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현)은 지난 8일 본관 실험동물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교육 활동을 시작했다.고대 의대 본관 1층에 위치한 실험동물센터는 440평 규모로 소동물실과 중대형동물실, 부대시설, 회의실 등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윤리적인 동물실험을 실시하기 위한 사육실, 수술실, 임상검사실, 부검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 센터는 기존시설들과 달리 국내 최초로 소독수 발생장치 시스템을 도입해 습식 관리방식을 도입해 실험동물센터 전 영역에서 청정도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하고 미생물 감염과 전염의 기회를 최소화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고려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연구중심 의대로의 발전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 될 실험동물자원센터는 앞으로 관련 분야와 신약개발을 위한 전(前)임상연구, 새로운 임상 술기의 시험 등 기초부터 임상연구 및 교육 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질환연구에 필수적인 특정 질환모델 동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실험장비 및 시설을 구비해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실험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린 고려대의료원 의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원장, 부원장, 기획실장 등 병원의 경영현황을 챙기는 의료진이 환자의 병실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해피라운딩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신호철 원장은 “환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피라운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자의 제안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부산시 소방본부의 의료서비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지난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해상선원 209명을 대상으로 334건의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19’와 ‘1339’의 통합과 더불어 부산시 소방본부는 선박의료지도 시스템을 재구축 하는 등 전 세계의 해상 선원들에게 24시간 응급의료지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286건) 10% 증가한 것이며, 월 평균 55건(통합 전 47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번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는 남자 206명, 여자 3명이며, 국적은 대한민국 92명을 비롯해 필리핀(26명), 인도네시아(11명), 미얀마(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44명 ▲30대 39명 ▲20대 38명 ▲50대 34명 ▲60대 4명의 순이었다. 의료상담 요청 시 선박의 위치는 ▲태평양 27건 ▲인도양14건 ▲대서양 3건 등이었고, 이용수단은 위성전화#32를 이용한 경우가 98명으로 제일 많았고, ▲이메일(43명) ▲일반전화(27명) ▲홈페이지를 통한 의료상담(17명) ▲휴대전화(1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오는 15일(화)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나치게 많은 자극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우리 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멍 때림과 사람과의 접촉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당일 강의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강의를 진행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신동원 교수의 저서 ‘뇌가 휴식하고 재정비하는 바로 그 시간’ 사인본을 무료 증정한다.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 당일 참석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강북삼성병원 홍보실에(2001-2784) 할 수 있다.
한 성형외과에서 자체통계 결과,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은 쁘띠성형 피부과 시술은 보톡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미앤미의원은 2012년 동안 미앤미의원에서 시술된 총 5만8580여 건의 쁘띠성형, 피부과 시술 중 보톡스 시술이 13,300건으로 다른 모든 시술을 제치고 가장 많이 시술되었다고 전했다. 보톡스 다음으로는 기미, 색소 관련 레이저 시술이 9,425건으로 나타났으며 제모시술도 9,203건으로 나타났다. 미앤미의원 관계자는 “보톡스는 필러와 함께 쁘띠성형 중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으며 주름완화뿐 아니라 사각턱보톡스, 종아리보톡스, 다한증보톡스 등 적용부위가 다양해 보톡스 관련 시술이 가장 많은 시술 횟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피부과 시술 중 가장 많은 시술 횟수를 보인 기미, 색소 관련 레이저 치료는 기미, 점, 주근깨 등의 잡티 제거 시술 횟수를 통합한 것이며 이들 치료는 보통 1회성 시술이 아닌 장기적인 반복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관련 시술 횟수가 많이 집계된 것으로 보인다. 제모의 경우 겨드랑이 뿐 아니라 얼굴의 잔털제거, 팔상완 하완, 허벅지 그 외에 비키니 제모 등 제모 가능 영역이 확장되면서 레이저 제모를 시술하는
심장 이식 어렵거나 당장 급한 말기 심부전 환자에 ‘희소식’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증자의 심장이 아닌 인공심장 이식수술(체내형 심실 보조장치)이 성공했다.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영탁·전은석 교수팀은 지난 8월 17일 시술한 인공심장 이식수술이 성공해 최근 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술은 심장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인공심장을 몸속에 삽입해 혈액이 끊임없이 순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됐다. 좌심실의 기능이 저하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만성 심부전 환자가 수술 대상이며, 심장 이식을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상황이 급박하거나 여러 이유로 심장 이식 자체가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시술할 수 있다. 사실 인공심장 이식수술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미 FDA의 승인 이후 현재까지 1만 3000여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수술 받았으며, 현재도 연간 1000건 이상씩 수술이 진행되고 있어 심장이식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된 적은 없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 중인 인공심장 이식수술은 아직 식약청에서 승인되지 않았고, 적잖
