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어린이복지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세계 톱 경제매거진 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와 중앙일보 jtbc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일동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활동, 사회공헌 성과 등 세 가지 평가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임직원 월급의 일부를 적립하여 다양한 복지 및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임직원 참여를 통한 진정성을 인정받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일동제약 김중효 상무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뜻깊으면서도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한편, 일동제약은 소외 계층 어린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문화 활동 지원, 교육 기자재 및 용품 지원, 보육시설 봉사활동 등 어린이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가 아토피 치료신약 ‘HL-009’의 미국 임상2상 시험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토피 치료제는 주로 유소아에게 사용되므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아토피 치료제들은 대부분 스테로이드 제제나 면역억제제로서 내성문제나 발암 등의 부작용이 많아 장기간 사용이 어렵고 중증 이상인 환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올이 개발한 아토피치료신약 ‘HL-009’는 비타민 B12 유도체 중 하나인 아데노실코발라민을 주원료로 자사의 리포좀 기술을 이용해 제제화한 아토피 치료신약이다.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비타민을 주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HL-009는 2011년 완료한 한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다수의 경증 아토피 환자에게서 가려움 감소 등의 효과를 확인한 바 있어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미국 임상2상은 텍사스주 오스틴 등 미국 내 7개 지역 임상기관에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70명의 환자가 모집돼 올해 안에 임상을 완료할 수 있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지난 7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자체 연구개발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의 1상 임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실 박만훈 실장은 “이번 임상을 통해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1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SK케미칼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1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더 많은 수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을 확대 실시하여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의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SK케미칼의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은 기존 유정란 기반 백신의 단점을 보완한 백신으로서,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한 유연한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유행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이번 SK케미칼 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개발 프로젝트는 ‘신종 인플루엔자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연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최근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액상형 연질캡슐 감기약 ‘모드S’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종근당 ‘모드S’ 시리즈 3종은 3~6가지 성분을 이상적으로 함유해 종합감기, 코감기, 기침감기 등 감기 증상에 따라 적합한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종합감기약 ‘모드콜S’는 모든 성분이 적절히 함유돼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증상의 감기에 효과를 보인다. 코감기약인 ‘모드코S’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중심으로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제거제를 함유하고, 기침감기약 ‘모드코프S’는 진해제와 거담제 및 기관지확장제를 함유해 각각의 증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종근당 ‘모드S’ 시리즈 3종은 네오졸(NEOSOL: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친수 상태로 만들어 최적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액상형 연질캡슐 특허제조법) 특허공법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각의 감기약에 천연색소를 적용하여 안전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제품 케이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픽토그램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드S’ 시리즈 3종은 종합감기, 코감
JW중외제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와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 등 주력 오리지널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2 JUU (JW Urology Universit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백재승(서울의대), 주명수(울산의대), 이성원(성균관의대), 김청수(울산의대), 김천일(계명의대) 등 국내외 유명 연구자와 비뇨기과 전문의 180여명이 참석해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전립선암 등과 관련한 비뇨기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비뇨기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프란체스코 몬토시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European Urology Editorin Chief인 몬토시 박사는 ‘Current Trends in the Management of With LUT/BPH’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60세 이상 고령환자의 경우, 혈관 내 알파1B가 증가하기 때문에 알파 1A에 높은 선택성을 갖고 있는 트루패스가 고령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유럽에서 실시한 3상 임상 결과, 트루패스는 야간뇨 증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LG 트윈스와 함께 오는 27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넥센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A형 간염 항체 있다? 없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형 간염 항체 있다? 없다!’ 이벤트는 잠실구장 방문객에게 A형 간염 항체검사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항체보유 유무를 알려주는 행사이다. 27일 당일 오후 4시부터 중앙 매표소 옆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항체검사 기회를 제공한다.항체 검사는 진단 키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 없이 간단하게 진행되며, A형 간염 항체 유무는 검사 다음 날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이 날 행사에서는 ‘항체검사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항체검사 후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LG 트윈스 소속선수들의 자필 싸인볼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치어리더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GSK 하브릭스 브랜드 매니저 이동훈 대리는 “최근 젊은층의 A형 간염 발생 비율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질병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이번 행사를 통해 A형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제천시청에서 최명현 제천시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휴온스는 지난 2009년 제천바이오밸리에 cGMP급 신공장 준공으로 제천시와 인연을 맺었다. 윤성태 부회장은 “제천바이오밸리에 최첨단 공장을 가동하면서 회사의 수출 및 수탁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계획대로 금년 내 제천신공장이 美 FDA 승인을 획득한다면 급격한 수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대표: 문학선, 이하 한국노바티스)와 한국구세군(대표: 박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를 위한 ‘희망종자돈’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수혜 환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에서 진행된 ‘희망종자돈’ 기금 전달식은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치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은 물론, 암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암 완치의 시대가 도래한 만큼 한국노바티스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접 만나 1원낙찰 근절방안과 시장형실거래가제도 폐지에 대해 건의했다.