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개발(R&D) 혁신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수여된다. 비엘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휴마맥스(HumaMAX)’ 및 ‘뮤코맥스(MucoMAX)’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성과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휴마맥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술로 비엘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성분으로 한 ‘PGA-K’ 기반의 코로나치료제, 항암치료제, 아토피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GA-K’의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신청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비엘은 특정 항원을 유산균에 발현시키는 플랫폼 기술인 ‘뮤코맥스’ 기술로 경구형 유산균 백신인 자궁경부암 신약의 임상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의 연구성과와 플랫폼 기술을 외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 깊다.”며,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의 신약 승인과 기술이
*26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1월28일, *(053)200-6464
*일시 2023년 1월 29일 (일) 13시 20분, *장소 서울웨딩타워 2층, *010-4231-5751
*25일, *빈소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호, *발인 1월 29일
*일시 2월 25일 (토) 15시 30분, *장소 서울중구 호텔PJ 4층 헤스티아홀
조선대병원 김연 간호부장이 1월 20일 병원 간호부장실에서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장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이 전달했다. 김연 간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간호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원활히 대처했으며, 간호사들이 간호업무에 집중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펼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연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이 상의 영광을 조선대병원의 모든 간호사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이 ‘제22회 경상남도의사회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황수현 병원장은 마산의료원 재임 당시 마산의료원을 최초의 경상남도 감염병 관리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마산의료원 내 ▲독립 음압 병동 확충 추진 ▲병동 증축 사업 추진 ▲지역 책임 의료기관 지정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지난해 2월 28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으로 부임해 중증·중등도 환자 전담 음압시설과 중환자실 운영을 유지하고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운영해 코로나19에 대한 진료의 틀을 마련, 도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정상호 교수가 최근 4년간 약 20여 편의 SCI(E)급 국제 학술지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제12회 경상남도의사회 학술상’을 수상했고, 신경외과 임성대 레지던트가 모범 전공의로 선정되어 ‘제5회 경상남도의사회 우수전공의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원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서울대병원은 간담췌외과 장진영 교수가 지난해 개최된 제71차 한국췌장외과학학술대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년이다. 한국췌장외과학회는 췌담도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발전과 췌담도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췌담도 질환 관련 정기적 집담회 개최 ▲심포지움 및 워크숍 주관 ▲공동연구 및 진료 컨센서스 형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장진영 교수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췌담도 분야의 국제적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외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연관학회와의 다학제 영역을 보강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올바른 의료정보 제공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5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 *발인 1월 28일, *02-2227-7500
*일시 2월 12일 12시, *장소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24일, *빈소 청주참사랑장례식장 백합실, *발인 1월 26일, *010-8456-0199, *마음 전하는 곳: 광주은행 074-122-336501(이광열)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준호 교수가 제32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3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준호 신임 학회장은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준호 교수는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행사 등을 통해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학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준호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UC Berkeley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준호 학회장은 1995년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거쳐 2004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 부임한 후 서울대학교 학생처장, 유전공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전국자연대학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원장, 전국기초과학연구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8일 탑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으로 한국다케다제약은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2개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아, 글로벌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3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부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올해는 전세계에서 다케다제약 등 15개 기업만이 포함됐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내의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DE&I)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도입하고, 기존의 교육 채널들을 통합해 구성원들의 역량 발전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코로나로 시작된 재택근무를 새로운 근무 형태로 인식해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워킹(Hybrid working) 형태의 새로운 유연 근무를 도입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제3대 이사장으로 박인석 前 보건복지부 실장이 1월 25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연금정책국 및 보육정책관 국장, 사회복지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하여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안목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외교부 주칠레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로 근무하며 한국 보건 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박인석 이사장은 2023년 1월 25일부터 2026년 1월 24일까지 3년간 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 12일에 ’23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공개 모집 및 외부 평가로 검증을 마친 박인석 후보자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약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허가(2014.3.25.)를 받았으며, 이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약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2014.7.9.)및 ‘국가 임상시험지원센터’(2020.3.2.)로 지정됐다. 재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박인석 이사장은 보건복지 분야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25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축소를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협의회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현재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규탄시위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국민들에게 ‘국가중앙병원이 처한 현실과 변하지 않는 암담한 미래’를 알리고,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해 제대로 된 국가중앙병원이 지어지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하여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