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실장 오주형 △환자안전본부장 겸 QI실장 김성완 △대외협력본부장 겸 교류협력실장 김효종 △환자안전본부 감염관리실장 겸 경희대학교병원 감염면역내과장 이미숙 △행정처장 김기정 △대외협력본부 교류협력실 교류협력팀장 겸 사회사업팀장 위욱환 △기획조정실 의료정보팀장 김태호 △대외협력본부 국제교류센터 국제교류팀장 겸 국제사업팀장 겸 동서협진센터 경영기획팀장 김준석 △기획조정실 혁신팀장 김희송 - 이상 9명 (2016.10.10 부)
암 수술에 있어서 로봇수술이 가장 최소 침습적이고 안전한 수술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로봇수술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위암 수술에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논란이 있어왔다. 오히려 위암에 있어서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에 비해 비용은 비싸지만 단기적인 수술 결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최근 위암 환자 중에서 특정한 그룹의 환자에서는 로봇수술이 복강경수술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최근 ‘로봇 위절제술은 누구에게 이득인가?; 로봇 위절제술과 복강경 위절제술의 다기관 전향적 비교 연구(Who may benefit from robotic gastrectomy?; A subgroup analysis of multicenter prospective comparative study data on robotic versus laparoscopic gastrectomy)’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중민 교수팀은 국내 11개 대학병원에서 로봇 위절제술 또는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은 434명의 위암수술 환자 중 223명의 로봇수술 환자와 211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진단가지 2년, 강직척추염 환자는 3년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주 이상 관절 통증이 지속되거나 기관에 상관없이 관절이 붓고 염증이 있을 경우, 자다가 허리가 아파 깬다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12일 제7회 골드링캠페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국 19개 대학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에 내원하는 환자 1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지연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 질환 진단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류마티스 내과에 방문 전 정형외과나 내과, 한의원 등을 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을 비롯해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하는 통풍, 루푸스, 골관절염, 섬유근육통 등의 환자들이 포함됐다. 조사 대상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평균연령이 56.55세로 여성의 비중이 77.9%로 높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연질환이다.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 관절 조직이 파괴되므로,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의 제대로 된 치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환
대한뇌전증학회가 SSRI 항우울제 처방제한 철폐를 촉구했다. 대한내과학회를 비롯해 신경과학회, 소아과학회, 마취통증의학회, 뇌신경재할학회, 산부인과학회, 가정의학회 등이 함께했다. 다만 대한정신과학회는 지속적으로 SSRI 항우울제 처방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해 오고 있어 처방제한 철폐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심상정 이종걸 윤소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상기 8개 학회가 공동주관한 ‘한국 OECD 자살률 1위 자살예방과 우울증 치료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12일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각 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교수들이 발제자로 대거 나섰다. 뇌전증학회 홍순봉 회장은 “외국에서 자살률 감소는 SSRI 항우울제의 사용량 증가 및 TCA 항우울제 사용량 감소에 비례한다”며 “미국에서 TCA 항우울제는 위험해 우울증 치료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TCA는 자살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하지만 한국은 아직도 우울증 환자의 50% 이상에서 TCA를 사용한다”며 “한국의 높은 자살률의 원인은 높은 TCA 사용량과 낮은 SSRI 사용량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유전 상담을 의료행위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 집단의 활용, 산정특례 확대, 패스트 트랙 구축 등 건강보험 정책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이진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하는 HIRA 정책동향 7~8월호에 실린 ‘희귀난치질환의 유전적 이해 및 건강보험 정책 반영시 고려사항’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진성 교수는 우선 국가적 차원의 희귀질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치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단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제도 내에서 수십년 간 상대적으로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 왔다”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희귀질환 환자들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투입된 비용은 전체의 0.25%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개념 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이 신의료기술로 인정 돼 있지 않아 검사 자체가 의료 행위로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인정받더라도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지 않으면 비싼 검사비를 환자 본인이 100% 