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공무원▲보건연구원 김준년<2023년 4월 1일> *과장급 공무원▲운영지원과장 정영기=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병상배정·재원관리팀장) 지원 근무 해제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장 전은정=노인건강과장 직무대리 해제 <2023년 4월 3일>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가 최근 열린 제58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 학술지 기초부문 ‘예송학술상’을 수상했다. 예송학술상은 학술대회 개최 시기를 기준으로 전년도에 출판된 연구논문들을 근거 삼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교수는 혈소판 풍부 혈장(Platelet Rich Plasma, PRP)을 탑재한 신경도관을 이용해 신경을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성과를 지난해 9월 재생의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npj Regenerative Medicine’(IF=14.404)에 게재했다. 신경도관은 심각한 상해 또는 외과 수술 중 발생한 신경계 손상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핵심적인 조직이다. 건강한 신경도관을 이식하면 신경계 치유를 촉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최정석 교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손상된 후두신경을 회복하는 새로운 재생 치료의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갑상선 수술 등으로 후두신경이 손상된 환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선재 부장이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말까지 2년이며,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부회장도 겸직하게 됐다. 이선재 부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실 및 서울성모병원 개원준비단 등에서 약 30년간 병원 경험을 쌓은 인재로, 현재 서울성모병원에서 재직 중이다. 이선재 신임회장은 “전임회장인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박병태 교수의 ‘같이 & 가치’라는 운영 방침을 계승해 대학병원의 존재가치를 재정립하고, 회원병원을 확대를 통한 회원들의 참여율을 제고해 젊은 세대가 필요로 하는 지회로 만드는 한편, 전국 시·도회와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면서 대학병원 행정관리자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1985년에 창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써 보건의료제도에 수반되는 의료행정과 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병원행정인의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단체다. 병원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개발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First(Friendship, Innovation, R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가 지난 3월 17일 제36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지욱 교수는 ‘모야모야병에 있어서 비정상 맥락 동맥 파열군과 비파열군간의 형태학적 차이’의 연구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맥락동맥 혈관이 발달한 모야모야 환자 가운데 혈관 파열군과 비파열군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결과 맥락동맥의 크기 및 이상 발달 정도가 해당 혈관의 파열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음을 밝혀 혈관이 파열되지 않은 환자라 할지라도 맥락동맥의 크기 및 이상 발달 정도가 심한 환자는 뇌출혈의 고위험군으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 높은 빈도를 보이는 희귀한 질환으로 국내에는 특히 뇌출혈을 동반하는 성인 환자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뇌혈관 질환에 대한 경희대병원 신경외과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속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지욱 교수는 전년에도 같은 학회에서 ‘유증상 모야모야병 환자에게 있어 뇌실주변혈관의 조영소견이 갖는 임상적 의미’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모야모야병에 대한 연구로 2년 연속 최우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관에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하드웨어를 포함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울백병원은 근골격계 질환 및 수술 후 재활 맞춤치료 및 외래 내원 주기 추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과제로 4월 1일부터 7개월 간 공급기업인 브릭메이트가 개발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정형외과 이영 교수는 “AI 솔루션을 활용하여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재활 진료 및 재택 재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적정 외래주기 추천을 위해서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 교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에서 족부족 관절 질환을 진료하고 있으며, 서울백병원 AI 데이터 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피부과 김윤섭 임상강사가 지난 2023년 3월 25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피부연구학회 2023 KSID Symposium 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KSID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김 임상강사는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학술지(5-year Impact factor 8.384)에 게재된 정상피부의 돌연변이 양상 연구(Mutational landscape of normal human skin: clues to understanding early-stage carcinogenesis in keratinocyte neoplasia) 및 광선각화증에서 편평세포암으로의 유전적 진행 연구(Genomic progression of precancerous actinic keratosis to squamous cell carcinoma) 등 피부암의 유전체 암진화 연구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날 대한피부연구학회 KSID/ISID2023 Travel Grant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한편, 김윤섭 임상
*일시: 4월 8일 12시, *장소: 광주하남교회 3층 대강당(광주 광산구 수완동 445-3), *070-7121-5735 (광주하남교회)
*전보△허가총괄담당관 김은주(전,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소비자위해예방국 시험검사정책과장 김진휘 (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 김철희 (전, 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 문귀임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수입식품안전정책국 현지실사과장 오재준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표시광고정책과장)△식품소비안전국 축산물안전정책과장 김성일 (전,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정호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유통재활지원TF팀장)△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 안광수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식품위해평가과장 신영미 (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유해물질기준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김현경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이순호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첨가물포장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소재식품과장 이은주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가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민진수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민간공공협력(PPM) 국가결핵관리사업단’의 자문가로 PPM사업분석회의를 참석했으며, 2018년부터는 PPM사업의 중앙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 사업에 참여해 결핵관리사업의 전반적인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다제내성 결핵 컨소시엄’의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지역의 다제내성 결핵 환자 관리 체계 평가 및 의료진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부터 ‘다제내성 결핵 치료 신약 사전심사위원회’의 위원으로 결핵 신약 사용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결핵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연구 활동과 결핵 환자 진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 교수는 대학병원 호흡기내과에 근무하면서, PPM병원 책임의사로서 다제내성결핵, 잠복결핵과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의 진료에 집중하고 있다. 결핵, 비결핵항산균 폐질, 호흡기질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종합영양제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와 평가 및 인증 등을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소비자 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서울과 6대 광역시의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약 1만 2300명 대상, 일대일 개별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지표에서도 경쟁 브랜드에 비해 고른 우위를 점했다. 아로나민은 성분 및 함량, 사용상 특성,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최근 4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차원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마련된 제도로,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월 10일(화)~13일(금)에 걸쳐 4주기 인증조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4주기 인증조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개별 환자 및 시스템 추적 조사 등 병원 전 부문에 걸쳐 세밀하고 엄격한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성빈센트병원은 인증 필수 기준인 ▲환자안전 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성빈센트병원은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며, 환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 다시 한 번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교직원들
김주미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외과)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3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미 교수는 외국인환자 유치 및 한국의료 해외진출을 통하여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받았다. 김주미 교수는 러시아의대 졸업 후 가톨릭대학교 외과에서 전문의를 획득했으며, 2015년부터 부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외국환자의 의뢰부터 치료까지 직접 관여하며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주미 교수는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는 한국 외과 전문의이기에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에게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의사로서 뿌듯함이 있는데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환자가 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시 4월 15일 16시 40분, *장소 강남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28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