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1만 5,000세트 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세트는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120ml와 휴대용 사이즈인 60ml, 에이씨케어 에센스 마스크 1매와 화장솜 등으로 구성됐다.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봉독을 함유한 미스트 타입 에센스다. 안개분사 방식으로 미세하게 분사돼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감이 가볍고 끈적이지 않아 트러블이 심해지는 여름에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으며 등과 가슴의 트러블 관리에도 효과적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출시 1년 만에 15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봉독을 함유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비즈 폼 클렌저, 비즈 퓨어 스킨, 비즈 모이스트 로션, 비즈 큐어 세럼, 비즈 리페어 컴플렉스 등의 신제품이 추가로 출시됐다. 올해는 ‘봉독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동성제약은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는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인 봉독을 함유하고 있어 낮에도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이 많았다”며 “60ml 휴대용 사이즈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DPP-IV 계열인 ‘자누비아’(MSD)와 ‘가브스’(노바티스)가 여전히 우위를 점한 가운데 ‘엑토스’(릴리)가 사실상 퇴출된 ‘아반디아’(GSK)의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3월 당뇨병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총 405억원으로 전년 동월 보다 4.2% 증가해 전체 시장 증가율에는 다소 못 미쳤다. 1월 394억원, 2월 342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 가장 높은 액수다. 처방 1위 품목은 56억원을 기록한 ‘아마릴’(한독약품)이다. 비록 전년 3월 조제액인 55억원과 비교하면 1.2%로 상위권 품목 가운데 낮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큰 감소도 없이 꾸준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그러나 뒤를 쫓는 ‘자누비아’(MSD)의 증가세가 매서워 안심할 수만은 없을 전망이다. 자누비아의 조제액은 46억원으로 아마릴에 비해 10억원 가량 떨어지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60.7%나 오른 수치다.작년 3월만 해도 20억원대였던 자누비아의 조제액은 1년 만에 40억원대를 훌쩍 넘겨 당뇨병치료제 강자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이어 ‘다이아벡스’(대웅제약)는 5.2% 오른 25억원으로 나타났다. 다이아벡스도 아마릴과 마찬가지로 작년부터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백신 국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개발 프로젝트’가 비임상시험에 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등 백신원료 맞춤형 생산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동규 박사는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과정에서 비임상시험 진입은 제품 연구 및 공정 개발을 이미 완료하고 환자에게 투여하기 전, 효력을 검증하는 단계로 제품화 직전단계”라고 전했다. SK케미칼 Life Science Biz. 관계자는 “세포 배양 방식의 백신 기술 및 생산공장을 자체 기술로 구축해, 수입대체효과와 해외진출의 기반 확립은 물론 국민보건증진과 백신주권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안동백신공장에 국내 최초로 구축되는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는 갑작스런 인플루엔자 대유행시에도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예상치 못한 신종 인플루엔자나 사스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유행 시에도 긴급생산시설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생산에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 독감 등 유정란의 외부 오염 원인에서 자유로운 생산시설이다. SK케미칼은 올해 안에 비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4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3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김은환 경인일보 편집경영본부장, 신진호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차장대우, 심재억 서울신문 사회부 부장, 조동찬 SBS 사회 1부 의학전문기자, 최승원 의협신문 취재팀 기자, 홍성익 일간보사 편집국 부국장 등 언론인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32회에 걸쳐 모두 136명이 수상했다.
