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 원장 추호경)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공동으로 권역별 조정ㆍ중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종합병원 및 병원급 1697개 의료기관의 의료분쟁 실무 책임자 및 담당자(원무, 법무, 총무, 적정진료실, 고객상담실 등)를 대상으로 의료분쟁 조정중재제도 및 조정참여 방법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을 5개 권역(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으로 나눠 개최된다. 서울ㆍ수도권ㆍ강원 지역 대상 설명회는 오는 28일(목) 오후 1시부터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서울 마포구)에서 실시된다. 이후 오는 4월 10일(수)에는 부산 설명회(인제대해운대백병원 본관 강당), 23일(화)에는 광주 설명회(전남대 치과병원 평강홀), 5월 9일(목)에는 대구 설명회(계명대동산의료원 별관 강당), 5월 22일 대전 설명회(건양대병원 암센터 강당)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의료중재원 현황 및 의료분쟁법’(류수생, 의료중재원 사무국장), ‘조정절차 참여의 이점 및 제도에 대한 오해와 진실’(장수태, 의료중재원 사업지원팀장)을 설명하고,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 의료중재
국가암등록사업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암등록본부의 사무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열렸다.국립암센터(www.ncc.re.kr)는 지난 22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국가암등록통계사업 발전 방향 세미나’ 및 중앙암등록본부 현판식을 개최했다.본 세미나에서는 지역암등록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안윤옥 전 대한암협회회장을 좌장으로 초기 암등록통계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박효숙 (前)국립의료원 병리과장과 양정현 건국대학교의료원장이 암등록통계 사업의 태동과 중앙암등록본부의 역사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최진수 전남대 예방의학과 교수,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이 연자로 참석, 국가암 등록통계사업의 역사 및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의 사회로 박병주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남해성 충남대 의대 교수, 성주헌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부유경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서홍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은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는 암통계를 산출하는 나라 중 가장 빠른 기간인 2년 내에, 국제암연구소 등 국제 암통계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최신의 암등록통계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제19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교 2~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장점, 흡연예방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 주제다.출품 글은 200자 원고지 7장 안팎의 어린이 순수글로,오는 4월 30일까지 소년한국일보로 우편접수 해야 하며, 입상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14(화) 소년한국일보 지면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kids.hankooki.com)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에서 942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이중 200여명에게 ‘제3회 주니어 건강캠프’를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초등학교, 시․도 교육청, 지자체, 언론사 등으로 배부되며, 흡연예방 및 금연 유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전
전국의사총연합은 리베이트 행정처분을 대폭강화 할 것이라고 밝힌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적극 반대의사를 표명하며 헌법소원까지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리베이트 수수에 대한 행정처분의 대폭 강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등의 개정안을 지난 23일 공포돼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전의총에 따르면 개정안은 가중처분 적용기간을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반복 위반할 때는 가중처분하며, 또한 리베이트 수수자의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벌금액 연동에서 리베이트 수수액 연동으로 개정해 행정기관의 조사와 판단만으로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의협의 강력한 반대입장 표명에도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강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의총은 복지부가 벌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행정처분 부과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리베이트 수수액과 행정처분을 연동하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의 개정안을 입법한 것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정면 위배한 초헌법적인 폭거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리베이트 쌍벌제는 제약회사 등이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의 수수를 무조건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가 지난 15일 신경외과학저널(Journal of Neurosurgical Science)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손 교수는 그동안 운동질환과 통증수술에 대해 12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신경외과학저널(Journal of Neurosurgical Science)은 지난 1972년 이탈리아에서 미네르바 신경외과(Minerva Neurochirurgica)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유럽각지에서 발행되는 신경외과 학술지 중 하나다.손 교수는 위촉 소감으로 “그동안 쌓아온 운동질환과 통증외과의 임상경험을 인정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병원에서 더 큰 학문적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 교수는 198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캐나다 토론토대학 웨스턴병원의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또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성빈센트 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는 오는 4월 10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해바리기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기념한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윤지영 교수가 ‘파킨슨병 바로알기’란 내용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약물 치료 효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고로 레드 튤립은 국제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며, 파킨슨병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문의전화는 02-2698-8680
