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은 고양경찰서와 함께 미아 및 실종노인 방지를 위한 사전등록제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14세 미만의 어린이와 지적 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는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 아동 실종 시 등록자료를 활용, 실종아동을 신속히 발견하기 위한 제도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지문은 3세 이상 어린이만 등록하고, 3세 미만 어린이는 얼굴 사진과 인적사항만 등록하며 등록자료는 경찰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연계·DB화 돼 경찰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부모의 요청 또는 만 14세가 되면 자동 폐기된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이 제도에 대해 “그동안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시행돼 왔으나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거나 입원 중인 어린이와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의 효율적인 등록을 위해 명지병원에서 등록을 하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양경찰서에서 명지병원에 지문인식기와 카메라 등의 장비를 설치하고 사전등록을 받게 되는데, 접수를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과 공인인증서를 지참하고 어린이 또는 지적장애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과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연변제2인민병원에서 조선족 자치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유명철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단장으로 정형외과, 내과 등 7개 클리닉과 간호, 행정, 롯데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강동경희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단은 조선족 자치주 주민 1,018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내과 등 7개 클리닉을 개설해 총 3,443건의 진료를 봤다. 인공 엉덩이관절 수술, 인공 무릎관절 수술, 척추 수술 등 6건의 수술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의료봉사 기간 동안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의료진들은 진료는 물론 수술에 직접 참여해 최신 수술법과 환자의 건강관리 등 의학지식을 연변제2인민병원 의료진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한편, 유명철 경희대 의무부총장은 “관절염, 소화기 질환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부터 선천성 사지기형, 골괴사증과 같은 중증질환을 치료했다” 며 "한민족의 뿌리인 연변 조선족 자치주 주민들의 건강증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서울대 의대 건강정신의학과 류인균 교수가 이화여대 약대 석좌교수 겸 뇌 연구소 소장으로 이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이화여대는 국내 뇌과학 연구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류 교수를 영입하기 위해 수십억 원에 이르는 MRI 장비구입과 연구 교수 채용권한, 2억원에 달하는 연봉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류 교수는 진료 부담 없이 연구 전념을 위해 파격적 조건을 제시한 이화여대로 이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뇌과학 연구분야 최고권위자인 류인균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미국 하버드 의대 맥클레인 병원 정신과 전임의, 전임강사, Assistant Psychiatrist를 거쳐 지난 1996년부터 서울대병원에 재직해왔다.서울대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2002년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뇌신경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승하)과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오는 3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암 함께 이기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방촬영검사, 전립선암 검사, 갑상선초음파 및 당뇨·고혈압 검사 등이 이루어지며, 위암, 대장암, 폐암 등 한국인의 대표적인 암 정보 제공은 물론 영양상담도 진행된다. 암검진은 고려대 안암병원 의사 및 간호사 50여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23개 부스로 나눠져 직접 진행하며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암 건강자료와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암 검진 후 오후 5시부터는 같은 장소 임시무대에서 ‘암 극복 프로젝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 콘서트에서는 가수 이한철, 원펀치, 텔런트 김성민 등과 함께 유방암 환우회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이번 ‘암 함께 이기기’ 캠페인은 지난해 5월에 개최한 ‘We Will Win Together!(우리는 함께 암을 이겨낼 것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실시된 ‘W’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행사에 대한 문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코디네이터에 할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절제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한편, 위내시경을 통한 점막절제술은 위의 종양성 병변(위암, 위선종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완전절제를 통한 근치적 치료 및 조직의 수립을 통한 조직학적 치료판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방법으로 알려진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경희대병원(원장 임영진), 경희대치과병원(원장 우이형), 경희대한방병원(원장 류봉하)과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4시30분 정보행정동 1세미나실에서 "경희 고객서비스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은 지난 20일 서울신학대학교 존 토마스홀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의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도약하고 국내외 의학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말했다.세종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병원은 1982년 8월20일 박영관 회장이 개원한 후 1989년부터 2011년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국내유일의 심장혈관전문 종합병원으로, 2011년 11월에는 JCI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카자흐스탄에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병원플랜트 수출을 이뤄냈다. 박영관 회장은 “개인병원으로 심장병전문병원을 개원한다는 것은 1982년 당시 의료상황에서 봤을 때 불가능한 도전과도 같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심장질환’ 하면 ‘세종병원’을 떠올릴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며 세종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7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기념식은 세종병원 30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사진전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특집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세종병원 장기근속 직원표창 시상식과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논문을 작성한 의료
이화여대 임상치의학전문대학원은 오는 26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최신 경향과 장기 성공률 보고'를 주제로 '2012 이화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세션 1부에서는 ▲임플란트 인상채득 앞으로의 전망(이화여대 박지만 교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 나는 이렇게 한다(스마일치과 김종엽 박사) ▲틀니 보험화 시대에 고려하는 임플란트 치료(이화여대 박은진 교수) 등을 발표한다.이어 2부에서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장기적 관찰과 보고(고려대 이정열 교수)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의 장기적 관찰과 보고(이화여대 김진우 전임의) ▲Socket Preservation Myth or Reality?(이화여대 방은경 교수) 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끝으로 3부에서는 ▲BRONJ의 치료 가이드라인과 증례보고(이화여대 김선종 교수) ▲BRONJ의 연구 어디까지?(경북대 권대근 교수) ▲BRONJ 치료의 한계(아주대 이정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전윤식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치료에서 가장 진보된 보철 치료방법과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골괴사증에 대한 심도 있