부담해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10월12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7차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외과적 처치를 주제로, ‘필수적 외과 진료(Essential Surgical Care, ESC)’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특히 ‘필수적 외과 진료’ 프로그램을 창시 및 지휘한 Dr. Meena Cherian가 주강사로 참여, 프로그램의 설립 배경 및 현재까지의 진행사항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톨릭대 국제보건연구소 서신애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네팔 고르카 지역의 필수 외과적 진료 프로그램의 경험을 소개하고, 앞으로 국내 기관의 ‘필수 외과적 진료’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상철 국립중앙의료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은 ‘필수적 외과 진료’가 국제보건의 한 분야가 된 가장 중요한 이유인 비용 대비 효과적인 치료에 대해 백내장 수술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필수 외과적 진료’는 각 사람의 생명과 장애를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의료이며 앞으로 공공의료가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언급하며 “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10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 ▲당뇨병 합병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당뇨병 식이요법의 오해와 진실(유혜숙 당뇨병 전문영양사) ▲당뇨병을 극복하는 스마트한 자기관리(이소은 당뇨병 교육간호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좌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혈당 검사 및 혈압 측정과 상담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당뇨병 관련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47) 또는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1일 양방의료계의 한의약 육성·발전에 투입되는 예산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계에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 자체가 양방의료계 주장과 달리 현격히 적고 비율로 따져도 보건복지부 전체 RD의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의 RD 예산은 총 2조 7753억원이며 이 중 한의약 RD예산은 1045억원에 불과(3.8%)하다. 특히 최근 5년(2010년부터 2014년까지)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의 RD 예산 총액인 1조 5741억원 중 한의약 관련 RD 예산은 484억원으로 3.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의료계야말로 지난 기간 동안 한의약에 비해 전폭적인 RD자금을 지원받고 대체 무엇을 했는지 밝혀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과 달리 중의와 양의를 비교적 고르게 육성하는 중국의 성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1950년대부터 중의약(한국의 한의약에 해당) 육성을 서의(한국의 양의에 해당)와 균등하게 지원해 왔다. 이로 인해 지난 2015년 중의과학원 소속 투유유 여사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을
흉통을 유발하는 관상동맥 협착의 치료를 위해 활용되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에베로리무스 용출성 스텐트(Everolimus-eluting stent, 이하 EES)와 조타롤리무스 용출성 스텐트(Zotarolimus-eluting stent, 이하 ZES) 모두 비슷한 수준의 안전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용 스텐트는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좁아진 혈관을 늘리기 위해 혈관에 주입하는 의료기기로 관상동맥의 치료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풍선으로 혈관을 확대하는 시술에 비해 장점이 많아 약물 용출성 스텐트를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약물 용출성 스텐트 내 재협착이 발생할 경우 어떤 치료가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약물 용출성 스텐트 재협착으로 재방문하는 5~10% 환자들에게 치료로 약물 용출성 풍선 또는 약물 용출성 스텐트 삽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술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었다. 이에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홍순준·임도선 교수팀은 약물 용출성 스텐트 재협착 치료에 많이 쓰면서도 근거 자료가 없었던 에베로리무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병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오는 11월 13일(일) 오후 1시 반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제 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은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World Prematurity Day)을 맞아 소중한 이른둥이와 그 가정을 위한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이른둥이는 우리 미래의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른둥이 부모 및 아이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이른둥이 키 쑥쑥 키우기 멘토링’, ‘이른둥이 부모 미술심리치료’, ‘이른둥이 훌라후프 신체 운동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른둥이를 위한 ▲잘 자란 이른둥이 선배와 부모가 전하는 이야기 ▲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시상식 ▲이른둥이 건강강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이른둥이 가정은 이름, 연락처를 기재하여 캠페인 이메일(preemielove2016@gmail.com)로 사전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캠페인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 8일 염증성장질환 환자의 올바른 질환 관리를 위한 제3회 장 건강의 날, ‘맞장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크론가족사랑회와 한국염증성장질환협의회, 크론환우회가 함께 한 본 행사는 의사 멘토 30여명과 환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서울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모여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장 건강의 날’ 행사는 환자와 의사가 서로 올바른 질환 관리 정보를 나누는 일뿐만 아니라, 진료실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환자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고 편안하게 맞장구 치듯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그 주제를 ‘맞장구’로 잡았다. 