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들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 20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공헌 활동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올해는 최대 18명(총 18학기)의 의대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이동수 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국 의학계를 이끌어가고 더불어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2일 주총에서 박승국 연구소장을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김성욱 대표는 인사, 재무, 기획 등 관리와 영업부문을, 박승국 대표는 연구개발 및 생산부문의 대표로서 경영을 맡게 된다. 한올은 각 사업부문의 전문경영성 확보와 의사결정 및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박승국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선구자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로 등재되어 있는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의 개발에 성공한 경력이 있다. 2007년부터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한올의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고 있다. - 학력 : 서울대학교 생화학과 졸업, KAIST 분자생물학 석사, 박사- 주요경력 :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장, 현 한올바이오파마 연구소장- 수상 : ‘2010 대한민국 기술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2010 보건산업기술유공시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정종근 전무(OTC 사업본부장)를 지주회사인 ㈜대웅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이호경 전무를 신규사업본부 고문겸 ㈜힐리언스 부사장에, 백승호 전무를 신규사업본부장겸 ㈜DNC 부사장에 임명하고 전우방 전무를 경영관리본부장겸 ㈜대웅바이오 부사장으로 임명했다.이와 함께 노갑용 상무대우를 상무 승진과 함께 ETC 사업본부장으로 기용하고, 김병우(서울1사업부장)∙ 최수진(전략기획TFT장) 상무대우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진호정 상무대우는 OTC 사업본부장을, 정찬길 상무대우는 OTC 마케팅실장을 맡게 됐다. 또 이와 함께 박병선, 이세찬, 윤대수 부장을 신임 임원(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고 이민석 수석연구원도 이사대우 승진과 함께 신제품 연구소장으로 발령했다.
상위제약사에 집중됐던 리베이트 수사가 중견제약사로 확대되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검찰이 일양약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데 이어 또 다른 중견제약사인 Y사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면서 다음 표적이 누가될지에 대한 긴장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더구나 동아제약과 CJ의 대규모 처분 직후에도 강도 높은 수사가 이어져 조사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검찰이 이들 업체간 연관성을 확보하고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면 앞으로 조사대상 리스트에 오를 제약사는 훨씬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9일 일양약품 본사와 일부 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Y사에 대해서는 21일과 22일 연이어 방문해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회사는 리베이트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이번 검찰의 조사가 리베이트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양약품과 Y사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일양의 경우 전 직원 유가족들의 고발을 통해 수사가 이뤄진 점에서 개별사건의 성격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Y사는 회사측이 이번 조사를 리베이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일각에
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와 ㈜대웅(대표 정난영)이 2007년 공동 제정한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광사 병원장은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무료 분만과 양로원∙고아원등 복지사각지대의 의료지원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훌륭한 후진 양성을 위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44년간 사회적 공헌이 지대한 점을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유광사 병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산부인과 개원의 협의회 부회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자문의원을 역임하였고 2001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유광사여성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병원협회 부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시상식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제35차 서울시병원회 정
서울삼성병원 임상실험, 산양분유 수유아의 변성이 모유수유아와 가장 유사몇 년 전부터 시작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육아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기들의 성장에 중요한 분유의 경우,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흡수가 잘 되는 산양분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깝기 때문에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다. 국내 산양분유의 시초는 지난 2003년 일동후디스가 출시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이다.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현재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할 정도로 엄마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산양분유에 대한 사랑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후디스 산양분유를 만드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1988년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곳. 연간 1,200만 리터의 산양유를 가공해 독일, 러시아 등 20개국에 산양분유를 수출해 왔다. 데어리고트사의 첨단 생산시설은 뉴질랜드 정부의 품질관리시스템 RMP(Risk management program) 및 국제적 품질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데어리고트사는 이미 수차례의 임상실험과 기초연구로 산양분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20
JW중외그룹이 임직원 기살리기를 통한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에 나섰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서초동 JW타워에서 2012년 실적 우수 MR(영업사원)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차량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JW중외신약 김진환 사장이 참석해 우수 MR 26명에게 인센티브와 함께 중형급 승용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JW중외제약도 우수 MR 30명에게 승용차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JW중외신약은 2009년부터,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MR에게 포상금과 차량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충전과 휴식을 돕기 위한 제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JW중외그룹은 10년 또는 20년 장기근속 임직원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이 장기근속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 가족의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0년 근속의 경우 동남아 여행을, 20년 근속은 유럽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밖에도 JW중외그룹은 30여 년 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각급 학교에 입학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대학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2일 오전 10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2년도 매출액 4,612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28%인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당뇨병치료제 신약 CKD-501과 고도비만치료제 CKD-732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여 마케팅에 집중함으로써 전년대비 4.3%가 증가한 4,6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올해는 '창의적인 사고를 통한 기업적 가치관의 확립'이라는경영목표 아래 창의적인 태도와 폭넓은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내실 있는 책임경영을 통해 어려운 제약 환경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이 그린케미칼 비즈와 라이프사이언스 비즈 등 각 사업부문의 책임경영을 강화한다.SK케미칼(대표 이문석, 이인석)은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그린케미칼 비즈 이문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했다.