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환자가 집계 세달여만에 200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12명(해외유입 912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368명(70.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2명이고, 격리해제는 12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6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93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214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1만 4621명 중 49만 3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3788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검역에서 18명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경기 4명, 서울 3명, 경북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자 증가가 이틀 연속 30명 이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1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80명(해외유입 886명(내국인 91.8%))이며, 이 중 7243명(69.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0명이고, 격리해제는 126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9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3026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211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1만 479명 중 48만 5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4070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 7명이 추가로 확진된 경기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7명, 검역 6명, 서울 4명, 경북 3명, 울산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개시율이 역대 가장 높은 63.4%를 기록했다. 조정·중재 성공률도 60%를 넘어섰다. 최근 중재원이 발간한 ‘2018~2019 의료분쟁 조정중재 사례집’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조정·중재사건은 총 2824건으로, 이중 63.4%인 1784건의 절차가 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총 2926건이 접수돼 1755건(60.2%)이 절차개시됐다. 일명 ‘신해철법’에 따른 자동개시는 68건이 줄었지만, 일반조정에서 개시율이 큰 폭으로 올라(2018년 50.1%→2019년 55.1%)해 전체 개시율 상승을 이끌었다. 조정·중재 성공률도 2018년 59.4%에서 2019년 63.4%로 4%p 상승했다. 2019년 종결된 1636건의 처리 내용을 보면 합의조정된 건은 849건, 조정결정된 건은 342건(성립 181건, 불성립 161건), 부조정결정 209건, 취하 225건, 각하 11건 등으로 나타났다. 2018년은 1589건을 처리했는데 합의조정이 767건, 조정결정 344건(성립 166건, 불성립 178건), 부조정결정 245건, 취하 217건, 각하 14건, 중재판정 2건 등이었다.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서상수 위원장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0일 오후 2시 미래통합당 당사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과 함께 간호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세돈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미래한국당 김기선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미래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당과 간호협회는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신종감염병과 고령화에 따른 질병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국민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 정책을 개선하고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종 감염병 대비 공공의료 강화 및 간호인력 확충 △간호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간호법 제정 △종합·체계적 업무추진을 위한 간호정책 전담부서 설치 △국민안전을 위한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간호서비스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실현 등이다. 미래통합당 신세돈 공동위원장은 “감염병의 특성상 현장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더 중요하고 고된 것이 사실이다”라며 “OECD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만 간호법이 없다고 한다. 이번 감염병 사태로 간호 인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종합적인 간호인력 정책을 수립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의 경영 악화가 가시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간호조무사들의 근로 환경에 긴급 점검과 그에 따른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재 2018년 12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는 17만 8287명으로서 그 중 1차 의료기관은 60.5%, 병원급은 30.4%, 종합병원 이상은 7% 정도가 근무하고 있다. 이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 피해를 입는 범위는 병원급 이하로서 전체 간호조무사의 91% 가량이 소속돼 있다. 간무협에 따르면 노무법인 상상과 함께 매년 7월에 실시하던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환경 실태 조사’의 조사 시점을 앞당겨 오는 4월 11일부터 8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연차소진 강요, 임금 삭감, 해고 및 권고사직 제안 등의 피해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며 향후 관련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책을 모색하고 정부 정책 제안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간무협은 또한 협회
간호사들의 아름다운 자원봉사 물결은 대구·경북 코로나 환자 발생의 큰 불을 잡는 숨은 공신이었다. 대한간호협회가 10일 취합한 3월 한 달간 진행했던 대구·경북 간호사 지원자 수는 3874명으로 집계됐다. 10일은 대구 동산병원이 지난 2월 21일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후 50일째 되는 날이다. 3874명은 전국 의료현장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18만명의 2%에 해당된다. 자원봉사를 신청한 간호사들은 20대 신입부터 은퇴 간호사까지 다양하다. 신혼의 단꿈을 내려놓고 의료현장으로 달려간 전남대 오성훈씨, 병원장의 허락 속에 무급휴가까지 받은 경남 창원의 동창원 요양병원 5총사(간호부장, 수간호사 3명, 환자안전담당 간호사), 머나먼 태국에서 고국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단숨에 지원한 김경미씨 등 재난 극복에는 국내와 해외가 따로 없었다. 특히 부산의 유 모씨는 “2년 전 위암판정을 받았어요.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보니 그냥 손 놓고 있을 순 없었어요. 치료는 마친 상태입니다. 자원봉사 하러 대구에 갈 수 있나요”라고 문의해 협회 관계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자원봉사의 원동력은 신종플루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바이러스와 끝까지 싸워 환자를 지킨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과 8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질 향상과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산업의 기술혁신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이동준 전문위원, 나흥복 전무 등 협회 임직원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 정보공유, 학술, 기술 및 각종 정보 교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실시,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있어서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 의료와 이를 뒷받침하는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을 접목해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국 회장은 "오늘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과 같이 산・학・병이 더 긴밀히 협력해야