바이엘헬스케어의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2010년 프릭스 갈리앙 수상 제품을 집중 조명한 뉴욕과학아카데미 간행물 특별호에 수록돼 화제다.이번 특별호에서는 ‘자렐토의 발견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1일 1회 용법의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의 광범위한 임상 개발 과정과 향후 잠재력에 대한 내용이 실렸다.자렐토는 최초의 Factor Xa 직접 억제제로 고관절 및 슬관절 전치환술을 받는 성인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았으며, 2010년 프릭스 갈리앙 국제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의약품으로 선정됐다.프릭스 갈리앙 시상식은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바이오 제약산업 연구 분야의 노벨상으로 알려져 있다. 정맥혈전색전증은 매년 수백만명의 환자에서 발병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약제의 경우 음식 또는 다른 약물간의 상호작용이 많고, 출혈 부작용이 심해 주기적인 혈액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바이엘헬스케어의 심혈관질환 연구센터의 책임자이자 이번 글의 주저자인 프랭크 미쎌위츠 박사는 “바이엘은 1998년 Factor Xa를 주목하기 시작, 이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혈액응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5일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IT지원부 최규섭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183명이 승진했다. 승진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장=IT지원부 최규섭, 생산 2부 생산 2팀 조상휘, OTC 사업본부 수도권 1사업부 유관호, OTC 사업본부 수도권 2사업부 이성구 ▷차장=수도권2사업부 북부의원 2팀 이하수, 충청호남권 사업부 대전약국팀 길기현 ▷과장(갑)=종병1사업부 수도권종병1팀 외 22명▷과장(을)=기술지원부 기술설비팀 이명구 외 28명▷대리=약리독성연구실 조병호 외 41명▷주임=수도권1사업부 중부약국 1팀 조충욱 외 66명 등
리베이트 적발로 과징금을 부과 받은데 항소했던 제약사들이 연이어 패소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9년 한국GSK, 한국화이자, 한국릴리, 제일약품, 한국MSD, 한국오츠카, 대웅제약 등 7개 제약사에 대해 ‘부당 고객유인 행위’,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등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04억원을 부과했다.이 중 내달 판결이 나는 MSD와 항소심을 제기하지 않았던 릴리를 제외한 5개사는 모두 법원으로부터 리베이트 유죄 판결을 받았다.51억 2,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 받았던 GSK의 경우 대법원 상고를 결정한 상태며, 화이자와 제일약품은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가장 최근인 이달 판결이 난 오츠카제약과 대웅제약은 상고여부를 두고 고심 중이다. 먼저 오츠카 제약은 14일 열린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곽종훈) 선고 공판에서 “부당고액유인과 재판매가격유지로 어느 선에서 과대한 이익을 봤다는 것이 확인됐고 유사한 사례에 대해 대법원이 이미 판결을 내렸다”며 “식사접대행위 등 상당 부분이 인정된다”고 유죄를 판결 받았다.대웅제약 역시 21일 “대법원의 판례에 따라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이 인정된다”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패소했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재보선 선거를 앞두고 각각의 후보마다 막바지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당선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우선 근면성, 성실함, 강력한 추진력 등 정치인으로서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항상 모든 이목이 주목되고 많은 대중들 앞에 나서야 하는 정치인의 특성상 비주얼, 그 중에서도 남성의 외모에 큰 영향을 끼치는 헤어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탈모가 있다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심리적으로 많은 부분이 위축된다. 실제 남성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탈모로 인한 심리적 변화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1.1%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되었다 답했고 48.9%는 대인기피증, 34.1%는 우울증의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서울맥스웰피부과 노윤우 원장이 대표적 탈모 분류법인 노우드헤밀턴 분류법을 이용, 5단계 전·후를 대머리의 기준으로 해 ‘세계 100개국 정상 대머리 비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상들의 10% 만이 대머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까지 총 17대 10명의 대통령 중 대머리는 한 명뿐이었고 미국의 경우도
3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상위권 증가세와 하위권 정체가 뚜렷한 분위기다.유비스트, 신한금융투자 등에 따르면 3월 고지혈증치료제 원외처방조제액은 5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472억원과 비교하면 15.8% 오른 수치다. 이는 월 처방 300억원 이상의 주요 치료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오리지널 중에서는 ‘리피토’(화이자)와 ‘크레스토’(아스트라제네카)가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했다.‘리피토’는 84억원으로 전년 동월 74억원 보다 13.5%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리피토’의 뒤를 맹추격하고 있는 ‘크레스토’는 60억대를 돌파하며 18.7% 상승했다. 리피토와 크레스토는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점차 조제액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네릭에서는 ‘리피논’(동아제약)이 전년 동월 대비 18.8% 상승한 4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아토르바’(유한양행)는 전년 동월 36억원보다 9.4% 줄어든 33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상위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했다. 