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가 새 정부의 밑그림을 구상 중인 가운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협회는 16일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국회 앞에서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한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수요 집회에 참석한 전국 20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시절 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사의 헌신과 희생에 국민과 정부가 합당한 처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이라고 밝혔던 것을 강조하고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선 지난 1월 11일 간호협회를 직접 방문해 간호법은 여야 3당 모두가 발의한 법으로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다”면서 “하루빨리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해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이어 “새 정부가 시작되면 수많은 국정과제가 논의될 것이지만 국민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에 관한 사항은 어떤 국정과제보다 시급하다”며 “대통령 당선자께서 약속하신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게 지지와 독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만명을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만 6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0만 7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62만 9275명(해외유입 3만 47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는 1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1052명(치명률 0.14%)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454명, 2차접종자 3302명, 3차접종자 3만 191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1만 4731명, 2차접종자수는 4444만 3726명, 3차접종자수는 3218만 5393명이라고 밝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의료진의 코로나19 확진일로부터 3일 후 신속항원검사 결과 여부와 관계없이 무증상자이면 근무가 가능하도록 한 의료기관 업무연속성 계획(BCP) 지침의 수정을 정부에 요구했다. 2월 24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료기관 업무연속성 계획’을 이 같이 개정한 바 있다. 기존 지침에서는 의료진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됐을 경우 확진일로부터 3일 후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근무가 가능했다. 중수본의 지침에 따라 일선 병원에서는 연이어 의료진의 격리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 전국의 국립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에서부터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했으며 그 외 의료기관에서도 격리 기간을 순차적으로 줄이고 있는 추세다. 현재 일반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기간이 7일인 상태에서 지침에 따르면 의료진은‘격리 예외 적용자’가 된다. 외부 활동은 직장활동만 가능하며, 다른 개인 활동은 불허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격리 활동 기간에는 K-94 마스크를 착용하며,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취식도 금지하고 있다. 사실상 직장 외에는 이동의 자유를 철저히 제한하며, 출근 후에도 방역에 대해 온전히 개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 내용이다. 병원 현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 산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회장 김인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2년 춘계학술대회 및 세계척추측만증연구회(SRS·Scoliosis Research Society)와 월드와이드 코스(Traditional Worldwide Course)’를 개최했다. 신경외과 분야 중에서도 척추 변형의 치료와 수술방법·술기는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척추 수술 증가에 기인해 가장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 분야다. SRS는 이러한 척추 변형의 치료를 연구하고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학술단체로, 전 세계적인 학술 네트워크 및 코스 운영으로 학술,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올해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SRS 월드와이드 코스를 개최했다. 김우경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12개 분과 중 가장 큰 학회로, 세계적 권위의 SRS가 한국의 파트너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선택한 것은 우리 학회의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며, 회원들의 학술적인 활동 노력과 뉴로스파인(neurospine)의 발전이 큰 역할을 한
코로나19 재원중 위중증 환자가 1200명선에 근접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만 2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5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6만 233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2만 8550명(해외유입 3만 35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96명, 사망자는 2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888명(치명률 0.1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548명, 2차접종자 4724명, 3차접종자 4만 724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1만 1681명, 2차접종자수는 4443만 9758명, 3차접종자수는 3215만 1084명이라고 밝혔다.
제55차 대한비만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에 걸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Comprehensive care for people with obesity’라는 대주제 아래 43개의 초청 강연과 48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로 창립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울산의대 박혜순 교수가 “Comprehensive Perspective on Obesity in Koreans”라는 주제의 프레너리 강연을 통해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강연에서 국내 비만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알리며, 특히 남성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30~50대의 중장년층에서 대략 50%이상이 비만으로, 이로 인한 합병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허리둘레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비만-관련 질환의 발생률, 사망률이 증가됨을 설명해 비만 진단 지표로서 BMI와 허리둘레의 중요성을 입증했는데 특히, 한국의 비만 진단기준이 BMI 25kg/m2 로 서구인보다 낮게 설정된 이유를 주요 연구결과를 통해 강조했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의 다양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30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만 9728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0만 97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6만 6222명(해외유입 3만 30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8명, 사망자는 20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595명(치명률 0.1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3명, 2차접종자 91명, 3차접종자 61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0만 7445명, 2차접종자수는 4443만 4348명, 3차접종자수는 3210만 2960명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다양한 노화 질환에 대한 예측모형 평가와 검증을 위해 서울대학교 연구진(연구책임자 원성호 교수)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30개 질병에 대한 예측 모형 관련 선행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선별한 5개 질환에 대한 예측 모형 개발 및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며, KMI는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연구진은 건강검진 및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질병 위험도를 산출하고, 이를 통해 웰니스케어(wellness care) 현실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가 신체적 건강상태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면, 웰니스케어는 헬스케어의 확장으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건강, 