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부인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한국 YWCA연합회,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소비자․시민단체와 공동으로 3일 오후 14시부터 명동성당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건보공단에서 제기한 담배소송 7차 변론(4일)을 앞두고 담배소송에 대한 지지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비자․시민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캠페인에서는 국민들에게 담배의 해악과 함께 공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폐해 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국부인회 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이 늘고 있고, 직․간접흡연 외에 제3의 흡연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담배에는 화학물질4,800여종, 발암물질이 69종 함유되어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은 “담배소송에 이어 정부의 담뱃값 인상과 금연치료 지원사업 확대 등 금연대책이 이어지고 있으며, 건보공단의 흡연폐해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금연분위기 확산 노력 등으
제22대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으로 박영우 을지의료원 간호국장(현 제1부회장)이 당선됐다.병원간호사회는 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변화와 혁신, 병원문화를 리드하는 병원간호사’를 주제로 제41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11만 회원의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 선거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후보로는 21대 집행부에서 제1부회장을 역임한 박영우 을지의료원 간호국장과 이사직을 수행한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이 출마했다.박영우 후보는 정견 발표를 통해 ▲병원간호사가 많을수록 병원이 발전하는 간호수가 개발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및 업무 확장 ▲병원간호사 경력이 다양한 간호분야 진출의 필수조건이 되도록 하는 제도 개선 ▲간호분야 평가인증 방식 개선을 위한 연구 ▲지회 및 분야별 간호사회에 대한 지원 강화 ▲병원간호의 전문성과 권위를 바탕으로 간호관련 의료법 하위법령 개정 주도 등을 공약했다.결국 박 후보는 개표결과 157표를 얻어 124표를 얻은 송 후보를 33표차로 누르고 22대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부회장 투표에서는 오경환 세브란스병원 수석간호부장이 제1부회장으로, 최경옥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으로 당선됐다.박영우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달 2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정부정책 변화와 우리의 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14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환자안전 강화와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는 ▲이규덕 심평원 기획위원의 ‘의료질평가에 대한 정부 정책 변화’ 로 시작돼 ▲이미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강민경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의 ‘의료 질과 환자안전 영역’ ▲박주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센터 교수의 ‘공공성의료전달체계 영역’등 관련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연제로 진행됐다. 연제발표 후에는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작년부터 환자의 경험관리 등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벨류 업 프로그램(Value Up Program)’,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SRT(Safety Rounding Team) 야간 라운딩’ 등의 제도를 도입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지속
황교안 국무총리가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으로 인해 숨쉬기 힘든 고통 속에서도 입학과 졸업을 맞은 환자들에게 입학·졸업 격려 서한과 선물을 전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심오택 비서실장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 선물과 서한을 보냈다.이에 앞선 2월 1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호흡재활치료를 받으면서 학업을 병행해 대학 입학과 졸업을 맞은 9명의 환자를 축하하기 위해‘한국의 호킹들, 축하합니다’라는 이름의 행사를 마련했는데,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 소식을 듣고 입학, 졸업생들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선물을 보낸 것이다. 심오택 비서실장은 “황교안 총리께서 소식을 접하고 장애를 극복하고 학업의 성취는 물론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한국의 호킹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정부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반가운 소식을 더 많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전해달라고 직접 당부했다”고 전했다 강성웅 강남세브란스 호흡재활센터 소장은 “호흡재활환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사회의 관심인데 총리님의 관심과 격려가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이러한 관심을 통해 희귀난치 질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수 있고 사회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3월 2일 오후 5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등 의학계 대표와,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김한중 회장,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상장을 비롯해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 초청 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취임식은 ▲차병원 그룹 김춘복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 ▲김동익 신임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사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의 