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민초회원들을 앞세워 정부와 투쟁한 후에 회장이 구속되고 회원들도 행정처분을 당한다면 과연 무슨 실익이 남는가?”제3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인성 후보가 의사총파업 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당선공약으로 내세운 다른 후보들과 사뭇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된다.그가 ‘강력한 투쟁체로서의 의협’을 내세우는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대정부 협상 전략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투쟁이 아닌 소통’이라는 선명성이다.조인성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의사의 권리를 침해당해 건강보험제도의 노예로 전락한 현실이지만 투쟁은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협이 15년 동안 투쟁을 통해 얻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라며 “회장이 된다면 분노한 회원들을 앞세워 섣불리 투쟁이나 파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병원 문을 닫기가 여간 쉽지 않은 개원의사 회원들을 앞세워 무리하게 파업을 해서는 안되고 이제는 시대가 변한만큼 의협도 전략을 바꿀 때가 됐다는 주장이다.조인성 후보는 “이를 위해 회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모든 의사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어떤 외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정부와 당당히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제기된 ‘추천서 조작 논란’의 사실여부를 검증하게 됐다.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13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한부현-현병기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지는 경기도의사회장 선거가 추천서 조작 논란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논란은 경기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기호 2번 현병기 후보 측에 대해 추천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현 후보는 지난 1월 26일 선거 후보 등록을 하면서 전공의, 봉직의, 대학교수, 개원의 등 각 직역의사 970여명이 서명한 추천서를 함께 제출했는데, 이에 대해 선관위가 “상당수 추천서가 조작된 정황이 포착됐다”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선관위는 “현병기 후보 측이 제출한 추천서 서명 중 위조되거나 허위로 보이는 증거 자료를 이미 확보했다”며 추천서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정부기관 등 제3의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뢰해 공식 검증을 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이에 현병기 후보 측은 선관위가 중립성을 훼손했다는 입장. 특히 후보자 추천서에 대해 선관위가 검증하고자 한다면 이를 반드시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병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흔히들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으로 석류, 콩, 호박 등이 꼽힌다. 이들의 공통점은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이라는 것. 에스트로겐이란 난소 안에 있는 여포와 황체에서 주로 분비되며 생식주기에 영향을 주므로 여성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특히 생식주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생리이상이 왔을 때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여성이 폐경에 이르게 되면 나타나는 갱년기장애의 주된 원인이 ‘에스트로겐 부족’이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이 지나치게 과다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긴다. 심혈관계질환이나 생리불순, 유방암,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을 야기 시키는 것. 따라서 에스트로겐, 즉 여성호르몬은 과해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다.그렇다면 대한민국 여성들의 에스트로겐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한 마디로 정의하면 “안전불감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환경호르몬 홍수 속에 노출된 채 호르몬 균형에 치명적인 습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들의 월경전 증후군만 봐도 평소와는 다른 호르몬 분비에 의해 성격이나 신체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인공적인 호르몬에 과다 노출되어 체내 호르몬의
의협 회장 선거 후보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의대생들이 젊은 의학도들의 표심을 움직일 후보 찾기에 나선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이하 대공협),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오는 3월 7일 오후 3시,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전협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몇 차례의 공문을 통해 조율을 마치고 일정을 확정한 바 있으며, 기획 일체는 대전협, 대공협, 의대협 측에서 맡기로 했다. 오는 16일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설명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전협 송명제 회장은 “현재 많은 이슈들이 전공의 생활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를 힘들게 하고 있다. 이번 의협회장 선거는 굉장히 중요하며 후보자 면면을 많은 젊은 의사들과 공유 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의료계를 이끌어갈 수장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제38대 의협 회장선거의 향후 일정은 ▲2월 23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정견발표회 ▲2월 25일 선거인명부 열람기간 종료 ▲2월 26일 선거인명부가 확정 ▲3월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금),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설 명절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윤석준 기획상임이사 및 심평원봉사단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 창신동 인근 쪽방촌의 거동불편 노인 등 320세대에 통조림과 김세트 등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쪽방촌에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나눔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지역 사회와 나눔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방이전예정 도시인 원주시 및 지방 중소도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원들의 자율 성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년제 간호학제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반대하는 간호사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여 실력행사에 나선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오는 2월 24일(화) 오후 5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규탄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는 전국 60여개 간호단체와 간호인들이 모여 지난 2월 9일 출범했다.협의체는 정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해 “수익창출을 위해 저비용의 검증되지 않은 간호대체인력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그러면 간호현장은 4년제, 2년제, 1년제 간호인력 간 업무위임의 혼란과 갈등을 겪게돼 환자안전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전신수 교수)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올해의 연구 분야 3대 집중 육성 과제(플래그십 과제)를 정하고, 이를 수행할 TFT를 최근 발족했다. 글로벌 보건의료 트렌드와 국가 R&D 정책 그리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인프라와 경쟁력을 고려해 선정된 3대 플래그십 과제는 ▲의료기기 개발 ▲개인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세포치료제 개발.2월 초 각 TFT를 발족하고 TFT의 목표와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다. ‘의료기기 개발 TFT’는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를 목표로 의공학교실 서태석·최보영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홍석 교수가 이끌게 된다. ‘개인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TFT’는 기존 치료법으로는 한계가 있는 질환의 치료를 위해 미생물학교실 정연준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성숙환, 산부인과 허수영, 류마티스내과 김완욱,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 최영진 교수가 뜻을 모아 운영한다. 또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 개발 사업 기획을 목표로 하는 ‘세포치료제 개발 TFT’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단장 조석구, 부단장
