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이달 ‘한∙일 친선 교류전’을 갖는 한국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15일 야구용품 및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국가대표팀 이동수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 등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등 20여종의 구급용품이 들어 있는 구급함을 전달했다.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이동수 감독)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동경에서 강호 일본 대표팀과 ‘한·일 친선 교류전’을 치를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한·미 친선 교류전’ 때부터 리틀야구 대표팀을 계속 후원하고 있다. 김희섭 부사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손잡고 구급함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100% 자체기술로 생산되는 ‘우리나라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이 꿈나무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되어 감회가 더 크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합동의 기획단이 출범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5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2013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약산업 산학연 미래창조 기획단(가칭, 이하 미래창조 기획단)’을 조합산하에 설립 운영함으로써 민간수요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 지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결했다.조만간 출범 예정인 기획단은 ▲민간수요에 기반한 산학연 R&D기획, ▲각 분야별 대정부 정책자문 및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수립 등 제약산업의 브레인 그룹으로서의 기능을 부여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그룹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를 주축으로 하는 산학연 상설기획단을 미래창조기획단에 상시 설치·운영하게 된다. 기획단은 산학연 보유역량과 인프라 연계 및 역할분담방안을 도출하고 국내외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와 글로벌화 전략 등이 담긴 연도별, 단계별 단/중/장기 신약개발 청사진을 수립하고 기업과 정부의 투자 및 지원 대안을 지속 제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신약개발관련 각 부처의 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013 AEPC 규제조화센터 사무국을 유치함에 따라 오늘(15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2013 AEPC 규제조화센터'(APEC Harmonization Center: 이하 AHC) 사무국 현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왕진호 원장을 비롯해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김원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무국 출범에 따라 오는 22일~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불법 위조 의료제품 퇴치를 위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대중인식 향상과 단일연락체계 구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약품의 생산, 품질 및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에 대해 다루며 의약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와 토론을 중점으로 사례 발표와 차후 제안 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발표 및 패널 토의와 더불어 전체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는 그룹 토론 시간 또한 마련된다. 각 참가자는 워크숍 사전에 배부된 Tool Kit을 미리 분석, 연구하여 그룹 토론에 참가하게 되면서 생산적이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규제 당국자 및 제약분야 전문가들의 워크숍 참석시, 국내 유수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해외 유명 성형외과 의사를 초청해 신개념 바이오 필러인 ‘엘란쎄’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이탈리아 성형외과 전문의 루카 피오바노(Luca Piovano) 등 국내외 유명 연구자와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엘란쎄의 국내 임상경험과 해외 시술 결과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성형외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루카 피오바노 박사는 성형외과 관련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 했으며, 미국성형외과학회, 국제미용성형학회, 미용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SAFETY OF BIOSTIMULATORY AND PARTICLE BASED DERMAL FILLERS'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엘란쎄는 자체적으로 콜라겐 Type1과 Type3을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 효과가 커지는 장점을 바탕으로 유럽 등 해외 미용성형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의 엘란쎄 시술경험을 토대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서울 주요 성형외과, 피부과를 직접 방문해 국내 전문의들에게 엘란쎄 특성을 소개하고 최신 필러 트랜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본클리닉 김동관 원장은 "빠르게 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에서 발매하는 잇몸약 인사돌 300정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작년 말 시장조사기관인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돌 대포장 300정 구매자의 약 46%는 약사 및 주변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 구매하여 복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그 밖에 약 32%의 구매자는 꾸준한 복용에 편리하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일반약임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의 권유로 구입한 경우도 13.4%로 높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인사돌 대포장 300정은 부부가 같이 복용하시는 분이나, 치과치료를 받고 계신 분, 임플란트나 틀니가 있으신 분들께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며, "이러한 분들은 비교적 오랜 기간 복용을 하게 되는데, 300정이 소포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고, 수시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인사돌은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주며,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줘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준다. 