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환자가 집계 세달여만에 200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512명(해외유입 912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7368명(70.1%)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2명이고, 격리해제는 125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96명 감소했다. 현재 격리 환자는 293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214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51만 4621명 중 49만 3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3788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검역에서 18명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경기 4명, 서울 3명, 경북 3명, 대구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