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의료관광협회(회장 박인출)가 20여개 국 네트워트 구축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27일 강남예치과빌딩에서 베트남 (주)ACCENDUS(대표 황건일)와 한국-베트남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ACCENDUS는 글로벌 투자개발회사로 예치과성형그룹의 베트남 진출 컨설팅과 베트남예메디컬센터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주)ACCENDUS는 향 후 코리아의료관광협회 베트남 지부를 맡아 베트남 VIP 환자의 한국 송출은 물론, 베트남 거점병원으로써 베트남 환자의 사전검사와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황건일 (주)ACCENDUS 대표이사는 “베트남 상류층들은 의료관광을 위해 1인당 2~5만달러 정도 지출”하며, “베트남에서는 한국 성형 ∙ 치과 등을 세계 제일로 인정하고 있어, 한국이 의료관광을 본격화 하면, 그동안 싱가폴 ∙ 태국 등을 찾던 베트남 VIP환자들이 한국을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출 코리아의료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개원의를 위한 의료관광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가격 · 의료기술 ·
국내 매출상위 10대 제약회사 중 개원의사들로부터 가장 신뢰를 받는 제약회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개원의사 포털사이트 닥플(www.docple.com)에 따르면 국내제약사 중 가장 믿음이 가는 브랜드를 묻는 자체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579명의 의사 중 167명(29%)이 유한양행을 선택했다.다음으로는 102표(18%)를 얻은 동아제약이, 43표를 획득한 LG생명과학이 차지했다. 가장 적은 득표를 보인 곳은 제일약품으로 5표를 얻는데 그쳤다.한편, 닥플은 최근 다국적제약회사협회에서 리베이트수수의사의 처벌을 정부측에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서는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가 의사를 리베이트의 노예로 간주한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답했다.이에 반해 이해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행동이라고 답한 의사는 2%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 닥플은 다국적제약회사협회의 대정부 요구가 의사 사회에 모욕적인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안면윤곽 수술이 성형외과 개원가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성형외과 개원가에 따르면 안면윤곽 수술이 국내환자 뿐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의 첨병역할을 해내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하는 병원이 증가하고 있다.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그랜드성형외과는 주걱턱, 돌출입 수술과 같은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면윤곽 전문 센터를 내달 초 확장 개원한다.그랜드성형외과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안면윤곽수술 환자들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기존의 진료파트에서 이를 축출, 별도의 센터를 증축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안면윤곽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다수가 있다. 지난 4월 강남구 압구정동에 신축 개원한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과 얼마 전 이 지역으로 확장 이전한 종합전문성형센터 JK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 기타 성형외과 개원가도 치과와의 협진을 구축, 안면윤곽 성형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성형외과가 개원의들이 안면윤곽술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형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전환과 이에 따른 수술 트렌드의 변화 때문이다. 또한 중화권 환자의 안면윤곽 수술 수요가 급증하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힌다. 즉, 해외환자 유
지난 17일 취임식을 가진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원장이 직원 및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이색나들이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98년 3월 15일 정동극장에서 국내 대표 재즈가수인 윤희정씨와 ‘윤희정과 Friends' 콘서트로 재즈무대에 데뷔한 경험이 있는 백남선 원장은 지난 24일 교직원 밴드 CODE-A가 개최한 ‘Join Us'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열렸으며, 백 원장은 "I left my heart in San Fransicso"와 박광성의 “문 밖에 있는 그대”를 열창했다. 백남선 원장은 “환자들에게 마음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감성’을 높이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직원들이 행복한 병원, 환자들이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직원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한편, 백남선 원장은 취임 축하 선물로 받은 난과 화분 500여개를 병원 로비에서 직원과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병원과 직원들에
삼성서울병원이 의료로봇의 국산화에 힘을 싣는다. 삼성서울병원 인공관절센터 박윤수 교수팀은 27일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공관절 수술로봇 개발 프로젝트에의 임상시험 분야에 공동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삼성서울병원 인공관절센터 박윤수 교수팀이 임상시험 분야를 책임지며 공동 참여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지경부 임채민 차관과 큐렉소 이경훈 대표이사,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이 참여해 ‘인공관절수술로봇 연구공동체 추진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에 따라 미국 ISS사로부터 인공관절수술로봇의 원천특허와 기술을 획득한 큐렉소는 인공관절로봇의 국산화 개발을 담당하게 되고, 삼성서울병원은 이에 대한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지경부는 이번 인공관절로봇 국산화에 40억 원을 투자하고, 민간자원에서 13억 3천만원을 투자해 총 53억 3천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중 삼성서울병원은 총 9억 4500만원 규모의 연구비(정부출연 7억 1500만원)를 향후 1년간 지원받아 국산화된 인공관절로봇을 이용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2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솔타 한국 런칭 행사’를 갖고 미국 솔타메디칼의 한국 파트너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미국 솔타메디칼은 피부 주름치료로 유명한 써마지를 개발한 써마지 社와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프락셀을 개발한 릴라이언트 社가 합병하면서 출범한 나스닥에 상장된 통합법인이다. 