격려사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분당차병원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하고 열린 병원이자 선진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기기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병원 ▲줄기세포를 근간으로 난치병 극복을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 ▲JCI 인증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욱 다가서는 글로벌 병원 ▲2,000여 교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는 즐거운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대사비만수술이 고혈압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 박성수 교수팀이 대사비만수술 및 고혈압과 관련되어 발표된 논문을 조사, 분석한 결과 당뇨 뿐 아니라 고혈압까지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박 교수팀의 논문에 따르면 복강경 루와이 위 우회술, 복강경 위 소매 절제술 등 대사비만수술을 받은 고혈압 합병증 환자 2,756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약 66%에서 고혈압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최대 30%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장기적인 혈압 추적결과에서도 체중이 16%만 줄더라도 8년 동안 혈압발생정도를 줄이는데 충분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그 동안 대사비만수술은 비만 뿐 아니라 2형 당뇨병에 단기․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며 비만 합병증으로 인한 대사질환의 수술 치료에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고혈압 역시 대표적인 비만 합병증 중 하나로, 그 동안 실질적인 연구 결과가 적었던 이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박성수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전 세계에 발표된 ‘대사비만과 고혈압 및 합병증’ 관련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직관적 뉴스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를 오픈했다.3월 2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안암병원의 소식과 정보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하도록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여 안암병원을 찾는 환자, 내원객, 교직원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오픈하고 오픈이벤트를 열었다.한 장의 사진 위에 핵심 문구를 직관적으로 결합해 가독성 높은 고대 안암병원의 스토리를 담은 카드뉴스는 짧은 시간에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되었고, ‘건강한 새 삶을 더하다, LIFE PLUS’의 의미를 담아 전 연령층에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카드뉴스는 간편하고 쉽게 건강정보를 볼 수 있는 ‘건강플러스’, 안암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안암인사이드’, 이웃·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고 사회공헌 실천이 담긴 ‘나눔공감’, 고대 안암병원 의료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명의이야기’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건강 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유머 넘치는 일상생활 팁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모든 카드뉴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서로 공유가 가능하며, 회
사망 및 중증상해 의료사고의 분쟁 조정을 강제로 개시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신해철법’이 또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했다.국회는 2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이날 법사위 전체회의는 당초 오전 10시부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필리버스터 마지막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오전 7시 1분부터 연설을 시작해 12시간 31분이 지난 오후 7시 32분에 마쳐 연기돼 오후 8시경 회의를 시작했다.법사위는 오후 9시 36분까지 상정된 안건을 심의했지만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을 위한 본회의 참석을 위해 정회한 후 본회의가 길어져 법사위 전체회의를 속개하지 못했다.신해철법은 지난 달 26일에도 법사위 전체회에의 상정된 바 있지만 함께 상정된 법률안이 많아 논의조차 이뤄지지 못했다.이 개정안은 지난 복지위 논의 과정에서 조정개시 대상을 모든 의료사고로 할 경우 무분별한 조정성립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망사고 및 중증상해의 경우 조정개시할 수 있도록 수정된 바 있다.이에 의료계에서는 중증상해의 기준이 모호하고 피해자의 조정신청 남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제43차 총회에서 박경아 법제이사가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3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신임 박 회장은 1991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재무이사, 서울중앙보훈병원 5개 병원 총무국장,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법제이사, 전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강동구회장 등으로 활동해왔다.