이문석 사장은 1979년 SK케미칼에 입사해 △수원공장장 △SK㈜ 구조조정추진본부 HR담당임원 △기능성소재사업본부장 △유화소재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SK케미칼 그린케미칼 비즈 대표로 사업을 이끌어왔다.이문석 사장의 대표 이사 선임에 따라 SK케미칼의 양 사업부 대표가 모두 대표이사로 선임돼 각자 대표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SK케미칼은 2009년 그린케미칼과 라이프사이언스의 양 비즈 체제를 구축하고 경영활동을 진행해 왔으며,김창근 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이문석 사장이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되면서 이 사장은 화학 소재·바이오디젤 등 화학사업을 관장하는 그린케미칼 비즈, 이인석 부사장은 제약·바이오 등 생명과학 사업을 담당하는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대표이사로서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갖고 사업 전반을 책임 운영하게 된다.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비즈 별 각자대표 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각 사업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 29회 시상식이 21일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김승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이 쌓아오신공적과 희생정신은 우리사회 곳곳으로 전해져 봉사하는사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풍토를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상을 수상한 권현옥 원장은 "이번 상은 자신에게 채찍과 같은 상으로 앞으로도 용각산처럼 소리 없이 그늘진 곳에서 힘들어 하는 이웃,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권현옥 원장은 네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8년 동안 의료봉사를 해왔다. 또 봉사에 뜻이 있는 108명의 사람들과 ‘108자비손’이라는 의료봉사단체를 설립해 척박한 오지에서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권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 김윤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황수범 원장(부산 혜명의원), 엄중식 교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박노재 원장(수원 화인피부과), 장충현 교수(성균관대학교 강북
소화기계 시장 양대 강자인 동아제약과 대웅제약의 주력 품목들이 엇갈린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 선두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장의 절대강자인 ‘스티렌’이 지속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는 반면 뒤를 쫓고 있는 ‘알비스’는 성장을 지속하면서 격차가 불과 1억대로 좁혀져 이들간 선두경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각각 신제품과 도입품목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하면서 스티렌과 알비스의 뒤를 이을 소화기계 시장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통해 동아제약과 대웅제약의 소화기계 주요품목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시장 1위 품목인 스티렌은 전년 대비 24.3% 감소한 52억원으로 집계됐다.스티렌은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임에도 지난해 5월 70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처방실적이 감소하는 양상이다. 2월 처방실적은 최근 1년간 월 처방액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스티렌을 위협하고 있는 알비스는 4.3% 증가한 51억원으로 집계돼 스티렌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각 회사별로 주목되는 또 다른 품목은 ‘모티리톤’과 ‘넥시움’이다. 동아제약이 세 번째 천연물신약으로 야심차게 시장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경남 진주 권현옥산부인과 권현옥 원장이 선정됐다.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249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 안았다.보령의료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권현옥원장(만 50세, 1963년 생)은 1991년 고신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 산부인과 전문의 취득 후 경상남도 진주에서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했다.권 원장은 네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8년 동안 의료봉사를 해왔다. 또 봉사에 뜻이 있는 108명의 사람들과 ‘108자비손’이라는 의료봉사단체를 설립해 척박한 오지에서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달에 개원 예정인 진주 불교유치원의 추진위원장을 맡아 봉사활동과 아동들의 조기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국내·외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경상남도 여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쉼터(진주여성의 집) 운영위원, 진주 성폭력 상담소 자문위원을
JW중외메디칼이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인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3에서 ▲생화학진단시약 ▲CHS-I2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총 32개 제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은 지난해 JW중외메디칼이 진단시약사업 분야에 진출한 이후 처음 출시되는 제품으로 총 26개 품목을 공개한다. 함께 전시되는 CHS-I2000 인큐베이터는 10.4인치 대화면 LCD를 탑재해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하이엔드 제품이다. JW중외메디칼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인큐베이터(보육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밖에도 JW-T2000수술대 등 국내자체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디지털엑스레이장비, 폐활량측정기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JW중외메디칼은 ‘KIMES 2013’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대형병원과 전문병원 등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사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노용갑 JW중외메디
머크는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와 제휴해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스프리퍼민(유전자재조합FGF-18)을 개발한다. 양사의 협약에 따르면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가 머크에 임상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위험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는 대행수수료, 단계별 성공보수, 로열티를 지급받는다. 머크는 제품 개발과 판매권을 유지한다. 이번 제휴에 따른 자세한 금전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제휴는 머크와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의 전문성은 물론 다국적 임상 2b (FORWARD연구) 수행을 위한 양사의 인프라에 따른 것이다. FORWARD연구는 무릎 OA 환자를 대상으로 구조적 손상 진행 억제, 통증 완화, 신체 기능 개선을 위한 스프리퍼민 효과를 추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FORWARD 연구의 환자 등록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머크 세로노 부사장 수잔 허버트는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는 골관절염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임상전문가 섭외 능력이 검증된 곳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스프리퍼민의 개발을 효과적,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딕 바이오사이언스 회장 클라우스 크리스치안센은 “머크와의 파트너십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위산과다와 속쓰림 등 위장장애에 효과적이며 위염, 위궤양에 좋은 양배추의 비타민U가 함유된 위장약 ‘제트-유정’을 출시했다. 비타민U란 오래전부터 위염, 위궤양의 식이요법으로 사용돼 온 양배추에 함유된 메틸메티오닌설포늄의 별칭으로 손상된 위점막을 회복시키고 소화성궤양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효성분이며, 이미 일본에서 위장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제트-유정은 제산제와 진경제를 함유하여 위장장애의 증상완화를 돕고, 손상된 위점막의 재생을 촉진하여 방어인자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점막수복제가 함께 함유되어 만성적인 위장장애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만성적인 위장장애의 경우, 위점막의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한번 상처입고 약해져 있는 위벽을 보호해야 하므로 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