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둔화가 나흘째(6일부터 47-47-53-39명)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9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23명(해외유입 861명(내국인 92.0%))이며, 이 중 6973명(66.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9명이고, 격리해제는 19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62명 감소해 현재 3246명이 격리 중에 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204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49만 4711명 중 46만 877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5509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울이 12명 가장 많이 늘었고, 뒤를 이어 경기 10명, 검역 10명, 대구 4명, 경남 2명, 충남 1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