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시행일(7월 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도시행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압박이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을 피청구인으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 취소청구’에 관한 행정심판청구서와 집행정지신청서를 30일 제출했다. 전의총은 ‘건강보험 부정수급 방지대책’에 대해 “요양기관에 수진자 건강보험 자격확인 의무를 부과하고 정당한 진료임에도 진료비를 미지급함으로써 사적 재산권을 침해하고 국민건강보험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청구이유를 밝혔다.공단은 요양기관 열람용 자료에 “본 사업은 무자격자 또는 일부 급여제한자의 진료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 방지와 성실하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시는 가입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실시되는 만큼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전의총은 이와 관련해 “부정수급 방지대책은 단순한 행정지도를 넘어 ‘공권력의 부당한 행사’에 해당한다”고 비난했다.행정기관(공단)이 행정객체에 대해 권력적·법적 행위에 의하지 않고 행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규제·유도의 수단으로서 임의적인 협력을 구하는 '행정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원장 손명세)은 지난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과 보건의료 및 전자정부 정보화를 결합한 해외진출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외 IT 컨설팅 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협력 ▲해외진출관련 정보 및 경험 교환 ▲해외진출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협의 ▲양 기관이 기타 해외진출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의된 활동 사항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보건의료시스템을 갖춘 심사평가원과 정보화 분야의 국제협력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ICT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협력은 기관차원을 넘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정보화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정보화 경험을 해외에 전수하고자 정보화분야 컨설팅, 국제IT협력센터, 개도국정보접근센터, IT봉사단 파견, 해외협력채널 구축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장광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 기술 및 정보화 노하우와 심평원의 우수한 보건의료 시스템 연계가 보다 효율적인 해외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소아비만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7월 22일(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소아비만 공개강좌 및 무료 검진을 개최한다.소아비만이거나 소아비만이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공개 무료검진에서는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승 교수의 강의로 ‘소아비만이란?’, ‘소아비만의 진단 및 치료법’, ‘질의 및 응답’ 등의 대해 강의를 하고, 골연령(성장판), 체지방, 혈액검사등의 검사와 함께 진료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자녀가 또래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소아비만을 걱정하는 부모를 비롯해 아이의 성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를 통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진행된다. 소아비만은 어린이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영양장애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 수치가 23 이상이면 과체중,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본다. 소아비만은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증,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지난 6월 19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별관 미카엘홀에서 영등포구 ․ 금천구 ․ 관악구 등 지역 개원의사를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등 지역 개원의사 99명이 참석했으며, 개원의사들에게 주요 질환의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대학병원 간 유대강화를 통해 원활한 환자진료체계를 갖추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열 병원장의 인사말과 최낙훈 관악구 개원의사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모두 세 분야 최신지견에 관한 연수강좌가 노용균 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소화기내과 박상훈 교수가 ‘만성간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해서, 안과 이가영 교수가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 노안수술 제대로 알기’에 대해서,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가 ‘골다공증의 폐경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개원의사는 "임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정보와 협력교류를 통해 대학병원과 개원의 간 의료체계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공의와 공중보건의, 의대생 등 젊은 의사들이 미래 의료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젊은의사협의체’를 공식적으로 발족했다.지난 28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장성인 회장은 “특정 지역의 협의체가 아닌 모든 젊은의사가 함께하는 것이 협의체의 목표이다. 의대생부터 전공의를 거쳐 공중보건의가 되기까지 14년이 걸리는데 다함께 의료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공부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영인 회장은 “젊은 의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함현석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회장은 “그동안 의대생들은 항상 새로운 정보에 목말라했지만 학생단체로서 정보를 ㅈ공하기에 많은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의체 발족을 계기로 많은 이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료환경이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이번 협의체가 발족한 것은 현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젊은 의사들의 '의지'로 가능했다. 많은 발전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현재 젊은의사협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드퓨신테스(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계열사)는 월드컵을 맞아 축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부상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28일 남양주에 위치한 김병지 축구클럽에서 유소년 축구팀과 함께 스포츠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4년 5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4개 항목의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6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다발성 양성골종양 수술 후 청구한 자28 양성골종양의 소파술 또는 절제술 2800% 인정여부 ▲ABO 불일치 간이식 후 시행한 혈장교환술 인정여부 ▲간이식술 후 부수술로 산정된 혈관성형술 및 혈전제거술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등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털/심사정보/정보방/공개심의사례(순번163번)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간 기증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 수술이 국내 한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각광받을 전망이다.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권준혁 교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간이식주간(Liver week) 학술대회에서, 그동안 진행한 간 기증자 복강경 수술법의 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간이식 기증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 수술은 지난 2010년 국내에 소개됐지만, 이후 복잡하고 어려운 술기 탓에 각급 병원의 이식 프로그램에 정식으로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권준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이식 기증자 복강경의 새 가능성을 전했다. 