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끊이지 않는 논란 선택의원제 내년 4월 시행 확정2. 도덕성에 흠집 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유죄 선고3. 10년 만에 회귀한 의사협회장 선거방식 간선제 전환4. 절차상 하자로 영상장비 수가인하소송 병원계 승소5. 의사 죽이는 의료분쟁조정법 통과6. 무리한 복지부 정책의 전형 ESD 7. 의료계 손들어준 IMS…의계‧한의계 갈등 계속8.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후 의료계에 닥친 단속과 행정처분9. 개원가의 목소리 대변 자처한 의원협회 설립10. 고려대 의대생 동료 여학생 성추행올 한 해 의료계는 선택의원제 도입과 관련해 정부와 지리한 자존심 대결 결과 논란의 종지부를 찍지 못하고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으며,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정부의 강화되는 단속과 행정처분으로 살얼음판을 걸었다.또, 의료계의 맏형인 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업무상 배임으로 실형 선고를 받아 충격을 안겨줬으며, IMS로 한의계와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또, 무과실 책임에 대한 재원을 의료계에 떠넘긴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를 통과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부의 무리한 정책의 전형을 보인 ESD 사건은 국민들과 의료계로 하여금 정부 정책의 무책임함을 다시 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공협)가 제26대 회장선거를 진행한다.대공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제26대 대공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1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고 밝혔다.회장 후보에는 유덕현 씨가 부회장 후보에는 전인표 씨가 등록했으며 내달 15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기호 1번 유덕현 회장 후보는 단국대학교를 졸업, 충북 옥천군 군북보건지소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현재 충북 도대표로 대공협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 전인표 후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에서 2년차로 재직 중이며, 제25대 대공협 법제이사로 활동했다.선거는 대공협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투표로 진행된다.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 시작 전(2012년 1월 16일 정오 12시까지)까지 가입 및 정회원으로 등록돼야 하기 때문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투표일 전까지 사무국으로 연락해 회원가입 등을 마쳐야 한다. 투표는 1월 16일 낮 12시부터 19일 낮 12시까지 이뤄지며, 19일 오후 2시 이후 개표해 당일 최종당선자가 가려진다.이상윤 대공협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중보건의사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대표가 공정한 선거를 통해 선출되기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가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에 관한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 자격신고에 관한 의료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하며 26일 오전 전국 간호조무사 시도임원 300여 명이 국회 본관 앞에 집결했다.전국 간호조무사 시도임원 300여 명은 국회 본관 앞에서 “간호조무사 자격 신고제 도입으로 간호조무사 인력관리를 정부가 해줄 것을 요구한다”며 “간호조무사 직종을 자격신고제 및 보수교육 강화 정책에서 제외시킨 것은 간호조무사에게 간호 및 진료보조서비스를 받는 국민의 건강권을 도외시하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간호조무사는 의료법에 규정된 보건의료인력으로서 51만 자격증소지자 중 15만 명이 1차 의원급을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기관에서 환자에 대한 직접적인 간호 및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력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이에 협회는 51만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자들의 실태파악으로 인력수급대책 및 관리, 유휴인력 활용으로 간호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보수교육 강화로 양질의 간호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서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정희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가가 필요에 의해서
연말연시 소청과·이비인후과 등 개원의들을 위한 연수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먼저 이비인후과 개원의들을 위해 비과학의 최신지견, 알레르기비염의 증상개선과 관리, 변화하는 이비인후과의 미래전략 등의 연수가 준비돼 있다.오는 27일 열리는 이비인후과 지역의사 12월 학술간담회는 이화의료원 목동병원에서 개최되며 이승신 교수의 비과학의 최신지견(미국연수보고)가 열린다. 평점은 1점이다.안산 및 시화 지역 이비인후과 의사를 위한 학술회도 열린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열리는 학술회는 오는 30일 열리며 김철호(아주대) 교수의 Recent update of LPR(Laryngopharyngeal reflux) and differential diagnosis of chronic cough의 강의로 진행된다. 평점은 1점이다.알레르기비염의 증상개선과 관리에 대한 연수도 진행된다. 내달 14일~15일 양일간 인천하얏트호텔 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Current Trend of Pharmacologic Treatment of Allergic Rhinitis(가천의대 김선태 교수) ▲어지러움증 치료(미래이비인후과 송병호) ▲Role of Mono ICS in Asthma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병원들도 크고 작은 행사로 북적이는 모습이다.먼저 중앙대병원은 지난 22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수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에는 두산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이용찬, 오재원, 정수빈, 김재호, 정진호, 윤석민 선수가 병원에 방문했으며, 정수빈 선수를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 6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돼 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했다.