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올해 설 연휴기간동안 필리핀 나보타스시 해상 판자촌에서 ‘제3회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이루어진 한국여자의사회의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에는 한국여자의사회 회원과 가족봉사자 25명을 비롯해 여약사회 임원(1명), 의료소모품 전문기업 비브라운코리아 임직원(4명), 등대복지회 직원(2명) 등 모두 32명(의사 14명, 간호사 2명, 약사1명, 보조 및 자원봉사 15명)이 참가했다.국내 주요 의약단체와 제약기업 등으로부터 의약품과 치료재료를 후원받아 알찬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설 연휴에도 불구 4박5일동안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한국여자의사회 해외의료봉사단은 현지 의료봉사에서 연인원 2368명, 진료건수 5229건이란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고 환자 진료뿐 아니라 그 곳 주민들의 궁핍한 삶까지 어루만져주는 정성을 쏟아 필리핀과 나보타스시 주민들에게 한국과 한국여의사들의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번 한국여자의사회 해외의료봉사는 박경아 차기 세계여자의사회장이 봉사단 단장을, 최경숙 봉사위원장(동서산부인과원장)이 진행 총괄을 맡았으며, 봉사단원 32명이 꼼꼼한 준비와 그동안의 봉사 경험,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국가암관리 및 정책을 선도할 전문가들의 보건복지 사업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정 : 2013. 3. 4(월)~ 2013. 7. 8(월) 매주 월요일, 19:00~21:30 (총 19주)* 장소가. 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나. 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동 1층 화상회의실* 모집인원 : 00명* 입학자격 가. 국회의원 등 보건복지 관련법 입안자 나. 의료기관 및 관련분야의 고위관리자 내지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계신 분 다. 보건의료관련단체의 고위 관리자 내지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계신 분 라. 보건의료관련 공직자로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의 책임자 내지 그에 상응하는 위치에 계신 분 마. 기타 본 강좌의 목적에 부합하는 위치에 계시는 분으로서 국립암센터에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분 * 교육비 : 1,200,000원(식비, 교재비 포함)* 지원절차가. 접수기간 : 2013년 2월 20일(수)까지나. 지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 : 국립암센터 교육연구실 국립암센터 교육훈련 홈페이지(http://edu.ncc.re.kr)를 통한 신청 회원가입
중앙대학교 의약학계열 의무부총장(김성덕)이 201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의과대학장, 의학부장 및 주임교수에 대한 부분 인사개편을 단행했다.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의과대학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연구력 향상을 위해 의학부(기초), 의학부(임상)에서 다년간의 경륜과 열정을 가진 교수들이 임명되었다고 밝혔다.*의과대학장 홍창권 *의학부장 신용규 *의학부(기초) 주임교수 윤유식 *생리학교실 임인자 *예방의학교실 박정덕 *신경외과학교실 권정택 *정형외과학교실 이한준 *정신과학교실 민경준 *신경과학교실 윤영철 *안과학교실 이정규 *이비인후과학교실 문석균 *비뇨기과학교실 문영태 *재활의학교실 김돈규
서초구의사회 이익모 신경외과의원 원장 18일 새벽 1시 모친상(향년 88세)*빈 소 :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4호실*발 인 : 2013. 2. 20(수) 오전 9시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된 것과 관련해 경험과 전문성 부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판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인 진영 내정자이지만 보건 복지 분야의 경력이 없어 국민건강과 복지 실현을 위한 행정수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다만 실세 장관으로서 정치력을 발휘해 국민건강 실현과 복지 실현이라는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시대적 과제를 제대로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진영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인수위의 복지부 장관인선 발표가 있었던 지난 17일 “국민에게 약속한 총선·대선 공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벌써부터 공약폐기와 수정의혹을 받고 있는 ‘4대 중증질환 100% 국가 보장’ 공약을 비롯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OECD 국가 수준 80% 달성’, ‘지방의료원과 지역거점공공병원 활성화’ 등의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또 의료비 폭등과 의료기관 양극화, 건강보험제도 붕괴를 가져올 영리병원 도입과 의료영리화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국민건강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관점에서 의료공공성 강화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 보건의료
서남의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정명령에 반발해 본격적으로 법적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서남의대사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9일 오후를 기해 서울행정법원에 시정명령 효력정지 신청, 시정명령 취소소송, 시정명령 취소 심판 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라 한다) 장관은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결과’에 기초해 지난 1월 20일 서남대학교 총장에 대해 ‘임상실습 이수가능시간이 학점취득 최소 요건에 미달한 148명에게 수여한 1626 학점을 취소하고 학점취소에 따른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비대위는 교육과학기술부에 이미 수 차례 과오를 인정하고 시정할 기회를 주었으나 관료주의로 이를 회피해왔기 때문에 비대위에서 피해자들의 학위 취소 및 학점 취소 안건에 대해 법률자문단 L&S(변호사 민웅기, 정용린, 이정환, 장세민)에 의뢰한 결과, 위 처분은 위법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강조했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에 대해서는 “본인들의 부적절하고 무능한 사안감사에 대해 진땀을 흘리며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비대위는 지난 14일 서남대학교 학생교육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에서 의학교육계 대
