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은 지난 8월 30일(토) 9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15회 신경과학교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소외된 분야로 다뤄지지 않았던 실조증(Ataxia)을 주제로 오전에는 기본적 기능해부학, 신경 진찰 및 감별진단을 위한 검사, 오후에는 네덜란드의 Bloem교수의 보행장애의 감별진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실조증은 신체의 일부를 움직일 때, 상호작용의 장애로 인해 동작이 서투르고 섬세한 움직임을 할 수 없는 상태의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세부적으로 오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이대희(신경과학교실) 고대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소뇌와 운동장애 (Cerebellum and Movement disorders), 운동실조 환자의 신경학적 검사 (Neurological examination of ataxic patients), 운동실조환자의 안구운동 (Oculomotor examination of ataxic patients)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또한, 유전적인 실조증과 후천적 실조증 감별검사에 대한 임상 접근, Bloem교수의 강의, 박선우 교수의 한국 실조증의 특징에 대해서 강의했으며, 권도영 교수의 약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13일부터 고객들의 병원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1588-4100’로 통합된 콜센터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콜센터에서는 초진 및 재진 환자들의 진료 예약, 상담․진료 예약 변경 등 예약 업무뿐만 아니라 교환(내외부 전화연결, 전화번호 안내)과 병원 이용을 위한 각종 안내 업무를 담당하며 고객 요구의 One Stop Service와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 ~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8시 ~ 오후 1시. 송경원 병원장은 “통합 콜센터를 오픈하여 여러 개의 번호로 분산됐던 모든 진료 예약과 문의 전화가 통합․운영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친절한 전화 응대 서비스가 가능해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대대적인 병원 증개축과 함께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만족하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건물 2건(1억4천만원), 토지(4억2천만원)를 소유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57개월 동안 4,260만원의 건강·연금보험료를 체납하고 있고, 현재 B씨 소유의 충남 청양의 토지에 대해 4,900만원의 근저당권자로 등기되어 있다. 이에 건보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A씨 소유의 예금채권, 자동차, 토지를 압류하고 있다.C 주식회사는 2009년부터 22개월 동안 1억 7,700만원의 4대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으며, D씨 소유의 울산의 토지에 대하여 4억원의 근저당권자로 등기되어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C 주식회사 예금채권, 자동차, 토지 압류 중이다.E 주식회사는 2013년부터 20개월 동안 4,180만원의 4대 보험료를 체납하고 있으며, F씨 소유 전남 고흥의 토지에 대하여 2억2,000만원의 근저당권자로 등기되어 있다. 이에 공단은 2013년부터 E 주식회사의 예금채권, 자동차 등 압류하고 있다.4대 보험료를 고액장기체납한 가입자의 근저당권부채권을 앞으로 건보공단이 압류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고액․장기체납자(법인
영상의학과 의사를 비롯한 국내 방사선 관련 전문가들이 환자 개인 방사선피폭량 기록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중론을 모았다.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주최로 지난 8월 30일(토) 서울성모병원 106호 강의실에서 ‘바람직한 의료방사선 관리 시스템’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스티브엡든잭슨 영국 국가의료방사선관리시스템 책임자를 비롯해 국내 학계, 시민단체,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스티브 박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일부에서 환자개인의 방사선피폭량을 기록해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고 이에 참석자들은 공감을 나타냈다.스티브는 “개인별 방사선 피폭량의 추적이나 이에 대해 환자에게 알리는 것은 이득이 없고 오히려 불필요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방사선 검사는 의학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므로 방사선 검사가 필요한 경우 이전에 의료피폭이 많았다고 해도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개인 피폭선량 기록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즉 방사선 검사는 의학적 판단에 따라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개인이 이를 확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스티브는 “일반인들이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심평원 평가에서 빅4 병원 못지않은 수준을 입증해 주목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한 ‘2013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종합보고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건국대병원은 제왕절개분만과 외래처방약품비를 제외한 12개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1개 항목 1등급 차이로 서울성모병원을 제쳤다. 건국대병원이 1등급을 받은 항목은 대장암과 유방암을 비롯해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술, 고관절 치환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혈액투석,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부분 등이다. 암은 물론 급성질환에 대한 응급처지와 치료, 꾸준한 치료를 요구하는 만성질환 등 주요 질환에서 최고의 의료 수준을 입증했다.이번 성적은 적정성평가 14항목에 대한 각 병원별 점수를 토대로, 1등급 개수를 최고점에 두고 동수일 경우 2,3,4,5등급 개수로 환산해 평가했다.한편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이 전 항목 1등급을 받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제왕절개분만 항목에서 2등급을 받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서울성모병원은 8위에,