선수들은 입원해 있는 환아 60여 명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 역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우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강동성심병원은 개그맨 정준하, 가수 김창렬, 탤런트 정일우, 신인그룹 마이네임 등 연예인들의 캐롤송 공연과 ‘기적의 한 손 마술사’로 불리는 조성진 씨의 마술쇼 공연을 진행했다.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도 지난 23일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입원 중인 어린이, 보호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가 인공관절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Asia-Pacific Issue(Vol.26, No.7, 2011)’를 최근 발간했다. 장준동 교수가 발행한 저널은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정기 발간 호 중 Asia-Pacific Issue(Vol. 26, No. 7, 2011)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공관절과 관련한 임상 및 기초 연구 결과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부학적 특성과 생활양식, 언어, 문화 등이 서구와 다른 아시아의 관점에서 인공관절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간됐다. 지난 1997년부터 The Journal of Arthroplasty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준동 교수는 현재까지 Asia-Pacific Issues의 편집자로서 총 4권(Vol. 20, No. 5, 2005, Vol. 22, No. 7 2007, Vol. 24, No. 8)을 발간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인공관절센터장을 맡고 있다.
정부의 흉부외과 수가 가산금 폐지 움직임에 흉부외과학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회장 김용진, 이사장 정경영)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2009년부터 시행된 흉부외과 수가 가산금 제도를 정부는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즉흥적 처방이 아닌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흉부외과 전문의 인력 수급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수가 가산금이 몇몇 병원을 제외 하고는 본래의 의도와 목적에 어긋나게 각 병원의 경영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다”면서 “결과적으로 흉부외과 전문의 확보 및 전공의 부족 사태 해결 등을 위한 궁극적 목적에는 전혀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에 학회는 흉부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를 위한 가산금 제도가 본연의 목적을 잃고, 미완의 미봉책으로 표류하는 현실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특히 각 병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수가 가산금의 20~30%만을 흉부외과 지원에 사용하라는 획일적인 지침과 흉부외과 가산금을 전용하고 있는 병원경영을 묵인한 정부의 눈치보기식 일방적 정책에 대해 분노했다.학회는 “수가가산금 시행 후에도 계속되는 전공의 지원 미달사태가 마치 흉부외과학회와 흉부외과 전문의들
지난 5일 고시된 전력타임피크제가 의료기관은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지난 5일 300kW 이상 사용하는 공장, 빌딩 등 겨울철 전력수요가 정점을 이루는 오전 10-12시, 오후 5-7시에 전기를 쓰면 높은 요금을 물리는 전력타임피크제(이하 피크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지경부는 피크제가 처음 적용되는 곳에는 사전에 충분히 알린 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개원의들은 피크제 적용 대상이 될까 노심초사했다.A 개원의는 “병원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의료기관이 피크제 적용대상이 된다면 가뜩이나 힘든 현실에서 죽으라고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토로했다.그러나 지경부는 의료기관을 피크제 시행대상에서 제외시켰다.또한 전기를 이용한 옥외광고물 중 네온사인과 옥외장식용 네온사인도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7시까지 사용을 금지하고, 7시 이후에는 1개만 사용을 허용한다는 네온사인 사용제한 대상에서도 제외했다.지경부는 의료법 제3조에 따라 의료인이 공중 또는 특정 다수인을 위해 의료·조산의 업을 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시킨다.의료법 제3조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의원, 치과의원, 한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가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다.백정환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이다.백 신임 이사장은 “전공의를 포함한 전 회원의 의료 환경 개선과 분과 학회들 간의 유기적 조직력을 높여 한 단계 진보한 이비인후과학회 구축에 힘쓰고자 한다”며 “재임 기간 중 열리는 전 세계 이비인후과 의사의 학술 축제인 제 20차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IFOS)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3600여 명의 정회원과 전공의 530여 명의 준회원을 두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22일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선수단을 초청해 소아병동 환아들을 격려하고, 선수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산타베어스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연말을 맞아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사회 공헌 이벤트이다.올해에는 두산베어스의 김승영 사장을 비롯해 이용찬, 오재원, 정수빈, 김재호, 정진호, 윤석민 선수가 병원에 방문했다.정수빈 선수를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 6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돼 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했다.