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천명훈, 인천시 서구 소재)은 인천지역 최대의 봉사단체인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와 함께 지난 26일(토) 시민 및 입원 환우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국제성모병원 환우 등 500 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몸과 마음의 치유’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는 공연 전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았다. 심리테스트를 통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양자분석기를 통한 건강 진단과 우울증 테스트, 동양의 사군자를 통해 보는 성향 테스트 등이 실시되었다. 가수 김영태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와 난타공연, 팝송과 트롯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민, 환우들과 함께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밴드의 연주와 콘서트 장을 찾은 시민들의 노래로 열띤 공연의 끝을 장식했다. 특히 출연진 모두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고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힐링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인천시민과 질환을 앓고 계신 입원 환우 분들의 치유에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은 제2차 멘토링 캠프(이하 멘토링 캠프)를 지난 26일(토) 경희대학교 의학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학계 진로 결정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의과대학 교수진과의 만남, 강연,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진로를 설정, 동기를 부여하며 의학계 인력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으며 선발된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과 정주호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학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질문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멘토링 캠프를 통해 의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고, 보다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순환기내과 김수중 교수의 ‘심장에 대한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경희의대 첨단 융합 의료기술의 소개(의공학과 박헌국 교수) ▲멘토와 멘티 만남의 시간 ▲영상으로 보는 세상(영상의학과 류경남 교수) ▲선배가 알려주는 의대생의 하루(남도진 의전원 학생회장) ▲의과대학 소개(입학관리실장 박성진 교수) ▲의과대학 투어(의학교육학 권오영 교수, 해부학 정준양 교수) ▲해부학 실습실(해부학과 정준양 교수), 임상수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한 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국민들의 건강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이며,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하여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하여 9월 1일 18시까지 전자우편(yongh@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10월 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거나, 건강증진실 체험수기 담당(☎ (02)32709435~6))에게 문의하면 된다. 또한, 2009~2013년도의 건강검진 체험수기 당선작은 전자북 또는 동영상으로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카엘홀에서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병원체험활동을 펼쳤다.이번 체험활동에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서 이주해 온 다문화가족 여성 13명이 참여했다. 유재명 진료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재갑 교수(나눔봉사단 외국인다문화가족지원팀장)의 인사말과 예방접종에 관한 설명에 이어 강순근 UM의 본원 소개 및 병원이용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접수 및 수납, 응급센터, 소아청소년과, MRI실, CT실, 영상의학과 등을 돌아보면서 병원이용방법과 진료과정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해소했다.작년 3월에 베트남에서 시집온 한 여성은 “말도 잘 안 통하고 몸이 아플 때는 병원을 어떻게 이용해야 될지 몰라서 병원에 가고 싶어도 꾹 참고 지냈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는 혼자서도 병원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해부터 서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건강챙김-튼튼한 다문화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건강강좌
8월을 맞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4,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등 각종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뮤직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여성들은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튀는 패션에 공을 들이기 마련. 특히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집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셀프 뷰티 케어가 인기를 끌면서 손수 페스티벌을 위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허지만 잘못된 제품 사용이나 제품의 부적절한 재료 등으로 인해 자칫하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속눈썹 연장에 사용되는 접착제는 눈에 자극이 되고 심하게는 안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잘못된 네일 아트와 제모는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뮤직 페스티벌 시즌을 앞두고 셀프 뷰티케어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부위별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 또렷한 눈매 연출을 위한 눈 화장과 셀프 속눈썹 연장, 접촉성 피부염 유발뮤직 페스티벌에 가면 평소와는 다른 과감한 메이크업을 뽐내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부위는 눈으로, 또렷한 눈매를 위해 화려한 눈화장을 하거나 인조 속눈썹을 붙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문 업소에서 시술할 경우 비용이 다소 부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의료기업을 뽑는 아시아뷰티어워드(Asia Beauty Award)가 오는 8월 22일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아시아뷰티어워드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회 한중뷰티엑스포 공식 시상 행사로 우수한 품질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기대가치수준을 충족시키고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사랑 받고 있는 우수 기업과 제품, 브랜드를 선정해 한중 10대 뷰티 브랜드, 추천 유망 브랜드, 메디컬 브랜드, 창조 경제 브랜드 등 각 부문별로 나뉘어 시상한다.이번 행사는 기업,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 하고 신뢰도를 향상함으로써 국내 우수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 동기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ABA 수상 브랜드는 한국과 중화권의 유명 매체 특집 기사보도 및 광고를 통한 마케팅∙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ABA(아시아뷰티어워드)의 심사 기준은 서류 심사와 소비자 조사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는데, 소비자 조사는 중국 국영 방송국 CCTV 산하 유명 리서치회사인 CTR과 중국 최대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이 직접 성의교정 및 전국의 산하병원을 찾아 연구자들에게 연구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원장 전신수 교수)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및 산하병원 연구자들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연구지원 설명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이석형 교수와 미생물학교실 정연준 교수 등 연구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각 병원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과 연구계획서 작성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및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연구활동에 관심이 높은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올해 상반기 들어 의정부성모병원과 대전성모병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7월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빈센트병원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9월에도 부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연구지원 설명회’의 참가 대상은 연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레지던트이며, 각 병원 임상의학연구소(또는 연구지원Unit)의 요청에 의해 개최된다. 관련 문의는 각 병원 임상의학연구소나 의생명산업연구원 연구행정팀(02-2258-7046)으로 하면 된다. 가톨릭대학