그러나 무려 11개월 만에 33억대로 재진입 했다는 점에서 그간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건복지부의 약제비 관리방식 개편논의에 대해 제약협회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적용하는 특허만료 의약품 및 제네릭의 가격결정기준을 대폭 낮추는 방향에서 약제비 관리방식에 대한 개편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제약협회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사업으로 2011년부터2013년까지 3조원 상당의 매출손실 및 약가인하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가 협의 없이 약가인하방안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면, 제약산업의 장래는 물론 보험재정과 의약품 수급의 안정성 측면 모두 나쁜 결과를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제약협회에 따르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으로 제약업계는 연간 1조 1,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고 있으며, 피해의 80% 이상이 국내 제약사에 집중되고 있다. 또 기등재 목록정비사업으로는 2013년까지 총 1조원 이상의 약가가 인하될 예정이다.이 같은 약가인하는 곧 제약사의 R&D투자 위축은 물론 국내 생산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초래할 것이란 전망이다.제약협회는 “특허만료 의약품과 퍼스트제네릭의 약가산정기준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경우, 제약사는 채산성 악화로 국내 생산을 포기하고 수입으로 전환하거나 다국적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제약업계 처음으로 녹색구매 기업 대열에 동참했다. 광동제약은 환경부가 녹색제품의 생산과 구매촉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산업계와 맺고 있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협약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총 123개사로 그 중 제약사로는 광동제약이 유일하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녹색 구매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기업 활동을 위한 원·부자재 구매 시 환경마크와 GR마크 등 정부 공인 녹색 제품과 에너지 절약마크 인증제품 위주로 사용하는 등 녹색 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식 부사장은 “지금까지 공장 설비구축과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 제약계 최초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매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을 위해 환경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는 20일 경기화성시향남읍 ‘발안 지방산업단지’에서 cGMP 수준의 생산설비를 갖춘 제3공장(발안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욱 사장을 비롯 장병원 식약청의약품안전국장, 토시유키 슈토 일본 코아쇼지상사 사장 및 해외 거래처 경영진, 회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욱 사장은 기념축사에서 “제3공장은 cGMP기준에 적합한 최첨단 생산설비와 국제규격의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며 “대웅바이오가 국내시장을 넘어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 원료의약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공장은 4만 6,892㎡ 부지에 연면적 1만 4,929㎡의 국내 최대 규모 원료의약품 합성공장으로 일반제제동, 카바페넴계동 등 모두 1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생산과정에서의 오염방지를 위한 클로즈 시스템, cGMP수준의 공조시스템, 국내 유일의 페넴계 전용 생산동, 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건물배치 등을 구축하는 한편 24시간 차압·온도·습도를 자동 관리하는 빌딩관리시스템도 도입했다.지난해 2월 착공이후 650여억원을 투입, 1년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당당하다면 식약청에 와서 입증하라”강동경희대병원이 최근 식약청의 압수수색에 대해 20일 긴급기자회견을 연 것과 관련, 조사를 맡은 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이 전한 말이다.식약청은 인체 안정성·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AZINX75’을 ‘넥시아’란 이름으로 환자들에게 일주일 분 75만원의 고가에 판매한 혐의로 강동경희대병원을 지난 11월 압수수색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임상시험 중인 ‘AZINX75’를 신고하지 않고 판매했다는 식약청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넥시아’와는 다른 약”이라고 반박하고, “한의학에 몰이해한 식약청”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그간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강동경희대병원이 일을 키운 것이며, 현재도 소환에 응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입장이다. 위해사범조사단 김형중 단장은 21일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병원 측에서 그렇게 당당하다면 식약청에 와서 입증하면 되는데 번번이 진료일정 등을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실제로 지난해 10월경 식약청은 강동경희대병원장의 소환장을 발부했지만 병원장은 출석하지 않은바 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진행 중인 조사도 제대로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한독약품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 청주 신봉점, 광화문 책방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가방, 액세서리, 도서 등 한독약품 임직원이 기증한 4,500여 점의 기증품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친환경 수세미 2,200여 점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매년 임직원들이 애착을 갖고 사용하던 물품들을 기증받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 있다”며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불우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바자회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한 티셔츠 그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구입한 티셔츠에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직접 그리는 행사로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와 기근을 겪는 네팔과 방글라데시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독약품의 자가혈당기기인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지난 18일부로 장삼성 본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장삼성 이사는 1988년 6월 GSK 영업부로 입사해 약국 및 종합병원 영업부를 거쳤다. 1999년 소화기내과 치료제 영업부로 옮긴 후 지난 10여 년간 B형 간염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또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시장에 ‘아보다트’를 진출시켜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