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과 인천보호관찰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과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은 지난 9월 29일 오후 3시 고대 안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구축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차상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과 이우권 인천보호관찰소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성충동 약물치료 피치료자에 대한 약물치료, 심리치료, 약물치료 부작용 검사 등 전문적인 치료로 성폭력사범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차상훈 원장은 "성충동 약물치료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원 모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성도착증 환자의 성범죄 재발을 방지하여 성범죄 재발방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우권 소장은 "법무부의 『성폭력사범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은 2010년 7월 제정되어 이듬해부터 시행되어왔다“며 고대 안산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과학적 관리로 정신성적 장애를 치료하여 성폭력 범죄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의료원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등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몽골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인터메드 국제병원(Intermed Hospital) 개원에 일조하며 글로벌 의료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인터메드 국제병원은 몽골 최초 민간 국제병원으로, 현지 낙후된 의료시스템을 탈피하고 몽골 내 의료기관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선진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인터메드 국제병원은 고려대의료원과 삼성물산(주)의 컨설팅을 받아 MCS그룹 등 몽골 주요 기업들이 합작해 설립했다. 9월 22일 열린 인터메드 국제병원 개원식에는 몽골 총리와 보건부장관 등 정부 고위인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MCS 그룹 회장 및 주요인사, 몽골 주재 외교관 등 다수의 당국관계자가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우경 고려대 의무부총장도 개원식에 참석해 병원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직접 살피고, 파견된 김영태 진료원장을 비롯한 몽골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병원 발전방향과 향후 지속적인 의료분야 교류협력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터메드 국제병원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성공적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가 참여하는 안전 활동에 적극 나선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참여해 정확하게 본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안내 포스터를 제작하고, 전국의 의료기관에 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포스터는 의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의료기관과 함께 정확한 환자 확인이 이루어질 수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의료 소비자가 진단 및 치료과정 등에서 환자확인 절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환자안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포스터는 보건복지부,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제작하여 환자의 입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의료기관 내 환자안전 사건을 예방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인증원은 전국의 의료기관에 환자확인 포스터를 배포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한편, 향후 환자안전을 위해 의료기관과 의료 소비자가가 동참할 수 있는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술자리를 자주 갖는 젊은 여성이나,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다 끊은 남성은 간접흡연 노출을 인식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강현) 임민경 암예방사업부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19세 이상 성인 중 비흡연자라고 응답한 7,948명의 소변 내 코티닌 농도와 본인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었다고 응답한 결과를 비교했다.평가에는 일치도 계산에 쓰이는 카파계수가 이용됐는데 카파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일치도가 높다. 그 결과 비흡연자 중 간접흡연 노출 여부에 대한 설문결과와 소변 내 코티닌 농도를 통해 확인된 간접흡연 노출여부의 일치율은 카파 계수 0.1066(매우 낮은 수준의 일치도)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즉, 전체 대상자 중 소변 내 코티닌 농도로 간접흡연이 확인된 경우는 4,092명인데 반해 설문조사결과 간접흡연에 노출되었다고 응답한 경우는 2,609명으로 대상자에게 인지된 간접흡연 노출이 생체지표로 확인된 경우보다 훨씬 낮았다.실제 소변 내 코티닌 농도로 확인된 간접흡연자 중 본인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38.1%로(1,558명/4,092명), 오랜 기간
인재개발원 개원준비단장 김덕수경영지원실장 김상채대구달서지사장 신진량 (이상 3명)안동지사장 김용우울진영덕지사장 황경섭 (이상 2명)2014. 10. 1.부
