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소장이식 수술을 최고령 환자에게 성공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팀 이명덕·김지일 교수는 소장괴사로 단장증후근을 앓고 있는 환자 권 모씨(남, 71세)에게 뇌사자의 소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하는 임상 성과를 거뒀다.이 교수팀이 지난해 12월 수술한 권씨는 의료진의 4개월여의 경과 관찰을 받았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고령 소장이식 성공은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중증, 난치성 질환의 수술치료에 한 획을 그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권 씨는 지난 2008년 8월 위암으로 타 병원에서 위 전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으나, 경과 중 내탈장에 의한 소장 괴사로 소장을 절제한 후 단장증후군으로 장기간 입원생활 중 간기능부전 합병증까지 얻었다.일반적인 식사가 불가능해 재가정영양법(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정맥로를 통한 영양공급 방법)으로 삶을 이어가야하는 단장증후군은 대부분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하고, 주사를 맞을 정맥관을 가지고 사는 제한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어 남모르는 고통을 항상 떠안고 있었다. 그러던 중 권 씨는 지난 2011년 9월 병원 이식센터
복잡하고 어려운 항암치료를 환자들에게 쉽게 설명하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나의 항암수첩’은 항암제의 특징, 부작용, 어떨 때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지 등 항암치료 과정의 궁금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암환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최근 개발, 공개했다. 특히 단순히 의학 정보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그림을 이용해 항암치료 과정을 쉽게 설명해 환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나의 항암수첩’은 ▲증상관리 ▲나의항암수첩 ▲항암제 정보 ▲자주하는 질문 ▲병원에 연락하여야 할 위험한 징후 ▲암 극복 체험수기 ▲편의시설 ▲암센터 교육일정 등 8개 메뉴로 구성된다.‘증상관리’에서는 항암치료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관리법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고, ‘항암제 정보’에는 암환자들이 투여받는 항암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암환자와 보호자들이 의료진에게 자주 물어보는 일상생활, 보험적용, 식생활 등에 대한 정보는 ‘자주하는 질문’에 담았고,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은 ‘병원에 연락하여야 할 위험한 징후’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 오랜 항암치료로 자칫 포기할 수 있는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2013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계기로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의 모델을 제시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다.길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9일 암센터 11층 가천홀 및 가천정원에서 갖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길병원을 중심으로 가천뇌융합과학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의 연구가 현재보다 활발해 지고, 나아가 송도국제업무지구 내 BRC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어서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길병원은 9일 오후 5시, 암센터 11층 가천홀 및 가천정원에서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기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한 축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인천시장 등 인천을 대표하는 주요 내외빈과 인천시민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중심병원이 의료산업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지난 2011년 관련법 개정 이후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발하는 작업을 해왔다. 길병원은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노인성 뇌질환과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을 중점 연구 분야로 삼고,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이 두 가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대목동병원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외과)이 대한대장항문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김광호 신임 이사장은 지난 6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 46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해 4월 6일부터 2년 동안 대한대장항문학회를 이끌게 된다.대장암과 대장 질환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의로 정평이 나 있는 신임 김광호 이사장은 중동고,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영국 세인트 마크 병원에서 연수, 미국 NYPH 병원에서 임상 전임의를 지낸 바 있다.또 이대목동병원에서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치고 현재 이대목동병원장으로서 재임하며 임상 및 수술 능력과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2013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라는 주제로 오는 14일(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의 기본 이해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 등 총 8개 세션, 19개 주제 강의로 진행되며 심초음파의 new technology 등에 대해서도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일본 순환기학회 회장 및 전 일본 가고시마 대학의 정충화(Chuwa Tei)교수가 참석해 본인이 처음 소개한 Tei index (myocardial Performance index)에 대해 직접 강의하고,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Session)코스도 마련된다.이번 2013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를 준비하고 있는 김우식 경희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2003년부터 시작한 연수강좌가 심장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심초음파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올해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4500여석의 객석 수를 갖춘 동양최대규모의 대형문화공간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게 되어
맹광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지난 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맹광호 교수는 지난 40여 년 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근무하면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정부정책 자문 및 보건의료 사회단체 활동 등을 통해 질병예방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맹광호 교수는 특히 국내 최초 민간 금연단체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발족에 참여하고 범국민금연운동본부 설치와 대한금연학회 설립을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에 선구가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제정 시 우리나라 민간대표로 참석해 협약안을 만드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후원으로 ‘제3회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을 주최하고 포스터부문에서 “줄어드는 건 허리사이즈만이 아닙니다!(박지선)”와 캐릭터부분 “줄임이와 함께 줄여요!(전홍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지난 4월 4일 오상우 교수(동국대 일산병원 비만대사영양센터장), 홍석일 교수(연세대 디자인학과), 한규훈 교수(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등 관련 전문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접수된 2535편(포스터 2360편, 캐릭터 174편)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과 우수상 등 5개 부문 31개 수상작품을 선정했다.오상우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이번 입상작품들은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디자인의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가 높고 비만의 복합적인 원인과 다양한 해결책을 신선하게 표현한 작품들이라고 평했다.특히 대상작품은 ‘비만예방과 건강생활실천’이라는 주제에 충실한 아이디어 발상과 완성도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어 광고 효과성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대상 포스터부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캐릭터부문에는 교육부장관 상장 수여가 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패널