보건의료노조(위원장 유지현)는 25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회동을 앞두고 공공병원 발전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을 25일 만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건의료노조는 이 자리가 진주의료원 폐업을 정당화하거나 폐업의 불가피성을 강변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나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육성·발전을 위해 양측이 협력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진주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3차례나 지정될 정도로 시설과 인력이 우수한 공공병원이지만 환자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에 신축 이전되고 5년간 3명의 원장이 부임해 의사 및 직원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간사직함에 따라 사실상 파행운영 돼오면서 경영악화를 겪어왔다고 지적했다.따라서 25일 양측이 현실적인 문제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폐업이 아닌 진주의료원의 정상화방안에 대해 공공병원정책을 총괄하는 수장과 경남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책임진 수장으로서 책임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해 12월 19일 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진주의료원을 단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으면서 진주의료원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육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서울대 연건캠퍼스 사회과학 동아리 움틈과 공동 주최로 보건의료 대학생들과 바람직한 의료인의 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3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의료인을 준비하는 청춘들에 대한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의 메시지 토크를 시작으로 영상으로 우리사회 보건의료 현실을 살펴보는 시간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취지 보건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인도주의적 가치 공유와 보건의료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 바로알기를 통해 건강한 의료인 되기* 행사제목 : 보건의료 전공 대학생 모꼬지(작은글씨) 불타는 토요일 (큰글씨) * 장소 : 서울대 관악캠 보건대학원 202호 * 시간 : 3월 30일 (토) 오후 1시30분~6시* 주최 : 건강세상네트워크, 서울대 연건 사회과학학회 움틈* 참가 인원 : 선착순 30명 * 참가비 없음* 참가대상 : 보건의료 전공 신입생 및 재학생 (의대, 한의대, 치대, 간호대, 약대, 보건대 등). 학교 상관 없음* 참가 신청 : 움틈 메일 eumteum@gmail.com 으로 이름/학교/전공/학년/연락처/신청동기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제48회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4일 개최됐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명환/회장 설상영)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초적인 상하부 내시경과 ERCP의 술기부터 소화내시경 분야의 최신지견까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주제들을 다뤘고 개원가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시경 관련 주제들도 준비했다고 밝혔다.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ive Demonstration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고, 내시경 질관리를 위한 “내시경 재처리와 위험관리”세션이 준비됐다. 또 내시경 간호표준화를 위한 “내시경 검사와 간호”세션도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는 개원의와 봉직의들을 포함, 총 3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상부위내시경 검사 ▲개원가에서 주의를 요하는 췌담도 증례들 ▲양질의 맞춤 대장내시경 검사▲대장용종술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들 ▲염증성 장질환 내시경의 모든 것 ▲내시경 검사와 간호 등 새로운 내시경 술기 및 최신지견이 공유됐다.또 ‘몸에 관한 우주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대구가톨릭 신학대학 전현호 신부의 특강이 개최되기도 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김명환 이사장과 설상영 회장
“병원들은 이제 다 망해가고 있다. 지난해 43개 병원 회계 경영실적이 마이너스 1.7%였다”박상근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35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한 말이다.개회식이 끝나고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도 서울시병원회 소속 병원장들은 하나같이 저수가로 인해 병원경영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병원이 적정진료만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현재의 의료현실이 개탄스럽다는 것. 이날 정총에서 서울시병원회는 2013년도 사업계획 중 첫 번째 안으로 병원협회 산하단체로서 현안과제에 대한 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반드시 저수가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적정수준의 수가를 확보해 의료왜곡을 바로잡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 수가계약 과정 및 수가계약 체제를 개선해 병원경영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것.또 현재의 진료비용 심사제도에 대해서도 획일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의료인들이 전문가적 자긍심을 갖고 양질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병원의 세제, 카드수수료, 교통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역시 최소화시켜 병원의 경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실 병원급의료기관의 경우 세제혜택이 수가인상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최하는 ‘제48회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4일 개최됐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김명환/회장 설상영)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초적인 상하부 내시경과 ERCP의 술기부터 소화내시경 분야의 최신지견까지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주제들을 다뤘고 개원가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내시경 관련 주제들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개원의와 봉직의들을 포함, 총 3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상부위내시경 검사 ▲개원가에서 주의를 요하는 췌담도 증례들 ▲양질의 맞춤 대장내시경 검사▲대장용종술에서 만나는 여러 문제들 ▲염증성 장질환 내시경의 모든 것 ▲내시경 검사와 간호 등 새로운 내시경 술기 및 최신지견이 공유됐다.