부정맥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니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우리나라 노인 심장병 환자가 대표적 노인성 심장질환 중 하나인‘서맥성(느린맥박) 부정맥’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서맥성부정맥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간혹 수초 이상 정지하기도 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질환으로 노인환자와 보호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 김지훈 교수팀이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성모병원과 성빈센트병원에서 서맥으로 인공심박동기(페이스메이커)를 이식한 127명의 환자에게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의 질병에 대한 환자 이해도와 치료실태'를 표준화된 설문지로 조사한 결과, 첫 증상 인지 후 서맥의 유일한 치료방법인 인공심박동기 시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22.1개월로 밝혀졌다. 증상을 느끼고 6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전체의 57%인 59명에 불과했고, 12개월이 경과해도 70%인 73명만이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 나머지 30%는 12개월 이후에나 진단을 받고 시술을 할 정도로 치료가 늦어졌다. 심지어 한 환자에
폐경기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체부암 발병률이 월등히 높아져 여성건강 적신호가 켜졌다.10년간 20% 가까이 감소한 자궁경부암과 달리, 같은 기간 자궁내막암을 포함한 자궁체부암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암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2002년 여성 10만명당 18.4명에서 2011년 14.9명으로 약 20% 감소한 반면 자궁체부암 발생률은 2002년 여성 10만명당 3.9명에서 2011년 7.7명으로 약 2배 가까운 증가 추세를 보인 것이다. 성 접촉에 의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인 자궁경부암은 그간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한 정기적 자궁경부 세포검사,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등을 통해, 발생율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50대 이상 폐경기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자궁체부암의 경우에도 관리가 필요해진 것이다.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과 달리, 자궁체부암은 선진국형 질환으로 분류되며 호르몬 분비, 식습관 및 비만, 당뇨 같은 대사질환 등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성들의 평균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있는 점, 출산이 늦어지고 출산 자녀의 수도 없거나 줄어드
경찰과 보험회사 직원이 수술 중인 수술방에 침입해 불법 압수수색을 진행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분노한 의사들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규탄집회를 개최한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공문서를 위조하고 불법 압수수색을 하여 환자와 의료인에 부당한 피해를 가한 경찰과 재벌보험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며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9월 중순경에 한 종합편성 채널 뉴스를 통해 보도된, ‘경찰에 의한 이비인후과의원 수술실 불법 압수수색’ 사건에 대해 전의총은 “이후 철저한 조사를 시행한 결과 경찰과 재벌 보험회사의 불법 행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의총은 공문서를 위조해 불법 압수수색을 하여 환자와 의료인에 부당한 피해를 가한경찰과 재벌보험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며 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오는 10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에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개최할 계획이다.전의총은 이번 고발의 대상 및 기자회견 규탄 대상으로 허위 공문서 작성, 병원업무방해, 공무원사칭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경찰, 재벌보험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지목했다.또한 “경찰과 재벌 보험회사가 불법 행위를 저질러서 환자의 생명에 위해를
세계중환자 의학의 교류와 축제의 장이 2015년 한국에서 열린다.제12차 세계중환자의학회 학술대회(12th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Intensive and Critical Care Medicine)가 세계중환자의학회 및 대한중환자의학회 주최, 제12차 세계중환자의학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15년 8월 29일(토)부터 9월 1일(화)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계중환자의학회(WFSICCM)는 1974년 런던에서 개최된 제1차 세계중환자의학회 직후 영국의 앨런 길스톤 박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세계 58개국 65개(64개 의학회와 1개 간호학회)로 구성되어, 5만 5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977년부터 4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2013년 8월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린 제 11 차 세계중환자의학회부터는 2년 주기로 개최된다. 본 학술대회는 “One-Step Further”의 기치 아래 국내외 중환자의학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환자의학에 관심을 가진 의료인들과 아시아지역 저개발국가 중환자의사들의 진료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강현)는 29일(월) 11시 국립암센터에서 인성메디칼(www.insungmedical.co.kr, 회장 송인금)에 ‘V-포트’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국립암센터 연구진이 개발한 ‘V-포트’는 뇌척수막암종증 환자에게 뇌실을 통한 항암제 투여 및 뇌척수액 배액을 위한 장치로, 반복적인 약물투여에도 견딜 수 있도록 반영구적이며 사람 두개골에 장착이 적합하게 개발되었다.최근 폐암 등 암환자가 증가하고 또한 장기 생존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이로 인한 뇌척수막암종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치료법으로는 뇌실내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 유일하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장치는 1960년대 개발된 오마야 리저버다. 이 장치의 단점은 실라스틱 재질로 약해서 반복적인 사용이 어렵고, 바늘을 고정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약물투여 및 뇌척수액 배액이 불가능하였다. 