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0일 6층 예배실에서 ‘인간의 생명과 존엄사’라는 주제로 ‘죽음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세의료원 원목실과 한국죽음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근 이슈가 된 존엄사판결의 병원 측 변호를 맡기도 했던 연세 의대 의료법윤리학과 박형욱 교수와 한국죽음학회 최준식 회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진행한다. 이어 종교문화연구원 이찬수 원장의 사회로 가톨릭과 개신교, 불교, 유교 등 주요 종교의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하는 토론과 발표자를 포한한 전체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를 발표한 가운데 병원가는 보호자를 위한 숙박시설의 운영 등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병원가에 따르면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법인의 편의시설 투자 확대로 보호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운영되는 것에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A종합병원 관계자는 “병원의 부대사업의 확대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한 적은 없지만 숙박업소의 운영이 이루어 질 경우 지방에서 온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보호자들의 불편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는 단기간의 집중 치료가 필요한 외래환자가 타지에서 방문했을 시 인근 모텔 등에 투숙하며 치료를 받아왔던 환경 등이 병원에서 운영하는 숙박업소로 개선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B종합병원 관계자도 “외국에서 환자가 내원할 경우 그 가족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법인 산하 숙박업소의 운영이 허용 될 경우 별도로 호텔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지 않아도 되므로 이점이 된다”고 설명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의료 외적인 부분으로 수익을 창출 현상이 더욱 과열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C종합병원 관계자는 “사실 이번 법안의 발표는 의료외적인 부분에 대한 수
국가 신성장동력 핵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u-Health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수가 등의 법적제도 및 소비자들의 인식수준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서울의대 김석화 박사는 27일 지식경제부 및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된 ‘2009 u-Health 글로벌 서밋’ 컨퍼런스에서‘한국 u-health 서비스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김 박사에 따르면 u-health적용에 있어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 수가 및 진료에서의 문제발생시 책임소재의 불분명 ▲업무 당사자간 이해 부족으로 인한 협력 부족 ▲ 원격진료의 대상이 되는 소비자의 거부감 등이 있다.김 박사는 우선 원격의료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원격의료의 개념을 인터넷, 화상통신 등을 통한 의사와 환자간 의료행위로 그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격진료의 경우 의료비 분배 비율 및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제도화 할 필요가 있고, 책임소재의 경우 현실적으로 의사수가 부족해 의료보조인력의 활용이 불가피 하므로 원격진료에 대한 모든 채임과 권한은 의사가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u-health 서비스를 할 때 내 환자가 줄어들고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오해 등을 버리
서울아산병원이 소아정형외과의 대표적 질환인 만곡족 전문 클리닉을 개설하고 내달 1일 진료를 시작한다.만곡족은 신생아 1,000명당 1~2명이 발병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소아질환으로 발바닥이 안쪽으로 향하는 등 발이 전체적으로 골프채 모양으로 변형되는 특징을 가졌다. 발 변형의 정도와 진행 상태 따라 석고 고정치료, 보조기 착용, 아킬레스건 연장 수술 등이 시행되며, 조기진단과 단계별 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서울아산병원 만곡족 클리닉은 만곡족 전담 의사와 전문 간호사를 두고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와 치료 시스템도 연계해, 아이가 성장해 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해결해 줄 계획이다. 클리닉을 개설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정형외과 박수성 교수는 “만곡족은 아이의 성장에 맞춰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클리닉이 만곡족 환아의 체계화된 전문 진료는 물론 환아 부모들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산전 정밀 초음파 기술의 발달로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만곡족의 진단이 가능해진 만큼, 만곡족 환아의 예비 부모들은 산전