분당제생병원(원장 조상균)이 9일 몽골 오르혼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분당제생병원과 오르혼 병원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진료 의뢰 ▲양기관 의료진 파견, 진료, 연구, 교육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병원 홍보 상호 지원 ▲환자 이송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을 구체적으로 이행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하여 몽골 오르혼 병원은 의료시설과 새로운 수술법 도입으로 의료 선진화를 촉진 시키고 새 병원 건축에 반영함으로써 도약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르혼 병원은 이날 협약을 위해 밧튜브신 병원장과 바츄커(Batsukh) 부원장이 제생병원을 찾았다. 또 이번 협약으로 상반기 중 몽골 측 의료진 및 간호사의 3개월 단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의료기술이 필요한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와 진단의 협력진료를 바탕으로 분당제생병원의 의료진이 파견되어 몽골 현지 수술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오르혼 병원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북쪽으로 360Km 떨어진 몽골의 3대 도시 중 하나인 오르혼 시(市)에 위치해있으며 총350병상에 46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유일의 국립병원이다. 지난 해 11월에는 중앙대병원과 몽골 현지에서 MOU를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은 최근 본관 1층에 외래 전용 수술실을 개소했다. 이번 외래수술실 개소로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기 이런 시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가 병원을 방문한 당일, 입원할 필요 없이 바로 받을 수 있게 됐다.외래 전용 수술실에서는 부분 마취가 필요한 간단한 수술부터 조직 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등 여러 가지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외래수술실이 없을 때에는 이러한 간단한 시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도 정규 수술실의 일정이 없는 날에 예약을 하고 다시 예약일에 맞추어 병원을 방문해서 시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병원관계자는 외래수술실이 간단한 수술을 한다고 해서 시설과 시스템이 정규 수술실과 다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정규 수술실 장비와 수술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진료실 가까운 곳에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한림대성심병원은 환자의 방문 횟수와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외래 전용 수술실 개설로 기존의 정규 수술실 운영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단한 수술이 대부분 외래수술실에서 이뤄지면서 정규 수술실 예약 일정에도 한층 여유가 생겼으며 수술실 활용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정기석 원장은
정부로부터 국고보조를 받고 있는 전국의 의료기관들이 사업비를 부적절하게 운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민간단체 국고보조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감사결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외상전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기관들이 사업비를 부당하게 쓴 것으로 드러나 시정명령을 받았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사업비 중 병원 측이 자부담해야하는 부분에 대한 정산을 부적절하게 해 3억9200만원을 회수할 것을 통보받았다.강원대병원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지역 암센터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2012년 4월 26일까지 보조사업을 수행하면서 보조금을 교부받았다복지부 감사에 따르면 강원대병원은 최초 보조사업 개시일 이후 지출한 보조금과 자부담사업비에 대해 총사업비로 정산해야함에도, 지역암센터 보조사업자로 선정되기 전인 2005년도에 구매한 장비 비용 5억8888만3500원을 자부담사업비로 사용한 것으로 정산했다.총 100억 원의 장비구입 예산 중 60억 원을 자부담해야 하는데도 실제 54.1억 원(60억 원의 90.2%)만 자부담한 것이다.보조금 집행을 부적절하게 정산한 것도 감사결과 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이혼이나 별거 중인 중년남녀보다 건강상태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한국인 중년남녀의 결혼여부와 건강행태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흡연율, 음주율, 아침식사 결식률 모두 이혼 및 별거 중인 부부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 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40세이상 65세 이하 중년남녀 9535명(남 3918명, 여 5617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남성인 경우 흡연율은 결혼상태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고위험 음주율(주 2회 이상 1회 평균 음주량 남성 소주 7잔 이상, 여성 소주 5잔 이상)은 결혼한 남성보다 이혼·별거 중인 남성에서 1.5배 높았다. 여성인 경우 결혼한 여성에 비해 이혼·별거 중인 여성에서 흡연율이 3.68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 미혼인 여성인 경우 최대 에서 6.27배 이상 높게 나타나 결혼상태에 따른 여성흡연율의 격차가 가장 심각했다. 고위험 음주율도 결혼한 여성에 비해 이혼·별거중인 여성에서 3.55배, 미혼 여성 3.62배 높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이혼·별거로 인해 아이를 양육해야 되는 책임감이 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김옥길홀에서 '2013 이화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먼저 '간질환'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권현민 원장(권현민내과)과 문일환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알코올성/비알코올성 간질환(김태헌 소화기내과 교수) ▲간종양의 수술(이현국 외과 교수) ▲간초음파 검사의 질평가 기준과 대책(이정경 영상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배민영 원장(명진단방사선과)과 오현주 원장(오현주내과)을 좌장으로 한 2부에서는 '담·췌질환'을 주제로 ▲내분비췌장종양에서 혈당 이상 조절(이혜진 내분비내과 교수) ▲췌장암의 수술,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민석기 외과 교수) ▲췌장암 환자의 토탈케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또 '위·대장 질환'을 주제로 한 3부에서는 김영선 원장(장문외과)과 정순섭 외과 교수를 좌장으로 ▲대장암 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전 처치 "What's new?"