원익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써마지, 루메니스 원 등에 프락셀을 더함에 따라, 프리미엄 급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써마지는 2002년 美 FDA의 승인을 받은 이후 80여 개국에서 50만 명 이상이 시술을 받은 안정성과 효과성이 탁월한 피부과 레이저 장비로 인정받고 있다. 고주파 열을 이용해 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여 주름을 치료하는 방식인데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하여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특히 써마지 시술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팁(Tip)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효과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팁은 환자의 피부에 접촉하는 순간 자체 센서를 통해 환자마다 피부측정값을 계산하여 가장 효과적인 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김선주)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비타트 사랑에 집짓기’ 현장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건축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봤다.현장 인근 마을회관에 차려진 진료소에는 의사 1인과 간호사 1인이 상주했으며, 약 100여명의 다치고 더위에 지친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해 치료를 받았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2004년부터 해비타트 천안ㆍ아산지회가 진행하고 있는 집짓기 사업기간 중 ‘번개건축 행사’ 때마다 매년 의료지원을 전담하고 있다.한편, 5일간 열리는 번개건축행사는 수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집중적으로 건축에 참여하는 ‘건축 자원봉사 이벤트’로써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희망의 마을’에는 지금까지 총 56가정의 보금자리가 마련되었으며, 금년에도 16세대가 입주할 주택이 지어지고 있다.
비만전문 네트워크 병원인 365mc비만클리닉이 최근 외국인 고도비만 환자의 베리아트릭 수술을 연이어 성공시켜, 국내 개원가의 고도비만수술이 의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비만전문클리닉 365mc 고도비만수술센터에 따르면 위의 분문부 부분을 절제해 위의 용량을 줄여 음식섭취량을 줄이고, 위에서 나오는 식이조절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베리아트릭(Bariatric) 수술 ‘위소매절제술’을 미국인 여성 두 명에게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이는 위장관 흐름의 변형 없이 뛰어난 치료 결과를 보여주며, 수술에 의한 합병증 발생이 거의 없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365mc고도비만수술센터에서는 고도비만 수술의 본고장인 미국 클르블랜드(Cleveland Clinic Florida) 고도비만 수술센터에서 오랜 기간 직접 수련과 연구를 진행한 복강경 외과 전문의 조민영 박사가 직접 수술을 집도하고, 최신 복강경 수술 장비와 첨단 무균 수술실 등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의 반응이 좋다.365mc 고도비만 수술센터 조민영 소장은 "최근 한국 고도비만수술의 높은 의료 수준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그랜드성형외과가 그랜드 안면윤곽 전문센터를 내달 초 확장 개원한다. 그랜드 안면윤곽센터는 주걱턱, 돌출입 수술과 같은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며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과 구강외과 강나라 원장(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 교수)의 협진체제를 구축했다.또한 국내 ‘3D-CT’를 이용하여 양악수술 후 예측되는 교합의 변동 및 안면비대칭 교정 등 정확하고 정밀한 안면윤곽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관련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과거 임상적인 특수기술의 발달이 다소 저조하였을 때는 그 준비가 복잡하고 난해하여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데만 1주이상이 소요되는 힘겨운 작업을 거쳐야 했지만 3D-CT는 얼굴뼈의 윤곽 뿐 아니라 근육, 지방, 피부 등 내부조직의 변화까지 입체적이고 비교적 정확하게 산출해내는 장점이 있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이 병원 내 상주하여 전담 마취제 및 통증관리에 집중하고, 제세동기, 광삽관시스템, 호기 이산화탄소 측정시스템 등 대학병원급의 첨단 마취장비를 보유하여 보다 안전한 마취시스템을 확보했다. 더불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 수술실은 물론 모든 병원 내 무정전 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최근 중, 고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모집으로 선발,천지역을 비롯하여 서울, 경기, 충청지역까지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했다.이들은 실제 의과대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공간인 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 인체모형을 이용한 주사 놓기, 인체 들여다 보기 등의 현장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실험용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수술실 견학 등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도 받았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조주영 교수팀(김진오 조원영)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노츠(NOTES) 콘퍼런스에 참석, ‘조기위암과 위 점막 하 종양의 하이브리드 노츠’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노츠(NOTES)는 개복이나 개흉 수술 없이 신체 장기를 수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미용적 측면 외에도 수술 흉으로 인한 감염이나 탈장 등의 부작용 없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조주영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이 수술을 시행해 현재까지 13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조기위암과 위 점막 하 종양의 하이브리드노츠는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수술은 먼저 병변 주위를 내시경으로 360도 절개한 뒤,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위 전층을 절제하고, 다시 복강경으로 림프절을 절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수술의 최대 장점은 병변을 직접 보면서 위 조직을 필요한 만큼만 절제하기 때문에 위의 대부분을 살릴 수 있다는 것과 림프절 전이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조주영 교수는 “앞으로 많은 수술이 노츠(NOTES)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조기위암은 내시경 치료와 외과수술 사이에 하이브리드 노츠