또한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꾸준히 복용하면 잇몸 속 염증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잇몸 관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광동제약은 비타500 라벨에 소비자의 얼굴 사진을 직접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착한 모델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착한 모델되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비타500 브랜드 페이지(www.vita500.com)에 접속해 비타500 모델이 될 사진을 올리고 착한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응모자 중 500명을 추첨해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비타500 한 상자(10병)를 보내준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비타500 모델이었던 소녀시대 멤버 9명의 사진을 제품 라벨에 적용해 국내외에서 호응을 받은데 이어 2013년 모델인 수지의 얼굴이 새겨진 한정판을 내놓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했던 나만의 라벨 만들기 행사를 기억하는 소비자들이 SNS 등을 통해 올해에도 행사 진행 요청이 있었다”며 “본인만의 특별한 라벨을 갖고 싶거나 부모님,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감안해 올해에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기업 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보드 5기를 구성,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본사 및 연구소, 공장 등의 사업군별 과장급 이하 사원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주니어보드는 각 5명씩 두 개 팀으로 편성돼 조직 문화 및 경영 일선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젊은 아이디어 개발과 사내 의사소통 채널 확보, 직원 훈련 등을 목표로 주니어보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에서 의결된 내용은 실제 사내 제도로 실행돼 조직문화 개선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는 직원은 물론 관련 부서원들의 아이디어까지 모아지며 전 직원의 경영 참여를 이뤄내고 있는 제도”라며 “근무처와 부서가 달라 평소 서로 만나기 힘든 직원들간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M&A는 1+1=2가 아닌 3의 효과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상당수는 2가 채 되지 않는 결과가 된다. 사업목적이 확고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매수인과 타깃회사 모두가 손해다”정진환 변호사(법무법인 광장)는 M&A 과정에서 ‘확고한 사업목적’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14일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제휴 및 인수합병전략 컨퍼런스’에서다.이날 ‘국내 M&A의 세부적인 전체 절차의 표괄적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 정 변호사는 제약사들이 M&A의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목적을 갖고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꼽았다.이를 바탕으로 계약 절차에서 놓쳐서는 안 될 핵심사항들을 법률적인 시각에서 제시했다.비밀유지계약-정 변호사는 M&A 최초단계인 비밀유지계약서 작성과 관련해 “상대방을 못 믿을 것 같으면 아예 계약을 체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어느 쪽이든 위반할 경우 이를 입증하는 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정 변호사는 “비밀유지계약에 대한 위반입증은 법적으로 상당히 어렵다. 설사 입증하더라도 손해를 계량화 해 청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계약 체결 전 믿을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될지에 대한 생각부터
신풍제약은 대만의 CHI FU사와 약 25억원 상당의 ‘메디커튼’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HI FU사는 1930년 설립, 500여 개의 제품을 수입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Astra Zeneca, Sanofi Aventis, Cipla 등 해외 대기업의 제품을 병원, 정부기관 등에 판매하며, 연간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대만 내 유통기업이다. 신풍제약은 CHI FU사와 협력하여 Key Opinion Leader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인지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제품 Campaign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메디커튼은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수술 후 유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향후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키고자 국내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만수출을 시작으로 신풍제약은 메디커튼을 수출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 일본, 중국, 중동, 아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 활발한 수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특히, 메디커튼은 유럽연합(EU)의 CE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넘보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CE인증을 바탕으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발매한 약국 전용 에너지드링크인 ‘프리미엄레시피’의 10캔 들이 선물용 포장을 추가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프리미엄레시피는 낱개나 15캔 들이 대용량 포장으로만 판매됐으나, 최근 약국과 소비자들의 10캔용 선물포장 요청을 반영해 추가 발매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3월 출시된 프리미엄레시피는 타우린 2000mg과 이노시톨 50mg·니코틴산아미드 20mg·비타민B12혼합제제 5mg·비타민B2인산에스테르나트륨5mg·비타민B6염산염5mg 등 5종의 비타민B, 카페인 3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500mg과 간기능 보호 및 숙취해소에 좋은 베타인 300mg 등의 성분 조합으로 개발된 에너지 드링크다. 한편, 프리미엄레시피는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 된다.