바이오・의료벤처 9개 기업 참여, 국내최대 산학협력네트워크 연구현황이 한자리에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산학협력 연구현황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제5회 산학협력기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국내 9곳의 대표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연구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이번 교류회는 국내 최대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현 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에서는 DNA링크(이종은 대표)의 ‘최신 유전체 기술의 임상적용’, 다림티센(박시내 소장)의 ‘콜라겐 기반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개발 현황 및 성과’, VGX인터내셔널(정문섭 이사)의 ‘C형간염 DNA 백신 연구개발 현황’, 제놀루션(김동호 부사장)의 ‘A small thing for big improvement of molecular diagnostics', 퓨쳐켐(길희섭 소장)의 ‘PET용 방사성의약품 개발현황’ 발표가 진행된다.2부에서는 안국약품(김정훈 상무)의 ‘다중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한 진단기술 개발 및 사업화’, 카이노스메드(김정은 박사,배신규 부사장)의 ‘Epigenetics 항암제
브랜드평가 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의 브랜드가치가 국내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지난 19일 발표한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0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총 180개 분야 7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 2004년 종합병원부문이 첫 조사가 시작된 이래 삼성서울병원은 10년 연속으로 1위 병원으로 선정됐다.또 세브란스병원(2위), 서울아산병원 (3위), 서울대병원 (4위), 서울성모병원 (5위)이 그 뒤를 이었다. 2013 브랜드스타에는 이마트(대형마트), 롯데백화점(백화점), 딤채(김치냉장고)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88개 부문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비전 2020,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선포하며 해피노베이션 20*20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환자행복’과 ‘의료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말했다.특히 “세계 최초, 최고 수준 의료기술 20가지를 개발하겠다는 삼성 글로벌 프론티어 20*20을 선언한 것 등이 브랜드 1위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백기청)가 지난 23일 신세계 아카데 충청점에서 ‘봄맞이 환경캠프’를 열었다. 이번 봄맞이 환경캠프는 자연으로부터 격리되어 도시화된 공간에서 자라온 어린이들에게 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소아발달장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연체험 속 건강찾기 캠프’를 비롯해 매년 협동놀이, 자연관찰 및 체험놀이, 천연염색 체험놀이, 별자리 관찰체험, 건강숲 체험, 미술치료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캠프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기후변화 게임, 자연물을 이용한 목공예, 천연염색, 대안에너지 체험, 생태관찰, 풀잎 염색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5회에 걸쳐 환경캠프를 열었다. 올해도 23일에 이어 오는 4월 6일, 두 번째 환경캠프인 ‘자연사랑 환경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질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아 소아발달장애와 환경유해인자와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 및 교육, 홍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병원신임평가센터는 2013년도 제1차 지도전문의 교육을 연세대세브란스병원(신촌) 은명대강당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도전문의로서의 필요한 교육자적 자질을 함양하고 전공의 수련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교육에서는 김성훈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 위원 및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지도전문의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교육한 것을 비롯, 효과적인 전공의 교육 및 평가방법(한국의학교육평가원 박경화), 전공의 수련규정(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김재중), 전공의를 위한 윤리(한국의학교육평가원 김도경) 등의 교육이 있었다.지도전문의 교육은 공통부문과 과별부문으로 구성돼있으며 각각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학회가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