환경적 안정, 재정적 안정 등 개인의 삶 전반을 건강하게 하는 복합적 요인들을 관리의 대상으로 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산 알고리즘을 활용한 유전체 검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활용한 다수의 형질에 대한 예측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질병예방 혹은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맞춤의료를 구현해 의료비용 절감, 건강수명 연장, 노후생활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증명서 발급과 상담업무 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챗봇상담 서비스를 14일(오늘)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건강이지(Easy)’ 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비대면 IT 기술을 활용해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로, 공단 대표홈페이지(www.nhis.or.kr) 우측 하단 ‘건강이지(Easy)’를 클릭 하거나 모바일앱(The건강보험) 설치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챗봇상담 서비스는 증명서 발급 5종(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자격득실확인서, 자격확인서, 건강·연금보험료 완납증명서,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증명서)과 자주 묻는 자격·보험료·부과·납부·환급금 조회 등 219종의 답변이 가능하다. 챗봇 이용자가 ‘확인서 발급’ 등 궁금한 단어를 대화창에 입력하면 챗봇을 통해 발급 가능한 증명서 관련 답변을 자동 제공하며, 궁금한 내용 외에 연관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예를 들어 ‘당월 보험료’를 조회 할 경우 미납보험료 조회, 보험료 모의계산, 보험료 납부 안내 버튼까지 표출되는 방식이다. 건보공단은 이번 ‘건강이지(Easy)’ 서비스로 고객의 간단한 궁금증을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센터 다빈도 민원 1위는 면허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은 지난해 6월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민원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센터’를 개소했다. 의협이 최근 공개한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센터 운영 현황(2021년 6월~2022년 2월)에 따르면 최근 9개월간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면허신고’로 총 4969건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많은 민원은 ‘감염병예방대책’으로 총 2713건이 접수됐다. 개소 첫달인 6월 11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하고 의원급 재택치료가 도입된 올해 1~2월 500건 안팎으로 민원이 많았다. 이밖에도 ▲개인정보보호법 대책 ▲연수교육 ▲회원정보 수정 ▲의료정책 ▲의료감정 ▲회비 순으로 접수 건수가 많았다.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질의가 많아지면서 심층민원도 접수‧처리되고 있다. 접수된 심층민원을 의무, 보험, 법무, 정책, 학술, 기타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회원권익위원회 중앙실무위원들과 실무진들이 해결 또는 해결과정 중에 있으며, 월 평균 34건이 접수되고 있다. 한편 민원 접수방식은 의협 홈페이지·카카오 비즈니스는 적었고, 대부분이 전화민원이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30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만 157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5만 1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5만 6453명(해외유입 3만 23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4명, 사망자는 2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395명(치명률 0.16%)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3972명, 2차접종자 5356명, 3차접종자 3만 529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0만 7369명, 2차접종자수는 4443만 4250명, 3차접종자수는 3210만 225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40만명에 근접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만 3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7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8만 366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0만 6277명(해외유입 3만 20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66명, 사망자는 26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144명(치명률 0.16%)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8589명, 2차접종자 1만 3453명, 3차접종자 8만 262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0만 3107명, 2차접종자수는 4442만 8431명, 3차접종자수는 3206만 4014명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당선인에게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의료를 다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의협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바랍니다’ 논평을 통해 “혼란과 격변의 시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선택으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신 것을 의료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정 전반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으나, 보건의료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저희 14만 의사회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은, 의사가 가장 의사답게 진료할 수 있고, 잘못된 제도의 압제나 과도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으며 자신 있게 환자에게 필요한 의술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라며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의료를 다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러한 의료계의 기본적인 바람을 차기 정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의료계 과제들을 제시했다. 첫째, 현장을 지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보건의료정책을 펼쳐주기 바랍
대한한의사협회는 10일 논평을 통해 “2만 7000 한의사는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 모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한의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우리나라 보건의료계를 이끄는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2만 7000 한의사는 지금까지 국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왔으나, 각종 불합리한 정책과 규제 등으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그러나 한의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선호도와 신뢰도, 만족도는 충분히 확인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의의료기관이 언제나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통계청의 ‘의료서비스 유형별 국민만족도 조사’와 국민의 74.5%가 한의치료 서비스 전반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80.2%는 효과에 만족하고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와 같은 각종 설문 결과가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관련 제도의 미비와 턱없이 부족한 지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조속한 간호법 제정을 요청했다. 간호협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께 바란다’는 논평을 통해 “약속하신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와 독려를 해달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1월 11일 간호협회를 방문해 간호법 제정을 약속했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논평에서 간호협회는 “전국 48만 간호사와 함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간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뿐 아니라 여야 모두가 약속했던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이 제정돼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및 간호·돌봄 체계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돌봄에 관한 사항은 어떤 국정과제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점차 고령인구가 늘고 출산은 줄어 건강보험 재정 위기가 도래할 점을 강조한 뒤 “선진국처럼 질병예방과 만성질환관리 중심으로 보건의료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