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진주의료원 정상화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12일 오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결의문은 지방의료원에 대해 “지역 주민 진료사업, 감염병 등 질병관리, 지역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가난한 환자들이 진료비 걱정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최근 경상남도가 경영난을 이유로 진주의료원을 폐업 추진함으로써 노사갈등이 깊어지고 있고, 입원 환자들이 크게 줄어 30여명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공공보건의료체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결의문은 진주의료원이 아니면 받아주지 않는 질병과 가난한 환자들이 있다며 경남도는 폐업 추진이유로 적자와 노사합의가 불가한 상황을 들고 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환자들이 건강을 위협받아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특히 민간의료부문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공공의료의 유지, 확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진주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한 올바른 대책을 촉구하며 앞으로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정부에 대해 ▲ 진주의료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경희의료원 신장내과(과장 이태원 교수)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한 콩팥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만성콩팥병이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오는 1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료원 정보 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만성콩팥병 환자와 보호자 등이 꼭 알아야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강의 내용은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만성콩팥병이란(신장내과 이태원 교수) ▲사구체신염의 치료와 관리(신장내과 임천규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과 관리(신장내과 정경환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혈액과 소변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1대 1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제18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3)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병원장 박승정)과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5년 관상동맥 중재시술 학회(Angioplasty Summit)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미국의 TCT, ACC, 유럽의 EuroPCR, 아시아의 CCT, CIT, APSIC 등 심혈관질환 분야의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술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왔다는 설명이다.특히 올해 학회는 18회째를 맞아 40여개 이상 국가에서 심장혈관의학 전문가 4천여 명이 참석해 300여건의 초록과 225건의 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인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동서양 대단위 배움과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Drs. Martin B. Leon(미국), Gary S. Mintz(미국), Spencer B. King(미국), Antonio Colombo(이탈리아), Eberhard Grube(독일), Patrick W. Serruys(네덜란드) 등
의약품 대금을 늦게 지급할 경우 패널티를 주는 약사법 및 의료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어 병원협회가 반대의사를 밝혔다. 최근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약국 또는 의료기관이 의약품 대금을 늦게 주면 연 40% 이내의 지연지급 이자를 주도록 하고 시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영업정지나 개설허가 취소, 심지어는 의료기관 폐쇄까지 가능하도록 규정한 약사법․의료법 개정안을 입법발의하고 12일 상정을 앞두고 있다.누구든지 의약품 판매촉진 목적으로 의료인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병․의원이나 약국이 의약품 대금을 늦게 지급하는 것을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간접 리베이트라고 전제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정확한 실태 파악 없이 단지 의료기관이 의약품공급자보다 우월적 지위에 있다는 이유로 리베이트로 몰고 가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는 주장이다.병협은 채권자와 채무자간 문제를 규정한 상법 및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있는데도 의약품 대금 결제에 대해서만 별도의 법을 제정 하는 것은 법의 평등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특히 대부분의 병원들이 3개월 내에 약품을 결제하는 경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오는 4월 14일(일) 오전 9시부터 개최한다.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강좌는 류마티스 질환의 전반적인 접근 및 진단 기법과 치료 약제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척추염, 통풍, 전신홍반루푸스, 베체트병, 섬유근육통, 레이노병, 쇼그렌증후군, 류마티스 다발근육통, 연부조직 류마티즘 등에 대한 임상 증례 및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중앙의대 류마티스내과 분과장 송정수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최고 권위와 실력을 갖춘 교수님들을 강사로 모셨고, 지난 5년간 류마티스 연수강좌의 경험을 축적하여 임상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진료 일선에서 흔히 접하고 있는 다양한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마티스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5점, 대한내과학회 류마티스분과 평점 5점을 부여하며, 강좌 등록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ifriendm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난치암연구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최한다.