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바닷가에서 해파리에 쏘여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기타 바다동물과의 접촉의 중독작용’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436명에서 2013년 1,122명으로 2.57배 증가했다.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2천 7백만원에서 2013년 5천 9백만원으로 2.20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파리 독성에 중독되어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한 것은 한반도 근해 수온의 상승으로 인해 난류어종인 해파리가 빈번히 출현하면서 여름철 피서객들이 해파리에 쏘이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관측정보(http://sms.khoa.go.kr/koofs/)에 의하면 남해안 여름철 수온은 예년 같은 시기에 비해 최대 3.9℃ 상승했다.지난해 ‘해파리 중독’ 진료인원을 월별로 살펴보면 ▲휴가가 집중되는 8월에 발생한 진료인원이 801명(70.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7월(11.1%), 9월(7.9%) 순(順)으로 발생했다. 전체인원의 89.7%가 7~9월에 집중되어있다.2013년도 ‘해파리 중독’ 진료인원을 성/
건보공단의 ‘국가검진 정보를 활용한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동영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4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일반국민과 중앙‧자치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정부3.0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국가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한 ‘운전면허증 발급 간소화’ 동영상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홍보콘텐츠를 발굴, 국민의 참여와 공유로 정부 3.0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1개 기관에서 제출한 520개 홍보콘텐츠(동영상, 인포그래픽 등)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친 최종 6개 우수 콘텐츠가 경연을 벌였다. 6개 우수 홍보콘텐츠는 ▲‘운전면허증발급 간소화’(국민건강보험공단 동영상) ▲‘도로위험상황 예보시스템’(경찰청 동영상)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문화재청 동영상) ▲‘수입가격 공개’(관세청 인포그래픽)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 개선’(경남 인포그래픽) ▲‘공공시설 개방정보’(경기 고양시 리플릿) 등이다.공단의 홍보콘텐츠 동영상은 ‘국민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10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생 24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25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실무수습은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제도소개, 소송관련 실무, 수가계약․약가협상ㆍ건강검진 등 전문분야에 대한 안내, 일산병원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 상근변호사가 밀착 지도함으로써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세계적인 모델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불공정하고 불형평한 보험료 부과체계와 재정누수를 방지할 수 없는 진료비 청구․심사․지불체계의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보건의료제도에 헌신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실무수습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공단이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많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제도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법·제도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고 실무수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공단의 법학전문대학원 실무수습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맺은 실무협약에 따라 시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건강보험의 글로벌화를 위해 소득중심의 건강보험 부과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또다시 밝혀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25일 공단 서울지역본부 중구지사를 방문해 일선지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김 이사장은 “세계가 배우고 싶어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수출하면 의료관련 IT 및 보건의료 관련 산업이 뒤따를 것이고 병원, 의료장비, 의약품 등을 수출해 건강보험의 새로운 한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UN에서 15년 주기로 ‘새천년 개발 아젠다’를 수립하며 ‘보편적 건강보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고 세계보건기구(WHO)도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다.김 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공단 국제연수과정에 지난 11년간 53개국이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배워가고 있는 만큼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건강보험 글로벌화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과정에서의 고민과 성공요인을 밝히고 이를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우리 건강보험이 갖고 있는 한계인 ‘동일한 보험
내년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고대 안산병원이 830여 병상으로 새 출발한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본관 증축을 기념하는 보건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를 25일 오전 11시 본원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차상훈 병원장은 “안산에서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갖추고 특히 세월호 사태를 거울삼아 지역주민 및 관계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보다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985년 100여 병상으로 개원한 안산병원은 부족한 병실문제를 해결하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근 18개월에 걸친 증축공사를 완료하여 기존 9개 층의 본관건물에 3개 층을 증축했다.100만 인구 배후의 안산·시흥지역 넘어 환자중심병원 실현 선언안산 지역 내 유일한 대학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인 고대 안산병원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며 지역중심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려 하고 있다.지난 2011년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지역 최초 암치료기 ‘래피드 아크’도 암환자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위암, 대장암, 간암, 여성암 등 다양한 암환자를 치료, 암 치료 중심병원으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지역 암 치
