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설립 이래 최초의 1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키겠다. 갈 길은 멀지만 해내겠다는 자신감이 있다” 아세클로페낙 계열 소염진통제는 현재 출시된 품목만 70여개에 달할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꼽힌다. 480억원 규모의 이 시장에서 출시 2년차를 맞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클란자CR’은 올해 매출 60억원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토종 개량신약이다.이미 ‘클란자정’, ‘클란자S연질캡슐’의 클란자 시리즈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클란자CR은 이와는 별개로 유나이티드제약 최초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향하는 단계를 꾸준히 밟아가고 있다.클란자 시리즈의 매출 잠식 없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김명수PM은 주저 없이 ‘기술력’과 ‘아이디어의 승부’라고 꼽았다.클란자CR이 기존 품목과 다른 차별성은 복약편의성과 복약순응도을 높인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 있다.김 PM은 “기존 100mg은 속방정 제형에 필름코팅으로 2시간이면 용출이 끝나 1일 2회 복용해야 했다. 이에 반해 클란자CR은 속방정과 서방정이 반반으로 속효성을 나타내면서도 서방형을 지속하는 이상적 제형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클란자CR은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01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주력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173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 208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23.4%, 당기순이익은 21.1%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 관계자는 “혈액제제와 백신 등 주력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의 남미수출로 인한 해외수출 확대,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가세하면서 실적 신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23% 증가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글로벌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현지 혈액원 인수 효과로 나타나는 혈액제제의 원가율의 하락과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내실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WHO 산하기관의 국제입찰에서 지난 2월 수주한 2000만불 규모의 백신과 혈액제제 수출을 바탕으로 연 1억불 수출에 도전하고,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조직접착제 ‘그린플라스트 큐’ 등 신제품의 매출 가세로 성장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에 총 88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자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업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제약기업 54개사, 외국계 제약기업 10개사, 벤처기업 24개사였다. 다만 일부 기업의 경우 신청자격에 미달되는 것으로 검토 과정 중 판명될 수 있어 최종 평가 대상 기업 수는 다소 변동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접수된 신청자료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비 비중 등 인증 신청자격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1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 5월 하순경에 서면평가와 구두면접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며, 구두면접평가에 대해서는 사전에 해당기업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수의 기업이 인증 신청함에 따라 최종확정은 당초 예정된 5월말에서 약 1~2주 늦게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정원노인요양원 야외무대에서 무의탁 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SBS예술단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가수 한혜진, 개그맨 김종국 등이 함께했으며, 요양원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과 인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관람했다.JW홀딩스는 무의탁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카네이션 전달식’과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했다.
종근당(대표 이경주)은 미국 코네티컷주 쉘턴 소재 생명공학사인 카라쎄라퓨틱스의 통증관리 신약인 ‘CR-845’의 한국 내 독점개발 및 판매관련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PRNewswire 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카라 본사에서 열린 라이선스 계약 체결식에서 카라의CEO인 Derek Chalmers는 “종근당의 한국 내 임상개발, 마케팅 및 판매에 있어서의 뛰어난 업적이 그들을 이 지역에서 CR-845 상업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만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카라의 혁신적인 CR-845가 양사간 파트너쉽으로 성공적으로 개발될 것이며, 가까운 미래에 한국시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R-845는 통증에 관여하는 카파아편수용체에 작용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현재 미국에서 2상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다. 특히 수술 후 통증에 대해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통증관리 신약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카라는 CR-845의 적응증을 확장해 혈액투석환자에 많이 발생하는 요독성 소양증을 대상으로 임상2상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요독성 소양증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김윤섭)과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동수)는 4일 한국와이어스의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에 대한 공동 판촉 및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식약청에서 검토 중인 프리베나13의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것이다.협력에 따라 한국와이어스는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에 대한 수입과 마케팅 및 영업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유한양행은 식약청에서 검토 중인 새로운 적응증과 관련해 한국와이어스와 공동으로 영업 및 마케팅과 함께 전국 유통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파트너사의 우수한 제품과 유한의 탄탄한 역량을 결합, 전략적 협의를 통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오동욱 전무는 “이번 제휴는 유한양행이 보유한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통해 한국와이어스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앞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와 관련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프리베나13의 국내 수입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와이어스는 국내에서 프리베나13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가래 기침이 생기는 원리, 원인, 치료법을 알려주는 페이퍼웍스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퍼웍스 영상인 ‘가래 Out! 기침 Stop!’은 과도하게 생성된 가래로 인해 기침을 하게 되는 원리와 거담제를 복용했을 때 가래가 쉽게 배출되면서 기침이 완화되는 효과에 대해에피소드와 이미지를 활용해 설명한다.특히 중요한 업무 발표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소개팅 자리에서 가래 기침 때문에 민망하고 괴로웠던 사연을 담아 한층 재미를 더했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지난해 직장인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가래기침에 얽힌 황당사연’을 모집한 결과를 활용한 것으로, 주인공들의 사연이 직장인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QR코드와 유튜브 채널(http://youtu.be/9WNz_rrwLFE)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국 주니어골프스타들이 총 출동해 왕중왕을 가리는 ‘2012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이벤트로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 규정에 의해 2012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경기일정은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천재지변 및 부득이 한 경우로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될 시에는 최소한 18홀 경기를 참가선수 전원이 완전히 종료하였을 때 대회가 성립된 것으로 한다.단체전 초등부, 중등부는 각부 1개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하고, 고등부는 1개팀을 3명으로 구성해 매일 3명중 2명의 좋은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한다. 36홀(2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후 가장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팀이 된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는 골프 꿈나무를 육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신동우 상무와 사노피 파스퇴르의 대외협력, 독감백신 및 전략도매를 총괄하는 부서의 이재성 상무가 각각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사노피는 국내 제약사업 및 백신사업 부문의 2012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7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동우 전무는 한양대학교와 뉴욕 로체스터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코카콜라, 20세기 폭스 홈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로레알 코리아를 거쳐 2009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 입사했다. 신 전무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조직을 설립 후 호주 대형마트 판매량 1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사노피의 신성장 동력 중 하나인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를 국내에 안착시키는 데 공헌해 왔다. 이재성 전무는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외제약,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아스트라제네카 를 거쳐 2000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입사했다. 이 전무는 입사 후 영업, 마케팅의 책임자로 국내 최초의 주사용 소아마비 백신, 4가 혼합 백신, 성인용 파상풍-백일해 백신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국내 예방 백신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왔다.