(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용종부터 조기대장암까지 내시경으로 해결하기(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와 함께 신동호 원장(신내과의원), 김용일 외과 교수를 좌장으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월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한 원무행정’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병협은 회원병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연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월에는 원무분야의 다양한 업무중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과 병원 내 채권관리, 원무서비스 개선 사례 등을 중심으로 연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교육에서는 ▲ 세종리더십(세종국가경영연구소 박현모 실장) ▲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추호경 원장) ▲ 의료기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한국정보화진흥원 최인선 책임연구원) ▲ 적정한 응급환자관리 및 발생비용에 대한 효율적 관리(서울대병원 원무팀 최종욱 파트장) ▲ 병원내 채권 및 미수금 관리(법무법인 세승 김선욱 변호사) ▲ 원무서비스 개선 사례(강동경희대병원 원무팀 이병훈 외래파트장, CS파트 선임 이영혜 CS강사) 등 예년에 비해 더욱 알찬 강연이 준비되었다.연수 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2년 1월 18일(금)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2월 16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9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및 서울 등 전국 3개 지역 3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8일(화)에 발표했다.제40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052명의 응시자 중 3,475명이 합격하여 85.8%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84.9%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7.5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을지대학교(성남) 김세현씨가 차지했다.제4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1.4%로 총 3,226명 응시자 중 2,302명이 합격했으며, 지난해 합격률은 51.8%였다.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은 300점 만점에 291점(9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신구대학 이범희씨와 대전보건대학 최지은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제40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총 1,535명의 응시자 중 1,278명이 합격하여 83.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85.3%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번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
2013년도 제77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이 1월 10일~11일(목, 금) 양일에 걸쳐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지역, 7개 시험장[가락중, 용산공고(서울), 연산중(부산), 달서공고(대구), 화정중(광주), 만년중(대전), 서신중(전주)]에서 시행된다.이번 의사국가시험은 확장 결합(R)형 문항이 56문항에서 52문항으로 감소되어 출제되는 등 시험 문항 수가 총 450문항에서 400문항으로 감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10일(1~3 교시; 14:40 종료), 11일(4~6교시; 15:25 종료) 시험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이번 제77회 의사국가시험 역시 기출문제가 공개될 예정이며, 응시자는 1월 11일(금) 18:00 국시원 홈페이지 내 별도 게시판에서 기출문제 및 가답안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의사국가시험은 이의신청기간은 1월 12일(토) 0시부터 15일(화) 24시까지 이의신청 게시판(국시원 홈페이지-참여광장-이의신청)에 실명으로 문항 및 가답안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면, 오는 23일(수) 국시원 홈페이지 내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이의신청 심사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2012. 9. 17 ~ 11. 30 시
의료급여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어떻게든 사태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회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요양기관의 의료급여비 미지급금 해결을 위한 추가예산 약 4919억원 중 절반에 가까운 2224억원을 삭감했다. 이에 따라 매년 반복돼온 의료급여 미지급사태가 또다시 반복될 위기에 처했다.예산안 처리과정에서 보여준 국회의 태도도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는 예산안 심사를 하면서 공식회의를 열지 않아 속기록도 남기지 않았고 예산안 처리기간동안 혹은 끝나자마자 ‘연구’를 이유로 해외로 출국해 외유성 해외출장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전국의사총연합과 대한의원협회 등 의사단체들은 의료급여 미지급에 대해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성명을 내고 또 의료급여가 지급되지 못한 기간을 고려해 법정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전의총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의료기관들을 모집해 단체소송까지 불사할 태세다.경제정의실천연합과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도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특히 복지예산의 비중을 늘리고 적정예산을 반영해 미지급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경예산을 책정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대한의사협회 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