청양군보건의료원장직 공모에 지원한 의사 2명이 탈락하고 공무원이 최종 선정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지원한 의사 2명 모두 산부인과 전문의인 것으로 알려져 관내에 산부인과 의원이 전무한 분만취약지인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직 공모에 산부인과 의사를 탈락시킨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이다.충청남도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달 21일부터 한달 여 동안 청양군보건의료원 개방형직위(의료원장직) 채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의료원에 30년 근속한 공무원 J씨를 최종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11명의 진료의사가 근무하고 있는 청양군보건의료원장직 공모에는 총 5명이 지원했는데 이중 2명은 의사이고 나머지는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었다.의사 지원자가 2명이나 있음에도 이들을 탈락시키고 공무원을 임용한 청양군의 결정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다.대한평의사회는 청양군에 “의사 지원자가 있음에도 공무원을 의료원장에 임용한 비상식적인 결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고 충청남도의사회는 청양군보건의료원장 임용절차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기 위한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 11조에 따르면 보건소장은 의사 면허를 가진 자 중에 시장, 군수, 구청장이 임용하되 의사 지
서울대병원 노조의 무기한 파업에 대해 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가 강력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 병원분회(서울대병원노동조합)는 지난 8월 27일 박근혜 정부의 ‘가짜 정상화’분쇄와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에는 간호사, 의료기사 등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노조는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은 다름이 아니라 모든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가짜 정상화 대책’이며 노조의 존재 이유를 없애는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특히 서울대병원이 헬스커넥트와 첨단외래센터 등을 적극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공공병원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을 훼손하는 의료민영화, 의료영리화 사업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헬스커넥트는 서울대병원이 환자의 개인정보 등을 SK에 제공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첨단외래센터도 천억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병원 지하에 6층 시설을 지어 각종 영리 시설물을 임대해 주고 환자를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대병원 측은 지난해 파업 당시 합의한 어린이 병원 직영 급식 약속마저 지키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건강세상네트워크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크다.에볼라 바이러스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 라고스, 나이지리아 등에서 총 2000례가 넘는 감염 환자들이 발생해, 지금까지 1,000여명에 가까운 인명이 사망한 가운데 치사율이 60%에 달하고 있어 이제까지의 감염 양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복합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때문에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해외여행 시 에볼라 바이러스를 포함한 감염병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안전 건강수칙에 대해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죽음의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과거 중앙아프리카에서 풍토적으로 나타나 최근 서아프리카까지 확산된 가운데, 발열, 근육통, 구토, 설사와 복통 증상이 감염 초기에 나타나며, 일부 환자에게서 출혈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이 되면 저혈압과 출혈에 의한 다발성 장기 손상이 발생해 발병 후 일주일에서 보름 사이 사망하는 치
한의계가 중국이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의약 공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국가적 차원의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지난 8월 29일, SBS TV는 8시 뉴스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의 중의약 공정 실태를 보도했다.내용을 살펴보면 중국이 자연 재배한 고품질 인삼으로 세계 인삼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있으며, 우리의 자원관리가 허술한 틈을 노려,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고려인삼’을 ‘중의학(TCM)'으로 등재했다는 것.한의계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 중국은 ‘동북공정(중국 동북지역이 역사와 문화적으로 중국의 영역이었음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된 국책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중의약 세계공정의 마수를 본격적으로 뻗치고 있다.중국은 자국의 헌법 제21조에 ‘국가가 전통의약을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는 조문을 명문화 하고 중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국가가 막대한 자금과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우리의 ‘고려인삼’의 국제 표준화 영문명칭을 ‘중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Panax ginseng)'로 등재함으로써 중의약 세계공정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또한 대표적 한약재 중 하나인 ‘오미자’ 역시
대한간학회가 마약 투약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대한간학회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 투약 경험자의 만성 C형간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만성 C형간염 동행(同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교도소의 마약 투약 경험이 있는 재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마약 주사자의 C형간염 유병률은 최소 3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대한간학회를 비롯하여 미국간학회(AASLD), 세계보건기구(WHO) 등 주요 학회 및 기관에서는 C형간염 고위험군인 마약 투약 경험자를 C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선별 검사 대상자로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마약 투약자 10명 중 6~8명, 보호관찰소·가석방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약 투약자 2명 중 1명에게서 C형간염이 보고되고 있으나,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등으로 예방과 치료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C형간염은 간경화, 간암의 주 원인이 되는 위험한 질환임에도 환자의 70~80%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질환의 특성상 감염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질