권준혁 교수팀이 지난해 5월 첫 수술을 한 이후 지금까지 복강경으로 수술한 간이식 기증자 21명의 경우 퇴원일이 수술 후 7일 전후로, 개복술에 비해 3~4일 정도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에다 5mm에서 12mm 크기의 구멍을 뚫고, 간 주변부의 손상 없이 간을 절제해 꺼내는 복잡한 방법을 감수한 결과다. 환자들에게 필요한 진통제량 또한 개복술에 비해 50% 줄어들었다. 특히 개복술이 배에 커다란 흉터를 남기는 데 반해 복강경 수술은 작은 흉터만 남아 기증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바는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권 교수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정오의 음악회 2000회를 맞아 지난 27일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05년 8월 새병원 개원 이래 9년 동안 평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병원 지하1층 피아노광장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2000회까지 총 493팀, 연주봉사자 1867명이 자원봉사 연주에 참여했고 환자와 가족, 병원 내방객 등이 찾아 총 관객수는 30여만명에 이른다. ‘웃음꽃 활짝, 이야기가 있는 2000번째 음악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연주자와 관객들이 서로 소통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되었다. 피에로의 마임공연과 ‘앙상블 포레’ 팀의 연주에 맞춘 구연동화 ‘피터와 늑대’는 어린이 환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2년 넘게 투병중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머니의 사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어머니의 신청곡 por una cabeza(여인의 향기 OST)는 정오의 음악회의 대표 연주봉사팀 ‘Jane’s Sound of Music’ 의 3중주로 즉석 연주됐다.마지막 무대는 ‘얌모얌모 합창단’의 합창으로 꾸며졌다. 코믹 퍼포먼스와 함께 익숙한 곡들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손을
고려대 구로병원 혈액내과 최철원 교수가 마약류의 체계적인 관리감독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최철원 교수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공동개최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최철원 교수는 구로병원 마약류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마약류의 체계적인 관리 감독, 오남용 예방교육을 비롯해 시스템 효율화 및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올바른 마약류사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승 식약처장을 비롯해 오제세 보건복지위원회 전 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주 의원, 박인숙 의원, 김미희 의원, 대검찰청 강력부 윤갑근 검사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등 각 계 인사 및 불법마약류 퇴치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은 UN이 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최로 매년 6월 하순 개최된다.
인 사 (승진 및 전보)중랑지사장 김홍찬금천지사장 최광순관악지사장 기태영춘천지사장 오성진울산중부지사장 강대근진주산청지사장 지병태제주지사장 김용진인천남동지사장 김창배평택지사장 송선근시흥지사장 조성균파주지사장 이정호경기광주지사장 김대우 (이상 12명)재정관리실장 박태근종로지사장 차영만용산지사장 신성철강북지사장 윤여태노원지사장 김영수은평지사장 이양헌구로지사장 백낙렴서초북부지사장 손혜숙강남동부지사장 조준기강남북부지사장 김재현부산남부지사장 박준흠부산사상지사장 장용옥광주북부지사장 송한종전주북부지사장 김왕수여수지사장 김상채수원서부지사장 홍성유고양일산지사장 장석진 (이상 17명)광진지사장 오명규성북지사장 최동훈성남남부지사장 류호영남양주가평지사장 이경선 (이상 4명)국민건강보장 인재개발원 개원준비단교육운영팀장 전광영빅데이터운영실 융합기술부장 박숙희요양심사실 심사관리부장 이광숙비서실 김은호춘천지사 유익환강릉지사 이희진부산중부지사 김진평부산중부지사 백성현부산진구지사 윤정욱부산남부지사
전국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테마캠프에 참여해 활발히 논의했다.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이하 Top- Us,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 수도권 테마캠프를 강화도 그레이스힐에서 개최했다.인구협회 Top-Us는 대학생들의 저출산에 대한 책임의식 향상과 출산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2009년 조직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현재 111개 대학 2,340명의 대학생들이 포럼,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테마캠프 주제는 ‘시작해요!! 세상을 향한 작은변화’ 로 수도권의 Top-Us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출산, 양육친화 가치관 부여와 유대 강화를 위한 인구퀴즈, 토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이날 Top-Us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한 인구협회 손숙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는 젊은 세대층의 결혼 기피와 만혼, 출산지연에 따른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며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들의 출산친화적인 생각과 행동들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큰 변화를 이룰 것이라 기대
병의원에서 진료 시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유무 확인을 의무화하는 건강보험공단의 ‘부정수급 방지대책’ 시행 예정일이 오는 7월 1일로 다가오자 의료계의 반발이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서명운동 등으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공단은 요양기관이 환자의 건강보험 자격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보험청구함으로써 무자격자임이 드러나면 공단이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하는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오는 7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는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의학 엑스포 2014’가 한창 진행 중인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륨 앞에서 건보공단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서명운동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의원협회 관계자는 “피보험자 관리도 못하면서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공단은 보험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강행하는 공단을 강력히 비난했다.이어 “공단의 부정수급 방지대책은 국민건강보험법에 규정되지 않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건강보험 당연가입제(또는 요양기관 강제지정제)로 인해 요양기관이 보험가입자의 요양급여를 거부할 수 없는 권한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단이 자의
대한의원협회가 건강보험공단의 '부당수급 방지대책' 강행에 공익감사를 청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을 잃기 쉬운 여름철. 요로결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요로 결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25만명에서 2013년 약 28만 명으로 5년간 약 3만 명(11.8%)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8%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527억원에서 2013년 약 1,926억원으로 5년간 약 399억원(26.1%)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0%를 기록했다.최근 5년간 '요로 결석’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63.7%~65.1%, 여성은 34.9%~36.3%로 남자의 진료인원이 약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요로 결석’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 구간이 25.5%로 가장 높았고, 40대 22.8%, 30대 17.7% 순이었다.점유율이 높은 40, 50대 중년층 진료인원을 더한 비중은 48.3%로 전체 진료인원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남성의 경우 40대로 약 4만 5천명,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