각계에서 의료진에게 보내오는 온정의 손길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10일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최대집)에 따르면 여러 기업, 단체, 개인 등이 코로나19 의료현장을 돕는 데 써달라며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재단을 통해 성금 또는 방역물품을 꾸준히 보내오고 있다. 앞서 후원했던 (주)더마펌, 방송인 정준하씨, 배우 이종석씨 등에 이어 김신 SK증권 대표가 2000만원, 미래자원개발 환경전문기업 (주)한준FR(이승준)에서 2000만원, 의료용 아이브이카테타 생산 중소기업 ㈜덕우메디칼(양명숙, 유원준 대표)에서 500만원, 나라지킴이고교연합(김일두 회장)에서 2500만원, 이화의대동창회(심현 회장)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882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의협은 이 성금으로 고글, 방호복, 글러브셋 등 방역물품을 확보해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안혜선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료진을 돕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분들의 소중한 기부가 감염병과의 전쟁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
서울특별시 은평구의사회(회장 정승기)는 10일 열린 서울특별시의사회 상임이사회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1천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정승기 은평구의사회장은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전국의 의료진들이 전력을 다하여 진료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회원들의 상징인 의협회관 신축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의협회관의 조속한 건립을 바라는 구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정 회장은 “회원들의 염원인 회관 신축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9년부터 기금 납부 계획을 세워 마련한 기금인 만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회관건립을 추진해, 의협회관이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신경 써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하며, 정승기 회장을 비롯한 은평구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신축기금
코로나19 의사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50명(해외유입 869명(내국인 91.9%))이며, 이 중 7117명(66.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44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는 121명 감소한 3125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208명(치명률 1.99%)이 됐다. 지금까지 누적 의사환자 50만 3051명 중 47만 730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5298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에서 9명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북 7명, 서울 5명, 검역 4명, 부산 1명, 인천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행 등재·기준·제도·선택으로 구분되는 비급여 유형을 비급여 관리 목적에 따라 재분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포괄적 의료보장관리체계 실행기반 마련’ 연구보고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했다. 현행 비급여 유형 분류 방식은 관련 법/고시를 기반으로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서비스 항목의 경우 유형 분류가 모호한 측면이 있다. 연구자는 “비급여 성격에 따라 유형을 재분류하면 크게 ‘의학적 비급여’와 ‘선택적 비급여’로 구분할 수 있다”며 “의학적 비급여는 다시 ‘치료에 필수적인 성격’, ‘주관적 증상에 의존하는 성격’, ‘경제성/효과성이 미흡한 성격’으로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치료에 필수적인 비급여는 의학적 필요성이 크고, 필수적인 속성이 존재하는 의료 서비스(유방 초음파, 심장 초음파, 수술 소모품 등)로, 급여화 추진 과정에서 환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관적 증상에 의존하는 비급여는 의학적 기준을 객관적으로 마련하기 어려운 의료 서비스(척추 MRI, 근골격 MRI, 통증 관련 치료 등)로, 환자부담완화 및 국민의료비 지출의 관리측면(이용 관리)에서 비급여 관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도로교통공단 김만배 교육이사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생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국내 현실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TF’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공의료TF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 정부의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대응이라는 기존의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공공의료 개념 재정립에 역점을 두고 의료계가 앞장서서 공공의료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공공의료의 방향성 설정 및 사업모형 제시, 공립병원 의료인력 확보방안 마련, 공공의료의 참여주체 · 제공범위 · 민간의료와의 연계 등 포괄적 공공의료 시스템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공공의료 전반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국내 의료체계와 부합하는 공공의료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관련한 논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TF는 공공의료에 대한 식견을 갖춘 총 23명의 위원들이 참여하며,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던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교수와 안치석 충청북도의사회 회장이 공동 단장을 맡는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등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진
간호사의 근로환경 및 처우 개선과 함께 낡은 의료법 혁신 및 간호·조산법 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9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과 각각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전국의 의료기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당과 간호협회는 환자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과 관련한 종합대책 수립과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에 공동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정책협약식의 내용은 ▲신종감염병 대비 공공의료 강화 및 간호인력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전면 개편 추진 ▲초고령사회 대비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체계 구현을 위한 낡은 의료법 체계의 혁신 및 간호·조산법 제정 추진 협력 ▲간호정책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종합적․체계적인 간호정책 추진을 간호정책전담부서 설치 ▲국민과 간호사 모두가 행복한 보건의료현장 구현을 위한 간호사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정책 ▲시민의 건강증진과 찾아가는 간호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 추진 등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둔화가 나흘째(6일부터 47-47-53-39명)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3명(해외유입 861명(내국인 92.0%))이며, 이 중 6973명(66.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9명이고, 격리해제는 19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62명 감소해 현재 3246명이 격리 중에 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204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49만 4711명 중 46만 877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5509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이 12명 가장 많이 늘었고, 뒤를 이어 경기 10명, 검역 10명, 대구 4명, 경남 2명, 충남 1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