‘제2회 환자 안전의날 행사’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본원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전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총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각자 준비한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을 발표하며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환자의 안전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서 ▲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 ▲ 환전안전송 Festival ▲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문화를 통한 효율적인 위험관리라는 주제로 존스홉킨스대 정헌재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회 부문에 3팀, 환전안전송 Festival 부문에 13팀 등이 참여했다.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사항 발표회 부문에서는 ▲ 조영제 투여, CT 검사 프로세스 개선(신장내과 이재원 교수) ▲NEARMISS사례를 통한 투약 오류 감소활동(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조은혜) ▲ 자살의도를 가지고 산책 장소를 이탈한 사건(81병동)이 우수상에 선정되었고, 환전안전송 Festival 부문에서는 ▲ 시설팀이 대상을, ▲ 55병동&무균병동이 최우수상을, ▲ 57병동과 약제팀이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지난 17일 본원 풍남홀에서 ‘2013년 전공의 술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전공의 술기 워크숍은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처치와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술기를 이론과 실기를 통해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북대병원이 지방병원 최초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의 전공의 술기 워크숍은 인턴과정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고급술기와 의료장비 작동법을 교수들에게 직접 배울수 있어, 현재 인턴과정을 마친 전공의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원광대병원과 예수병원 전공의들도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워크숍이 됐다.전북대병원은 많은 지방병원들에 이와 같은 워크숍이 없어 각종 술기 습득과 신속한 대처가 어려움에 있다고 판단해 수도권의 술기 워크숍을 벤치마킹하여 지방병원에서는 최초로 진행하게 되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앞으로 주치의로 일하면서 한자들에게 안전하고 최상의 진료가 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며, 향후에도 더욱 워크숍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일본 동해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야스오 스즈키(YASUO SUZUKI)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 일행이 지난 15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2년 10월 29일 진료를 시작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견학하고, 1994년부터 매년 10여 명의 간호사를 3개월간 동해대학병원에 연수를 보내고 있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산하 병원 방문을 통해 간호사 연수 업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센터 등 주요 병원시설과 장비를 견학했다. 방문단 대표인 야스오 스즈키 교수는 “환자와 내원객을 배려한 병원 구조와 최신 의료장비, 환경 친화적 시설, 친절한 의료진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것 같다”며 “한림대의료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알아두면 좋은 희귀 류마티스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고 많은 개원의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의 개회사에서 배상철 원장은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의 주제는 흔히 경험해 볼 수 없는 질환이지만, 일차 진료를 담당하시는 원장님들께서 환자를 만났을 경우 당황스러움 없이 필요한 진찰과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했다”며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또 배 원장은 “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이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병원으로 최신의 의료정보와 지식을 항상 선도하는 대학병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춘용 한양대학교병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임상질환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경험과 지식, 그리고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21세기 류마티스치료 어디까지
2013년 한 해에만 남자간호사가 1000명 넘게 배출됐다.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가 배출된 지 반세기 만에 국시 합격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것이다.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에 따르면 2013년도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 시행결과 1만2987명이 합격해 94.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또 남자 응시생의 경우 1019명이 합격해 지난 1962년 남자간호사가 처음 배출된 지 반세기만에 국시 합격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이번 국시에는 1115명의 남자응시생이 도전해 91.4%인 1019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체 간호사 국시 합격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8%에 달했다.2013년 현재 우리나라 남자간호사는 6202명이며, 2005년부터 남자간호사 배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 5년간 배출된 사람이 전체 남자간호사의 66%인 4074명에 이른다.