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이승열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단층(CT) 검사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로 보다 쉽게 골다공증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승열 교수 연구에 따르면 하지에서의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한 골밀도 검사가 골다공증을 선별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지의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나타난 말초부의 골 감소는 골다공증의 표준 검사법인 DXA(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의 중심부 골밀도 감소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열 교수 연구팀은 2004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병원에서 3개월 간격으로 DXA 검사와 함께 하지, 요추부, 복부, 골반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5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측정되는 골밀도와 DXA의 골밀도와의 연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신뢰도와 타당도에서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침묵의 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은 골반과 척추에서 특히 골절이 발생하며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는 골다공증 진단을 위해 세계 보건기구 권고 사항으로 DXA가 표준검사로 이용되고 있다. 골다공증 선별로서의 DXA는 대퇴경부에서 골밀도를 측정
박근혜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현지에서 멕시코 사회보장청(IMSS)과 한국·멕시코 간 건강보험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2014년 한·멕시코 보건부간 체결한 MOU의 후속방안으로 건강보험 분야 경험 공유 등을 위해 멕시코 사회보장청과 체결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 기반한 한국·멕시코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향후 건강보험 분야 운영경험 및 지식 공유, 전문가 교환, 학술행사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에 참석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홍균 원장은 “멕시코와 교류협력으로 한국의 성공적인 건강보험 제도운영 경험을 통해 건강보험의 의료접근성 강화, 서비스 질 개선, 효율적인 제도운영 등에서 멕시코 건강보험 제도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멕시코와의 MOU 체결은 향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보건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배선희)은 5일 광주지원 1층 소회의실에서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4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및 청렴 활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4개 공공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우산동 주민센터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심평원 광주지원 및 광산구 4개 공공기관과 연대해 추진했으며, 협약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공동실시하고, 공공기관 청렴문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심평원 광주지원장 등은 관내 독거노인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제71회 식목일 기념 봄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첫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심평원 배선희 광주지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4년 이후 사무장병원에 대한 본격적 단속을 실시해 가시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사무장병원 단속·적발금액은 2013년 1363억원에서 2014년 3213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5337억원을 기록해 2년새 291% 상승했다. 하지만 보다 효과적인 단속·관리를 위해 건보공단 내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운영의 적정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전담 조직 마련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전담 조직인 ‘의료기관관리지원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출입기자협의회는 5일 건보공단 원주 본원에서 안명근 의료기관 관리지원단장을 만나 지원단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사무장병원 적발을 위해 올해 어떤 조사를 추진 할 것인가. 그 동안 사무장병원 적발을 강화를 위해 ‘불법 개설 의료기관 대응협의체’ 운영 및 의료생협 개설 의료기관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올해에는 한발 더 나아가 사무장병원 개설 유형별로 기획조사를 기획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비영리법인에서 다수 의료기관을 수시 개·폐업하는 기관, 중증질환 의료인의 메뚜기 개원 기관, 보험사기 의심기관 등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조사를 강화 할 예정이다. ◇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에 있어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뇌출혈로 인해 뇌가 두개골 아래로 함몰된 환자에게 국내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개발된 두개골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신경외과 권정택․이무열 교수팀은 지난 4월 5일, 뇌지주막하 출혈로 뇌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랐다가 두개골 아래로 심하게 함몰된 60대 여성 환자에게 3D 프린팅 두개골 이식 수술을 실시했다. 이식 수술을 받게 된 환자는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작년 9월, 갑자기 머리가 터질듯 한 심한 두통이 발생해 중앙대병원 응급실을 찾게 됐는데, 뇌CT 및 혈관조영술 검사 결과, 뇌동맥류가 터진 ‘뇌지주막하 출혈’로 진단됐다. 권정택 교수팀은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출혈이 되지 않도록 혈류를 완전히 차단하는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을 실시한 뒤, 뇌부종에 의해 상승한 뇌압을 감소시키기 위해 두개골편을 제거해 내는 감압두개골절제술을 시행했다. 이후 환자는 뇌부종이 감소되며 뇌가 두개골 절제 부위 아래로 함몰되어 두개골 이식수술이 필요해짐에 따라 두개골 이식편을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맞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정유숙)는 4월 5일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이하 ADHD)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ADHD의 날’ 제정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검증된 치료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우리 아이들의 바른 정신 건강과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ADHD는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 질환 중 하나지만, 적절한 치료가 없다면 학교생활 부적응, 폭력적 행동과 더불어 각종 중독 등 심각한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뇌의 기질적 문제를 포함한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막연한 기대와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범람으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소아청소년 ADHD 환자 수의 약 10%인 5만 3,424명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도 10명 중 4명은 전문가와의 상의 없이 자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도 나타난 바 있다. ‘ADHD의 날’은 이런 질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오는 5월 22일(일)까지 ‘2017년 NECA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NECA에서는 매년 대국민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시행해 ▲갑상선암 검진의 유효성 분석 ▲로봇수술의 안전성‧유효성‧경제성 분석 ▲고도비만 수술의 효과 및 경제성 분석 등 생활밀착형 연구주제를 발굴‧수행해왔다. 이번 수요조사는 NECA의 2017년 연구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수행 가능성‧사회적 요구도‧질병부담(환자수, 발생률, 총 의료비 등)등에 관한 우선순위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공모내용은 개별 의료기술의 안전성‧효과성‧경제성 또는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분석, 보건의료정책 관련 연구주제를 제안 받고 있으며, 공모 대상은 국민‧의료계‧정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채택된 연구주제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해당 주제가 2017년 연구과제로 개시될 경우 희망자에 한해 공동 연구책임자 또는 연구진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규 연구기획팀장은 “NECA 연구주제 수요조사는 국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보건의료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통계가 영문 논문으로 첫선을 보여 인류의 사망 관련 통계분석에 기여하게 됐다. 