수는 “우리나라 경추 질환 연구와 치료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 “향후 경추 질환 분야의 다양한 국내외 학술 교류와 다학제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학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일시 2023년 7월 15일 (토) 11시, *장소 삼성전자 서초 사옥 5층, *02-755-211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지난 7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등이 후원한다. ‘최고경영자상’은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성모병원은 ‘맞춤 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의 개별 특성과 차이에 맞게 앞서서 첨단의술을 접목시켜 암, 심장, 뇌 등 중증질환 치료와 희귀 난치병 정복에 도전해 치유의 기쁨과 생명의 빛을 주는 희망의 병원이 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축해 전사적인 고객경험 향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생명존중과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엄유현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엄유현 교수가 받은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 실적을 보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엄유현 교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불면증 위험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Diabetic Retinopathy and Insomnia Risk: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에 관한 연구논문을 지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구체적으로 엄유현 교수는 연구를 통해 당뇨병 망막병증 환자에서 불면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 당뇨병 망막병증 환자들이 수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제시했다. 엄유현 교수는 “앞으로도 정신신체의학 분야 발전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일시 2023년 7월 22일 (토) 12시, *장소 메리스에이프럴, *02-514-3676
*1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7월 12일, *02-2258-5961
HLB그룹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간암 신약허가 및 상업화 준비와 함께 그룹 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정기 임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김종원 HLB그룹 인사총괄(CPO)은 “지난 15년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리보세라닙이 신약허가 및 상업화 단계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치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계열사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승진△ HLB 바이오전략기획본부 사장 장인근△HLB생명과학R&D 바이오사업본부 신약연구소 소장/이사대우 강희범 * 전보 및 파견△HLB 대표이사/사장 백윤기△HLB USA 법인장 김동건△HLB바이오전략기획본부 본부장/부사장 김기환
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는 이수앱지스 제약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손영수 전무를 영입했다. 손영수 전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생물화학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동아제약을 거쳐 이수앱지스에서 항체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약 10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나한익 대표는 “손영수 전무는 세포주 개발부터 인허가까지 생산관련 모든 과정을 경험한 GMP 전문가이다. 상업생산 준비과정에서 사이토반스와 생산공정 특성확인 (Process Characterization) 업무를 분담해 진행하기 위해 내부 팀을 구성했다. 상업생산 준비 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손영수 전무는 최근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한 미 FDA 생산기술(CMC) 심사관 출신 나게이치 박사와 함께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상업생산 준비와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부분 작성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0일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전략을 짜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강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R&D,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6~8일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학술대회(APPLE, Asia 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이순규 교수는 ‘단일세포분석, 유전체학, 전사체학 분석을 통합한 간암의 T-세포 탈진 정도의 다양성에 대해 규명(Landscape of T-cell Exhaustion Heterogeneity in Hepatocellular Carcinoma Revealed by Integrating Whole Exome, Transcriptomes, and Single-cell Sequenc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암으로 수술한 환자의 간암 조직을 단일세포 RNA 시퀀싱(single-cell RNA sequencing), T-세포 수용체 시퀀싱(TCR sequencing), 전장 엑솜 시퀀싱(whole exome sequencing), 전장 전사체 시퀀싱(whole transcriptome sequencing) 등 다양한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앞으로 3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前 중앙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임기 3년)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11일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 *발인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