주말에 이어 대체휴일까지 올해 추석연휴는 5일이나 됨에 따라 많은 이들이 환호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주부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은 추석이 마음까지 풍요롭고 넉넉해지는 명절임을 이르는 말이지만 명절 전후로 명절증후군을 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손목터널증후군, 여성 발병률 78.4%로 남성보다 3.6배 높아손목터널증후군은 가장 대표적인 명절증후군 질환이다. 손목의 반복적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인대가 붓게 되면 손목 안쪽에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이곳을 통과하는 인대들과 정중신경이 눌리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손 저림 현상, 감각 이상 및 일시적인 마비현상이 동반되며, 특히 정중신경의 지배를 받는 엄지, 검지, 중지에서 두드러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손목터널증후군은 여성이 78.41%로 남성보다 3.6배 높게 발병했으며, 50대 여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손목 사용을 줄이고 소염진통제 섭취 및 온찜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감각 이상이 심하거나 엄지손가락에 위축된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
서울시 북부병원의 301네트워크서비스가 모든 의료원이 벤치마킹해야 할 공공의료 사업으로 크게 주목받았다.서울특별시 북부병원(원장 권용진)은 지난달 29일(금) 서울시청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2014 서울시립병원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대회 및 평가결과 보고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산하 13개 병원이 각 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혁신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북부병원은 이날 열린 서비스 혁신사례로 ‘301네트워크(보건의료복지 연계사업)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의료원은 ‘서울시 산하 의료기관 공동 구매’, 보라매병원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접근도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지원망 구축사업’, 서남병원 ‘노인 건강안전망 사업’, 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 환자 중심 특화 서비스를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 백암병원 ‘민관협력을 통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은평병원 ‘정신건강의학과 24시간 진료실 운영을 통한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발표했다.발표에 앞서 서면평가에서 22명의 심사위원이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본선의 발표대회에서는 7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북부병원의 혁신사례 발표에 대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인천의료원 조승연
건보공단이 9월부터 영유아발달평가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영유아의 발달사항을 체크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보호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영유아발달평가 웹(Web)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orea Development Screening Test for Infants & Children : K-DST)는 보건복지부가 대한소아과학회에 의뢰해 개발했다.우리나라 영유아의 특성과 정서·사회적 배경 등을 반영해 발달지연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영유아 건강검진항목 중 하나인 발달선별검사(발달평가 및 상담)는 생후 9개월 이후 영유아에게 실시한다. 공단은 영유아의 보호자가 인터넷을 통해 발달선별검사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웹(Web)서비스를 9월부터 제공하며, 이를 통해 검진 주기에 따른 결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영유아의 보호자는 ▲건강iN 사이트(http://hi.nhis.or.kr)에 접속해 ▲영유아발달선별검사지를 작성·저장하면 된다. 검진의사는 보호자가 작성한 검사지를
지난 1998년 개원한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이 어느덧 개원 16주년을 맞았다.분당제생병원(병원장 정봉섭)은 지난 8월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998년 병원 전체를 의료정보화해 국내 최초로 ‘필름과 차트없는 병원’으로 개원했다. 현재 24개 진료과와 630병상을 갖춰 성남분당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지난해 말에는 관동의대와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맺어 올해 상반기 의대 교육을 차질 없이 실시했으며, 뇌종양 명의 김한규 교수와 화상재건의 명의인 김동철 교수 등 명망 있는 중견 의료진을 영입했다. 또한 국제진료소를 개설, 러시아는 물론 과거 CIS국가를 정봉섭 병원장이 직접 현지 방문하여 해외 환자 유치에 힘써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더불어 첫 몽골 오르혼 지역 해외무료진료 봉사는 직원들의 자투리 기금과 경기도의 후원으로 이루어 진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한류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전호덕 이사장은 29일 기념식에서 “전 직원이 마스터가 되어야만 하고 개인의 발전이 병원발전에 이바지 하고 사회에도 봉사하고 기여 하게 된다”며 “1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발판의 계기가 되고 희망과 꿈을 이루는
* 발령일자 : 2014. 9. 1.(월) * 발령내용 :▲연구소△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및 방사선의학연구과장 김주영△이행성임상제2연구부 특수암연구과장 김호진△기초실용화연구부 비교생명의학연구과장 김용연▲부속병원△위암센터장 류근원△자궁암센터장 서상수△양성자치료센터장 김대용▲대외협력실 △대외홍보관 신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