삼성서울병원은 ‘Translational Genomics for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개인맞춤형 난치암 치료를 위한 중개임상 및 유전체 연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을 암 관련 기능 유전체학에 대한 최신 동향과 난치암 정복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의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시퀀싱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한 하버드 의대 Peter Park(피터 박) 교수,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유전체연구소 소장인 Junhyong Kim(김준형) 교수, 일본 리켄(RIKEN)연구소 Hidewaki Nakagawa(히데와키 나카가와)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병원은 개인 맞춤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치암은 쉽게 정복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에는 난치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암환자 개개인의 종양 유전체 기능 분석 및 활용을 통해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신준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즈후스후 (Marquis who’s who) 2013년판에 등재됐다. 신 교수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과 ‘경추성 척수증’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 양대 신경외과 학회인 AANS와 CNS의 척추 및 말초분야 합동학술대회에서 Mayfield and Outcomes Awards 수상하는 등 2012년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현재 신교수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UCSF에서 연수 중에 있으며 척추 질환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와 유도만능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와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로 신교수는 줄기세포 연구를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향후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병원인들을 상대로 한 초청특강에서 의료산업과 정부가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신병순)는 지난 11일 오전 7시 르네상스호텔에서 회원병원장 및 협의회 대표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을 개최했다.김윤수 병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협회 준회원사협의회가 ‘미래의료산업협의회’로 명칭변경 후 처음 갖는 첫 번째 포럼에 4번의 장관을 역임하신 진념 전 경제부총리가 참석해 뜻 깊다”며 “앞으로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병원의료산업을 위해 우리 병협의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 전 경제부총리인 현 진념 삼정KPMG어드바이저리 회장은 의료산업의 잠재력을 믿고 정부와 공동노력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진념 회장은 “우리나라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급성장하는 성과를 얻어냈지만 국민소득 1만달러에서 2만달러로 올라서는데 일본, 싱가포르, 홍콩의 경우 5년 이내의 시간이 걸렸으나 우리나라는 15년이나 걸리는 함정에 빠졌다”며 “새로운 출발을
서울시에서 ‘세이프약국’ 시범실시 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의료계에서 반발하고 있다. 사실상 서울시가 불법의료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9일 서울시는 ‘세이프약국’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별도의 기준을 만족하는 도봉구, 강서구, 구로구, 동작구 등 4개구 50개의 약국을 통해, 약력관리, 금연프로그램, 자살예방 게이트키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또 약력관리에 있어 상담인당 1만2000원의 상담료를 책정하고, 금연 및 자살예방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앞으로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확대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한의원협회(이하 대의협)와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등 의사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사업실시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의협은 약국들이 전문약 조제행위에 대해 이미 원가 이상의 보상을 충분히 받고 있는데도 별도의 상담료를 또 주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약사 퍼주기 정책이며, 약국에서 이루어지는 금연상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등에 대해서도 불법 무면허 의료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의총 역시 비판대열에 가세했다. 비의료인인 약사에게 의료행위에 해당하는 금연상담을 하게하는 것은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염명걸 교수 본인상(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고인: 염명걸씨, 2013년 4월 11(목) *빈소: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장지: 서울 추모공원 *발인: 2013년 4월 13일 오전 6시 30분*문의전화 : 02-2290-9442