국민 대다수가 만성질환과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관리를 위해 단골의사 및 가족주치의를 필요로 한다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대한가정의학회에서 시행한 ‘일차의료 정립을 위한 대국민 인식 실태조사’ 발표에 따르면 본인을 위한 단골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88.6%, 가족을 위한 가족주치는 90.3%가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단골의사 및 가족주치의가 필요한 이유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와 연령에 맞는 가족 건강검진에 대한 요구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본인을 위한 단골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88.6%(매우필요함 35.4%)이였으며, 60대에서는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이 51.5%에 이르렀다. 또 본인 가족을 위한 가족주치의는 90.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매우 필요함 33.0%), 남성 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족을 위한 가족주치의 필요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족주치의로부터 받기 원하는 의료서비스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93.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그 뒤는 2위 연령에 맞는 가족 건강검진 서비스(91.0%), 3위 스트레스 상담(86.6%), 4위 예방접종(86.4%), 5위 금연,
서남대 의과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학점 및 학위취소 처분결정이 법원선고까지 유보됐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학교법인 서남학원의 학점 및 학위취소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서남의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수련교육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서남의대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내린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번 집행정지 결정으로 학점 및 학위취소로 의사면허취소위기까지 몰렸던 서남의대 졸업·재학생들은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학점 및 학위취소로 의사면허 취소위기까지 몰렸던 서남의대 재학 및 졸업생들은 앞으로 있을 법원판결까지 학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8일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4)씨가 낸 보석 청구를 기각한 원심결정을 확정했다.이홍하(74)씨는 1000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 됐지만 이 씨는 심장 혈관 확장 시술 등 지병을 이유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 보석청구를 신청했다. 순천지원은 이를 받아들여 이 씨는 불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이에 불복한 검찰은 광주고등법원에 항고했고 광주고법은 이를 받아들여 “이 씨의 범죄 혐의는 보석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료원 산하 두 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게 됐다.보건복지부은 최근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으로 10개의 의료기관을 선정하면서 고대의료원 산하 안암병원(원장 박승하)과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을 동시에 최종 선정했다.연구강화 10년, 안암․구로 연구중심병원 동시 선정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5년부터 연구개발 강화를 지향하는 구체적인 조직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구축해, 연구개발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특히 다른 의료기관이 대형화, 규모의 경제를 발전전략으로 내세울 때, 고대의료원은 대학병원 본연의 기능인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우수 연구인력 양성, 연구중심 조직개편, 기반 인프라 마련에 지속적인 지원했다.이에 따라 연구중심의 병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해 ‘의과학연구지원센터’를 만들고 장기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하드웨어를 확충하는 한편 대학원 연구전담교수를 의료원 산하 각 병원에 채용하고, 병원 임상교수와의 합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특히, 지난 2011년 연구교학처장, 병원별 연구부원장 직제 및 산하 연구지원팀과 연구관리팀을 신설하여 지속가능
의사면허신고 마감을 2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면허 신고율을 100%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구의사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초구의사회(회장 강원경)는 지난 4일 제156차 상임이사회에서 신고마감일인 오는 28일(일)까지 모든 회원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오는 6월 15일(토) 열리는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강원경 회장은 “오늘 현재까지 서초구의사회원은 90% 가까이 신고를 마쳤으나 아직까지 30여명이 미신고상태”라며 이달 28일(일)까지 전회원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이어 “프로포폴과 관련해 정부차원에서 마약류 관리 등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며 “향정신성의약품의 보관 및 관리대장 기록에 주의하는 등 서초구의사회원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5월 12일(일) 개최예정인 보건소와 합동산행 장소와 6월 16일(일) 서울시의사회 주최 골프대회에 회원 적극 참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강남4개구의사회 합동학술대회 준비모임을 오는 4월 17일(수) 갖고, 제157차 상임이사회를 5월 6일(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태환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BRIC은 생물학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1996년 한국연구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설립한 기관으로 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해외 주요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 논문을 선정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김태환 교수는 SCI급 통증 관련 국제학술저널인 ‘Pain Physician(임팩트팩터 10.72점)’에 발표한 논문 ‘Prevalence of Vitamin D Deficiency in Patients with Lumbar Spinal Stenosis and Its Relationship with Pain’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 결과로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비타민D 결핍 유병률이 높은 이유를 밝혔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서 비타민 D의 혈중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요인을 분석한 결과, 통증이 심한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경우 비
경문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겸 대한전공의노조 위원장이 오는 4월14일(일) 낮12시 서울남산예술원웨딩홀 야외웨딩홀에서 정세인 씨와 화촉을 밝힌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 이하 여의사회)는 오는 20일 열릴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수상자 명단을 8일 발표했다.먼저 여의사회가 제정한 제23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수상자로는 가천의대 박국양 교수가 선정됐다.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사회공헌과 인류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되며,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가 후원하고 있다. 또 우수한 학술업적을 발표한 연구자에 수여하는 제17회 JW중외학술대상에는 박명희 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7회 MSD 신진연구비는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원 조교수가 받게 받다. 아울러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여의사회원의 리더십을 과시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제4회 한독여의사 지도자상에는 서현숙 이화대학교 의무부총장이 선정됐다. 한국여자의사회는 오는 20일(토) 오후5시30분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다음은 한국여자의사회에서 밝힌 수상자 약력 및 주요 공적(업적) ▲제23회 여의대상 길 봉사상 박국양 교수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1981)-세종병원 흉부외
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석준(尹錫俊, 47)교수가 지난 5일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41회 보건의날’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윤석준 교수는 ▲국민건강증진사업의 기획 및 평가 ▲개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통합 및 포괄보조방식으로의 전환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윤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특별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지원단 단장으로 서울시 대사증후군 지원단 운영과 관리사업 전문교육과정 개발 등을 수행중이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대한예방의학회와 한국건강증진재단 이사,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의 예방접종전문자문위원, 보건의료미래위원, 의료제도소위원,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중앙평가위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 2013년 국제의료기술평가학술대회 준비위원 등으로 수행하며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