대한개원의협의회에 개명 바람이 불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소속 19개과 협의회 중 총 8개과 협의회가 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익단체 이미지 탈피 및 회원 유대감 증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이는 각과 개원의협의회의 개명에서만 그치지 않고 향 후 대한개원의협의회의 명칭 전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진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총 19개 진료과로 이루어진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전체 소속 협의회의 절반 이상이 ‘의사회’로 개명 할 경우 ‘대한개원의사회’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명칭 변경을 추진한 곳은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개원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상 8곳이다. 또한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도 오는 11월 개최되는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로의 개명을 안건에 상정, 표결할 예정으로 알려져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각과 협의회의 명칭 변경은 이미 지난 2004년 대한개원내과의사회를 필두로 서서히 진행돼 왔다. 이들의 개명이유로는 ▲이익단체의 이미지 탈피 ▲학회와 직능단체의 기능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은 26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올림픽금메달 리스트 김수녕씨를 초청해 "시위를 떠는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개원50주년 기념 제2회 일산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일산포럼의 연자로 나선 김수녕씨는 88서울올림픽부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출전하여 올림픽 양궁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인물로 현재는 MBC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등록증을 발급받으며 의료관광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건국대병원이 주요 타깃국가로 러시아와 중동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건국대병원 국제환자의뢰센터장 신정은 교수는 최근 메디포 뉴스와의 만남에서 “해외환자 유치에 있어 가장 매력적인 시장은 중동과 러시아 그리고 미국이 될 것”이며 건국대병원은 이를 전제로 해외의료 시장에서의 우위선점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중동과 러시아를 타깃 국가로 잡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이들 나라의 전체적인 의료시스템이 열악해 중증 질환자의 메티컬투어리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또한 의료관광이 시작되기 전부터 러시아와 중동에서 환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점도 타깃국가 선정의 요인으로 작용했다.신 교수는 “해외환자 유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소문인 만큼 건대병원을 찾은 해외환자가 우수한 진료에 감동해 병원의 홍보대사가 되도록 만드는 게 일차적 목표”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환자에 진료 관심과 열정이 많은 의료진의 도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우선 언어적 능력이 우수하고 해외환자에 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학생회에서는 지난 25일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축제(세원대동제)기간 중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된 이번 조혈모세포 기증행사는 천주교 NGO단체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의 혈액을 채혈, 유전자 검사를 거쳐 정보를 등록한다.이 후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 발생 시 유전자 일치여부를 검사해 유전자가 일치하면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기증하게 된다. 조혈모세포란 우리 몸의 뼈 중앙에 있는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물질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각종 혈액 세포들을 생산하는 곳으로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의 치료에 조혈모세포 이식법이 쓰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백혈병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한편, 조혈모세포의 유전자형이 일치하여 환자에게 이식 할 수 있는 확률은 친형제자매간 4명중 1명 정도이며, 비 혈연일 경우는 약 2만명당 1명 정도로 희박하여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조혈모세포이식치료의 중요한 성공요소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제 7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과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황경호 병원장, 신원한 한캄봉사회장, 부천제일교회 최우진 목사, 김윤태 캄보디아의사연수후원회 회장 등과 병원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수료식과 함께 이번에 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의사 3명의 임상연구 발표회 자리가 마련됐다.임상연구 발표회에서는 ▶ ‘보톡스 주사법에 따른 내전근 경련에 의한 언어장애의 비교 분석(롱 비셋, 이비인후과 전공)’, ▶ ‘복강경담낭절제술 동안의 혈역학적 변화’ (깩 야덴, 마취통증의학과 전공), ▶ ‘중심망막정맥폐색 환자에서 망막전위도의 측정결과’(속 첸다, 안과 전공) 등이 소개됐다. 한캄봉사회는 2004년부터 캄보디아 의사연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까지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현재 연수생활 중에 있는 3명(8기)에 이어 하반기에 3명의 연수생(9기)이 선발되어 한국을 찾게 될 예정이다. 한편, 신원한 한캄봉사회 회장은 “캄보디아의사연수후원회와 병원 교직원들의 금전적 지원 부천제일교회의 연수 생활 지원 등 여러 뜻 있는 분들의 지원으로 연수 사업이 잘 진행되어 올 수 있었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최근 친절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최고 친절직원에는 신경외과 김수현 전공의, 간호부 서원조 환자이송원, 영상의학과 조수현 사무원이 선정되었으며,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최고 친절직원은 ‘병원 고객의 소리’에서 고객들의 추천과 병원 사내 인트라넷에서 사내 직원들의 추천의 의해 매월 선정한다.