최근 불법 브로커와 중국환자 뇌사사건 등 외국인 미용·성형수술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 관계부처와 함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협의체’를 통해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 방지 및 의료 안전강화 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문형표 복지부 장관 주재로 13일 오전 10시 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체에는 기재부, 문화부, 법무부, 외교부, 산업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병원협회, 국제의료협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국내를 찾는 해외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불법 브로커에 의한 수수료·진료비 부풀리기(바가지)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의료사고 발생 시 원만하지 못한 분쟁해결 등이 잇따라 외국인 미용·성형 환자의 불만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대로 계속 가다간 해외환자 유치시장의 성장잠재력마저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2일 발표한 국내 미용성형 수술환자의 권리보호 및 안전 강화 대책과 패키지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미용·성형 시장의 국제 신뢰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립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주최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국내 최초로 심장혈관치료 국제학회를 해외에서 주최해 주목된다.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컨벤션센터에서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Euro CHORUS 2015'를 개최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Current High-end Options of cardiac caRe, United Symposium)」는 ‘심혈관계 치료의 최신 지견(Current High End Option of Cardiovascular Care)’을 주제로 중앙대병원과 세계 최고의 심혈관․뇌 전문 병원인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에서 공동 개최를 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로 유럽의 프랑스에서 스트라스부르대학과 학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Euro CHORUS 2015' 학회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University of Strasbourg) 페트릭 올만(Patrick Ohlmann) 박사, 인공심장을 만든 프랑스 파리대학(University of Paris) 알랭 카펜
조인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조인성 회장은 12일 저녁 5시 30분경 “어려운 의료계 현실에서 의료계의 단합과 의사의 권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 보겠다”면서 제39대 의협 회장 선거에 입후보할 것이라고 밝혔다.출마선언은 13일 오후 2시 의협회관 1층 기자회견실에서 할 예정이며 14일 오후 6시에는 선거사무실 오프닝행사를 한다.조인성 후보가 의협 회장 선거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지금까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뜻을 밝힌 이는 그를 포함해 이용민, 임수흠, 송후빈 후보까지 4인이 됐다.한편, 경기도의사회 상임이사진은 지난 4일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의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이사진은 조인성 후보에 대해 “경청과 소통의 자세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의사회를 내실 있고 탄탄한 협회로 변화시켰고 크고 작은 의료계 이슈에 있어 강한 끈기로 밀어붙여 탁월한 결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보건의료 모니터링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 12일(목)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및 평가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자료 연계 ▲양 기관 간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데이터의 공유 등이다.심사평가원 황의동 의료정보분석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으로, 심평원은 청구데이터의 품질 향상을,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의료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정우회 신임 회장에 김희걸 후보(사진, 현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가 선출됐다.간호정우회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제25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12대 임원 선거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대의원 172명 중 정관 제17조에 의해 대의원 172명 중 출석 85명, 위임 30명의 과반 수 이상 참석으로 성원됐다.총회 중 실시된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희걸 후보는 대의원들의 찬반 거수투표에서 만장일치의 찬성표를 얻어 제12대 간호정우회 회장에 당선됐다.김희걸 신임회장은 취임일성으로 간호정우회의 법인화를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신임회장은 “간호정우회가 설립된 지 25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임의단체로서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고 설움을 받았다”면서 “간호정우회의 법인화를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현재 간호계 최대 이슈인 간호인력개편안 문제와 관련해서도 “간호정우회가 앞장서 이끌어가겠다”면서 “자문단과 고문, 지회장들도 마땅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간호계를 위해 이룬 업적 중 하나로 “의사의 영역이었던 근로자건강센터장을 간호사도 역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간호사
부산에서 활동하는 한의사들이 세종시 정부청사에 대거 모여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규제 철폐’를 요구하는 가두사위를 펼쳤다.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환) 임원, 대의원총회 의장 및 각 구 분회장 등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귈기대회를 진행했다.이번 궐기대회는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전국 16개 시도지부 중 최초로 한의사의 의료기기사용 규제철폐를 목적으로 한 집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궐기대회를 주최한 부산시한의사회 김용환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양의사의 눈치보기에 급급한 나머지 대다수 국민의 뜻과 반대 행보를 펼치고 있다”며 “이는 탁상행정의 극치를 보여준 행태”라고 비난했다.또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밥그릇 싸움이 절대 아니며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반드시 관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의사의 목소리가 전달되지 않아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이번 궐기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김 회장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한의학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겠다는 적극적인 투쟁“이라며 “이번 부산지역 한의
전의총이 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의 정책성향을 묻는다.전국의사총연합은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7 일 이후 각 후보자들의 정책 성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전의총은 이전 선거의 후보 공개토론회에 대해 “순회 일정 자체가 힘들고 토론 내용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안되며 각 후보에 대한 궁금한 점을 정확하게 짚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번 의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의사회도 대부분 선거 기간인데다가 시도의사회 선거가 먼저 끝나도 임기가 바로 바뀌지 않는 등의 미묘한 문제가 있어 의협회장 후보 초청 토론회의 시점이 애매해 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런 이유로 회원들이 바라는 바와 다른 정책을 펼쳐 회원들 사이에 갈등과 대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것.전의총은 강제지정제 등 의료제도 개선 문제, 의약분업 철폐 문제, 규제 기요틴 등 한방 관련 문제, 원격의료, 의협 내부 개혁 문제, 리베이트 쌍벌제 대응 문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문제, 의협의 대국회 활동 개선 문제, 병협, 의학회, 개원의 대표 단체 등과의 관계 및 위상 정립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입장을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