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적고, 외래환자 진료는 많은 우리나라는 1차 의료의 부실, 불충분한 문진에 따른 의료과실 증가, 항생제 등 의약품 사용 과다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보건복지여성팀 김주경 입법조사관)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1인당 연간 16.6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으며 회원국 평균(6.7회)보다는 2.5배 높았다. 2010년~2019년 기간 중 2011년 한해를 제외하고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와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우리나라 (임상 종사)활동 의사 수는 한의사를 포함해도 인구 1000명당 2.3명으로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적으며 OECD 평균 3.4명의 67.6% 수준에 불과하다. 김주경 입법조사관은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진료(1차의료)에서의 진찰시간은 그 자체로 서비스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라며 “짧은 진찰 시간은 1차 의료의 부실, 불충분한 문진에 따른 의료과실 증가, 항생제 등 의약품 과다 사용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사 수는 적지만 병상이나 장비 등 의료
최대집 회장 등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이 21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요기관들(대구광역시청,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자들과 함께 확산방지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먼저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최 회장 일행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병원장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확진자 급증으로 대구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지만 높은 시민의식으로 침착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의료계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의협에서도 코로나19로 막연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우선 시민들의 외출 자제가 필요하다. 경증환자는 전담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중증환자는 대학병원 격리병실을 지정해 집중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협에서 정부에 강력히 주장해 실행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대구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 전역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
코로나19 확진환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3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 38번째 환자인 63년생 한국인 여성이다. 질본은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에 있다. 46명 중 24명이 대구에서 발생했고, 신천지대구교회관련이 20명이 었다. 26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는 문재인대통령 주재로 ▲감염병 위기경보 조정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및 단계별 활용계획 등이 논의됐다. 우선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는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복지부장관, 2차장:행안부장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밤사이 123명 추가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5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3일 9시 현재,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3일 9시 기준 누적 의사환자 2만 2633명 중 확진환자는 556명이다. 확진환자 중 18명은 격리해제됐고, 4명이 사망했다. 음압병상에 격리 중인 확진환자는 534명이다.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1만 6038명이고, 6039명은 검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123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 93명, 경북 20명 등 TK 지역의 확산 추세가 여전히 가파르게 나타났다.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환자는 75명이었다.
빨라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 추가 속도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질 않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2일 16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433명으로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413명은 격리 중에 있다. 의사환자도 2만명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의사환자는 2만 1153명으로 1만 51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확진환자 제외), 6037명이 검사 중에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87명을 보면 대구 55명, 경북 14명, 강원 5명, 경기 4명, 서울 3명 등으로 나타났다. 87명 중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확진환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환자는 3명, 역학조사 중이거나 기타 이유가 있는 확진환자는 22명이었다.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강원 지역에서도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권역 응급의료센터 비상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아산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폐렴환자에 대한 선제적 음압병실 격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A,B 2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에 들어간다. A구역은 현재처럼 응급 환자 진료를 실시하고, B구역은 폐쇄해 청정상태로 유지하다 A구역이 통제되는 상황이 되면 개방해 진료구역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현재 응급센터 내 보호자 대기실은 폐쇄되며, 외부에 임시대기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강릉아산병원은 일평균 150여명의 중증 응급환자가 찾는 영동지역 유일한 권역 응급의료센터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 없이 응급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강릉아산병원은 “이를 위해 그동안 지역의 권성동 의원 및 강릉시장, 이기영 보건소장, 복지부와 긴밀히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전화상담과 처방을 일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를 비판했다. 의협은 21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한시적으로 전화 상담과 처방을 허용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대한의사협회는 전화상담과 처방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전혀 사전 논의 및 합의한 사실이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를 일방적으로 발표했으며 일부 언론을 통해 마치 의료계와도 논의를 거친 것처럼 알려졌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유선을 이용한 상담과 처방은 의사와 환자 사이 대면진료의 원칙을 훼손하는 사실상의 원격의료”라며 “현행법상 위법의 소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확산 상황에서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분명한 전화상담 및 처방은 검사가 필요한 환자의 진단을 지연하거나 적절한 초기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화를 이용해 상담 후 처방을 하더라도 그 결과에 따라 다시 약국을 방문해 약을 조제해야 하므로 이 과정에서 다시 약국을 방문한 다른 환자,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의 고위험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대구·경북에서만 131명이 증가하는 등 하룻밤 새 142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346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2월 22일 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가 142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현황을 보면 경북 103명, 대구 28명이 늘어 대구·경북 지역 방역체계가 무너진 것을 보여준다. 142명 중 38명은 신천지대구교회와, 92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됐다. 이날 발표에 추가된 두 번째 사망자도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왔다. 사망한 54세 한국인 여성 A씨는 대남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그제 만성 폐렴으로 상태가 나빠지면서 일반 내과 병동으로 옮겨졌다. 치료를 받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곧장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도착 직후 숨졌다. 한편 현재까지 1만 9275명 의사환자 중 검사 결과 1만 3794명(확진환자 제외)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481명이 검사 중에 있다.