삼성서울병원 이흥재, 전태국 교수는 최근 베트남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베트남 훈장을 받았다.이는 지난 7년간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자선 수술 프로젝트인 ‘Heart to Heart’를 통해 베트남 의료수준을 높이 끌어 올린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흥재, 전태국 교수는 “지난 7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오늘 맺은 것 같다. 2003년 처음 베트남에 와 자선 수술을 펼치고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자선 수술 프로젝트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고기를 잡아 주는게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이번 학회를 통해 앞으로 두 나라의 지속적인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리엠(Dr.Liem) 베트남 하노이 국립아동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오늘날 베트남 의료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고 이번 학회를 개최 할 수 있었다. 서로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아가자”라며 이번 학회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3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연수를 받고 베트남으로 돌아간 의료진은 현재까지 총 44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의료진 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전파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2009년 6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승진 - 부산광역시지부 사업관리부장 박건고 - 건강사업본부 건강사업과장 고복희 - 부산광역시지부 영상검사과장 하지훈 - 울산광역시지부 건강사업과장 김성훈 - 울산광역시지부 홍보교육과장 서종희 - 울산광역시지부 영상검사과장 주윤중 - 강원도지부 홍보교육과장 김동철 - 충청북도지부 검사관리과장 박왕규 - 충청북도지부 영상검사과장 조영익 - 대전·충남지부 고객지원과장 김미나 - 경상북도지부 영상검사과장 현재식 - 경상남도지부 홍보교육과장 설영순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검사관리과장 정문휴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고객지원과장 김정숙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영상검사과장 진의권 -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운영관리과장 박종석◇ 전보 - 부산광역시지부 운영관리부장 김재명 - 홍보교육본부 홍보사업과장 김재봉 - 검진관리본부 정보지원과장 이준기 - 본부 중앙기획단 과장 이정희 - 서울특별시동부지부 고객지원과장 이진경 - 부산광역시지부 홍보교육과장 강 훈 - 부산광역시지부 고객지원과장 최상철 - 대구광역시지부 고객지원과장 신종균 - 인천광역시지부 고객지원과장 강미경 - 경기도지부 운영관리과장 이계담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국제 보건의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몽골 자원협력지역의 학생 및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검진사업단을 현지에 파견한다.건협은 이우철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의료진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몽골 오르홍아이막 에르데넷시를 방문해 학생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실태조사를 위한 건강검진과 생활환경 및 보건의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건협은 보건교육 학습자료 제작, 입간판 설치 등을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비를 지원하고 학교보건 환경개선을 위한 검사장비 및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건협의 한ㆍ몽골 건강증진사업은 지난‘2004년부터 몽골 보건부의 국립보건개발센터(NCHD)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가 정책에 대한 보완·상승효과를 높이는 국제 보건의료 공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협은 이번 파견 일정동안 몽골NCHD와 오르홍아이막 에르데넷 보건국 등과 협력하여 5월 30일 에르데넷에서 ‘제2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No Tobacco Day’캠페인에 참가해 금연 활동도
삼성서울병원(원장 최 한용)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선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측에서 ▲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현황 및 전망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홍성화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이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Help Desk를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서욻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에게 임상시험의 현재와 향후 진행방향 등에 대한 정보제공을 하며,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전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심포지엄 참석은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부 홈페이지 (http://ctc.samsunghospital.com) 에서의 신청과 당일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안내책자와 교재가 제공된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최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진, 환아,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MP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소아과 이동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일본 뮤코다당증 환자의 효소 보충치료 현황(토라유키 오쿠야마, 일본 국립소아병원 교수)을 비롯해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의 ▲1형 뮤코다당증 환아에서 효소 보충 치료 결과 : 효과와 문제점 ▲3형 뮤코다당증 치료약제 : 기질 제거 치료제 ▲6형 뮤코다당증에서 효소보충 치료의 효과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또한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진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장기자랑 ▲한기림 합주단의 팬플룻 연주 공연 등을 선보였다. 한국뮤코다당증환우회에서는 뮤코다당증을 앓고 있는 환우에게 소정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박원순 교수는 “MPS가 희귀질환이지만 올해부터 1형, 2형, 6형 뮤코다당증은 효소치료제를 투약하기 시작했다”며 “환자와 가족들은 치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하며, 삼성서울병원 역시 가장 많은 뮤코다당증 환자를 보고 있는만큼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료를 베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