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산모들에게 ‘사랑의 가디건’을 제작해 나눠줬다. 이번 가디건은 ‘릴레이 기부’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006년부터 제왕절개수술 대신 자연분만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왔다.이에 따라 복지부로부터 받은 장려금이 3000만원으로 쌓이자 산부인과 의료진들은 이 돈을 산모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 자연분만 자체가 산모의 숭고한 결정 없이 가능하지 않은 만큼, 산모를 위한 몫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8월 제일모직에 산모용 가디건을 제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뢰를 받은 제일모직 역시 기존 제품과 별도로 산모를 위한 전용 가디건을 제작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 소식을 접한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은 그 자리에서 복지부 장려금과 동일한 금액인 30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또 최고의 디자이너와 최상의 재료를 모아 원가 가격으로 가디건을 제작할 것을 지시했다.석 달여에 걸쳐 산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515벌의 가디건이 제작됐다. 가디건은 소진될 때까지 산모들에게 계속 지급될 예정이다.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는 “산모들에게 작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 소화기내시경센터는 20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주관한 우수내시경실 평가에서 인증을 받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을지병원은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인력, 시설, 장비, 과정, 성과관리, 감염 및 소독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질 향상 도모를 통해 환자 진료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돼 6월부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2일인 오늘부터 정부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카드수수료율 개편안이 시행된다. 하지만 의료계는 진료비가 정부통제를 받는 공익성 가격체제인데 내년 진료비 인상분의 7배가 넘는 추가 카드수수료를 낼 수 없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어 끝까지 저항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병원은 공익업종으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아 종합병원은 평균 1.5%, 병원급은 평균 2%의 수수료율을 적용받았다. 하지만 카드결제건수와 매출액을 기준으로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개편안이 시행되면 수수료율은 0.5% ~ 1% 이상 인상된다.수수료율 인상에 따라 많은 병원들이 경영에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병원계는 수수료율 인상으로 병원계 전체의 추가 부담규모가 1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가인상율에 따른 진료비 수익은 올해 수가인상분과 맞먹는 126억원에 불과해 수가인상 효과는 상쇄되고 만다.의원급의료기관 역시 타격이 불가피하다. 개편안에 따라 연 2억원 미만 매출액을 올리는 의원이라면 우대 수수료율을 받을 수 있지만 2억원이 넘는 경우에는 우대수수료율을 받을 수 없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약 2만5000곳의 동네의원 가운데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중소가맹점으로 분류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에 관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많은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사회전반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일고 있고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법들 역시 더욱 강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선 다른 의료 단체보다 한발 앞장서서 산부인과에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개인정보보호법이 지난 4월 전격 시행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중소병의원에서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실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에 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싸이버원과 윈마케팅’이라는 정보보안 회사와 업무협력을 맺고 전국 단위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설명회를 수차례 진행 했고, 12월에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산부인과의사회의 성홍락 정보통신이사는 개인정보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히 벌금 및 행정처분(과태료)의 문제가 아니라, 매우 민감한 환자 개인정보의 보호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개인정보보호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산부인
- 본부 기획조정본부장 김 학 환 - 본부 건강사업본부장 김 정 현 - 본부 건강증진본부장 선 승 철 - 본부 미래발전기획단장 조 영 표 - 본부 감사실장 김 상 환 - 서울특별시서부지부 본부장 조 재 현 - 서울특별시동부지부 본부장 현 기 붕 - 서울특별시강남지부 본부장 윤 청 하 - 부산광역시지부 본부장 김 병 학 - 울산광역시지부 본부장 이 춘 성 - 경기도지부 본부장 이 영 강 - 대전․충남지부 본부장 박 현 모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 이 동 춘 - 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 윤 희 동 - 대구광역시지부 본부장(직무대리) 정 순 덕 - 경상북도지부 본부장(직무대리) 조 승 진 - 본부 건강사업본부 부본부장 한 세 희 - 본부 홍보교육본부 부본부장 정 혜 인 - 본부 건강증진본부 부본부장 이 수 배 - 서울특별시서부지부 부본부장 김 병 길 - 서울특별시동부지부 부본부장 도 윤 수 - 서울특별시강남지부 부본부장 박 승 섭 - 울산광역시지부 부본부장 손 은 주 - 경기도지부 부본부장 신 종 균 - 대전․충남지부 부본부장 이 정 탁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부본부장 신 향 식 - 부산광역시지부 부본부장 송 정 숙 - 대구광역시지부 부본부장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보건의료사업단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에 파견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이 NGO 지원사업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아체주 초등학생들에 대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파견한 것이다. 건협 윤청하 건강증진본부장 단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단은 사업수행기관인 반다아체 PHSHP(퍼마타 하티 학교보건 프로그램) 운영위원회 업무수행체계 점검과 사업협력기관 실무자 및 반다아체 지역 보건소, 보건교사에 대한 역량강화, 사업수행 간 문제점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먼저 반다아체 10개 건강증진시범학교 1차 검진 유소년 학생을 대상으로 빈혈검사, 기생충검사, 보건의식 및 흡연 인식도 설문조사와 반다아체 교육국 지정 2개 학교에 대한 양국 합동 보건계몽교육을 진행했다.건협 관계자는 이번 제2차 보건의료사업단의 사업수행점검을 통해 한국에서 지원한 학생들의 기초검사장비, 기자재 및 의약품이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사업수행·관련기관 및 지역 보건소(Puskesmas) 실무자들의 보건관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20일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중앙대병원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환우사랑 이벤트 ‘산타베어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소아병동에 입원해 투병 중에 있는 환아들을 격려하고, 병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여는 자리다.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노경은, 손시헌, 윤석민, 이종욱, 정수빈 선수 5명은 산타 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가 되어 중앙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에게 두산베어스 곰 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눠주며 환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당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는데 천여명의 팬들이 자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덕 원장은 “퇴원 예정인 한 아이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온다는 얘기해 퇴원하기를 싫어했다”고 말하며, “매년 바쁜 와중에도 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격려해주는 시간을 내준 선수들을 고맙게 생각하고, 환아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어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의료인을 고용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일부 병의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김진홍 전주시의사회 회장은 최근 한 지방일간지 기고를 통해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일부 병원들이 비의료인을 고용해 검진행위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단순히 수익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불필요한 추가검진를 유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국가차원의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등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전국의 1만7277개 건강검진기관이 수행한다.