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로 평가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로드로 뻗어 가는 한국 기업’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을 휠라코리아, 성주D&D, EXR과 함께 글로벌 확장에 성공한 기업 으로 소개했다. 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매출의 약 15%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북경한미약품 등 R&D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약 개발로 글로벌 확장 성과를 속속 일구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제현정 연구위원은 “한국기업의 세계화 지수는 경제나 수출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한미약품의 오픈 글로벌 R&D 사례에서 보듯 독자적 성과를 거두기 힘든 부분에서 사고를 과감히 전환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항암신약, 바이오신약, 복합신약 등 분야에서 20여 종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GSK, 사노피, MSD 등 세계적인 제약회사들과의 R&D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주목받았던 하나로 의료재단(대표: 안영석)이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SCL Healthcare Group(회장: 이경률)의 계열사로 1983년 5월에 설립됐으며, 30년간 질병의 사전예방효과 극대화에 공을 들이고 개인 및 기업체 검진을 통해 국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해 왔다. SCL Healthcare Group은 하나로의료재단을 비롯해 서울의과학연구소(SCL), 바이오코아 등을 주력기업으로 하여, 총 7개사로 이뤄져 있다.서울의과학연구소(대표: 주수호)는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병리학적 수탁검사기관으로 30년간 서비스, 품질, 연구 등 3대 핵심가치를 끊임없이 추구해왔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Reference Laboratory로 임상진단 분야와 각종 특수 분석 기술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학 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 개인 Clinic, 연구소의 고객에게 24시간 Full Service를 실시하고 있다. 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는 2001년 설립된 생동CRO 및 PK분석전문기관으로 10여년간 국내 생동CRO시장의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 임상사업부 설립, 201
“필러시장의 타깃층은 점차 확대되는 동시에 어려지고 있다. 이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대도시 주변 여성 고객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제품이 필러시장에서 생존을 좌우할 것이다”국내 제약사들이 ‘여심(女心)잡기’에 나섰다.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 한계를 느낀 제약업계가 의료기기 분야인 필러제품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으며 연이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이전처럼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최근에는 자체개발 필러제품을 선보이면서 피부과,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사실상 마케팅 전쟁에 돌입한 양상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필러시장은 600~7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갈더마, 엘러간, 멀츠 등 피부과 영역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국적사가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는 JW중외제약, 동국제약, LG생명과학, 한독약품, 휴온스 등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들이 필러시장을 매력적으로 여기는 이유는 무엇보다 높은 성장가능성과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다.특히 미용분야에서 여성고객층의 구매력이 커지는 만큼 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개 약국을 적발하고 해당 약국 개설자 14명과 무자격자 17명을 불구속 송치하고 관할기관에 위반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조사 결과, 적발된 약국은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일명 전문 카운터)가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복약지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법 상 약국 내 의약품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 판매 가능하지만, 약국 내 무자격자 판매는 지속적으로 이뤄져온 약사법 위반의 대표적 형태다.이번 조사는 대한약사회 요청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대한약사회는 그간 벌여온 자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약국 내 불법 판매 행위가 근절되지 않자 식약처에 관리를 요청해온 바 있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식품, 의약품 관련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관련 단체 등의 자정 노력에 대해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새 TV-CM을 제작, 18일부터 방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새로운 메디폼 CM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 부녀로 출연했던 배우 류승룡과 갈소원을 모델로 “딱지가 흉터의 원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습윤 환경을 조성해 딱지가 생기지 않게 하는 메디폼의 기능과 특허 등 메디폼의 특징을 강조했다.특히, 딸의 무릎에 흉이 질까봐 걱정스러워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딸의 애교스러운 미소가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한편, 메디폼은 지난 2002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국내 최초의 습윤 드레싱재로, 메디폼A, 메디폼H, 메디폼리퀴드 등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시리즈 제품을 개발하며,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을 선도해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인 부성애를 콘셉트로 한 이번 TV-CM에 힘입어, 습윤드레싱시장 넘버원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간에 꽃바구니를 전달해주는 행사인 센시아와 함께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센시아 홈페이지(www.censia.co.kr)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해 배우자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해 줄 예정이다. 신청자는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꽃바구니의 수령자와 배송 일자(6월 중)를 기재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 중년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나치기 쉽다”며, “부부의 날을 맞아 아내나 남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서로 정맥순환 건강을 챙겨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맥순환장애는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 및 체액이 심장으로 향하지 못하고 저류되거나 정체되는 질환으로, 영국외과학회지에 따르면 30대 후반부터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전체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 다리가 자주 붓고 무겁다’, ‘다리가 아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된 하루’ 삼아제약(대표이사 회장 허준)은 가정의 달의 맞아 최근 강원도 원주지역 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삼아제약 임직원들은 원주지역 어린이 보육시설 3곳에서 생활관 정리 및 바비큐 파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을 어린이들과 함께 했으며 오후에는 줄다리기, 축구 이어달리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모든 활동을 마친 후 삼아제약에서 준비해 간 어린이 영양제 ‘노마’ 및 선물 등을 전달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삼아제약 관계자는 “늘 가까이 있지만 소통할 기회가 적었던 원주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소외된 어린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하며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진행될 것이다.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0일 제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약품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 4개 언어로 작성된 ‘일반의약품 사용 정보집(III)’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언어의 장벽과 문화차이로 정보에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연보조제, 머릿니치료제, 수면보조제, 외용코막힘개선약, 잇몸질환치료제, 편두통치료제, 화상치료제 총 7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이상반응 ▲의약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의 Q&A 등이다.