올 여름 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로 한 중고생들이 병원을 찾아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았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 사회사업팀은 지난 24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카엘홀에서 2014년도 하계 중고생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신청한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한다.오리엔테이션은 이열 병원장의 환영 인사말과 김혜원 사회복지사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이어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될 해당 부서를 방문했다.앞으로 자원봉사 학생들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까지 2차에 걸쳐 각각 하루에 오전 4시간씩 5일간 총 20시간 동안 내과 외래, 진료의뢰센터, 본관 4,8,9,10병동에서 환자안내 및 환자이동, 의료소모품 및 약품정리, 병실정리, 진료지원부서 업무보조 등을 맡아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열 병원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귀중한 여름방학 기간에 뜻 깊은 자원봉사활동을 본원에서 함께 하게 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픈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의료인이란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간접경험 기회도 갖는 소중한 시간
건보공단이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의 세부적인 운영지침을 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협상유형과 청구액 분석기준 등이 예측 가능해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운영지침’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은 지난 2009년 3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보험 의약품이 예상보다 많이 판매되어 보험재정에 부담이 되는 경우 제약사와 건보공단 간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하는 제도이다.지난 6월 말까지 총 370품목에 대해 협상을 진행한 결과 이 중 344품목을 합의했으며, 이를 통한 약제의 보험 재정절감액은 총 1,452억원 규모로 추산된다.정부는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및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지난해 12월 31일 개정했다. 이같은 정부정책에 따라 공단은 제도개선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협상 유형’, ‘유형별 청구액 분석기준’, ‘협상참고가격의 산정‘, ‘협상 결렬 시 재협상 절차’ 등을 상세히 규정한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운영지침’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공단은 그 간 관계기관 및 제약업계의
병원약사회와 병원협회가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23일(수) 오후 2시에 대한병원협회를 방문하여 박상근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병원약사 현안 관련 개선 방안을 비롯하여 양 단체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병원협회에서는 박상근 회장, 이계융 상근부회장이, 한국병원약사회에서는 이광섭 회장, 김향숙 부회장, 은종영 부회장, 김인옥 정책이사, 손은선 보험이사, 남궁형욱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이광섭 회장은 “현재 병원약사 인력 부족과 약제수가 미흡 등 열악한 상황에서 무자격자조제 근절, 복약지도 의무화, 약대학생 실무실습교육, 의료기관평가인증 등 병원약사의 업무 부담이 적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 전문약사제도의 저변 확대 및 법제화를 위해 노력중”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약대 6년제 졸업생이 처음으로 배출되므로 약사들이 좀 더 전문성 있는 수준 높은 약제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병협이 많은 관심과 지원과 협조를 해달라”고 요청했다.김향숙 부회장 역시 “최근 집중영양치료료 수가 신설과 같
한국실명재단과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오는 8월 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황반변성 예방을 위한 ‘썬플라워 캠페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썬플라워 캠페인’은 황반변성 예방과 조기진단 확대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콘서트에는 환우와 후원인 7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황반변성 토크쇼와 힐링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크쇼 시간에는 황반변성 환우회, 안과 전문 의료진, 일반인들이 황반변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힐링 음악회는 다방면의 예술인과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가수 신효범,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가수 이동우,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장원기, 연극배우 박정자, 시인 문정희,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 고려대학교병원 앙상블, 한양대학교병원 합창단, 순천향대학교병원 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환우들의 권리 증진과 후원을 돕기 위한 재능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콘서트가 종료된 이후에는 시청 인근에서 ‘눈을 지키는 Sunflower 거리행진’이 열린다. 눈 보호를 위한 자외선 차단을 알리고자, 참가자 전원이 해바라기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예정이다. 주변을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황반변성 관련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상승하면서 발생하는 관절질환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육류 위주 의 섭취가 많아지면서 통풍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풍이 단순히 관절의 염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 및 심근경색, 협심증이나 중풍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들과 연관성이 높다는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통풍 환자가 동맥경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도가 더 높다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류마티스내과 송정수․최상태 교수 연구팀은 최근 ‘통풍 환자에서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신장 기능과의 관계(Elevated Serum Homocysteine Levels Were Not Correlated with Serum Uric Acid Levels, but with Decreased Renal Function in Gouty Patients)’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송정수․최상태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91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와 97명의 건강한 일반인(대조군)을 대상으로 통풍 환자에게 있어 혈청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의 농도가 증가하는
어느 때보다 특별한 대학 1학년생들의 여름방학. 배낭여행과 같은 계획으로 들뜨기 쉽지만 우선 확인해봐야 할 것이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방학 때 1차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고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입을 모은다.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성인이 되는 시기인 20대 전후에 가장 감염률이 높다.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9~26세, 가급적 10대 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10대 때 백신을 접종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현실.성인의 문턱에 있는 대학 1학년 여름방학이야말로 아직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여학생들이 백신을 접종할 최적의 기회인 셈이다. 최근 연예인 유채영씨가 젊은 나이에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41세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처럼, 암은 아직 젊은 20~40대도 안전한 질병이 아니다. 젊은 여성에게 자궁경부암은 이미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전체 환자수가 13년 연속 줄고 있으나, 오히려 35세 미만의 젊은 환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강현) 연구소 의공학연구과 신승원 연구원은 지난 7월 12일(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의료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신승원 연구원팀은 단순흉부방사선 영상에서 늑골 골절의 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SFM(Sparse Field Method: 희박지역설정방법) 기법을 이용한 흉부방사선 영상에서 폐 영역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윤웅배 연구원, 김광기 박사,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성준 교수와 함께 수행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강현)는 8월 1일자로 이건국 종양은행장(사진)을 대외협력실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건국(51세) 대외협력실장은 198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국립암센터에 몸담아왔으며 국립암센터 병리과장 및 진단검사센터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연구소 종양은행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