선수들은 입원해 있는 환아 60여 명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아이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당일 오후 3시부터는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입원환자 및 내원객, 병원 교직원들을 비롯한 천여 명의 팬들이 자리한 가운데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김성덕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병원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져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연말에 병원에 있으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 당시 내놓았던 도시보건지소 확충, 야간·휴일 클리닉 운영 예산 113억 원이 확보되면서 개원가에는 핵폭탄이 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지난 19일 올해보다 1조 1917억 원 늘어난 21조 7829억 원으로 확정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보건소 야간·휴일 클리닉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26억 7500만 원, 도시보건지소 확충 예산은 869억 1400만 원이 책정됐다.이에 대해 개원의들은 서울시는 대한민국 제일 큰 도시 서울시답게 새로운 공공의료를 창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개원가와 보건소의 경쟁관계가 아닌 큰 틀에서 세계적인 공공의료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또한 1차 진료에 치우친 도시보건지소에 대해 한정된 건보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라며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의료를 확충하지만 결국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운영하는 것 아니냐고 성토했다.A 개원의는 “1차 진료 치우친 도시보건지소는 결국 개원가와 갱쟁관계에 놓이게 되는 것”이라며 “이는 결국 개원가를 죽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이어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공공의료를 확충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는 결국 의사들의 밥그릇을 빼앗겠다는 것”이라며
순천향대학교병원 유방클리닉은 지난 16일 동은대강당에서 ‘순천향 유방암 환우(순유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행사’를 개최했다. 유방암 환우회 송년회를 겸한 행사에는 순천향대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았거나 치료중인 환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우리 딸은 괜찮을까?(이지현 교수) ▲유방암 더 이상 나를 괴롭힐 수는 없어(이민혁교수)를 주제로 한 강의와 진정한 가족과의 소통을 주제로 김창옥 강사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이민혁 교수는 자신이 직접 출간한 ‘혹시 내가 유방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란 책을 선물로 증정했다.행사를 주관한 이민혁 유방클리닉 소장은 “유방암은 이제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으로 관리를 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유방클리닉은 앞으로 홈페이지 활성화와 블로그 개설 운영 등 순천향유방암환우회(순유회)를 활성화해 치료와 재활을 돕고, 정기적인 만남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CEO강의실에서 제7회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2011년도 한 해 동안 진행한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한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안무영 부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무영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송년회는 친절교육, 자원봉사 활동 보고, 시상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히 활동해 온 홍영자씨가 최우수봉사자상을 수상했고, 김순자, 구성자, 이성임, 하일순, 이정자씨 등 5명이 우수 봉사자상을 받았다. 또한 500시간 이상 봉사자상은 박문자, 박은현, 장윤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누적봉사자수 547명과 신규등록봉사자 207명이 총 6122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회사업팀에서는 안내, 이동도서, 정신과 병동 및 소아청소년과 병동, 진료지원부서 및 행정부서를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했다. 천주교원목실과 기독교 원목실에서는 각각 종교봉사를 비롯해 이동도서, 이미용 봉사, 세발봉사, 호스피스 봉사 등을 전개했다.
서울의료원장 공개모집에 10명이 지원했다.서울시는 지난 21일 마감된 서울의료원장 공개모집에 10명이 지원했으며, 서울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의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월 초 임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또한 서울의료원장이 임명되는 대로 의무부원장과 공석인 이사진도 연이어 선출할 계획이다.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철저한 환자 의무기록 관리 활동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순천향천안병원은 2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퇴원손상 심층조사’ 완료 보고회에서 유공 병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보건복지부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 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국가사업으로 조사에는 100병상 이상 전국 170개 병원이 참여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조사 참여 병원 중 의무기록 정보데이터의 정확성, 자료 제출기간 엄수, 조사 참여율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문수 병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치료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의료정보 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