고두심과 최불암을 투톱 모델로 내세워 두 편의 ‘인사돌’ TV-CF를 방영중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이번에 김주혁이 투입된 새로운 ‘남성 편’ CF를 온에어했다. 지난 10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선보인 인사돌 ‘남성 편’ CF는 최불암과 후배 배우 김주혁이 식당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이뤄졌다. 약국에 들러 인사돌을 구매한 김주혁이그 동안 참고 지낸 것을 후회하면서 “잇몸에 이렇게 좋은 게 있는 줄 몰랐다”고 최불암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특히, CF 뒷부분의 식당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김주혁이 “좋은데요,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하자, 최불암이 “여자나 좀 꽉 잡아봐~”라는 유머 코드가 등장해 재미있으면서도 제품의 특장점을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카피는 ‘여성편’에서 강조한 “잇몸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란 카피와 일맥상통한다. 이번에 인사돌 ‘남성 편’ CF에 새로 합류한 김주혁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여성 편’모델인 고두심과 모자간으로 등장한다. 또한 동국제약 신제품인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의 CF 모델인 김미숙도 에출연 중이어서 동국제약 빅모델 3명이 모두 같은 의학드라마에 출연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조던 터)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5월 1일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엘리퀴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2013년 1월 8일 2.5mg이, 2월 27일 5mg이 각각 식약처의 허가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신규 보험 등재로 모든 용량에 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에 과민반응, 금기, INR 조절 실패 등의 이유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되며, 보험약가는 2.5mg와 5mg 모두 정당 1,875원이다. 엘리퀴스는 지난 1월,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용도로 2.5mg가 급여 고시를 받은바 있다. 한국BMS제약 조던 터 사장은 “엘리퀴스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선택에서 중요한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주요 출혈∙사망률의 세 가지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나타냈다”며, “이번에 보험급여에 등재됨에 따라 그 동안 와파린 위주이던 항응고
지난 11일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후원하고 종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6회 ‘열려라 뚝딱! 아이들 세상!’ 체육대회가 창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보령제약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진행됐으며,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교사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운동회를 함께하며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겼다. ‘열려라뚝딱 아이들 세상’은 종로구 1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여한 해는 체육대회, 한 해는 문예발표의 형태로 진행되며 중보재단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배은희) 및 코리아헬스포럼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13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바이오의약품 산업 진흥 및 정책 개선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준비하였으며 국제의약품전시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단계별 최신 기술 동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WHO PQ 인증 사례 등 해외시장 진출 방안까지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포럼의 내용은 ‘치료용 단백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제조기술’에 대해 KAIST 생명공학과 이균민 교수가, ‘동물세포 대량 배양과 분리정제 공정’에 대해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익환 교수가 발표를 한다.이어서 ‘바이오의약품의 비임상시험’에 대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동물실험센터 김철규 센터장이,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연구’에 대해 파미셀 주완석 이사가, ‘백신 산업의 UN 구호 시장 진출 방안 및 WHO 사전인증제도’에 대해 LG생명과학 최덕영 백신사업부장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이번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의약품 전시회와 연계해
올 1분기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승자는 기존세력 ‘자누비아’도, 신흥세력 ‘트라젠타’도 아닌 복합제 ‘자누메트’였다.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올해들어 DPP-4계열 복합제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되는 분위기다. 이미 지난해부터 선두품목인 ‘자누비아’와 ‘가브스’의 복합제가 단일제 실적을 추월하면서 이같은 양상은 예견됐다.주목을 끄는 부분은 출시 1년도 되지않아 단일제 부문 선두권으로 올라선 ‘트라젠타’ 복합제가 3월 시장에 출시되면서 시장경쟁 열기는 복합제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당뇨병치료제 시장 주요품목의 1분기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자누메트’가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138억원으로 시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누비아가 지난 동기 대비 8.6% 늘어난 117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20억원가량 차이나는 수준이다. 여기에 지난해까지 자누비아 제품군과 함께 선두권을 형성했던 가브스는 단일제 보다 복합제인 ‘가브스메트’가 좀 더 격차를 벌려 5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이다.반면 단일제인 ‘가브스’는 DPP-4계열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을 받으며 1분기 처방액이 38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