8월 19일 세종병원 노영무 병원장 모친상(윤현신 여사 별세)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 (02-2258-5940)발인 : 2012년 8월 22일 수요일장지 : 분당 메모리얼파크
전공의들의 열악한 수련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시내의 한 수련병원에서 교수가 전공의를 상습폭행해온 것이 드러나고 이에 대한 감독당국의 후속조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I병원 정형외과 A교수가 자기 밑에서 수련 받고 있는 전공의를 환자가 보는 앞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있다는 민원이 지난 7월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에 의해 접수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진상조사에 들어갔다.조사결과 A교수는 수 년 동안 상습적으로 전공의들에게 폭행을 일삼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부와 병협은 다음 해 이 병원 전공의 인원을 감축시키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 년 동안 전공의들에 대한 폭행이 이루어졌음에도 이에 대한 감독에 소홀했다는 이유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조치에 대해 “과연 전공의 감축이 전공의를 위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공의들이 일부 몰지각한 교수들의 폭언이나 폭행에 시달리는 것도 문제지만, 더 전공의들을 고달프게 하는 것은 주당 최대 100시간이 넘는 살인적인 근무시간이라는 지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후속조치로 전공의를 감축하면, 전공의를 위하는
한양대학교병원 동관 8층 회의실에서 지난 20일 KBS 인기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현재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의 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신보라, 양선일이 ‘한양대학교병원 루게릭병 클리닉’에 루게릭병 환자의 치료와 연구에 보탬을 주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충혁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 김희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장, 김승현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박성수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병원 루게릭병 치료·연구를 위해 기금을 기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TV를 통해 용감하게 할 말 다하며 우리 마음속까지 후련하게 해주시는 분들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걸 보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진정한 나눔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용감한 녀석들’의 박성광 씨는 “디지털싱글의 음원수익금을 루게릭병 환자의 치료와 연구를 위해서 기부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
쇄골 원위부 2형 골절은 주변 근육들의 힘과 팔의 무게 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불안정하여 뼈가 잘 붙지 않는다. 뼈가 잘 붙지 않는 경우 통증뿐만 아니라 팔의 기능적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래서 수술적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데 이러한 쇄골 원위부 골절의 경우 골절부의 원위부의 뼈가 너무 작고 약해 마땅히 견고한 고정을 할 방법이 없어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이 잘 발생하게 된다.이런 경우 자가 장골 이식술과 변형 잠김 T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유합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유제현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쇄골 원위부 2형 골절 후 불유합 환자에게 자가 장골 이식술과 변형 잠김 T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유합술이 통증이 적고, 골유합이 잘 이루어져 기능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 저널인 Trauma Acute Care Surg. 2월호에 게재되었다. 유제현 교수는 “쇄골 원위부 2형 골절의 불유합으로 일상 생활시 통증이 있고, 수술 후 최소 2년 이상 추시 가능한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장골 이식술과 변형 잠김 T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유합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술 전과 최종 추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김계정)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창원시 스포츠파크 내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남도 탁구대회가 주관하고, 삼성창원병원이 주최한 이 대회는 지역주민들이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각 시·군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탁구대회에는 18개 시군의 탁구동호인 720명이 참가했다. 개인전부문에서는 남자 선수부부터 6부까지, 여자부 1부부터 5부까지 다양한 실력을 가진 동호인들이 참여했는데 삼성병원 측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기량을 뽐냈다”고 전했다. 또 단체전은 4단식 1복식으로 총 4명이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다.8월 19일에는 안홍준 국회의원 및 황양원 창원시 문화체육국장, 이종국 경상남도 탁구연합회장,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삶은 우리 모두의 염원일 것” 이라며, “삼성창원병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폭 넓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홍준
척추관절질환을 특화하고 있는 인천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www.baro119.co.kr)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원내11층 대강당에서 ‘오십견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어깨가 굳어버리는 질환이다. 병명이 많이 알려진 탓에 장년층들은 오십견을 가벼운 질환이라고 여겨 방치하거나, 어깨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이라고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오십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과 치료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회전근개파열, 석회화건염 등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여 혼동하거나 오인하기 쉬운 어깨 질환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도남훈 원장은 “어깨부위의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상식은 질환의 상태를 악화시키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리서치 펠로우(Research Fellow)’ 제도를 실시한다. 가톨릭의대 측은 “우수한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위한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세계적인 연구개발 대학으로의 발전을 위해 제도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리서치 펠로우 제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시행계획에 따른 것으로서 시범도입 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가톨릭대는 최근 이에 대한 규정을 제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리서치 펠로우는 연구개발사업비를 재원으로 한 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채용된 박사급 연구원을 의미한다. 이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리서치 펠로우는 3년간 신분이 보장되며 월 300만 원 이상의 급여 지급과 4대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이와 관련해 리서치 펠로우는 전임으로 연구에 종사하면서 연구업적을 발표할 의무를 지니게 된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BK21사업, WCU(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올해부터 리서치 펠로우를 연구책임자로 하는 연구개발사업을 신설, 총 50억 규모의 사업을 실시하고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