의료기관들은 의료인력이나 장비, 시설 요건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검진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그러나 건강검진기관별 수준과 신뢰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부 인기 있는 병원에는 수검희망자들이 많아 검진을 한번 받으려면 예약을 하고도 수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반면 환자가 그리 많지 않은 지역 의원급의료기관의 경우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검진비용은 1차 검진의 경우 건보공단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무료이며 몇 가지 암검진의 경우에만 수검자가 일부 비용을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와 ‘양·한방 협진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오는 2013년 3월 개소 예정인 국제진료센터와 기존 동서협진센터의 협력체계를 개선해 양·한방 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 운영한다. 또 전통 한약재 및 양·한방 융합 의료기술을 활용한 한국 의료관광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해외에서도 한국의 양·한방 협진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양·한방 협진진료를 제공하며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일본, 러시아, 중동 등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지사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외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한국관광공사 업무협약은 2014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한양대학교스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에서는 지난 18일 크리스마스 맞이를 위한 작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과 교사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예교사 개그맨 김범용씨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작은 것 하나하나에서도 감동과 기쁨을 느낀다”며,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많이 느껴 병을 이겨내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김범용, 신고은, 이희경, 조승희는 한양대병원 병원학교 누리봄교실 명예교사로 지난 9월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환아들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쿠키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현 건협 부산지부 김성대 본부장을 임명했다.건협은 지난 12월 7일(금)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2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13년도부터 3년간 조한익 협회장과 함께 건협을 이끌어갈 사무총장으로 김성대 본부장을 선임했다.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80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하여 검진관리본부장, 부산지부 본부장 등 협회 본부와 지부의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전반적인 협회 운영을 해왔다. 지난 2004년에는 대통령 표창, 2008년에는 09년 부산광역시장 공로표창을 수상했다.또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검진유치사업 확대와 북한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수단, 미얀마, 라오스 등의 개발도상국에 국제의료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김성대 신임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식은 오는 2013년 1월 2일 본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조병수 교수는 지난 3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해왔다. 소아신장학 분야의 권위자인 조병수 교수는 학생들의 만성신부전 예방을 위해 집단요검사를 입법화하고 현재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학교보건협회 집단뇨검사연구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의 협력공동체인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이 지난 12일 결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관광 분야의 협동조합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이번에 출범한 글로벌의료서비스조합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환자들의 모객과 입국절차, 병원 에스코트 및 숙박 관광프로그램까지 역할 분담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형태의 의료관광 협력 공동체이다. 특히 의료관광 프리미엄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무기로 의료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서 외국인을 위한 신용보장 시스템을 설계해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현재 국내 의료관광시장은 유치업체들이 영세한데다 수익모델이 환자유치에 제한돼 있으며 제한된 시장에서 서로 경쟁을 벌이는 형국이어서 의료관광산업은 성장세임에도 불구하고 생태계는 심각한 위기국면을 맞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외국 현지업체들까지 국내에 진출해 자국 환자들을 국내 병원에 소개하는 등 국내 시장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규모 서비스산업 종사자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협동조합법을 개정해 서비스 산업육성을 지원하고 나섰고, 지난 12월 1일 시행령이 발효됨과 동시헤 의료관광 분야의 첫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 이하 병협)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새정부에 대해 한국 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밝혔다. 병협은 먼저 대선기간동안 다른 분야에 비해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보건의료 분야공약이 다소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사회보험형태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민간중심의 의료공급으로 사실상 민간의료기관이 공공보건의료영역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의 사회적 중요성과 공공성에 기반하여 정부가 의료가격(건강보험수가)의 결정과 지급까지 모든 과정에 개입·통제하고 있다는 것.또 규제중심의 보건의료체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의료접근성과 의료기술, 가격경쟁력, 평균수명 등 건강지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이는 “매년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 정책에도 불구하고 병원계의 노력과 희생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병협은 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정부가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 이상 보건의료의 발전을 일부 의료전문가와 병원 종사자의 몫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현재 급격한 고령화와 의료비용의 급격한 증가, 예방 중심의 질병구조로 의료의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다.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개표 초반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1~2% 득표차이를 보이는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면서도 근소한 우세를 이어가며 20일 오전 3시44분 5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박 당선인은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 19일 10시 40분 경 삼성동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얼굴의 박 당선인은 자택 앞에 몰려온 수많은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로 자리를 옮겨 주요당직자 및 지지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박 당선인은 광화문에 마련된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대국민메시지를 통해 “민생 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대통합 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새로운 시대를 국민 여러분들이 열 수 있도록 해주셨다. 보내주신 신뢰의 뜻을 깊이 새겨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고 작은 행복이라도 느낄 수 있는 국민 행복 시대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메디포뉴스는 대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박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밝혀왔던 보건의료정책 공약에 대해 살펴봤다.선택진료비 등 3대 비급여 항목, 점진적 보험 확대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