‘한국모유수유권장네트웍’은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7일)을 맞이해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내달 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대표단체를 맡고 있는 이홍균 회장(대한산부인과학회)은 “한국모유수유권장네트웍(이하 한국모유수유넷)은 지난 일년 동안 다양한 모유수유 정책을 정부에 제안하고 모유수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백만인 지지 서명운동도 벌여 왔다며 이번 자리에서는 기후변화 및 재해 등의 재난 시 모유수유가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에서의 모유수유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다짐하는 자리”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창립 1주년을 맞은 한국모유수유넷의 활동보고와 함께 그 동안 강연 활동 등으로 모유수유 증진에 앞장서 온 안현영 교수(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가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안현영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면서 네 아이 모두를 모유수유로 양육함으로써 스스로 모유수유의 모범을 보여주어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모유수유: 재난 시 긴급대응’이라는 주제로 위급한 상황에서 모유수유를 어떻게 할 것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안과 김재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9~2010년 의학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됐다. 김재찬 교수는 최근 Nature Medicine에 ‘골수 중간엽 세포 가동기전 및 손상치유 촉진 효과에 대한 연구’ 를 공동발표 하는 등 그동안 과학기술논문(SCI) 40여 편을 포함하여 국내외 저널에 1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업적이 그 인정을 받아 등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교수는 중앙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Miami University, Bascom-Palmer Eye Institute에서 1년 6개월 동안 교환교수로 있으면서 세계 최초로 양막 이식술 및 안과적 줄기세포 치료법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중앙대 용산병원에서 독일 의료진과 함께 중앙대-독일 굴절 교정센터를 운영하여 노안 수술 및 굴절교정 수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2지구 2,440가구 중 1,350가구가 27일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가운데 유망 개원지로서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메디포뉴스가 은평뉴타운 2지구를 탐방한 결과, 올 3월 1700가구가 입주를 마친 A공구와 1350세대의 분양에 들어가는 B,C 공구는 입주 세대에 비해 인근지역에 분포해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신 개원지로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주목할 것은 뉴타운 지구가 대표적인 주거 신도시이니 만큼 내과, 소청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한 보험과의 개원 성공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점이다.실제 지난해 6월 본격 입주가 시작된 은평뉴타운 1지구(3,850가구)는 초반 병·의원 등의 편의시설이 모자라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입주 1년이 지난 지금은 내과, 소청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 및 약국이 들어서 성업 중이다.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지구의 병·의원 및 약국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3,000여만 원선에 공급됐다. 2지구의 경우 내년 1~3월을 입주예정일로 하고 있어 아직 구체적인 상가 공급가가 정해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뉴타운 2지구내에 개원입지를 선정할 경우 B,C공구
사보험 가입 환자의 소견서 및 진료차트복사 요구에 개원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사회가 대항생명보험의학회의 실무진을 만나 해결점 모색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향 후 추이가 주목된다.최근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사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되는 서류는 진단명이 정확히 기재된 진단서임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 전원시 사용되는 소견서와 진료차트복사를 요구하고 있어 의사회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실제 서울의 A소아과 개원의는 “실비 보험금 청구를 목적으로 한 환자의 상태 보고는 반드시 의사가 발급한 진단서가 기준이 되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대다수의 환자 보호자들이 비용이 들지 않는 소견서나 진료차트복사로 대체해 주길 원해 난감하다“고 토로했다.그는 “소견서는 분명 의사가 담당환자를 다른 의료기관 혹은 의사에게 보낼 때 환자의 상태에 대한 소견을 작성하는 것인데 환자 보호자들은 이를 진단서와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보험회사도 이를 문제 삼지 않고 묵인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기준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서울에서 산부인과를 하고 있는 또 다른 개원의도 “실비보험금 청구 등에 쓰이는 근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