제약협회는 1원낙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급가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일괄 약가인하를 통해 명분을 잃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즉각 폐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해외임상 등 자금 투입이 막대하게 들어가는 3상까지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전달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은 이날 오후 임채민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들은은 1원낙찰 등 시장교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건설업계와 같은 ‘적격심사 기준’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건설업계의 경우 저가낙찰로 인한 부실공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자,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낙찰자 결정 시 계약이행 능력심사 등 적격심사 기준을 정하고 있다.최저가 낙찰제의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기준을 통한 최소한의 기초비용을 마련해 1원낙찰을 규제하자는 것이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수단을 강구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며 “1원낙찰 근절을 위해서는 약사법 개정 및 적격심사 기준 도입을 건의했고 복지부
대웅제약 ‘우루사’가 중국 의약품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중국 신강 우루무치 야마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한중 양국의 소화기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강 간염학회 우루사 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의 첫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는 한국에서의 만성 간질환 치료현황과 우루사의 효과에 대해 발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중국 신강의과대학병원 왕사오중 교수는 ‘중국에서의 담즙울체증 치료현황과 우루사의 효과’를 주제로, 같은 대학병원 장외신 교수는 ‘B형 간염 치료의 최신지견, 우루사의 간세포 보호작용과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 양국 의사간의 학술적 교류 차원에서 개최됐다. 대웅제약은 현재 중국 주요 성(省)의 병원 처방의약품 입찰에 모두 성공했고, 2015년 중국 내 간질환 치료제 시장 1위를 목표로 각 주요 성(省)별 학술심포지엄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서종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중국에서의 우루사 처방 확대를 위해 각 성(省)별 한-중 학술 교류, 임상에 근거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양국 의사들의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식물줄기세포 화장품 ‘새라제나’ 브랜드의 신제품 ‘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가을, 여름 내내 지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줄 산뜻한 젤 타입의 수분크림, 스템코드 아쿠아 워터크림은 ‘아쿠아 워터 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습과 영양공급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은 물론, 피부 속부터 꽉 채운 수분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 워터 에너지 시스템이란, 코랄워터(산호초에서 정화되어 나오는 청정 해수 엑기스)의 깨끗한 촉촉함, 그리고 바다 속 식물인 녹조류(클로렐라, 스피룰리나)와 갈조류(모자반, 톳)의 풍부한 미네랄 및 비타민 등 바다의 청정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빠르게 전달하는 새라제나만의 스킨케어 기술을 말한다. 특히, 미국 FDA 등재 원료의약품으로 미국 및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콜라겐’과 세포치료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식물줄기세포’ 등 새라제나만의 피부친화적 프리미엄 원료가 아쿠아 워터 에너지와 결합함으로써 고수분∙고영양이 오랜 시간 함께 지속되는 편안한 수분광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새라제나 관계자는 “거칠고 들뜬 피부를 진정시키고 집중적으로 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GSK, 대표 김진호)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국제구호기구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17일 부산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광주 518기념문화회관, 21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의 아동들의 야간보호활동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GSK와 기아대책은 콘서트 수익금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행복한홈스쿨 아동들의 야간보호교실인 ‘별빛학교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3개소를 개소했다. 별빛학교는 기존에 7시까지 운영되는 ‘행복한홈스쿨’ 운영시간을 10시까지 연장해 늦은 시간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행복한홈스쿨에서 보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24일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구세군에 소외계층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십오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MSD 김상표 상무와 한국구세군 임영식 인사국장이 참석해 기금전달식을 진행하고 한국MSD 직원들과 한국구세군 측이 함께 떡을 포장해 주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십오떡’은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소장의 자문으로 선정됐다. 김종진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윤숙자 소장은 전국조리학회 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조리부문 명장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총괄 김상표 상무는 기금전달식에서 “최초의 ARB 고혈압 치료제인 코자 출시 15주년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십오떡을 전달, ‘나눔’ 의 의미를 담은 행사다.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명절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관절염 증상 치료제 ‘비모보 정’(성분명 나프록센 500mg/에스오메프라졸 20mg)이 임상 연구를 통해 나프록센 500mg만 복용했을 때보다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동안 관절염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절염 환자들이 속쓰림으로 인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복용을 중단, 치료를 제대로 지속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NSAIDs를 복용하는 한국인 환자 중 약 45%는 위장관계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들은 속쓰림 등에 의해 방해 받지 않는 지속적인 관절염 증상 치료가 필요하다. 비모보 임상 연구(Study 301, 302)에 따르면, 위장관 위험인자를 가진 장기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비모보는 장용제피 나프록센과 비교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위궤양 발생 및 십이지장궤양의 발생을 의미있게 감소시켰으며 상부위장관 관련 내약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에 참여한 각 438명,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동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출시한 50세 이상 성인 대상 유일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인 ‘프리베나13’의 사전인증(PQ)을 50세 이상 성인까지 확대해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베나13은 지난 2010년에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유아 및 소아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전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 화이자 백신 글로벌 의약품 개발부와 의학부 총괄, 루이스 호다 부사장은 “프리베나13은 세계보건기구 사전인증을 획득한 최초이자 유일한 성인 대상 폐렴구균 백신”이라며, “이번 확대 승인은 개발도상국의 50세 이상 성인에게 새로운 예방 옵션을 제공해 전 세계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에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인증획득으로 UN 관련 기관에 만 5세(72개월 미만)까지의 영∙유아 뿐 아니라 전 세계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회용 바이알의 형태로 프리베나13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프리베나13은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백신에 포함된 13개의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의 예방하는 백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