녹십자(대표이사 조순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해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의 일터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5일 가졌다. 녹십자MS, 녹십자의료재단 등 녹십자 가족사의 사원 가족 1800여 명이 참석해 사상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원 자녀들이 부모님이 근무하는 일터와 기업홍보관, WHO 협력연구기관인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과 관련 제약업계는 단지 인증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요구다.특히 정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지원 혜택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장만 요란한 선물이 돼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과 맞물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세지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위해 각 부처는 신약조합과 함께 세제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며, 제약협회를 통해서는 회원사를 상대로 국내외 기술취득현황을 조사하고 있다.실제로 신약조합은 지난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세특례 확대를 통해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혁신 재투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 제약협회의 경우 ‘조세지원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 국내외 기술취득현황 조사서’를 각 회원사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이는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기존 중소제약사에만 해당됐던 세액공제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풀이된다.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세제지원 확대 역시 생색내기 수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
혁신형 제약기업에 약 70여곳 이상의 제약사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오후 6시까지 혁신형 제약기업 신청 접수를 마감했으며, 마감 마지막 날 신청접수가 대부분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위제약사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접수한 것으로 보이며, 이날 접수한 업체는 약 70여곳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4일 메디포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청자격에 미달되거나 접수에 필요한 서류가 부족한 회사들도 몇몇 있어 이들을 제외한 공식적인 집계상황은 월요일(7일)쯤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마감날 마감시간에 임박해 접수가 들어온 회사들이 많아 집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초 예상했던 숫자에 비해 많은 업체가 접수했다”고 전했다.자격요건에 미달하는 등의 회사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공식집계 되는 숫자는 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다.신청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복지부와 진흥원은 빠르면 이번 주부터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조세혜택, 약가우대 등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조만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약가인하의 여파로 주요 제약사의 영업이익이 내년까지도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비교적 약가인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 녹십자와 LG생명과학만이 내년 영업이익 손실을 회복할 전망이며, 이 외의 업체들은 당분간 수익내기가 힘든 환경이다. 실제로 메디포뉴스가 1분기 잠정실적으로 공시한 업체들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대폭 하락함은 물론 적자전환 회사도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경우 OTC부문의 선전으로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46.7% 감소한 161억원으로 집계됐다.유한양행과 종근당도 각각 80억원,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1%, 40.3% 감소했다.이 같은 추세라면 내년까지도 2011년 영업이익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경영악화가 계속되는 회사가 대부분일 것으로 분석된다.증권가 역시 약가인하로 당분간 제약업계 전반에 걸친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하는 모습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약가인하가 무서운 것은 약가인하 규모만큼 외형뿐 아니라 이익도 같이 감소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도입품목의 경우 원공급자에게 약가인하분을 어느 정도 전가할 수 있지만, 국내 업체의 매출 비중이 높은 제네릭 품목의 경우 고스란히 약가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가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CJ 제약사업본부 직원과 의사·약사들 사이에 이뤄진 불법 리베이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충남지역 보건소장이 올초 CJ측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 개인 물품을 구입하고 포인트를 적립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CJ측이 의사나 약사에게 신용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줬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해 영업직원들의 카드 사용과 발급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회사 차원의 조직적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4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긴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창업주의 숭고한 기업철학과 71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정치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1년 동안 수많은 도전과 극복, 실패는 있을지언정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역사가 우리의 역사”라며, “이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우리가 성공시켜야 하는 중장기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작금의 위기 속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기회들이 보석의 원석처럼 숨어 있다”며, “관행적으로 편하고 쉽게 하던 구태와 안이함을 과감히 버리는 태도의 변화를 통해 그 기회들을 발견하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일동제약은 장기근속상, 공로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 :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