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2층 특5호실, *발인 4월 15일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장으로 지내며 개인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월15일, *(02)546-3535
*1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14일, *(02)3010-2000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재활의학과 김기찬 교수가 지난 4월 2일(토)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스포츠과학 운동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기찬 교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미국 베일러 의대와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재활의학회,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이사와 대한임상통증학회 회장, 대한재활의학회 부울경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2년이다. 1993년 창간된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는 스포츠의학연구회의 전신으로 의사, 체육 분야 교수 및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매년 정기학술대회, 학술집담회, 연수강좌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지식과 술기 그리고 경험을 나누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스포츠과학과 운동의학을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엘리트 체육 선수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스포츠 과학과 의학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올바른 운동 커리큘럼 개발·전수하는데 활동의 초점을 맞추며 집담회나 학술대회 주제도 골프, 야구 등 대중적인 스포츠로 정해 일반인들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지난 4월 2일에 온라인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축구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에
이대비뇨기병원 김청수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이대비뇨기병원은 지난해 심봉석 교수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비뇨의학회 명예회장을 배출해 비뇨의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 김청수 교수는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이대비뇨기병원 교수이자 전립선암센터장을 지내고 있다. 국내에서 전립선암 로봇수수를 가장 많이 시행한 전문의로도 알려져 있다. 김청수 교수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됨에 따라 비뇨기질환이 갈수록 증가하고 대한비뇨의학회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비뇨의학회가 우리 비뇨의학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헌신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병원인 이대비뇨기병원은 김청수 교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 비뇨기 전문의들이 최고난도 비뇨기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사업본부 내 윤영준(尹寧俊, 49세) GSM(Global Sales&Marketing) Unit장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준 신임 Unit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지사에서 백신 영업·마케팅 및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후, 그 역량을 인정받아 GSK 본사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효율적인 영업 전략 강화를 위해 해당 분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준 GSM Unit장은 제제별 제품 해외 영업 전략 수립 및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1일, *빈소 충북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월 13일, *(043) 871-0444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산5mg, 10mg(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하이페질산 5mg, 10mg’은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도네페질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치매 치료제다. 하이페질정 5mg, 10mg, 23mg을 보유 및 판매하고 있는 현대약품은 이번 승인으로 인해 새로운 제형인 산제(파우더)를 추가로 발매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도네페질은 약물의 특성 상 고령자가 주로 복용을 하기 때문에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환자들을 위해 정제를 갈아서 산제로 조제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러한 조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로 산제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초 제형으로 새롭게 허가 받은 파우치 포장의 하이페질산 5mg, 10mg은 처방/조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편리하고 정확한 투약이 가능해짐으로써 치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0일, *빈소 경남 삼천포장례식장, *발인 4월13일, *(055)835-2244
*빈소 김천의료원장례식장 효성원 특301호(입실 예정 : 4월 12일 오후 3시) *발인 4월 13일,* 010-3356- 7408(마음 전하는 곳 : 국민은행 822 21 0074 379 이종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영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년 제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내 심장학 명의이자 현 전남대병원장인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마이하트 플랫폼 기반 심부전 제어 및 치료기술 개발연구’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1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 9개월간이며, 과기부 연구비 95억, 전남대학교 대응자금 5억, 그리고 광주광역시 대응자금 10억으로 총 110억 원이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안영근 교수 외에 고봉균, 김영국, 김장호, 김형석, 민정준, 박상욱, 이승록, 이희경, 이창호, 조재영 교수(이상 전남대학교), 김용숙 연구교수(전남대학교병원), 조동우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오진우 교수(부산대학교), 조현재 교수(서울대학교)가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급성 심근경색증 후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허혈성심부전은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일 뿐만 아니라 건강수명의 큰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제와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나, 많은 수의 심부전 환자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
건국대병원이 102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담은 책을 ‘end가 아닌 AND’를 출간했다. 건국대병원의 분야별 최고 전문의가 참여한 이 책은 총 10개 장으로 구성됐다. 구성은 통증 부위별로 쉽게 질환을 찾아볼 수 있도록, 머리(뇌), 얼굴(눈, 코, 귀, 입, 목), 가슴(폐, 심장, 유방), 윗배(간, 담낭, 위, 췌장), 아랫배(부신, 신장, 방광, 대장, 자궁, 난소, 전립선, 항문), 팔다리(손목, 고관절, 무릎, 발목), 등(척추), 전신, 근육, 혈관/혈액 부분으로 나눠 각 부위별 대표 질환에 대해 설명한다. 건국대병원 황대용 의료원장은 “건국대병원이 질병이 삶의 끝인 end가 되지 않고, 치료 이후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AND가 될 수 있도록 병의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또 병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몸의 작은 변화도 무시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정신없이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잠시 잠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며 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 구 우리들제약)는 김동규 박사를 DrugDiscovery실장(경영리더)으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동규 실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학교병원을 거쳐, CJ제일제당으로 입사해 HK이노엔에서 의약평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동규 실장은 국산신약 30호 ‘케이캡’의 개발에 핵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과 항암 그리고 백신 등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김동규 경영리더는 “팜젠사이언스가 신약개발 역량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제품 출시에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팜젠사이언스의 도약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바이오신약본부를 신설하고 올해 경기도 동탄에 ‘팜젠사이언스 종합연구원(가칭)’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30년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 도약을 골자로 하는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을 천명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과 김현진 교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16회 국제수면학회(World Sleep 2022)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Chronotype advance as a predictor of subsequent cognitive function and brain volume regression: a 4-year longitudinal cohort study”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나이가 들면서 잠에 드는 시간이 앞당겨지는 정도가 심한 사람은 향후 인지기능 저하 및 뇌 위축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 수 있음을 밝혀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부족하거나 과도한 수면시간이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들은 기존에 다수 발표됐지만 수면 시간이 앞당겨지는 것과 퇴행성 뇌질환과의 연관성을 고찰한 연구는 많지 않았으며, 더구나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을 통해 대규모 코호트 추적 관찰 자료를 기반으로 이를 입증해 발표한 것은 처음이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으
박중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교수(가정의학과)가 우리 사회 황폐한 죽음의 문화를 고발하고 삶만큼 죽음도 존중되는 세상을 제안하는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홍익출판미디어그룹)를 발간했다. 박중철 교수는 국내에서 매우 드문 인문사회의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박중철 교수는 인문사회의학을 ‘사회의 아픔을 인문학적 고민을 통해 치유를 모색하는 학문’으로 정의하고 우리 사회의 아픔을 연명의료에서 찾는다.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의학의 최선이 오히려 환자의 죽음을 망가뜨리고 그 가족뿐 아니라 의료인 스스로에게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지 못할 때 환자도, 가족도, 의료인도 살기 위한 최선에 집착하게 되고, 그 최선은 결국 최악을 만들게 된다. 박중철 교수 ‘나는 친절한 죽음을 원한다’에서 20년 동안 의료현장에서 그가 직접 체험하고 고민한 우리 사회의 죽음의 문제를 사회, 역사, 철학, 의학이라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죽음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인문서들과 달리 이 책은 통합적이고 실증적인 시각에서 우리 사회의 초라한 삶의 질과 비참한 죽음의 질을 파헤치고 나아가 좋은 죽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