이날 박 회장은 “서울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간호조무사 像(상)”을 목표로 ▷중앙회 정책추진과 시도회의 견인차 역할 ▷서울시회 임상조직 정비 ▷처우개선 및 취업지원 활동 강화 ▷상설교육장을 갖춘 회관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부회장에는 정재숙, 김미식 부회장이 재선출됐으며, 박수경 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으며 “앞으로 회장님을 잘 보필해, 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간호조무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정은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장, 최혜년 청소년문화원 회장 등 내외 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8차 대한통증학회 중부지회 학술대회가 지난 2월 27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열렸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연수교육도 인정돼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됐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시행된 대한통증학회 중부지회 학술대회는 ‘상지 통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손목 터널 증후군, 팔꿈치 터널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국제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수일 교수) ▲상지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부천 순천향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승열 교수) ▲상지 질환의 수술적 치료(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성승용 교수) ▲상지 통증 질환에서 프로테라피의 적용(인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병건 교수)의 4가지 섹션으로 진행됐다.각 섹션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비롯해 참가자들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의학적 지식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성모병원 임영수 진료부장(마취통증의학과)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상지 통증 질환의 의학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어깨 통증 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명(개방형직위)▲ 급여기준실장 지영건 (이상 1명)2016년 3월 1일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1일(화)에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하는 2,043개 의원을 그린처방의원으로 선정해 ‘그린처방의원 지정서’를 배포했다.그린처방의원은 1년6개월(3반기)동안 입원과 외래 진료 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적정하게 처방하는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비금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적정처방을 장려하는 제도이다.그린처방의원은 매년 3월과 9월 연2회 선정하며,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 동안 비금전적 인센티브 대상기관이 된다.선정된 의원은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 사후관리 결과 부당한 방법이 확인되어 현지조사 의뢰하는 경우 1년간 제외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 조회 대상기관 선정 시 1년간 유예 된다.이번 3월 그린처방의원 선정기관에는 처음으로 ‘그린처방의원 지정서’를 제작·배포하였으며, 지정서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게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심사평가원 이병민 DUR관리실장은 “그린처방의원 지정서 배포를 통해 해당 의료기관은 의약품 적정 처방기관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고, 국민은 안전하고 꼭 필요한 의약품을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 신규 지원인 의정부·전주 지원이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7개 지원 체제에서 9개 지원체제로 현장조직을 확대하고, 일부 지원의 관할지역을 아래와 같이 변경했다. 이에 따라 2016년 3월 1일부터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의 ‘지원’란에 ‘08:의정부지원’, ‘09:전주지원’이 신설되며, 요양기관 소재지역별로 요양급여비용청구처 등이 변경됐다.심사평가원은 “지원 추가설립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요양기관과 심사평가원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할지역이 변경되는 요양기관은 3월부터 개정되는 내용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최은창 △어린이병원원장 한상원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 ◆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 ◆간호대학원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김인숙◆의과대학 △의예과부장 김철훈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건홍 △생리학교실〃 이영호 △약리학교실〃 박경수 △병리학교실〃 박영년 △미생물학교실〃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정신과학교실〃 김찬형 △소아과학교실〃 유철주 △안과학교실〃 한승한 △비뇨기과학교실〃 정병하 △가정의학교실〃 심재용 △마취통증의학교실〃 신증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백순명 △유전과학연구소장 김경섭 △내분비〃 이은직 △폐질환〃 김영삼 △장기이식〃 김명수 △뇌〃 장진우 △시기능개발〃 한승한 △희귀난치성신경근육병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정병하 △면역질환〃 신전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최병욱 △의학행동과학〃 송동호 △에이즈〃 최준용 △마취통증의학〃 신증수 △각막이상〃 김응권◆치과대학 △치의예과부장 문석준 △통합진료학과장 김기덕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김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식중독 예측지도’를 개발해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건강iN」(http://hi.nhis.or.kr/)을 통해 제공되는 ‘식중독 예측지도’는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식중독 발생 정보, 기상·환경정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빅데이터 등을 융합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지역별 발생 위험정보를 시각화하여 지도형태로 보여준다.식중독 예측지도의 주요 서비스는 시·군·구 단위로 당일 기준 2일 후까지의 식중독 발생 위험 정보이며,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제공한다.또한 지난 식중독 발생 정보를 분석하여 월별로 많이 발생한 시설·원인균에 대한 정보와 실시간 기상정보 및 같은 시기 SNS 통계(트위터 등)도 함께 서비스한다. 참고로 이번 서비스를 위해 건보공단과 식약처,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월 식중독 발생 예측모델 공동개발을 결정하고 같은해 12월 개발을 완료했다.건보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운영실장은 “그동안 질병 발생과 확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통해 감기, 눈병, 피부염, 천식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