또한 두피를 통해서 촉지가 어렵고, 잦은 고장으로 재 삽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V-포트는 뇌척수막암종증 환자에게 장기간 약물 투여가 가능하게 하며, 뇌척수액 배액을 통해 뇌압의 상승 및 뇌신경 마비 증세를 완화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폐 이식 100례를 돌파했다.세브란스병원 폐이식팀 (흉부외과 백효채·호흡기내과 박무석·감염내과 안진영·마취통증의학과 나성원 교수)은 지난달 29일 양측 폐 이식수술을 이 병원에서 100번째로 받은 37세 여성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지난 주 퇴원했다고 밝혔다. 폐가 점차 단단해지는 폐 섬유증으로 폐 기능을 거의 상실하고 ‘인공 심폐장치 (ECMO)’로 생명을 유지하던 환자는 8월 29일 자신에게 적합한 뇌사자의 폐를 기증받게 되었으나, 상태가 워낙 위중해 입원해있던 부산에서 서울로 이송하기조차 어려웠다. 이에 환자가 입원해 있던 대학병원에서는 필요한 응급후송조치를, 그리고 인근 대학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응급차에 직접 동승하여 400㎞가 넘는 이송과정 동안 환자의 곁에서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해 주었다. 동시에 세브란스병원 폐이식팀은 환자의 도착시각에 맞추어 뇌사자로부터 적출한 장기를 준비하는 한편, 도착 즉시 바로 이식 수술에 들어가 당일 밤 건강한 양측 폐를 무사히 이식했다. 백효채 교수(흉부외과)는 “세 병원 의료진의 값진 협력으로 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재 101번째 폐 이식 환자도 순조롭게 회복하여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 핑크 아트 전시회’ 가 오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사흘 간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데비코어메디칼, 쉐보레, 넥센타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AIA생명 등이 후원한다. 이번 ‘2014년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 핑크 아트 전시회’는 우리나라 신진 및 중견 예술작가들 10여 명이 뜻을 모아 ‘유방암 및 여성건강’ 그리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회화는 물론 도자, 설치, 조각, 부조, 캘리그라피 등 35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이 작품들은 다양한 선과 질감, 색채 등을 통해서 유방암 근절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실제 유방암을 극복해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서양화가 임정욱의 작품 ‘A Thousand Wishes II’와 우리나라 대표 캘리그래퍼로 손꼽히는 강병인 작가가 자신만의 선으로 이번 캠페인 슬로건과 유방암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핑크 캘
간호협회가 주최한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에서 ‘믿음이, 사랑이’를 출품한 이용진 간호사(분당차명원)가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간호사 캐릭터 공모전 수상자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믿음이, 사랑이’를 출품한 이용진 분당차병원 간호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우수상은 ‘간호천사’와 ‘생명이&돌봄이’를 출품한 박은영 간호사(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와 최호선 간호사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보듬이와 사랑이’, ‘간호 천사’, ‘나이팅게일로즈(나이린&정연)’를 출품한 권태정 간호사(중앙보훈병원)와 김난희 학생(서울여자간호대), 박세인 간호사(아주대학교병원)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밖에 류연지 학생(청운대) 외 17명이 입선에 선정됐다. 전국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61건의 작품이 출품됐다.이 가운데 홍보국 1차 심사와 홍보위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2차 심사를 거친 6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최종 심사는 9월 23일 개최된 정기 이사회에서 진행됐다.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돼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울산시의사회가 주최하는 시민건강걷기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는 지난 27일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 의사회원 및 워킹협회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한 제9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울산시의사회(회장 백승찬)가 공동주최하고 (사)울산워킹협회가 주관하여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장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인 걷기운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2006년 이래 9회째를 맞았다.이날 행사는 백승찬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해외 출장 중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기현 울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성환 행정부시장과 박영철 시의회의장의 축사, 그리고 정갑윤 국회부의장(울산 중구) 박대동 국회의원(울산 동구), 그밖에 시의회의원 등의 축하사로 시작됐다.식전 축하공연으로 울산대학교 기린응원단의 공연과, 울산워킹협회 조대용 사무국장의 걷기 시범이 있었으며 행사일정은 오전 11시 40분에 개회식,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코스대로 걷기를 실시했으며, 걷기 종료 후 오후 1시 30분까지 걷기 콘테스트와 경품추천을 마치고 폐회했다.한편 이날 경품으로는 고급 대형
건국대병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위해 어린이병동에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하고 23일(화) 현판식을 가졌다.도서관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과 역사,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 1000여권이 마련돼 있으며 신한카드에서 지원했다.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은 어린이도서관 현판식에서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다”며 “어린이 도서관이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