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사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7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1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50명(해외유입 869명(내국인 91.9%))이며, 이 중 7117명(66.9%)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44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는 121명 감소한 3125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208명(치명률 1.99%)이 됐다.
지금까지 누적 의사환자 50만 3051명 중 47만 730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5298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는 경기에서 9명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북 7명, 서울 5명, 검역 4명, 부산 1명, 인천 1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