서남의대 명지병원 신현영 교수팀은 최근 발간된 대한의사협회 학술지 JKMA(Journal of Korean Medical Association) 3월호에 2014년 대한민국 사망원인 통계(Cause-of-death statistics in the Republic of Korea, 2014) 논문을 발표했다. 사망원인 통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의무사항으로 현재 OECD 전 회원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약 130여 개 국가에서 작성 중인 주요 통계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인 영문 논문은 대한의사협회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매년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대한민국 사망원인 통계를 영문 논문화 하는 작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가 제1저자로, 한림대 허선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201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통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최근 사망과 관련된 통계지표, 사망원인 및 트렌드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지표로 제시하는 논문이 처음으로 영문으로 발표됨에 따라 국제적인 사망 관련 통계분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제44회 보건의 날(7일)을 맞이해 2010년~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E10~E14)’을 주진단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2010년 202만명에서 2015년 252만명으로 24.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2010년 107만명에서 2015년 137만명으로 27.3% 증가, 여성은 2010년 95만명에서 2015년 115만명으로 2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10년 1조 4000억원에서 2015년 1조 8000억원으로 33.3% 증가했는데 이는 2015년 건강보험 진료비 57조 9000억원 중 약 3.2%를 차지한다. 2015년 기준 성별 ‘당뇨병’ 진료인원 분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남성은 50대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은 60대가 가장 높았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는 40세이상 부터 크게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일반적으로 생체 나이 40세부터는 세포의 노화가 시작되고, 스트레스, 운동 부족, 음주, 흡연 등 좋지 않은
강재현 양 일시: 2016. 4. 30 (토) 오후 6시 장소: JW매리어트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
4·13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많은 보건의료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본지는 보건의료인 후보자들을 직역별로 살펴보고 당선가능성을 전망해본다. [편집자 주] ◇의사출신 11명 치과의사 8명…한의사 2명과 대조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는 총 31명으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는 21명, 비례대표는 10명이었다. 보건의료직역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자를 배출한 직역은 의사로 총 11명의 후보가 20대 국회 입성을 노린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에서 박인숙, 신상진, 윤형선, 홍태용, 김철수 등 5명의 후보가 당선을 노리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용빈 후보 1명이 출마한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이동규, 김현옥 등 3명의 후보가, 복지국가당은 이상이 후보 1명이 출마하며 무소속으로 이강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의사 다음으로 많은 후보를 배출한 직역은 치과의사다. 새누리당은 신정일, 김본수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김춘진, 전현희, 박응천, 신동근 등 4명의 후보가 국회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민의당 김영환 후보와 정의당 박성필 후보 역시 치과의사 출신 후보이다. 약사 출신 후보는 총 7명이 출마한다. 새누리당에서 양명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효진 교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아시아 소화관운동학회’(Asian neurogastroenterology Motility Association)’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3년간이다. 이로써 박효진 교수는 소화기기능성질환분야에서 기초(한국평활근학회 회장, 2008~2010), 임상(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2011~2013) 학회에 이어 국제학회까지 3개 분야 회장을 모두 역임하게 됐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글로벌임상시험센터인 ARC(Advanced Reasearch Center)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ARC와 글로벌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연구결과를 비롯한 데이터 등 정보를 교류한다. 또 문서의 전자화,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과정 등 더 나은 임상시험수행 프로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AR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임상연구기관(CRO; 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으로 임상시험 디자인과 보건당국과 윤리위원회 승인 취득, 모니터링, 통계분석 등 임상시험과 관련한 특정 역할을 수행한다.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은 “글로벌 임상시험은 세계적인 임상시험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진행하는 임상시험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고 미래 바이오산업의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육종은 15세 이하 청소년기에 뼈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악성종양, 암을 말한다. 주로 뼈성장이 활발한 무릎 주위 뼈에서 발생하며 드물게 골반이나 척추뼈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골육종이 무서운 이유는 나이 때문이다. 50대에서도 간혹 발생하기는 하지만 주로는 10대, 특히 13세에서 1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 아이에게서 좀 더 흔히 발생한다. 이 연령대에 뼈에 암이 생겼을 것이라고는 아이도 부모도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을 받는 시기가 늦은 편이다. 하지만 인구 100만 명 당 한 해에 2.1명 정도가 발생되는 상황. 우리나라의 경우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대략 한 해에 100명에서 150명 사이로 발생할 것이라 추정된다.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골육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80% 정도의 골육종이 발생하는 부위는 무릎 주변인데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통증과 통증 부위가 붓는 것이다. 증상은 수주에서 수개월 정도 지속되지만 대게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거나 운동 중 다친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는 “청소년기에는 부모님이 아이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유아보다 덜하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1일 (재)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과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중구 일산병원장과 하종원 (재)한국장기기증원 이사장은 뇌사추정자 발굴과 관리 및 장기기증의 활성화와 장기이식 분야 의료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병원은 뇌사 추정자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 등의 제반 여건을 갖추고, 뇌사 장기기증자 발생 시 한국장기기증원과의 상호 협력 아래 장기 기증과 구득, 수술까지의 절차를 한 번에 관리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신장, 간이식 분야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기이식 코디네이터,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의료 경쟁력을 갖추고 수술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장기이식 활성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중구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장기기증 활성화 및 생명 나눔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진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운영을 통해 장기이식 분야 발전은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