건보공단이 5만 병상 가까이 확대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본사업 안착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장지원실은 ‘2020년 중증도‧간호필요도 평가 및 기준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지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은 신규로 1만 3250병상이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시범사업 시작 이래 최대 병상 참여 성과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국적으로 500여개 기관, 약 5만 병상이 제공되고 있다. 정부는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은 간호계·병원계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해관계자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간호필요도 도구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공단은 간호필요도에 근거해 인력배치 적정성 평가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제공기관 성과평가가 실시, 395개 기관에 151억 7000만원이 차등 지급됐다. 때문에 중중환자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가계파탄을 막기 위해 간병비를 지원한다는 제도 도입 취지와 달리 일각에서는 평가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은 경증 환자 위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질 향상 및 적정 보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의료기관의 최전방이라 할 수 있는 응급실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응급실 내원하는 의심환자의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으로 지난 19일, 119를 통해 발열을 호소한 폐렴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응급실 출입 이전부터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했고, 일반 환자와 섞이지 않는 동선으로 선제격리병동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아 현재 음압격리병동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신속한 초동 대응과 함께 사전에 정한 루트로 이송해 밀접 접촉 등 추가적 감염을 미리 방지한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17일부터 선제격리병동을 운영하면서 호흡기증상 환자들을 선별‧분리해서 입원 조치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홍기정 교수는 “응급실 내원 환자를 철저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면 추가 감염을 막고 동시에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다”라며, “코로나19 검사와 관련해서 대형병원 방문 이전에 지역 보건소 안내를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각지에서 응급실 폐쇄가 반복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감염환자 때문에 응급환자, 중증환자 치료에 문제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며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의료전달체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부이사관 정경실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함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2020. 2. 24. 대 통 령.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경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교육훈련 파견근무를 명함 2020. 2. 24. 장 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7시간만에 48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1일 16시 현재,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환자는 204명이 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환자는 186명이고, 17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이다. 검사현황을 보면 의사환자 1만 6196명 중 1만 301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3180명이 검사 중에 있다. 이는 확진환자를 제외한 수치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8명의 분포를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46명, 조사 중이 2명이었다. 대구에서만 42명이 발생했고, 경남·서울·광주 등에서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1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한 ‘사랑나누기 행사’에서 중증 및 희귀난치성 질환 등으로 인해 투병중인 직원과 재직 중 사망 직원의 유자녀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사랑나누기 기금을 오랜 시간 투병으로 인해 많은 치료비 지출로 가계형편이 어려워지거나 직원의 재직 중 사망으로 자녀의 학자금 부담이 높아진 유가족들을 위해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암, 이식수술, 백혈병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직원 및 가족 179명과 재직 중 사망 직원의 대학생 자녀 1명 등 총 180명에게 약 1억 8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건보공단의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직원에게 어려움이 생겼을 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내문화를 조성해가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용기와 자부심을 느끼며 다닐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연간 8억 8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문화 봉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작은 공부방 개설 등
‘콧물이나 객담이 있는 감기나 폐렴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다’ ‘뜨거운 물을 자주 마시고 해를 쬐면 예방이 된다’ ‘바이러스 크기가 큰 편이라 보통 마스크로 걸러진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권고사항’이라는 이름으로 공유되고 있는 내용이다.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 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정보와 생활수칙을 담은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의협의 대국민 권고라는 제목이 붙어 공신력을 더하는 이 내용은 의협이 만든 것이 아니며 틀린 내용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의협의 지적이다. 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는 21일 “콧물이나 가래가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바이러스가 열에 약하므로 뜨거운 물을 마시라는 등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김 이사는 “코로나 19 감염의 증상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코가 막히는 증상이 보통과 다르고 물에 빠지는 것처럼 느껴지면 의사를 봐야 한다고 하는 가짜 권고안의 내용을 일반인들은 마치 특별한 느낌이 없으면 괜찮다는 식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유가 이뤄지고 있는 권고안은 용어 옆에 영문이 병기돼 있고 ‘식별법’,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치단체 차원에서 수습이 되지 않는 경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은 시간과의 속도전이므로 평시 대응태세를 유지해서는 안되며,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적시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각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대구·경북 현황 및 조치사항 ▲대구·경북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방안 정부는 최근 2월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보다 강화해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검역 강화, 입국제한, 접촉자 격리 강화 등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전파 방지를 위한 기존 조치는 지속 실시하되, 환자 조기발견, 의료기관 감염예방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단과 감시 역량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