대책 없이 늘어나는 병상 수를 관리하기 위해 병상 신증축 사전협의제와 지역 가산 수가제도 등 다양한 정부정책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이 ‘건강보장 성과평가체계 마련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24일 개최한 제31회 심평포럼에서 이근찬 자원기술정책연구팀 부연구위원은 이같이 밝혔다.OECD 헬스데이터 2013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의 병상증가율은 7.1%로 2위인 터키(3.2%)를 압도한다. 이에 따라 환자 1인당 병원평균 재원일수도 16.4일로 OECD평균(8.0일)에 비해 2배 이상 높다.이러한 폭발적인 병상 수 증가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했는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단적인 예로 일반진료과와 정신과 등의 병상 공급만 증가했을 뿐 중환자실, 격리병상, 무균치료실 등 특수병상의 공급은 정체된 상황이다.심평원 요양기관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전국 병의원 일반과 병상은 44만4225병상에서 61만3298병상으로, 정신과 병상은 3만9694병상에서 5만8166병상으로 증가했다.반면, 2009년 중환자실은 1만348병상에서 1만381병상으로, 무균치료실은 327실에서 3
고려대학교 김우경 (金雨慶,61) 의무부총장이 첨단보건의료원 연구개발과 의료산업화를 선도한 경영성과로 ‘TV조선 2014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4 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창조경제 경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2014 경영대상은 TV조선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시상식으로, 미래지향적인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기업의 CE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조경영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창조경제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13개 분야에 대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기관, 기업체 CEO 중 한 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믿음 주는 환자중심 병원’, ‘의료산업화를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모토로 인류와 국가를 위한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쳐왔으며, 사람 중심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율, 투명, 소통경영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첨단 글로벌 메디컬콤플렉스라는 마스터플랜을 실현하고 있다.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가 지난 2012년 세계 최초로 발행한 고주파 진료권고안이 비침습적 치료 주도권을 레이저에서 고주파로 넘어오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영상의학회 산하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회장 나동규, 휴먼영상의학센터)는 24일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는 이 권고안을 우리나라 주도로 발간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갑상선결절의 고주파절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나동규 회장은 “아직도 레이저와 고주파가 어떤 것이 더 우수한지에 대한 경쟁이 마침표를 찍지는 않았지만 레이저치료를 하던 많은 외국병원들이 고주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권고안은 지난 2009년 8월24일 초안을 제정해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던 권고안을 2011년 5월에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정책연구과제로 승인된 후 개정하여 2012년 2월 Korean Journal of Radiology에 게재됐다. 하지만 이 권고안이 발표된 이후로도 적응증이나 합병증 등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이 새로이 나타나고 있어서 앞으로 권고안의 보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대한갑상선영상의학
경기도의사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 소통강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국회 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과 김성주 간사를 비롯한 보건복지위원들을 초청해 원격의료 반대 등 의료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가 열린 수원시 장안구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사무실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새정치 민주연합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김성주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 (새정치 민주연합 최고위원), 김태년 의원 (경기도당 위원장, 경기 성남) 등 새민련 의원들이 참석했다.또 조원준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경기도의회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한 의료정책 토론회를 열고, 원격의료와 영리자법인 그리고 저수가문제와 의료행위 방해방지법 등 경기도 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사회 측은 집행부를 비롯해 대의원회 의장, 고문단 그리고 시군회장단 및 수원시 회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복지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과 제언을 했다.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오늘 국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실세 여러분이 경기도의사회를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고 감사의