환자와 의사의 ‘맞장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장 모양의 보드게임 ‘腸(장)거리여행’을 통해 의사 멘토 1명당 5명의 환자가 한 조가 되어 그 동안 궁금했던 질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질환을 이겨내고 있는 서로의 삶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염증성장질환 퀴즈 프로그램 ‘腸올림피아드’를 통해 환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로봇다리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씨가 참석해 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
강동경희대병원이 10월 10일부로 인사를 단행했다. ◇ 강동경희대병원 △ 의과학연구소장 김동옥 △ 의과학연구소 중앙실험실장 이상호 △ 적정관리실장 김강일 △ 대외협력실장 주광로 △ 감염관리실장 문수연 △ 건강증진센터 부센터장 차재명 △ 통합비서실장 구종대 △ 혁신팀장 조성 △ 구매관리팀장 장경석 △ 원무팀장 전용준 △ 운영팀장 오홍섭 △ 특수병동팀장 이혜진 △ 병동간호1팀장 겸 병동간호2팀장 최은선 △ 시설팀장 이한선 ▽ 의대병원 △ 교육수련부장 겸 심장혈관센터장 겸 의학연구부장 조진만 △ 내과부장 어완규 △ 수술부장 이봉재 △ 재활의학과장 김동환 △ 내과중환자실장 최천웅 △ 외과중환자실장 최성일 ▽ 협진진료처 △ 관절·류마티스센터장 전영수 ▽ 한방병원 △ 교육수련부장 겸 한의학연구부장 박성욱 △ 안면마비센터장 겸 침구과장 남상수 △ 한방부인과장 이창훈 △ 한방신경정신과장 정선용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장 최인화
대사증후군이 있는 남성의 전립선암의 발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의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전향적 코호트 연구분석을 통해 PSA의 구간대 별로 대사증후군이 있는 군에서의 전립선암의 발생이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같은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PSA) 값이라면 대사증후군이 있는 자에게서 좀 더 적극적인 암진단 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을 적극적으로 예방, 치료하는 것이 전립선암 발생을 줄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 교수의 ‘An associ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incidence of prostate cancer in Korea(한국인 남성의 대사증후군과 전립선암 발생의 연관성 연구)’ 논문은 지난 8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의 논문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전립선암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전향적으로 파악한 최초의 연구로서의 대한가정의학회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를 했다는 가치를 인정을 받았다. 전립선암은 최근 갑상
한국병원약사회 제24대 회장 선거에 이은숙 현 부회장(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회장에 당선되면 가칭 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 현안에 목소리를 내는 병원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후보는 10일 남부터미널 인근 까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4대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는 11월 2일 대의원총회에서 열리는 병원약사회 회장선거는 154명의 대의원선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차기 병원약사회 회장선거는 앞서 입후보 한 은종영 부회장(목포중앙병원 약제부장)과 이용화 총회 부의장(보라매병원 약제부장) 등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먼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은숙 후보는 다른 두 후보에 비해 늦은 입후보 이유를 설명했다. 이 후보는 “다른 두 후보분들에 비에 늦은 이유는 오늘 집행부의 마지막 이사회가 있기 때문”이라며 “제가 후보 등록을 하면 부회장 업무가 정지된다. 집행부의 임원으로서 남은 안건들을 마무리하고 등록하고자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은숙 후보는 대형병원과 중소병원이 공생하며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저는 기획이사부터 교육부장, 부회장 등을 거치며 최선을 다해왔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각 지역 전공의협의회와의 유대감 증진 및 각 지역 의사회에서의 전공의 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첫 번째 행보로 지난 7일 광주광역시의사회의 주최로 개최된 제1회 ‘전공의의 날’ 행사에 기동훈 회장이 참석해 선후배간의 화합의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협 기동훈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사회 홍경표 회장 및 집행부 일동, 임장배 대의원회 의장, 기찬종 대한의사협회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광주기독병원·광주보훈병원에서 60여명의 전공의들이 함께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전공의 회원들을 위해 개최된 ‘전공의의 날’ 행사에 대해 “평소 의료의 최일선에서 환자와 만나는 의사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의술을 배우고 행하기 위해 수련을 해야 하는 막중한 짐을 지고 있는 전공의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준비한 자리”라며 “진료실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 홍경표 회장은 “그간 전공의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없었는데, 오늘 모임을 통해 광주시의사회원의 소속감을 심어주고 전공의 회원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