앞서 2011년, 2012년에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상처치료제 등 총 21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다국어 정보집을 발간한 바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오·남용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의 공유를 위해 지속하여 정보집을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집은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교육센터 등 관련단체로 배포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정보마당 →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올해에도 서울환경영화제 후원을 통해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최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과 CGV용산 등에서 열린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환경영화제 후원은 광동제약이 지속해오고 있는 환경경영 활동의 일환”이라며 “당사는 생산과정에서의 탄소 저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연속해 내놓고 있고, 환경부와 녹색구매 자발적협약을 맺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이와 같은 활동의 연장선에서 2008년 이후 환경영화제에 탄소성적인증 음료를 지원하는 등의 협찬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고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는 국제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환경 영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기후변화와 미래, 그린 파노라마, 한국 환경영화의 흐름, 지구의 아이들,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등 주제별로 묶은 여러 섹션을 통해 총 46개국 146편의 환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간 코프로모션 품목의 처방실적이 4월 들어 잇따라 최고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입품목 비중이 높은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 영업을 맡고 있는 제품들의 선전이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주요 치료제 시장의 4월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코프로모션 품목의 월 처방실적이 전년 대비 평균 30~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손잡은 ‘트윈스타’다. 트윈스타는 발매 후 처음으로 월 처방액 70억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41.8%나 성장했다. 올 3월부터 고혈압치료제 시장 1위 자리에 올라선 트윈스타는 현재와 같은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처방액 800억대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900억 돌파까지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대표품목인 ‘트라젠타’ 역시 매월 처방실적을 새로 쓰고 있다. 트라젠타(복합제 포함)의 4월 처방액은 46억원으로 집계됐다. 트라젠타는 발매 1년도 되지 않아 시장 2위자리에 올라서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등극했다.트윈스타와 트라젠타에 이어 유한양행이 회사 최대품목으로
*16일 명지병원(고양시 화정동)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010-3751-6644
지난해 4월 일괄 약가인하 이후 1년만에 전체 원외처방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오리지널 품목 보유율이 높은 다국적제약사는 전년과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제네릭 품목 비중이 높아 약가인하의 직격탄을 맞았던 국내제약사는 정확히 1년만에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이다. 16일 유비스트 및 증권가에 따르면, 4월 원외처방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7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국내제약사의 처방액은 5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상위 10대 업체는 1.9% 증가한 2146억원이었으며, 10위 미만 업체는 4.7% 증가한 332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제약사의 점유율은 69.8%로 전년 대비 0.8% 증가하면서 약가인하 후 처음으로 반등하는 곡선을 그렸다. 다국적제약사는 전년에 비해 0.1% 소폭 감소한 2400억원을 기록했다. 상위 10대 업체는 0.5% 감소한 1810억으로 집계됐다. 10대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처방증가율을 보인 곳은 국내사의 경우 유한양행, 다국적사는 베링거인겔하임이다.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트윈스타’, ‘트라젠타’ 등의 품목 제휴를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처방액이 각각 전년 대비 12.2%
한국얀센이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과 관련 자체적으로 제품의 이상징후를 발견한 뒤에도 총 3만 8000병가량이 시중으로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또 성분 기준 초과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음을 파악한 후에도 행정당국에 늑장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는 16일 한국얀센 화성공장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얀센이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자체적으로 출하를 중지하기까지 생산된 제품이 약 3만 8000병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3월 18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에 대한 이상징후를 처음 발견했으며, 이후 22일 시험검사 결과 부적합을 발견하고 25일에는 성분의 기준치 초과로 인한 안전성문제를 인지했다.이처럼 내부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본사와의 연락을 통해 4월 1일부로 해당제품의 모든 제조단위에 대해 출하를 중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이상징후가 발견된 후에도 상당량의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 출하중지 시점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식약처는 한국얀센이 해당 제품의 출하중지를 3월 말 경에는 결정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의약품관리총괄과 이동희 과장은 “이상
강제회수 조치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에 대해 식약처가 제조업무 정지 5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린다.이와 함께 한국얀센의 대표품목인 ‘울트라셋’을 비롯해 ‘니졸랄’, ‘파리에트’, ‘콘서타’ 등의 제품에 대해서도 제조과정에서 위반사실이 추가 적발돼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전반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등 5개 품목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16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강제 회수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제조소에서 제조되는 42품목에 대해 시설, 기계·설비·자동화장치, 제조용수, 기준서 등 제조·품질(시험) 관리 관련 약사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해열제)’ ‘니조랄액(비듬약)’, ‘울트라셋정(진통제)’, ‘파리에트정10mg(위장약)’, ‘콘서타OROS서방정18mg(행동장애치료제)’ 등 5개 품목에서 위반사실이 확인됐다.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경우 ▲안전성 문제를 알고도 판매중지 등 필요한 조치 지체 ▲제품표준서에 없는 수동충전 방식으로 제조 등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임상 2a상에 돌입했다.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크레아박스 알에이’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의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2a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JW크레아젠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향후 24개월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해 유효성을 검증하게 된다.크레아박스 알에이는 인체 내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 분화기술을 바탕으로 재조합 류마티스 관절염 항원 조합물을 감작시켜 제조한 맞춤형 면역세포치료제이다. 김진환 사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과도한 면역 활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이기 때문에 수지상세포의 중요한 특성 중 하나인 면역조절 기능을 활용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임상과 더불어 면역조절 수지상세포 분화와 제조 기술의 해외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JW크레아젠은 2010년부터 2년 동안 한양대 류마티스 관절염병원에서 크레아박스 알에이의 임상 1상 시험을 수행했으며,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