연도별 남자 간호사 증가 추이(2004~2013) 아직까지 남자간호사들은 주로 수술실·회복실·응급실·중환자실 등 특수파트에서 일하고 있지만 증가추세에 따라 병원 내 근무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병동에 배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또 환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긍정적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배덕수 교수가 제14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APAGE, Asia-Pacific Association for Gynecologic Endoscopy)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동 중이다.배덕수 조직위원장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APAGE의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APAGE가 끝나면 배덕수 조직위원장은 2014년부터 회장을 맡아 아시아-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를 이끌게 된다. 배덕수 조직위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2까지 2년간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회장직을 수행했다. 배덕수 교수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타파야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APAGE, Asia-Pacific Association for Gynecologic Endoscopy)에서 2013년 제14대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한편, 사무총장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이정원 교수가 활동중이다.
김점선 씨는 공무원인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한 집안의 가장이 됐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직장을 구하던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2007년 5월, 진해동의요양병원에 처음으로 들어갔다. 어르신들의 대소변을 인상 쓰지 않고 받아낼 수 있을까 큰 고민이었지만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일을 시작했다.옴환자, 피부환자, 편마비환자, 치매환자, 욕창환자 등 심한 증상의 환자들이 쉴새없이 찾아왔다. 때로는 치매환자들이 김 씨와 같은 요양보호사들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그런 환자들을 매일같이 씻기고 돌봐드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특히 자신도 노년에 가까운 나이의 여자 몸으로 노인 환자의 몸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어깨나 허리통증이 생겼다. 어느새 똥오줌 냄새는 익숙해져버렸고 심한 육체노동으로 인해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거나 찜질을 하는 것은 일상이 되어버렸다.200여명이 되는 환자를 김 씨와 같은 33명의 간병인이 12시간 맞교대하며 주5일을 근무했지만 마음놓고 차 한잔 마실 공간도 없고 마땅히 앉아서 쉴 곳도 없었다. 그렇게 일하면서도 한달에 받는 돈은 140만원. 그 중 5만원은 매달 직업유료소개소에 때주어야 했고 4대 보험도 적용받지 못했다. 법적으로 근로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법률자문팀은 서남의대 임상실습 교육과정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서남대학교 총장에게 내린 시정명령은 ‘위법’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라 한다) 장관은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결과’에 기초해 지난 1월 20일 서남대학교 총장에 대해 ‘임상실습 이수가능시간이 학점취득 최소 요건에 미달한 148명에게 수여한 1626 학점을 취소하고 학점취소에 따른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는 시정명령 등을 내렸다.경과 및 법률자문팀의 결론감사결과에 따른 시정명령은 서남대 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유례없는 충격사태를 가져왔고 이후 ‘이 사건 처분’에 의해 의사면허를 상실하게 될 위기에 처한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이 사건 처분’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교과부는 그 간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반발해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교과부 장관의 ‘이 사건 처분’에 대해 법적대응을 모색하고 있으며, 서남대 법률자문팀이 교과부 장관의 시정명령에 대해 검토한 결과 교과부 장관의 ‘이 사건 처분’은 그 법적 근거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통(通)과 합(合)의 의학’을 주제로 '2013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강덕희 이화의대 신장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홍윤철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경계벽을 허무는 융합의학으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이어 1부에서는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을 좌장으로 박경수 서울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와 유경하 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지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정성철 이화의대 생화학교실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박종선 충남의대 약리학교실 교수, 이지희 이화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박영미 이화의대 분자학교실 교수가 각각 강연자로 나선다.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의학과 기초의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전해줄 것”이라며 “지난해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제적인 학문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연구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