에이즈 의심환자의 의료정보를 처음 환자를 의뢰했던 의원에 전달한 의사가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의사들 사이에 공분이 일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시민단체에서 본인동의 없는 HIV검사 및 비밀누설은 HIV예방에 걸림돌이 된다는 논평을 발표해 논란이 예상된다.서울중앙지법(형사31단독 양석용 판사)은 지난 9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자의 정보를 다른 의사에게 알린 의사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판사는 “의료인에 대한 전파 가능성 차단과 피해자가 감염인인 사실이 알려질 경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 등의 피해 사이에 법익 균형성이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제7조(비밀누설금지)는 의료인이 업무상 알게 된 비밀을 감염인의 기록을 본인동의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설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의료계는 의료진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의 정보를 의료진끼리 공유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역시 “이 의사가 환자정보를 공유한 이유는 이 환자의 수술을 맡게 될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라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에서 라오스에 기생충전문가를 파견했다.건협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의 민관협력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라오스 기생충관리사업과 연계한 사바나켓 초등학생 타이간흡충관리사업을 위해 지난달 29일(금)부터 4월6일(토)까지 채종일 부회장(서울의대 교수)을 비롯한 기생충전문가 5명을 현지로 파견, 기생충 감염률을 조사했다. 라오스 기생충 관리자 등과 합동으로 사바나켓 5개 郡지역 11개 초등학생 1041명의 타이간흡충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45.4%의 감염률을 보였으며, 이는 감염률이 60% 이상인 현지 지역주민에 비해 낮은 수치지만 타이간흡충에 학동기부터 장기간 노출 될 경우 성인이 돼 간암이나 담도암 등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파견된 전문가팀은 지난 3월에 지원한 기생충질환예방 보건교육자료를 활용, 현지 학생과 지역주민 650명에게 타이간흡충예방을 위한 보건계몽교육을 진행했고 사바나켓道 보건국 기생충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는 기생충관리 기술전수를 위한 역량강화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라오스 중앙 보건부 전염병관리국 및 사바나켓 보건국 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실시하는 타이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조준형 교수팀이 지난 6일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현미경 내시경 심포지엄(ICCU)에 참석해 ‘조기위암의 현미경 내시경 검사법’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는 지난 2011년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현미경 내시경에 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한 이후 두 번째이다. 조주영 교수팀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는데 현미경 내시경만으로 조기 위암을 90%이상 진단하고, 기존의 조직 검사와 동시에 시행한 경우에는 98%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는 내용을 발표해 20개국 2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조주영 교수는 10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최첨단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 위암 환자 진단에 사용해왔다. 이는 미국, 유럽 등에서는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최신 진단법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다. 광학 현미경으로 병리 의사만 볼 수 있었던 위 점막 세포 및 정밀한 조직 구조를 실시간으로 내시경 검사 중에 관찰할 수 있고 조직 검사 없이 암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조주영 교수는 “해외에서 크게 주목받은 신 의료기술이 정작 위암이 많은 우리나라에
고려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임상교수가, 오는 5월 19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13년 미국 소화기 학회에 참석해 수상할 예정이다.최 교수는 ‘크리스탈 어워드, 쿡메디칼 마샤 드레이어 어워드 2013‘ (Crystal Award, ASGE Cook Medical Marsha Dreyer Award 2013)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미국 소화기 학회는 (Digestive Disease Week, DDW)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관련 학술대회로 세계 100여개국에서 온 2만여명의 소화기학 관련 의학자들이 참여하는 큰 학회이다. 이 상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에서 전세계의 소화기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결과를 제출한 몇 명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최혁순 임상교수는 ‘쥐 위에서 다양한 에너지에 따른 비가역성 전기 천공법의 효과’ (The Effect of Irreversible Electroporation in Rat Stomach: According to Different Electric Energy)라는 주제로 이 상을 받게 됐다.이번 연구는 새로운 암 치료기로 주목 받고 있는 비가역적 전기 천공법을 이용하여 시행한 연구로, 고대병원 소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보건부 관계자들이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Medical Korea 2013’에 참가한 미국, 러시아 등 주요 해외 국가 관계자들이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중앙대병원에는 러시아 부랴트공화국보훈병원의 말카타예바 타티야나(Malgatayeva Tatyana Vladimirovna) 부원장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세메이암센터의 마랏 산드바예프 (Marat Sandybayev) 센터장, 동카자흐스탄 보건국의 오브샤니코프 바딤(Ovsyannikov Vadim Alekseyevich) 국장, 알마트 국립 의사연수교육대학의 아흐메토프 발리한(Akhmetov Valikhan Isaevich) 총장 등이 방문했으며, 이들은 병원의 갑상선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 원내 주요 센터와 우수한 의료시설들을 직접 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병원을 방문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은 “한국과 우리병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산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