이대목동병원 김영후 인공관절센터장(사진)이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2014 국제관절재건학회 범태평양 국제회의(2014 ICJR Pan Pacific Orthopaedic Congress)에서 최고상인 ‘범태평양 임상 과학 연구 우수상(Pan Pacific Clinical Science Research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김영후 센터장은 ‘Ceramic-on-Ceramic and Ceramic-on-Highly Cross Linked Polyethylene Bearing Patients Younger Than Thirty Years Of Age’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으로 국제회의에 제출된 750여편의 논문 가운데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논문은 30대 이하 젊은 환자의 고관절 수술에 있어서 마찰면의 재료를 비교한 논문으로 서로 다른 재료를 한 환자에 사용했을 때 영향을 비교한 것에 의의가 있다.한편, 김영후 센터장은 무릎과 고관절 치환술의 대가로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시술과 연구로 명성을 쌓았으며, 2003년부터 이대동대문병원을 거쳐 이대목동병원에서 인공관절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며 학회 연구 활동과 탁월한 임상 실적으로 이름나 있다
치과의사협회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최근 복지부에 제출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는 의견서에서 “부대사업 확대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예정인 각종 의료영리화 정책은 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국민부담 증가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증가된 국민부담으로 인한 수익은 기업과 투기자본으로 집중될 소지가 있다”며 “치과계는 자회사 방식의 의료 민영화로 이미 동네치과는 고사위기에 빠졌고 장기적으로는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특히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과정에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가 투자자들의 수익창출을 위해 과잉경쟁, 과잉진료에 내몰리고 결국에는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치협은 의료법인 부대사업이 확대될 경우 ▲의료관련 서비스사업에 대한 자본 침투 허용(자본유입) ▲의료법인 자산‧수익의 외부 유출 또는 회수 가능(자본유출) ▲네트워크 형태의 영리 자법인 출현 가능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한 근거 부족 ▲국내 일자리 감소 우려 ▲의료인력 해외진출의 방법이나 근거 부재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와 대한중소병원협회(협회장 홍정용)가 상호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수가, R&D, 공정경쟁규약 등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인성메디칼 대표이사)과 중소병원협회 홍정용 회장(동부제일병원 이사장)은 2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광순 상근부회장, 이경국 윤리위원장(신한씨스텍 대표이사), 박현구 융복합위원장(지멘스 헬스케어 대표), 장정윤 산업육성본부장, 나흥복 기획경영실장 등 협회측 임원과 중소병원협회에는 정영진 부회장(용인강남병원 원장), 노성일 감사, 채희윤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을 통해 ▲보건의료제도 개선 ▲건강보험 수가 개선 ▲의료기기 R&D 및 정책연구·정부과제 공동연구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준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송인금 협회장은 “의료기기산업이 활성화하려면 정부의 규제개선 뿐만 아니라 병원과 의사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의료기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민 건강 증진 및 국민 행복에 양기관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
제목: 건강보장 성과평가 체계 마련 및 발전방향일시: 2014.7.24.(목) 15:00~18:00장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대강당(지하 1층)주제발표 및 토론주제1. 건강보장 성과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개념틀 및 발전방향 (심사평가원 국제협력연구팀 오주연 부연구위원)2. 건강보장의 의료의 질 관리 현황과 과제 (심사평가원 평가연구팀 박춘선 연구위원)3. 의료자원 관리의 현황과 과제 (심사평가원 자원기술정책연구팀 이근찬 부연구위원)토론좌장: 박재용(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토론자(5명)- 박은철(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강민아(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강희정(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보건복지부 보험평가과 사무관- 김선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위원)
“서울대병원은 의료법을 위반하고 의료민영화에 앞장서고 있는 헬스커넥트 사업을 즉시 철수하여 국민들의 목소리에 대답해야 한다.”서울대병원 노조가 병원 측과 교육부에 헬스커넥트 사업을 철수시킬 것을 촉구했다.의료연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이하 노조)는 “서울대병원분회 파업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서울대병원이 국가중앙병원으로 국민 편에 서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와 오병희 병원장은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라”고 전했다.지난 21일과 22일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투쟁을 진행한 노조는 “지금 병원 직원 뿐 아니라 환자보호자들과 시민들은 박근혜정부의 무능하고 악질적인 민영화 추진정책에 대한 분노, 그리고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의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 부적절한 않는 행태에 대한 경멸로 가득 차 있다”고 강조했다.단적인 예로 서울대병원분회의 파업을 비롯한 병원노동자들의 파업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의 도화선이 되어 현재 140만을 넘기고 있고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반대 의견서가 10만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 노조는 “서울대병원은 대한민국의 영리자회사 1호 (주)헬스커넥트를 만들었다”며 “이는 다른 의료기관도 서울대병원처럼 영리자회사를 만들어 영리추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태백)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서울지역 중구지사에서 개최한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주요 경영현안인 소득중심의 보험료부과체계 및 진료비청구․심사․지급체계 합리화 등 건강보험 정상화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 깊은 토론과 해법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중구지사 : 서울시 중구 명동2길 34 (충무로1가), 8층 KT빌딩(Tel : 02-2010-6111~3)- 일시․장소 : 2014.7.25(금), 14:00~15:00. 중구지사 6층 대회실 - 참석자(90명): 이사장, 본부장, 서울․강원지역지사장(38개 지사) 등- 회의내용 · (현장사례) 건강보험료 부과 관련 민원상담 사례· (직원간담회) 건강보험 글로벌화 등 공단 주요 현안사안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